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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지음 / 노정태 옮김 / 최인철 감수

2009, 김영사

 

 

시흥시대야도서관

SB028187

 

325.04

글293ㅇ

 

MALCOLM GLADWELL

 

왜 캐나다 하키선수들은 1월생이 많은가? 세계 역사상 가장 부유한 75인 중 14인이 같은 나라에서, 같은 시기에 태어난 이유는? 비틀스와 빌 게이츠의 공통점은? 유대인 이민자들이 미국 법조계를 장악한 이유는 무엇이며, 왜 아시아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수학을 잘하는가? 빌 게이츠는 타고난 컴퓨터 천재인가? 모차르트는 위대한 클래식 신동인가? 타고난 재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천재는 정말 타고 나는 것인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한 법칙! 누구나 궁금해 했던 성공의 비밀에 대한 창조적 해답!

 

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의 비결은 모두 틀렸다!

성공한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점과 특별한 기회요소, 그리고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공동체의 혜택을 누려왔다! 재능과 지능, 놀라운 성공 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 '상위 1%의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히는 경영교양서!

 

전세계 경영석학과 리딩 언론이 폭풍처럼 극찬한 21세기 필독경영서!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사회과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경제학, 생태학 등 탄탄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성공의 비밀'에 대한 독특하고 대중적인 사례를 분석한 보기 드문 역작! <뉴욕타임스>

●위대한 지적 산물, 고급스러운 지식 유희를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타임>

●세상을 보는 방식과 성공에 대한 담론을 완전히 뒤바꿔주는 매혹적인 책! <포춘>

●『아웃라이어』를 기업에 적용하면, 후천적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회사가 마지막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다. <월스트리트저널>

●글래드웰은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방식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뒤집는다. 이 책은 완벽한 성공작이다. <시카고 선타임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한 놀라운 통찰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다. salon.com

●글래드웰은 여전히 천재적이다! 그가 연구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인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을 매료시킨다. 이 책은 사회과학 연구의 돌무더기에서 건져 올린 완전하고 빛나는 '보석'이다. 하워드 가드너(하버드대학교 교육심리학 교수)

●『아웃라이어』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글래드웰은 우리의 관심을 훨씬 더 근본적인 곳으로 이끌어간다. 우리가 성공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원석들이 발굴되고 세공되지 않은 채 사장된 것일까? 얼마나 많은 가능성들이 무시당한 채 묻혀졌을까? 읽는 즐거움을 즐긴 다음에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특별하고 획기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레온하르트(경제칼럼니스트)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반복된 학습의 산물이다"

신화를 뒤집는 탁월한 통찰력,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론적 크로스오버!

21세기 성공의 새로운 모델,

아웃라이어에 집중하라!

 

『아웃라이어』가 21세기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1만 시간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노력을 다할 때 비로소 우리 뇌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글래드웰은 우리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Myth)에 얽매여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The best and brightest)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는 신화이다. 이 신화에 따라 사회는 사람들의 IQ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을 선발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글래드웰에 따르면 아웃라이어가 되는데 필요한 제1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쉼 없는 노력이다.

둘째,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경우 직원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 자녀들에게 후천적 재능과 가능성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다. 짧은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1만 시간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릴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에서 보람과 가치, 재미와 의미를 느끼고 1만 시간을 투자 한다면 그들은 분명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21세기 아웃라이어로 거듭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웃라이어』는 한국 사회를 향해 노벨상의 업적을 만들어낼 천재를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런 아웃라이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화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다. 아웃라이어의 출현만을 꿈꾸지 말고, 한국 사회 자체가 아웃라이어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이기 때문이다.

- 감수사 중에서

 

O  U T L I E R S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1984년, 한 젊은이가 토론토대학교를 졸업하고 저널리즘계에 뛰어들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그는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일한지 10년이 안 되었을 때, '문화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그리고 훗날 그 기사들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오늘날 현존하는 '독보적인 경영저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가 바로 말콤 글래드웰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6년부터 <뉴요커>의 저널리스트로 일해왔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Ron Popeil)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매거진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05년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티핑포인트』『블링크-첫 2초의 힘』이 있다.

 

노정태 옮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의 온라인 에디터를 거쳐, TV 드라마 및 대중문화 전문지 <드라마틱>에서 수습기자 및 기자로 근무했고, 현재 시사정치 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한국어판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경향신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최인철 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국내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국제학술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의 편집부위원장(Associate Editor)으로 활약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에 매료되어 심리학과에 재입학,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활발한 강의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3년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2007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우수연구 교수상, 2008년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동아일보>에 서울대학교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저서로 『프레임』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아웃라이어

out · li · er / -, li(-ə)r / 명사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차례|

 

감수사 성공에 대한 혁명적 담론, 신화를 뒤집는 깊이 있는 통찰

프롤로그 로제토의 수수께끼

"그들은 제 수명을 다하고 늙어서 죽었다. 그게 전부이다."

