2011-046 종가공략주 매매비책

2011-046 종가공략주 매매비책

강정헌 지음

2010, 미래지식

시흥시대야도서관
SB040828

327.856
강74ㄱ

하루 3% 수익 내는 강정헌의 종가공략주 매매비책

투자 적중률 80%의 비밀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가 경악한
종가공략주의 최종분석판

지은이 강정헌

현재 대우증권 차장으로 근무중이며, 케이블 머니투데이TV의 프로그램 <이항영의 2PM> '겅정헌의 종가공략주' 코너에 출연하면서 하루 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가공략주를 제시, 높은 성공률로 수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주식 시장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입사 이후 개포동 지점, 온라인 주식 컨설팅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메이트 센터를 거쳐 현재 신천 지점에서 주식 투자 상담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TV <마켓 온에어>에 출연했으며 팍스TV의 <잡아라 튀는 종목>과 서울경제TV의 <대박 클럽>에 출연중이며, 프라임경제에 주식 관련 원고를 기고하고 있다.

|차례|

책을 내면서  조정장에서도 빛을 발하는 종가공략주 매매법
추천사  종가공략, 적중률 80%의 주식 투자법

Part 1
종가공략주 투자 원칙

1 왜 종가공략주 매매법인가?
2 시세는 오전에 비싸고 오후에 싸다
3 낙관은 잠시이고 두려움은 길다
4 개인투자자는 허리가 유연해야 한다
5 종가공략주, 저가에 사는 것부터 시작이다
6 모든 투자 기법은 배우고, 익히고, 버린다

Part 2
종가공략주 매매 기법

1 종가공략주 매매 핵심
2 종가 무렵에 강하게 끌어올린 종목이 적합하다
3 수급 논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종가 매수 전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5 이런 것이 주가 속임수다
6 이동평균선 매매 기법
7 종가공략주 종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차트
   사례 1 | 이화공영
   사례 2 | 컴투스
   사례 3 | STS반도체
   사례 4 | 세명전기
   사례 5 | 브리지텍

Part 3
종가공략주 종목 선정법

1 어떤 종목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가?
2 어떤 종목을 고를까?
3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한 절차
4 매수 포인트 및 시점
5 종가공략주 선별은 3일이 한 세트다
6 하늘이 무너져도 손절매하라
7 원금 회복 심리, 본전 생각
8 종가공략주 Q&A
9 꼭 알아야 할 이동 평균선

Part 4
종가공략주 실전 사례

   사례 1 | 게임하이(041140)
   사례 2 | 선도전기(007610)
   사례 3 | 하이록코리아(013030)
   사례 4 | 컴투스(078340)
   사례 5 | 피에스텍(002230)
   사례 6 | STS반도체(036540)
   사례 7 | CJ오쇼핑(035760)
   사례 8 | 대성산업(005620)
   사례 9 | 일야하이텍(058450)
   사례 10 | 아모텍(052710)
   사례 11 | 온미디어(045710)
   사례 12 | 세명전기(017510)
   사례 13 | 한양디지텍(078350)
   사례 14 | 삼영이엔씨(065570)
   사례 15 |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사례 16 | 테크노세미컴(036830)
   사례 17 | 한일이화(007860)
   사례 18 | 비에이치(090460)
   사례 19 | 현진소재(053660)
   사례 20 | TSC멤시스(039230)
   사례 21 | 녹십자(006280)
   사례 22 | 용현BM(089230)
   사례 23 | 알에프텍(061040)
   사례 24 | 명문제약(017180)
   사례 25 | 브리지텍(064480)
   사례 26 | 엠게임(058630)
   사례 27 | 네오피델리티(101400)
   사례 28 | 솔본(035610)
   사례 29 | 디스플레이텍(066670)
   사례 30 | 아토(030530)
   사례 31 | 유진기업(023410)
   사례 32 | 태평양물산(007980)
   사례 33 | DSR제강(069730)
   사례 34 | 세종공업(033530)
   사례 35 | SKC솔믹스(057500)

