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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직장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10.07 카르마 경영 1
  2. 2010.10.07 보랏빛 소가 온다 1
  3. 2010.10.07 iCon 스티브 잡스
  4. 2010.10.07 일한다는 것 1
  5. 2010.10.07 초우량 기업의 조건
  6. 2010.10.07 팀장 리더십
  7. 2010.10.07 핵심인재의 이력서에는 무엇이 있을까
2010. 10. 7. 10:02 책 읽는 직장인

<카르마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서돌 펴냄

인생,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일본 굴지의 그룹 교세라의 사장과 회장을 거쳐 현재는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73). 그는 아버지에게서 부를 대물림한 재벌 2세 출신도 아니다. 그렇다고 유학을 다녀온 인텔리도 아니었다. 27살에 3,000만원으로 세라믹 회사를 차려 지금은 총 매출 40조원이 넘는 규모의 그룹으로 키웠다.

 

그러던 그가 97년 회장직을 박차고 탁발승이 된다고 했다. 그냥 탁발승이 되고 싶다는 정도의 ‘희망사항’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는 정말 탁발승이 됐다. 그리고 삶이 무엇이고 기업을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기 시작했다.

탁발승이 되려 했던 건 그에겐 즉흥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일에 매진하고 기업을 일구고 직원들과 공동체를 만들어가면서 그가 지켜왔던 것은 필생을 신념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였다. 부와 명예보다 선행을 원했던 결과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의 삶은 어찌 보면 구도자의 것이나 다름없음을 느낀다. 고매한 인품의 군자 모습을 한 그가 어떻게 일본 최고의 기업을 가꿀 수 있었을까. 기업인으로 성공하려면 악마의 꼬리라도 잡아야 한다는 세속의 진리가 머리 속을 비집고 들어온다. 적자 생존의 원칙이 지배하는 기업의 세계에서 통하는 고매한 삶의 원칙이란 게 도무지 존재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당연한 선입견 때문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프롤로그로 시작된다.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책의 제목인 카르마 경영은 여기서 나왔다. 강렬하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불교의 업(業ㆍKarma)이 그의 경영철학의 첫 단추다.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인생이 펼쳐진다. 반면에 나쁜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인생은 잘 될 리가 없다. 이 우주에는 그러한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생각한 것이 금세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 잘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20년이나 30년이란 긴 시간을 놓고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인생은 그 사람 스스로가 생각하고 그린대로 되기 마련이다.”

통신분야 라는 신규사업에 진출해 성공한 것도, 거품 경제 시대 때 다른 기업들이 땅 투자로 부를 불려나갈 때 현혹되지 않은 것도 ‘과연 옳은 일인가’ ‘이것이 과연 선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도덕경영, 정도경영의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그가 불문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이유가 좀 납득할 만하다. “태어났을 때 조금이라도 더 선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죽는 것,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을 위해 힘쓰고 인격의 도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생의 기점보다 종점에서 영혼의 품격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 이외에 자연과 우주가 우리들에게 생명을 준 목적은 없다.” 65세에 불도 입문을 하면서 남긴 그의 말은 왜 그가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며 일본에서 존경을 받는지 짐작케 한다.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은 이 책을 두고 한 말이다.

2005.09.21 11:18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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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0. 10. 7. 09:58 책 읽는 직장인

<보랏빛 소가 온다 1, 2> 세스 고딘 지음, 재인 펴냄

여섯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전작『보랏빛 소가 온다』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세스 고딘의 최신작이다.

 

너무나 많은 정보와 너무나 많은 채널, 너무나 많은 상품과 너무나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는 세상에서 기존의 마케팅 방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오직 “보랏빛 소(Purple Cow)”가 되는 것, 즉, ‘리마커블해지기’, 또는 ‘혁신’만이 살 길임을 주장한 저자의 이론은 이미 국내의 많은 기업에 영향을 주어 일명 “보랏빛 소 전략”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세스 고딘 매니아” 등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팬이 있다.

전편 『보랏빛 소가 온다』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큰 틀을 제시한 책이라면 이번 책 『보랏빛 소가 온다 2』는 어떻게 하면 그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지, 즉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하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혁신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실은, 저자가 말하는 혁신이란 결코 큰 비용을 투자하는 값비싼 연구 개발(R&D)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바로 당신도 할 수 있는 작은 혁신(Soft Innovation)이다.

