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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7. 09:54 책 읽는 직장인
iCon 스티브 잡스, 제프리 영, 윌리엄 사이먼 지음, 민음사 펴냄


스무살에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고 '애플'의 신화를 이룬 스티브 잡스, 관료화된 기업문화를 타파하고 포스트모던 경영의 전도사로 활약해온 톰 피터스, GE 최연소 회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전혀 새로운 조직으로 바꿔버린 잭 웰치. 기업경영의 성공신화를 일궈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과 변화다.


1984년 잡스가 내놓은 매킨토시는 컴퓨터 최대의 혁명이었다.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한 것. 시대를 너무 앞선 아이디어 때문에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지만 그의 혁신은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디자인, 혁신적인 기능, 남들이 하지 못한 것들. 그의 그런 집념과 고집이 아이콘으로 움직이는 매킨토시를 만들어내고 '토이스토리'를 탄생시켰으며, MP3 대중화를 이끈 아이포드(iPod)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참고로, iPod는 전 세계 1위 MP3 Player다).


잡스는 이렇게 말한다.

"시장조사는 하지 않았다.

벨이 전화를 발명할 때 시장조사를 했느냐 말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혁신이다."


스티브 잡스가 그의 생애에서 보여준 것은 그야말로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했다. 기업이 커가도 그는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재들을 모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걸 가장 좋아했다. 그러한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팀을 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길 원했다.


21세기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이다. 세계 제1의 창의적 CEO 스티브 잡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건 그가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니라 그가 보여준 꿈과 열정이다.


[ 목차 ]


1부 환희와 좌절

1 뿌리

2 애플의 탄생

3 해적이 되자!

4 실패의 쓴맛


2부 새로운 시작

5 넥스트스텝

6 쇼비지니스

7 토이 스토리

8 아이콘


3부 미래를 잡아라

9 영화계의 거물이 되다

10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다

11 아이포드, 아이튠, 데어포 아이앰

12 거인들의 싸움

13 쇼타임

2005.09.07 10:56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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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