Tip ●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 용어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국제 결제 은행이 정한 은행의 위험 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 자본 비율이다. 1988년 7월 각국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소 자기 자본 비율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KIKO(Knock-In, Knock-Out)
환율이 일정 범위 안에서 변동할 경우, 미리 약정한 환율에 약정 금액을 팔 수 있도록 한 파생 금융상품이다. 녹인 녹아웃(Knock-In, Knock-Out)의 영문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약정 환율과 변동의 상한(Knock-In) 및 하한(Knock-Out)을 정해놓고 환율이 일정한 구간 안에서 변동한다면 약정 환율을 적용받는 대신, 하한 이하로 떨어지면 계약을 무효로 하고, 상한 이상으로 올라가면 약정액의 1~2배를 약정 환율에 매도하는 방식이다. 환율이 하한과 상한 사이에서만 변동한다면 환차손을 줄이고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환율이 하한 이하로 내려가면 계약이 무효되어 환손실을 그대로 감수해야 하고, 상한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더 큰 손실을 입는다.

감리종목(Surveillance Issues)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 증권거래소에 의해 '요주의' 주식으로 분류된 종목으로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감리종목 지정 요건은 ① 최근 5일간의 주가상승폭이 75% 이상인 경우가 연속해서 3일간 계속되고 ② 제3일째 되는 날(분석당일의 종가)가 최근 30일 중 최고주가이며 ③ 최근 7일간의 주가상승률이 동업종 산업별 수정주가평균 상승률 또는 업종 주가지수상승률의 4배 이상인 종목이다.

감자(Reduction of Capital)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자본금을 줄이는 이유는 사업내용을 전보하고 이 밖에 단수 자본금의 정리, 회사분할, 합병 등의 목적이다. 감자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고 채권자 보호절차를 밟아야 한다. 감자의 방법에는 1.주식금액의 감소, 2.주식수의 감소, 3.주식금액의 감소와 주식수의 감소를 혼합한 형태가 있다.

갭(Gap)
주가가 어느 특정일에 갑자기 폭등하거나 폭락함으로써 주가와 주가 사이에 생기는 빈 공간을 갭이라고 한다. 갭이 발생하면 지금까지 유지되어 오던 흐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앞으로 주식시장에 예기치 못한 변화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예고한다. 상승추세에서 발생한 갭은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며, 하락추세에서 발생한 갭은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한다.

경기선행지수(CLI)
경기선행지수는 6개월 후의 경기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다. 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 상승, 내려가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선행지수가 5개월 이상 하락하면 경기 하락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한다. 총 10가지 구성 지표의 움직임을 종합해 작성한다. 건축허가면적, 기계수주액(국내선박제외), 건설용 중간재 생산 지수(이상은 투자 관련 지수), 수출신용장 내도액, 수입승인액(무역관련지수), 통총유동성(M3), 예금은행대출금(통화금융), 제조업 재고율지수(재고), 중간재 출하지수(생산), 구인구직비율(고용) 등이 포함된다.

공개매수(Class-Action Suits)
주식 매입 희망자가 매입 희망 가격과 수량 규모 등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증권 시장 밖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방법이고 시가보다는 비싼 가격에 매입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경영권 확보를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 Index ; PMI)
미국 구매관리자협회가 매달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산출하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지표이다. 지불가격, 신규주문, 출하정도, 생산, 재고, 고용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기업의 가격 결정력과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신뢰도 평가를 위해 이용된다. 구매관리자지수는 조사 대상의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수치화시키며, 수치화된 지수가 50인 경우에는 이전 달에 비해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이고, 50 미만인 경우에는 경기 수축을, 50 이상인 경우는 경기 팽창을 의미한다.

국제회계기준(IFRS :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한 회계기준이다. 2005년 유럽 연합 회원국들이 채택하기 시작햇으며, 우리나라 회계, 상장, 공시제도는 개별 회사 중심이었으나, 국제회계기준에서는 그 개별 회사를 포괄해 모(母) · 자(子)회사를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 판단해 분기마다 연결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공시해야 한다.