예를 들어 식품 회사 세프 보야디(Chef Boyardee)는 단지 공룡 모양의 파스타를 생각해 냄으로써 수백만 달러의 매출 증대를 가져왔다. 일본의 큐비넷(QBNet)이라는 이발소는 머리도 감겨 주지 않고, 수건 찜질이나 안마도 해주지 않지만, 덕분에 평균 이발 시간을 10분으로 줄이고 가격도 4분의 1로 낮춤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이발소 체인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바로 작은 혁신이며, 이것은 누구라도, 바로 당신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게릴라 마케팅 전문가로 유명한 제이 레빈슨은 이러한 질문을 던진 바 있다. "레오 버넷과 데이비드 오길비, 빌 번버크, 그리고 마크 트웨인의 머리를 하나로 합친 다음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리면 무엇이 남을까?" 정답은 바로 저자 '세스 고딘'이었다. 저자 자신이 바로 보랏빛 소였던 것이다.

2005.09.14 16:37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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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7. 09:54 책 읽는 직장인
iCon 스티브 잡스, 제프리 영, 윌리엄 사이먼 지음, 민음사 펴냄


스무살에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고 '애플'의 신화를 이룬 스티브 잡스, 관료화된 기업문화를 타파하고 포스트모던 경영의 전도사로 활약해온 톰 피터스, GE 최연소 회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전혀 새로운 조직으로 바꿔버린 잭 웰치. 기업경영의 성공신화를 일궈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과 변화다.


1984년 잡스가 내놓은 매킨토시는 컴퓨터 최대의 혁명이었다.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한 것. 시대를 너무 앞선 아이디어 때문에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지만 그의 혁신은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디자인, 혁신적인 기능, 남들이 하지 못한 것들. 그의 그런 집념과 고집이 아이콘으로 움직이는 매킨토시를 만들어내고 '토이스토리'를 탄생시켰으며, MP3 대중화를 이끈 아이포드(iPod)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참고로, iPod는 전 세계 1위 MP3 Player다).


잡스는 이렇게 말한다.

"시장조사는 하지 않았다.

벨이 전화를 발명할 때 시장조사를 했느냐 말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혁신이다."


스티브 잡스가 그의 생애에서 보여준 것은 그야말로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했다. 기업이 커가도 그는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재들을 모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걸 가장 좋아했다. 그러한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팀을 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길 원했다.


21세기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이다. 세계 제1의 창의적 CEO 스티브 잡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건 그가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니라 그가 보여준 꿈과 열정이다.


[ 목차 ]


1부 환희와 좌절

1 뿌리

2 애플의 탄생

3 해적이 되자!

4 실패의 쓴맛


2부 새로운 시작

5 넥스트스텝

6 쇼비지니스

7 토이 스토리

8 아이콘


3부 미래를 잡아라

9 영화계의 거물이 되다

10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다

11 아이포드, 아이튠, 데어포 아이앰

12 거인들의 싸움

13 쇼타임

2005.09.07 10:56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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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7. 09:51 책 읽는 직장인

《일한다는 것 : 일하는 사람들의 일과 인생에 대한 백인백색 인터뷰》, 리더스북 



지금은 ‘일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야 할 때


이 책에 등장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그들의 고민과 번뇌, 열정과 야망의 색깔도 각기 다르다. 그렇기에 정해진 하나의 답은 있을 수 없다.

 

다만 그들이 각자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지, 어떤 고민과 선택을 하며 일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일을 통해 보람을 찾고 있는지를 들여다봄으로써 각자에게 해당되는 ‘일의 의미’를 발견한다면, 그것이 바로 정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밥벌이 그 이상의 의미다. 내가 하는 일 그 자체가 나 자신을 말해주며, 또한 그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내 인생을 표현해준다. 즉 우리는 일 그 자체를 통해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일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일을 통해 살아 있음을 느끼고, 일을 통해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들, 그들은 일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고, 끊임없이 더 어렵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열정을 불사른다.


이 책은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 연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칼럼들을 엮은 것으로서 올해 초 출간과 동시에 일본 아마존 및 대형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화제의 책이다.

