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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5 환단고기를 찾아서 3 중국이 날조한 동북공정을 깨라

 

신용우 장편소설

2013, 작가와비평

 

 

대야도서관

SB102416

 

813.7

신65ㅎ  3

 

중국 정부가 감춰둔

      우리 역사서에 실려 있는 영토의 진실!

껍데기 벗은 동북공정의 실체와 낱낱이 해부된 그 허상의 백서!

 

환단고기를 찾아서 3

중국이 날조한 동북공정을 깨라

 

신용우의 소설에서 역사는 살아 숨 쉰다. 그는 역사를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지침으로 삼는다.

일본은 예로부터 광개토대왕의 비문까지 고쳐가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고조선에서 대진국 발해의 역사까지

앗아가려 하고 있는 이 판국에 우리 역사가들은 무엇을 하는가?

여기 소설가 신용우가 우리의 자랑스런 고조선과 고구려, 대진국 발해의 역사와 광역을

현실로 가져와 되살려 놓는다. 또한 그 역사들이 허구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 특유의 메타픽션적 역사 접근은 역사가 과거에 묻혀

숨 막히는 것을 방관하지 않고 우리 곁에서 함께 웃고 숨 쉬게 한다.

특히 유난히 왜곡된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 역사의 찢기고 기워진 아픈 구석을 찾아 명쾌하게 치료한다.

그의 작품을 읽고 나면 십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는데, 이는 그만의 매력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신용우는 여지없이 그 매력을 발산한다. 일제에 의해 깊은 상처를 입은

우리의 역사를 그가 소생시키고 있다. 일제가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거둬들인 역사와 문화,

예술 서적이 총 51종 20여만 권이라는 기록이 그의 눈을 비껴 갈 수는 없었다.

그 책들의 행방을 추적해 나가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잃어버린 역사가 아니라 반드시 찾을 수 있는 역사라는 것을

그가 우리 앞에 보여주고 있다.

부디 이 작품이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에 큰 몫을 하기를 바라며,

이런 작품을 쓰는 신용우 작가의 노력이야말로 우리 후대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민용태(시인, 스페인 왕립 한림원 위원, 고려대 명예교수)

 

 

지은이 신 용 우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천추태후』, 『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요동묵시록』(상, 하), 『요동별곡』, 『도라산 역』(1, 2), 『철수야! 안 철수?』를 출간했다. 그중 『요동별곡』은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연재소설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목적은 역사를 거울삼아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왜곡된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역설하며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를 주제로 소설을 쓴다. 요동 수복과 대마도 되찾기, 통일에 대한 관심 역시 역사 속에서 그 뿌리를 찾아 글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역사를 바로 알리고 올바른 역사를 바탕으로 풍성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소설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우리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가슴에 담고, 역사를 거울삼아 현실의 삶에 투영시킴으로써 보다나은 현재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송, 기업, 관공서, 교사연수회, 학생특강, 포럼 등 각종 매체와 단체 등에서 각각의 눈높이와 특성에 맞게 역사 특강을 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 칼럼을 쓰고 있다.

 

차례

 

작가서문 : 동북공정과 요하문명론의 엄청난 음모를 똑바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

 

프롤로그 :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구려벌

 

1. 동북공정은 중국 2대 주석 화궈펑의 작품

2. 감각보다 진한 피

3. 만주라는 보물을 조선에 돌려주어서는 안 된다

4. 첸쉐썬 박사

5. 스탈린이 가지고 논 김일성과 마오쩌뚱의 6.25 동란

6. 첸쉐썬이 실패한 대약진운동

7. 피를 부르는 문화대혁명의 신호탄

8. 문화대혁명과 화궈펑

9. 화궈펑의 벼락출세

10. 화궈펑의 무혈 쿠데타

11. 환단고기와 동북공정의 시작

12. 동북공정의 시발은 194년

13. 피는 바꿀 수 없어도 신분은 바꿀 수 있다

14. 물은 막아도 피는 못 막는다

 

에필로그 : 메아리는 언젠가는 돌아온다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