권리락(Rights Off)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인수권 또는 신주의 유, 무상교부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즉, 주주가 현실적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주 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 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그랜빌의 법칙(Granville's laws)
그랜빌이 제창한 주가와 이동평균선을 이용하여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파악할 수 있는 8가지의 투자전략을 '그랜빌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 법칙은 160일 이동평균선과 매일의 주가 움직임을 이용한다. 주식을 사는 포인트는 ① 이동평균선이 하락한 뒤 보합이나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때 주가가 이를 뚫고 위로 올라가는 경우 ②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을 때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하는 경우 ③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을 때 이동평균선을 향해 하락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경우 ④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급속히 하락하다가 이동평균선에 다가갈 때이며 주식을 파는 포인트는 ① 이동평균선이 상승한 뒤 평행 또는 하락으로 전환되는 국면에서 주가가 이를 뚫고 내려올 때 ② 이동평균선이 계속 하락하고 있을 때 주가가 이를 뚫고 올라갈 때 ③ 주가가 이동평균선의 아래에서 위를 향해 계속 상승하다가 뚫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는 경우 ④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넘어 급등하다가 다시 하락할 기미를 보일 때이다.

글로벌 펀드(Global Fund)
포트폴리오 구성의 일정 부분을 해외 증권이 차지하는, 세계 모든 나라의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금의 가치는 해외 경제와 환율 변동이 얼마나 건전하게 움직이느냐에 달려 있으며 투자자로 하여금 국제적인 분산효과를 얻도록 해준다.

기관 투자가
주식 등 유가 증권에 투자하여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형태의 투자가로서 은행,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증권회사, 각종 연금기금 등을 기관 투자가라고 한다. 이들은 외국인과 더물어 장세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매주체이다.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일정시점에서의 기업의 재정 상태를 일람할 수 있게 나타낸 것이다. 작성시점은 대부분 결산 시나, 개업, 폐업, 합병 때에도 작성된다. 대차대조표의 기본형태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손익계산서나 현금흐름표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필요하다.

더블 딥(Double-dip)
'이중 침체'라는 뜻으로,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회복할 조짐을 보이다가 다시 침체 국면으로 빠져드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 회복 모습과 관련해 자주 쓰는 'V자형' 'U자형''W자형' 회복 중에서 더블 딥은 W자형처럼 두 번에 걸쳐 저점을 형성하는 경기 흐름이다.

등락비율(Advance Decline Ratio)
일반적으로 25거래일 동안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백분율이다. 증권시장 내의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크기를 예상하는 기준으로 쓰인다. 등락비율이 100%이면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랜덤 워크(Random Walk)
이론 주가의 변화는 어떤 패턴에 제약을 받지 않고 독립적이라는 이론. 특정일의 주가는 특정일의 모든 변동 요인을 반영하여 형성된 것이고, 또 다른 날의 주가는 또 다른 그날의 변동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주가의 변화는 상호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무상증자(Increase of Stock without Consideration)
자본의 구성과 발행주식수만 변경하는 형식적인 증자이다. 주주총회 결의로 준비금 또는 자산재평가적립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자본에 전입하고 증가된 자본금 만큼 신주를 발행, 주주에게 나눠주는 방법이다. 돈의 재원 대부분은 자산재평가적립금 및 주식발행초과금이다. 무상증자는 정관에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곤 이사회 결의가 있어야 한다.

방어주(Defensive Stock)
주가의 움직임이 경기의 변동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주식을 말한다. 경기변동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수준의 경영성과를 꾸준히 유지하는 음식료 등 생활필수품과 관련된 산업에 속한 주식이 이에 속한다.

배당률(Dividend Rate)
1주당 액면금액에 대하여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이다. 배당률은 일반적으로 그 회사의 수익성에 의하여 결정되며, 배당률의 높고 낮음은 대외적으로 그 사업 또는 기업에 대한 발전과 비전의 바탕이 된다.

배당 성향
회사가 세액공제 후, 당시 순이익을 어느 정도 배당으로 지급하느냐를 나타내는 것.

베이지 북(Beige Book)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취합해 만든 종합 보고서로, 산하 12개 지역 연방 은행이 각 지역의 경기 상황을 조사, 분석한 것이다. 산업 활동(동향을 비롯해 물가, 노동 시장 및 소비 동향 등 포괄적인 경기 지표들로 구성된다. 베이지북은 금리 정책에 중요한 잣대 역할을 한다.

본질가치(本質價値)
통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실질가치를 말한다.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로 나뉘며 본질가치는 주당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주당순자산가치와 주당수익가치를 바탕으로 계산한다. 공모시 공모희망가격을 공시할 때 사용된다.

