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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19. 17:50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7

▲ 봉안터널을 빠져나오며...

▲ 외부인 출입금지

▲ 밀알의 집

▲ 팔당수력발전소

▲ 좌측에 습지 공원

▲ 산과 강이 어우러진 모습

▲ 뒤를 보니 천주교 묘지와 예빈산이...

▲ 친환경적으로 지었단다 - 무도장 철골을 썼다고 함

▲ 한 폭의 산수화 같다


▲ 뒤돌아 본 팔당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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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9. 17:17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6

 

벗을 그리며 1

아침에도 주령 걷고
저녁에도 주령을 걷네.
부드러운 봄구름이 초록 처마 가리고
뜰의 풀은 햇볕 받고 자라나네.

<출처 - 다산시문집>

▲ 팔당댐

 

홀로 앉아 1

쓸쓸한 여관에 홀로 앉으니
대 그림자고요하고 해는 길어라.
일어나는 향수(鄕愁)를 가만 삭이며
시구(時句)를 매끄럽게 다듬어 보네.
왔다갔다 하는 꾀꼬리는 신의가 있건만
지저귀다 입다무는 제비는 뭘 그리워하는지
몹시 후회되는 것 하나는
소동파 읽느라 바둑을 못 배운 것.

<출처 - 다산시문집>

 

홀로 앉아 2

간들간들 버들가지 적막한데
봄잠 깨어 바라보니 들판이 어둑하네.
산 구름 걷히니 달이 뜬 양 환하고
바람 없이도 나뭇잎은 절로 흔들리네.
눈길은 푸른 숲 예쁜 풀꽃에 두어도
마음은 마른 나무나 식은 재 같아라.
혹시 집으로 돌려 보내 준다 해도
난 고작 이런 늙은이일 뿐인걸.

<출처 - 다산시문집>

▲ 봉안터널이 보인다

▲ 팔당댐

▲ 봉안터널 내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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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9. 17:09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5

▲ 왼쪽으로 팔당댐이 보인다

▲ 강 건너 검단산


그림에 쓰다

모래톱 길은 청노새가 가고
아이종은 거문고를 안고 따르네.
유난히 속기(俗氣) 없는 나그네 행색
아마도 해금강을 향해 가나 봐.

<출처 - 다산시문집>



산문을 나서며

절을 내려올 적마다 쓸쓸한 마음
언제나 다시 올지 알 수 없구나.
콸콸 흐르는 이 계곡 물 사랑스럽네.
십 리를 따라 오다 들판으로 흘러가네.

<출처 - 다산시문집>


 

배 타고 소내로 돌아가며

한강에 외배 띄우니
봄바람에 비단 물결 잔잔하여라.
각박한 세상 떠나와 보니
덧없는 인생 위안이 되네.
미음(渼陰)의 숲은 끝이 없고
온조(溫祚)의 성곽은 아름답네.
일곱 척 조그만 몸으로
경세(經世)를 어찌하겠나.

<출처 - 다산시문집>

▲ 시원하게 강변을 달리는 자전거

 

작은 배를 타고

오래전의 맑은 강 빛이
해마다 사람을 그립게 하누나.
모래밭은 물이 넘쳐 변했고
고기잡이 길은 물가에 새로 났네.
돌아보니 옛 흔적이 쓸쓸하구나.
노쇠한 이 몸이 슬프구나.
홀로 우뚝 선 물가의 돌아
늘그막에 서로 친하게 지내자꾸나.

<출처 - 다산시문집>


벗을 그리며 2

복사꽃 봉오리 부풀고
살구꽃도 봉오리가 부푸네.
가녀린 새벽비에 꽃망울이 터졌으니
아이가 가서 만지지 못하게 해야지.

<출처 - 다산시문집>


▲ 남양주 다산길 전망 안내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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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9. 16:39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4

▲ 공사관계로 펜스를 쳐놨다 - 그래서 시야를 방해받는다

▲ 강바람에 기가 펄럭이고 있다

▲ 다정하게 손 잡고 걸어가는 연인

▲ 비탈에 핀 진달래

▲ 요소요소에 쉼터 겸 전망대가 있다

▲ 다산의 시

반딧불이

높고 쓸쓸한 오동나무 너머
나부끼듯 떠도는 반딧불이 몇 점
커다란 해는 세상을 고루 밝히고
이불은 작은 빛을 발하네.
깜박이며 사람들 놀래키어도
반짝이며 제 모습 숨기지 않네.
모를레라 숲에 사는 선비가
그 불빛에 옛 경전 비춰 볼는지.

<출처 - 다산 시문집>

▲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한강

 

어촌풍경

파사성(婆娑成) 아래는 모두가 어촌
밤새 내린 비로 모래톱엔 물 불은 흔적,
물가의 풀꽃은 너무 좋아서
상앗대 하나로 아침저녁 봄물을 건너네.

<출처 - 다산시문집>


흰 구름처럼

흰 구름에 가을바람이 불어
푸른 하늘엔 그늘 하나 없네.
문득 이 몸이 가벼워져서
표연히 이 세상 떠나고 싶어.