 

서로 다른 직종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하는 삶’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이 책은, 타인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지혜와 성찰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달을 가리키는 책이라기보다는 달을 가리키고 있는 손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차례


Chapter 1 일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Chapter 2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까

Chapter 3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Chapter 4 직장인에게 회사는 어떤 의미인가

Chapter 5 일하는 즐거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6 일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

 

추천사


일은 단순히 밥벌이 수단만은 아니다. 그 이상이다. 부유한 퇴직자가 반드시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다 해도, 일이 없다면 혹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아무런 보람도 느낄 수 없다면, 불행한 일이다. 이 책은 각자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자신의 일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보람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여기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곱씹다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조금씩 뚫리며 뜨거운 용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한근태(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스컨설팅 대표)


2005.08.31 17:56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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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7. 09:48 책 읽는 직장인

[ 초우량 기업의 조건 | 톰 피터스, 로버트 워터먼 지음 | 이동현 옮김 | 더난출판 ]


20세기를 대표하는 3대 경영서 중 한권으로 선정된 최고의 바이블


미국의 저명한 경영 전문지 <포브스>가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20년 동안 출판된 경영서적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을 조사,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톰 피터스의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었다. <포춘>지는 “우리는 톰 피터스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그가 현대 기업 경영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합리주의적인 분석에만 빠져 수치적 경영에 매몰되어 있던 미국 기업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자유, 열정, 실행력, 창조성, 동기부여, 사람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이 지닌 가치를 강조하며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역자서문 : 이동현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7년 만에 다시 읽은 이 책은 내게 대단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니 내가 과거에 이 책을 정말 읽기는 했었던가.”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문장 하나하나 사례 하나하나가 너무 기가 막힌 내용들 이었다. 게다가 더욱 놀란 것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지금의 우리나라 기업 상황에도 어쩌면 이렇게 딱 맞을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느낀 가장 큰 충격은 기존의 경영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그러나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이다. 우리의 기업들도 조직의 하드한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에 접근했다. 그러니 이제는 조직의 소프트한 측면에서 진정한 경쟁력이 창출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깨달은 내용을 한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초우량 기업은 평범한 기업이 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기업도 하고 있는 일을 탁월하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의 원제가 왜 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차례


제1부  초우량 기업을 찾아서

   1. 승승장구하는 미국 기업들


제2부  초우량 기업에서 찾아낸 성공의 열쇠

   2. 합리주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3. 동기부여가 성공의 핵심이다

   4. 모순을 관리하라


제3부  초우량 기업의 8가지 조건

   5. 철저하게 실행하라

   6. 고객에게 밀착하라

   7. 자율성과 기업가정신을 가져라

   9. 가치에 근거해 실천하라

   10. 핵심 사업에 집중하라

   11. 조직을 단순화하라

   12. 엄격함과 온건함을 지녀라



2005.08.01 09:52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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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7. 09:40 책 읽는 직장인

< 팀장 리더십 | 밥 애덤스 지음 | 임태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실전에 강한 리더만이 최강의 조직, 최고의 팀원을 만들 수 있다!


『팀장 리더십』은 리더가 갖춰야 할 리더십의 기본과 핵심, 그리고 실전 지침들을 상세하게 소개해 어떠한 상황과 현장에서든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이끄는 방법을 전한다. 직장 안에서 그리고 직장 밖에서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 관련 지식과 기술을 총망라하여, 자기혁신과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아주 구체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리더십 이론서가 아니다! 하나의 관점이나 일관된 이론을 가지고 리더와 리더십을 논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리더로서 해야 할 일, 또는 하지 말아야 할 일 등 리더십의 모든 면면을 생생히 펼쳐 보이고 있다. 즉 리더십 이론이나 원칙 위주의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기업, 정부기관, 학교, 종교단체 등 각 기관의 리더 및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리더십 실전 매뉴얼’을 세세히 짚어준다.