분산투자(Diversified Investment)
증권투자시 투자위험을 적게 하기 위하여 여러 종목의 증권에 분산하여 투자함으로써 개개의 위험을 줄이는 투자방법이다. 분산투자는 ① 종류별 ② 지역별 ③ 업종별 ④ 기업별 분산 투자가 있다. 유명한 격언으로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블록세일(Block Sale)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놓고 특정 주체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기법을 말하며, 블록딜(Block Deal)이라고도 한다. 주식 시장에서 대량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에는 가격 변동과 물량 부담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규 매매 거래 시간 이전 또는 이후의 시간외 거래나 장외 거래로 이루어진다.

상환(Redemption)
채권이나 단위형 투자신탁 등이 만기 기한이 되어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주는 것이다. 상환방법에는 기한이 되서 돌려주는 만기상환과 기한 중에 돌려주는 기중상환이 있다.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aker)
현물 주가의 상하 변동폭이 10%를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현물은 물론 선물 옵션의 매매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투자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차분히 생각하여 매매에 다시 참가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98년 12월 7일 도입됐다. 이것이 발동되면 20분 동안 모든 종목의 호가 접수 및 매매 거래가 정지되며 향후 10분 동안 새로 동시호가가 접수된다. 총 30분간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 서킷 브레이커는 하루 한 번만 발동할 수 있고, 장 종료 40분 전에는 발동할 수 없다.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
선도거래는 거래기간, 금액 등 거래방법을 자유롭게 흥정하여 결정한다. 거래당사자가 전화로 상대방과 계약하는 은행간의 외국환 거래, 상품시장의 원유 가격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에 반해 선물 거래는 거래소를 통해 거래방법이 고정되어 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데 유용한 중요 지수(6개)를 선택, 이를 합성하여 작성한 종합 지수를 말하는데,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 형편이나 경기, 수입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한국은행이 분기마다 소비자 동향 지수를 실시한 조사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다.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
일정기간 내에 발생한 모든 수익과 비용을 대비시켜 당해 기간의 순이익을 계산 · 확정하는 보고서다. 기업 회계 기준 및 상장 법인 등의 재무제표에 관한 규칙 등에서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표시하기 위하여 그 회계 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기재하여 경상손익을 표시하고, 이에 특별 손익에 속하는 항목을 가감한 다음, 법인세 · 방위세 · 주민세 등을 차감하여 당기순이익을 표시하여야 한다.

수익사채(Income Bond)
기업의 수익이 있을 때에는 이자를 지급하는 사채. 따라서 수익사채의 이자는 경영수익이 있을 때에만 지급한다. 이런 점에서 우선주에 대한 지불 방법과 유사하다.

신주인수권부 사채(Bond with Warrant)
사채권자에게 사채 발행 이후에, 해당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주주에게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익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사채권자는 보통 사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이자를 받으면서 만기에 사채 금액을 상환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에게 부여된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주식 시가가 발행가액보다 높은 경우 회사측에 신주의 발행을 청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일반 사채에는 없는 신주인수권을 사채권자에게 부여함으로써 주가 상승에 따르는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사채에 대한 투자 수요를 유발시켜 자금 조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액면주(Par Value Stock)
주권에 권면액(券面額)이 기재된 주식이다. 주식은 액면기제 여부에 따라 액면주와 무액면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상법은 액면주식만을 인정한다.

어닝 시즌(Earning Season)
미국 주식 시장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

옐로칩(Yellow Chips)
대형 우량주인 블루칩은 아니지만 양호한 실적에 기초한 주가상승의 기회가 있는 종목이다. 블루칩은 주가가 매우 비싸고, 옐로칩은 그 다음으로 비싸다. 블루칩이 기업규모가 크고 실적이 우수하며 성장성도 밝은 기업의 초대형 우량주를 말하는 데 반하여 옐로칩은 블루칩보다는 조금 못한 중가 우량주를 말한다.

옵션거래
옵션거래는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 특정 자산을 장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와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이다. 이때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이라하고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이라 한다. 옵션을 산 사람은 판 판 사람에게 권리를 사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지불한다.

원화절상
달러나 엔화 같은 외화에 대해 원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말하며, 원화 정상은 우리 제품의 달러 표시 수출 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 원화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수출 기업이 이전과 동일한 금액의 달러 표시 수출을 하더라도 손에 넣는 원화 금액은 감소한다. 원화 절상의 긍정적 효과는 수입 물가 하락으로 인한 물가 안정을 들 수 있다.

