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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7.03 2014-069 여기! 내가 찾던 여행지 100

2014-069 여기! 내가 찾던 여행지 100

 

· 사진 유정열

2014, 상상출판

 

 

대야도서관

SB099503

 

981.102

유74ㅇㄱ

 

이번에는 여기로 국내여행 가자!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감성가이드북!

 

주말 · 1박2일 · 당일여행 일정에 따라

어떤 여행이든 OK!

 

유정열 작가의 시선은 따뜻합니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도 그의 시선을 거치면 금세 밝아집니다. 유정열 작가의 시선은 예리합니다. 같이 여행을 하면서 똑같은 곳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그의 시선. 유정열 작가가 오랫동안 발품을 팔아 만들어 낸 결과물이 이제 세상 빛을 보려합니다. 그 힘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기에 기대 또한 큽니다. 그가 따뜻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송일봉

 

서른이 되던 해였다. 24시간 장거리 버스를 타고 성자의 나라 어느 산을 넘고 있었다. 결승점을 눈 앞에 둔 마라토너처럼 지쳐갔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버스가 산허리를 돌아설 때, 어둠 속 산 아래에서 빛나고 있던 작은 마을. 아, 별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 그리고 『여기! 내가 찾던 여행지 100』을 받아들고 다시 깨닫는다. 사진으로도 시를 쓸 수 있구나. 사진도 찬란한 시어가 될 수 있구나. 이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시인들이 태어나겠지. 그래서 성자의 나라 시골 마을보다 더 많은 별들이 세상에서 빛나게 되겠지.

여행가 · 사진가 · 작가 박동식

 

유정열 작가의 사진은 간결하다. 간결함 속에 바람 내음과 햇살의 따사로움, 사람의 향기가 가득 들어있다. 유정열 작가의 사진은 아름답다. 그의 렌즈가 잡아낸 우리나라의 모습은 빛을 흠뻑 받은 찬란한 꽃망울처럼 반짝인다. 이 책에는 탐나는 그의 사진을 훔칠 수 있는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친절한 그의 설명과 함께 하면 누구라도 행복한 사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당장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사진 속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파도처럼 일렁인다.

『지구별 워커홀릭』『안녕, 여행』 작가 채지형

 

유정열

 

사진가이자 여행가이다.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별도의 직업도 있다.

사진을 세상과 자신을 이어주는 끈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한 장으로 있는 그대로의 세상 풍경을 담아낼 수 있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이면도 드러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세상을 방랑하는 동안 카메라는 분신처럼 따라 다녔고 그걸로 열심히 세상을 담았다.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며 소통하는 즐거움이 사진에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길 위의 행진을 멈추지 않는다.

지난 10년 동안 여행에서 마주한 풍경을 사람들에게 글과 사진으로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 『놀라운 우리나라 여기가 어디지?』와 공저 『서울여행사전』, 『대한민국 여행사전』, 『대한민국 머물기 좋은 방 210』,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뭐 먹을까?』,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계절별 추천여행지 BEST 5

 

강원도

001 구룡령 옛길 | 홍천군 내면

      가을 냄새가 물씬 피어난다

002 설악산 흘림골 | 양양군 서면

      기암 위에 깊어가는 가을

003 상고대 | 춘천시 동면

      엄동설한에 피는 서리꽃

004 자작나무 숲 | 인제군 인제읍

      노란 단풍이 전하는 가을 속삭임

005 운탄고도 | 정선군 사북읍

      광부의 애환 서린 길

006 준경묘 | 삼척시 미로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

007 청령포 | 영월군 남면

      천혜의 절경 속에 둘러싸인 외로운 감옥

008 공현진해변 읍바위 | 고성군 죽왕면

      격렬한 파도의 유희

009 산천어축제 | 화천군 화천읍

      겨울아! 물러 섰거라

010 추암해변 | 동해시 추암동

      한명회의 능파대, 사람들의 추암

011 풍수원 성당 | 횡성군 서원면

      찬찬히 마음을 들여다보는 곳

012 양떼목장 | 평창군 횡계리

      몽글몽글 양떼들의 오물오물 합창

013 한탄강 얼음트레킹 | 철원군 갈말읍

      추워야 제 맛이다

 

