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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9. 10:57 음악회

[2011 신년음악회] 02

CONGRATULATION 축사

사랑하는 42만 시흥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새롭게 펼쳐질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모든 시민여러분들의 행복과 꿈이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2011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제역 확산 등 어려운 환경적 여건 속에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 뒤에는 갖가지 관현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인의 혼연 일체된 화음이 있듯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고난을 극복해 간다면 우리는 오히려 어둠속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감동적인 음악의 배경위에, 한 해를 향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수 놓이듯, 오늘 이 자리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꿈과 감동의 활력을 선사하는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행사준비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시흥시 음악협회 모든 회원 여러분들과 출연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음악회에 참여하신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흥시장
김윤식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신묘년 새해 42만 시흥시민 모두가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2011년 신년음악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신년음악회를 기획하시고 준비해 주신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함희경 지부장님 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흥시민의 정서함양을 목표로 시흥의 음악인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연주자들께서 모여 2002년 5월 창단하여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시흥 교향악단 단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신년음악회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과 세미클래식, 가곡과 오페라, 팝과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리자 기대 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금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미래의 꿈을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따뜻하게 간직하시고 진정한 행복을 맛보시고 돌아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흥시의회 의장
장재철

▲ 사회자 - 탤런트 유지연

사회 탤런트_ 유지연

- 서울대학교 국악과(가야금) 졸업
- 방송인



PROGRAM 프로그램

사회자_유지연

오케스트라
오페라 박쥐 서곡 -------------------요한 스트라우스(Johann Strauss Ⅱ)
여인의 향기(Por Una Cabeza) --------------------Carlos Gardel_양일오

가수 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 -----------------------------------------------가요
희망사항 -----------------------------------------------------가요
홀로된다는 것 -------------------------------------------------가요

오케스트라
시카고 ---------------------------------------------------뮤지컬 곡

성악가 / 소프라노 나경혜
그리운 금강산 -----------------------------------------------최홍섭
오페라 운명의 힘 中 신이시여, 평화를 주소서 ----------------------베르디
  Pace, pace, mio Dio'from [La Forza del Destino]

성악가 / 테너 강무림
오페라 토스카 中 별은 빛나건만 --------------------------------푸치니
  'E lucevan le stelle' from opera [Tosca]
희망의 나라로 -----------------------------------------------현제명

오케스트라
핀란디아 ------------------------------------------------시벨리우스

▲ 오페라 박쥐서곡 연주
오페라 박쥐 서곡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작품은 16곡이나 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걸작은 '박쥐'와 '집시 남작'의 두 작품이다. 오페라 극장에서는 원래 서자 취급을 받고 있는 오페레타이지만 세계 일류 가극장의 중요한 상연 곡목으로 이 작품들이 손꼽히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들 작품이 경박해지기 쉬운 오페레타인데도 기품있는 예술적 향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 전막에 일관되고 있는 구성적인 통일감이 작품 전체를 짜임새 있게 하고 있다는 점도 소홀하게 보아 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박쥐는 그의 특기인 왈츠나 폴카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거리의 흥미로움과 함께 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대본은 하프너와 주네에 의한 3막짜리로서, 밝고 화려한 오페레타이다. 유명한 서곡으로 시작되고, 즐거운 명곡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의 원숙한 수법이 충분히 표시된 작품으로서 1874년 빈에서 초연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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