<출처 - 다산시문집>


▲ 강변도로와 한강


거문고

소나무 아래 하얀 돌 평상은
내가 거문고 타던 곳이지.
거문고 걸어 둔 객은 갔어도
바람 불면 줄이 절로 울리네.
<출처 - 다산시문집>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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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9. 15:17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38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

2009, 리더스북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자들의 투자 비밀

투자 분야 부동의 1위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서!


· YES24 네티즌 선정 2006 올해의 책
· 중앙일보 2006 올해의 책
· 한겨레 2006 올해의 책
· 경향신문 출판인이 뽑은 2006 올해의 책
· 주간조선 2006 올해의 책
· 한겨레 출판인이 뽑은 2006 올해의 책


책속의 책 시골의사의 투자에세이 《투자와 인생》

부자와 빈자의 투자는 무엇이 다를까?
이기는 투자만 하는 부자들의 경제 법칙!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전문가, 시골의사가 20여 년 동안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깨달은 부의 원리, 투자의 원칙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며,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는지 그들만의 경제학을 알아야 한다. 경제를 아는 자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경제학은 따로 있다!
· 부자는 금리를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본다 - 금리지식과 금리철학
·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아야 이익이 날까 - 가격 결정의 원리
· 부자는 투자 손실보다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더 싫어한다 - 거래비용의 악몽
· 장기투자는 언제나 이기는 게임일까 - 장기투자의 리스크 관리
· 부자는 위험을 지지 않아 계속 부자로 남는다 - 투자와 위험의 상관관계
· 미술품투자 수익률이 주식투자 수익률보다 높다 - 투자와 수요공급의 원리
·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야 할까 - 은행상품으로 종자돈 모으는 법
·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깨질 것인가 - 수요공급으로 본 부동산시장 전망
· 변화하는 주식시장,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 새로운 기회, 처녀상품을 주목하라 - 자산시장의 논리를 읽는 법

박경철

현직 외과의사로 본명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투자전문가다. 2005년 의사로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겪은 사연을 담아 펴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 2》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지만, 원래 그보다는 '국내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이자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의사'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그가 중앙 일간지나 유력 잡지 등에 기고하는 다양한 주제의 칼럼들은 유려한 필체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 여느 연예인 못지않게 많은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로 투자론을 공부한 지 20년째인 그는 지금 투자이론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최정상급 전문가지만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설익은 이론가였던 첫 10년간'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1995년부터 IMF 전후까지의 시장 전망, 1997년 이동통신주에 대한 장외 매집, 1998년 성장주 시대의 도래에 대한 확신, 이후 1999년 12월 마지막 날 모 유명 증권사이트에 거품 붕괴를 예측한 '성장주와의 이별'이라는 장문의 글을 남긴 것 등이 세간의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이듬해 여름 매일경제TV MBN에 출연해서 던진 날카로운 메시지 때문에 방송국 전화가 불통이 되고, 며칠간 수차례의 재방송을 긴급 편성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MBN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이 가격에 삼성전자를 살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주장한 사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말뿐 아니라 실력으로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면서도 이와 관련한 어떤 영리행위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소위 "전망을 팔아먹지 않는다"는 신념을 고수하는 거의 유일한 전문가다. 또한 그는 현재 다양한 매체들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안동 신세계 병원장, MBN의 <경제나침반 180도>진행자,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공익단체 등에서 맡은 몇 가지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onodo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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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8. 17:59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3

▲ 저 위의 철길에서 철길 걷기 시작

▲ 도깨비 예언궁

▲ 여기서 오른쪽으로 걷기 시작

▲ 저 굴다리를 통과하여 걷는다

▲ 레일바이크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가 8월말까지 진행됨

▲ 자갈 위에 흙을 깔아 걷기에 다소 편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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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8. 17:49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2

▲ 이 도로따라 계속 직진

▲ 이 굴다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나옴

▲ 저 고가도로 아래까지 진행

▲ 고가 좌측의 덕오리쪽으로 좌회전

▲ 등산객들에게 자기 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우라고 안내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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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8. 17:38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1

팔당역이다

▲ 남양주 다산길 안내도

▲ 남양주역사박물관

▲ 여기서 직진

▲ 왼쪽 이 길은 예봉산 오르는 길

▲ 여기 촌두부집에서 왼쪽으로 가면 2코스 다산길

▲ 한강나루길은 직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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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8. 17:25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10

▲ 오른쪽으로 진행

▲ 6km 걸었다

▲ 이 길로 팔당역으로

▲ 나물캐는 남자

▲ 저 굴다리 통과하여 진행

▲ 저기 이정표가...

▲ 철문봉 입구 찻집 안내간판

▲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야 함

▲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팔당역

▲ 조금만 더 가면 팔당역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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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4. 18. 17:18 걷기/남양주시 다산길
[한강나루길] 09

▲ 저기서 오른쪽으로 진행

▲ 이제 10km 남았다

▲ 진달래

▲ 개나리

▲ 장승

▲ 저 굴다리를 통과해야 함

▲ 왼쪽으로 진행

▲ 여기서 길을 건너 다시 굴다리 통과 - 길 건널 때 주의 요망 차량이 빨리 달림

▲ 캠핑카

▲ 하팔당 버스정류장

▲ 굴다리 통과 후 오른쪽으로 진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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