전라도

014 사도 | 여수시 화정면

      안나네 민박집은 사도에 있다

015 세량지 | 화순군 화순읍

      마음속에 쏟아지는 봄 햇살

016 곡성 기차마을 | 곡성군 오곡면

      추억을 나르는 기찻길

017 전주 한옥마을 | 전주시 완산구

      명랑한 문화와 전통이 숨 쉬는 곳

018 명옥헌 원림 | 담양군 고서면

      백일 동안의 붉은 연정

019 금성산성 | 담양군 고서면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020 화엄사 흑매 | 구례군 마산면

      붉게 달아오른 홍매화

021 덕유산 | 무주군 설천면

      곱디고운 능선이 펼쳐진다

022 미륵사지 | 익산시 금마면

      상상하는 재미가 잇다

023 옥정호 | 임실군 운암면

      그곳에 가면 붕어가 산다

024 선운사 꽃무릇 | 고창군 아산면

      애틋한 그리움 선홍빛으로 물들다

025 대한다원 | 보성군 보성읍

      차밭의 아름다움은 패턴이다

026 위도 띠뱃놀이 | 부안군 위도면

      어기여차 칠산 바다로 돈 실으러 가자

027 정도리 구계등 | 완도군 완도읍

      골목을 벗어난 아이들처럼

028 순천만 | 순천시 대대동

      S자 물길이 참 섹시하구나

029 가거도 | 신안군 흑산면

      가히 살 만한 섬

030 비금도 | 신안군 비금면

      거시기 달짝지근한 섬이어라

031 홍도 | 신안군 흑산면

      뒤돌아보며 눈물 흘리는 섬

032 조도군도 | 진도군 조도면

      새들처럼 훨훨 날아보자꾸나

033 관매도 | 진도군 관매도리

      사랑한다면 관매도처럼

034 산포수목원 | 나주시 산포면

      잘빠진 메타세쿼이아 길

035 소등섬 일출 | 장흥군 용산면

      활짝 웃어보자구요 장흥

 

경상도

036 창녕 우포습지 |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들려오는 생명의 노래

037 불영사 | 울진군 서면

      아름다운 사찰에서 마음을 씻는다

038 주산지 | 청송군 부동면

      깊고 그윽한 사색의 공간

039 근대문화유산 골목 | 대구시 중구

      다 같이 돌자 골목 한 바퀴

040 회룡포 | 예천군 용궁면

      커다란 항아리처럼 강물 돌아가는 곳

041 주상절리 | 경주시 양남면

      붉은 바다 위에 핀 재돌

042 경주 남산 | 경주시 배동

     늠비봉 석탑 앞에서 잠든다

043 진남교반 | 문경시 마성면

      길도 아름다울 수 있다

044 통영 미륵산 | 통영시 도남동

      이곳에 오르면 통영이 보인다

045 위양지 | 밀양시 부북면

      하얀 쌀밥 수북이 쌓였네

046 주남저수지 | 창원시 의창구

      깃털만의 세상

047 악양 평사리 |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과 무딤이들이 낳은 풍요

048 물건 방조어부림 | 남해군 삼동면

      나무와 바다와 사람이 어우러지는 곳

049 지품면 복사꽃 | 영덕군 지품면

      봄날 마음을 달뜨게 하는 복사꽃

050 슬도 등대 | 울산시 동구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등대

051 하회별신굿탈놀이 | 안동시 하회마을

      걸지게 한판 놀아보세

052 함양 상림 | 함양군 함양읍

      함양사람들이 부럽다

 