일반적인 규칙을 넘어서는 그 무엇, 아웃라이어 | 건강의 조건

 

1부 기회 Opportunity

 

1장 마태복음 효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 마테복음 25장 29절

미스터 하키로 성공하는 법 | 법칙에 돌을 던져라 | 캐나다 하키를 지배하는 철의 법칙 | 생일이 빠른 아이들과 하키의 상관관계 | 누적적 이득의 치명적 효과 | 또래 중 가장 큰 아이라는 특권

 

2장 1만 시간의 법칙

"우리는 함부르크에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연주해야 했어요."

멍청한 학생에서 천재 프로그래머로 |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 | 첫 번째 증거 : 밤샘 프로그래밍의 기억, 빌 조이 | 두 번째 증거 : 비틀스, 차별화된 밴드의 비밀 | 세 번째 증거 : 행운의 여신, 빌 게이츠를 쏘다 | 특별한 기회, 그리고 부자들의 타이밍

 

3장 위기에 빠진 천재들

"한 소년의 높은 IQ는 수많은 영리한 소년과 만났을 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사나이의 딜레마 | 어린 천재 집단의 미래 | 직관에 위배되는 지능과 성공의 상관관계 | 사라진 상상력은 어디로 갔는가 | 천재는 있다, 단지 꿈속에만

 

4장 랭건과 오펜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장기간의 협상 끝에 오펜하이머의 정학 처분이 결정되었다."

랭건의 비참한 어린 시절 이야기 | 재능을 알리는 능력, 그리고 통찰력 | 실용 지능, 사회가 사랑하는 인간의 요건 | 집중 양육의 최대수혜자, 오펜하이머 | 터마아트 730인의 기록, 가정환경이라는 재앙 | 천재성에 대한 최고의 역설

 

5장 조셉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메리는 25센트만 받았다."

지독한 가난 속에 핀 성공, 그 흔해빠진 이야기 | 환경의 중요성, 공짜 성공은 없다 | 끔찍하게 불평등한 현실과 스타 변호사 | 세상이 변했다, 그리고 기회가 왔다 | 유태인이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가장 좋은 시대 | 대공황의 통계학 | 성공을 결정짓는 마법의 타이밍 | "여보, 이건 우리 사업이야" | 신세계를 압도한 독보적 기술 |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 가장 우아하고 인상적인 가계도 | 환경과 기회의 강력한 조합

 

2부 유산 Legacy

 

6장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내 형처럼 남자답게 죽어라!"

두 집안 사이에 벌어진 피의 총격전 | 명예 문화에 젖은 어둠의 나날들 | 모욕에 반응하는 폭력의 작동방식 | 소멸 이후에도 살아남는 문화적 유산의 힘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오늘, 기상레이더 덕 많이 본다."

그해 여름, 괌에서 생긴 일 | 아비앙카 52편 추락의 비밀 | 무거운 침묵에 둘러싸인 조종석 |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력 | 지나가는 말투와 비상사태 사이에서 | 완곡어법과의 싸움 | 실수보다 더 중요한 구조적인 문제 | 문화적 특성과 추락 사고의 연관성 | 잔 고장, 날씨, 그리고 피곤함 | 세 가지 요인보다 더 큰 요인의 발견 | 실패에서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 | 다시 고 어라운드

 

8장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1년 내내 해뜨기 전에 일어날 수 있다면 어찌 부자가 못되리."

쌀은 생명이다 |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수리력의 비밀 | 1년에 3,000시간을 일하는 쌀농사꾼 | 벼농사를 짓는 사람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 수학을 배우는 과정 | 재능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 벼농사 문화와 수학실력의 놀라운 상관관계

 

9장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제가 지금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키프 애들이에요."

뉴욕이 사랑하는 공립학교 | 노력과 휴식은 병행되어야 하는가 | 긴 여름방학의 폐해와 쌀농사 문화의 교훈 | 수학 때문에 울던 아이가 회계를 전공한다고? | 화려하지 않은 일상 속으로 | 21세기, 마리타의 기적을 꿈꾸다

 

에필로그 자메이카에서 온 이야기

"혼혈아는 4번 거래되면 해방된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 이야기 | 높은 학구열과 교육정책 개혁의 결과 | 자메이카라는 공간과 18세기라는 시간의 만남 | 성공, 역사적 유산과 특별한 기회의 합작품

 

역자후기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을 가르는 그 작은 차이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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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