윈도우 드레싱(window dressing)
윈도드레싱이란 기관 투자가들이 펀드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중인 주식의 평가 기준인 결산기 마지막 날 종가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윈도드레싱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기관투자가의 수급 영향력이 큰 중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주주들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잘 굴렸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10% 이상이면 뛰어난 기업이라 볼 수 있다. 최소 금리 이상의 수익률이 나와야 가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사채로서 발행했으나,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는 소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주식(보통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를 말한다. 각 기업이 장기 자금의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발행하며, 회사의 수익 상태가 의심스러운 때는 주식보다도 사채의 보유가 자금 공급자에게 선호된다.

정크본드(Junk Bond)
경영실적이 좋았던 기업이 경영악화나 실적부진으로 신용등급이 급격히 낮아졌을 때 과거 그 기업이 발행햇던 채권을 말한다. 최근에는 성장성은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채권, 혹은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채권 등을 광범위하게 지칭한다. 정크본드의 특징은 이자율이 높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 Value Ratio)
주가를 1주당 순자산액으로 나눈 것이며, 기업의 자산상태를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순자산이 많은 것은 재무상태가 양호함을 나타내므로 PBR이 높으면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높은 것이고, 반대로 PBR이 낮으면 주가가 싼 것이다.

주가이동평균선(株價移動平均線)
시장의 전반적인 주가의 흐름을 예상하고 향후 주가 추이를 전망하는 데 사용되는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지표 가운데 하나이다. 매일 매일의 주가이동평균을 도표로 나타낸 것이 주가이동평균선이다. 6일 및 25일선, 75일선, 150일선 등이 있다.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1년 동안 장사를 해서 벌어들인 돈이 한 주당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Return On Assets)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합한 값이다. 쉽게 말해 주주의 돈과 은행에서 빌린 돈 등을 모두 이용해 얼마나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값이라고 할 수 있다.

추세선(Trend Line)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흐름의 경향을 그린 직선 또는 곡선. 기술적 분석에서, 직선 혹은 두 개의 평행선은 증권의 움직임 방향을 나타내고 있고, 주가 상승기의 상승추세선과 주가 하락기의 하락추세선, 변동 없을 때 보이는 횡보 등의 추세선이 있다.

출구전략(Exit Strategy)
경제 회복을 위해 공급됐던 과잉 유동성이나 각종 완화 정책을 경제에 큰 부작용 없이 서서히 거두는 전략으로, 어느 시기에 어느 정도로 이를 시행하느냐가 중요하다. 너무 빠르면 해당 정책의 효과가 충분히 발생하기도 전에 이를 철회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행시기에 대한 논란이 있다.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자율을 낮추고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이자율 인상, 채권 매입 축소 등이 출구전략의 중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턴어라운드(Turnaround)
적자 상태에 있거나 적자 지속 상태에 있는 기업이 실적이 개선되어 해당연도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을 턴어라운드 주식(실적호전 주)이라고 하며, 흑자폭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의 강한 상승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

테마주 주식
시장에 큰 관심을 모으는 이슈나 사건이 생겨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때 이런 현상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 시장의 종목을 말한다.

프로그램 매매(Program Trade)
주식을 매매할 때 미리 입력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바스켓(지수관련주 20여개의 묶음) 단위로 일시에, 또 대량으로 자동 매매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는 선물 시장과 연계한 차익 거래를 의미하며, 선물과 현물중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을 팔고 동시에 가격이 낮은 쪽을 사는 방식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위험 부담 없이 차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핫머니(Hot Money)
국제 금융 시장을 돌아다니는 유동성 단기 자본을 말한다. 국제간의 금리 차이, 환율 변동 등의 요인에 의해서 국제 금융 시장을 오가는데 이 같은 현상은 자금 유출국에게 국제수지의 악화, 환율의 하락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헤지(Hedge)
투자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앞으로 보유하려는 자산의 가격 변동의 위험을 없애려는 시도. 헤지의 목적은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가격 변화에 손실을 막는 데 있다.

현금 흐름표(Cash Flow Chart)
일정 기간 동안의 회사의 현금 흐름(현금의 유입과 유출내용)을 나타내는 보고서다.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가 현금흐름의 내용을 파악하고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하는 데 충분한 회계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표는 회사의 영업활동과 투자 활동 및 재무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현금흐름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