충청도

053 화양구곡 | 괴산군 청천면

      속세를 떠난 이상향

054 온달산성 | 단양군 영춘면

      바보 온달의 거대한 배

055 삼년산성 | 보은군 보은읍

      천만 개의 돌로 쌓은 보은 삼년산성

056 마애삼존불 | 서산시 운산면

      1,400년 전의 살인미소

057 외연도 | 보령시 오천면

      망망대해 위에 안개에 가려진 섬

058 꽃지해변 | 태안군 안면읍

      나를 붙들어 준 바다

059 한산 모시 | 서천군 한산면

      인고의 세월 속에서 핀 단아함

060 예당지 | 예산군 응봉면

      겨울의 울림이 맴도는 호수

061 신두리 해안사구 | 태안군 원북면

      아파하지 마라

062 궁남지 | 부여군 부여읍

      선화를 위한 서동의 꿈꾸는 정원

 

부산

063 이기대와 오륙도 | 남구 용호동

      부산의 상징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오륙도

064 영선동 | 영도구 영선동

      하늘과 바다 사이의 벼랑 끝에 걸려 있는 꿈

065 오랑대 | 가장군 기장읍

      슬퍼도 기뻐도 한결같은 바다

066 다대포 | 사하구 다대동

      모래와 황금빛 일몰이 그리운 곳

067 보수동 책방골목 | 중구 보수동

      헌책방에 관한 달콤한 추억

068 해운대 | 해운대구

      뜨거운 태양 아래 사랑이 익어간다

 

제주도

069 광치기해변 | 서귀포시 성산읍

      그날의 기억을 보듬어 주는 바다

070 금능으뜸원해변 | 제주시 한림읍

      누구에게나 파라다이스

071 한라산 백록담 | 제주시 조천읍

      은하수를 만질 만큼 높고 눈부시다

072 외돌개 | 서귀포시 서흥동

      파도에 닳아 더욱 처연한 바위

073 용눈이오름 | 북제주군 구좌읍

      억새와 빛이 만들어 낸 축제

074 가파도 | 서귀포시 대정읍

      바람이 넘실대고 청보리가 춤추는 가파도의 봄

075 군산오름 | 서귀포시 안덕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076 거문오름 | 제주시 조천읍

      신령스러운 세계자연유산

077 방주교회 | 서귀포시 안덕면

      물과 빛으로 빚어진 제주의 방주

078 이호테우해변 | 제주시 이호동

      바다를 지키는 트로이 목마

079 우도 | 제주시 우도면

      소는 사실 사람이었다

080 따라비오름 |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 오름의 여왕

 

서울

081 달빛무지개분수 | 서초구 반포동

      오색커튼 같은 분수의 장관

082 선유도공원 | 영등포구 양화동

      마음도 가볍게 마실 간다

083 N서울타워 | 용산구 용산동

      서울 구경 1번지

084 창덕궁 후원 | 종로구 와룡동

      조선의 왕이 되어보자

085 하늘공원 | 마포구 상암동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공원

086 서촌 | 종로구

      길을 잃어도 좋은 골목

087 북촌한옥마을 | 종로구

      한옥 사이로 느려지는 발걸음

088 안산 | 서대문구 봉원동

      500년 도읍지 서울의 야경

089 낙산마을 | 종로구 동숭동

      정감 어린 골목과 벽화가 있는 마을

090 백사동천 | 종로구 부암동

      서울이 품은 비밀의 정원

 

경기 · 인천

091 남한산성 | 경기도 광주시

      땅 위에 내려앉은 별

092 원당 종마목장 | 경기도 고양시

      목가적 풍경 속으로

093 수원 화성 | 경기도 수원시

      정조가 남긴 위대한 유산

094 조무락골 | 경기도 가평군

      조물조물 새소리 가득한 곳

095 두물머리와 세미원 | 경기도 양평군

      여름, 느긋한 연꽃 산책

096 풍도 | 경기도 안산시

      영원한 행복을 기다립니다

097 옥죽동 해안사구 | 인천시 옹진군

      푸른 바다 위의 하얀 사막

098 동막해변 | 인천시 강화군

      먹고 마시고 쉬어라

099 교동도 | 인천시 강화군

      어릴 적 상쾌한 줄달음의 추억

100 홍예문 | 인천시 중구

      무지개꿈이 스며 있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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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