‘현장형 리더’로 거듭나도록 일깨운다


『팀장 리더십』은 행동하는 리더를 위한 책이다. 그야말로 손에 흙을 묻힐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리더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깨닫게 한다. 즉 실전에 강한 ‘현장형 리더’로 거듭나도록 일깨우고 있다. 힘이나 권위, 원칙 등을 리더십의 본질로 내세우기보다는 문제 해결과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바로 이 책에서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현장형 리더’이다. 그래서 저자는 21세기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현장형 리더십’에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현장형 리더십은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누구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을 거듭 일깨운다. 긴박하게 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의 리더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 개개인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조직의 리더는 물론, 구성원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조직이나 팀 위주로 개편되고 있는 현재의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구성원 개개인 모두가 팀장이며 또한 리더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각자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발휘하여 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자율팀’이야말로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가 시켜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항상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리더가 되기 전에 리더십부터 갖춰라!


이제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자기 스스로 리더가 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리고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 책의 저자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물론, 리더가 되기 전에도 반드시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리더십에 관한 이론이나 원칙 위주의 전개가 아니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생생하게 펼쳐내고 있다는 점, ‘리더십 평가표’ 및 ‘직원 평가표’ 같은 진단도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팀장 리더십』은 조직과 리더를 동시에 빛낼 수 있는 ‘리더십 종합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다.

2005.07.18 11:33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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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7. 09:37 책 읽는 직장인

<핵심인재의 이력서에는 무엇이 있을까 / 황숙혜지음 /리더스북>

 

 

 

 

 

 

 

 

 

 

 일류대 졸업장, 해외 유학, 대기업 배지, MBA, TOEIC 990점,
성공을 꿈꾸는 당신을 주눅들게 하는 것들……
2% 부족한 당신의 성공, 도전과 열정으로 채워라!
읽는 즐거움과 도전이 있는, 대한민국 슈퍼스타 6인의 석세스 스토리!

▶ 고졸 출신의 조리사에서 호텔 임원으로 발탁된 ‘요리 명장’, 정영도 이사
▶ IMF 외환위기 당시 ‘워크아웃’ 매뉴얼을 만든 구조조정 전문가, 이성규 부행장
▶ 스타크래프트를 누른 국민 게임 ‘카트라이더’ 개발자, 정영석 실장
▶ 세계 최초 ‘CDMA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 이주식 상무
▶ 국내 ‘맞춤형 종신보험’ 시장의 개척자이자 보험상품 개발의 선두주자, 조의주 상무
▶ 국내 최초 미국 FDA 승인 신약 ‘팩티브’ 개발자, 추연성 상무

대한민국 샐러리맨은 꿈이 많다, 그래서 도전을 멈출 수 없다!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은 불안하다. 밀려나지 않으려면 실력을 쌓아야겠기에 시간을 쪼개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고, 필요한 자격증 시험공부도 한다. 상사에게 인정받으려 밤새워 프레젠테이션 준비도 하고, 수없이 많은 기획안도 썼다 지운다. 이직을 해볼까, 투 잡스를 해볼까, 아니면 창업을 해볼까,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기도 한다.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은 꿈이 많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롱런하고 싶고, 상사에게 인정도 받고 싶다. 억대 연봉자도 되고 싶고, 임원으로 승진해 CEO의 자리에도 오르고 싶다. 사장보다 연봉이 많다는 삼성의 S급 인재와 같은 핵심인재도 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가 않다. 겨우 3~5%의 인재들만이 ‘핵심인재’로 대우받으며 회사의 특별한 관심과 CEO가 되는 영광을 누린다.

“과연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해서 핵심인재가 되었을까? 그들은 어떻게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성공할 수 있었을까?” 바로 대한민국 모든 샐러리맨들이 하루에도 열두 번씩 되뇌는 질문이다.《핵심인재의 이력서에는 무엇이 있을까》는 바로 이렇게 불안한 현실에서 성공의 꿈을 키워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샐러리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한국리더십센터의 고현숙 부사장이 추천의 글에도 썼듯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문득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안이한 자신에 대한 질타와 더불어 앞으로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의욕과 도전이 뜨겁게 가슴을 채운다. 이 책에 소개된 성공 스토리의 여섯 주인공은 독자들에게 소리없이 외친다. “도전하라. 자신이 생각하는 한계를 넘어서라. 한계를 넘어 도전하기를 스스로에게 요청하라. 당신은 자신을 뛰어넘는 더 큰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기에.”

2005.07.04 13:46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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