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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6. 11:53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75 옛 책

글 / 안춘근●사진 / 김종섭

1995,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78

082
빛12ㄷ 36

빛깔있는 책들 36


안춘근------------------------------------------------------------------------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블 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객원교수로 있으며 한국출판학회 명예회장이다. 고서를 수집하여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장서 1만 권을 이양하였다. 저서로 「출판개론」「출판사회학」「한국서지학」「한국출판문화론」등 여러 권이 있고 수십 편의 논문이 있다.

김종섭------------------------------------------------------------------------

본사 사진부 차장

|차례|

머리말
한국의 고서(古書)
   책의 의미
   고서란 무엇인가
   고서의 분류
   한국의 전적(典籍)
   옛 책의 특색
고서의 판원(板元)
   판원
   판원과 판각
   판원의 분류
고서의 분류
   필사본(筆寫本)
   목판본(木板本)
   활자본(活字本)
   언해본(諺解本)
   판화본(版畵本)
   수진본(袖珍本)
   문집류(文集類)
   족보(族譜)
참고 문헌

▲ 옛 책들 우리 예 책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어떻게 다르고 어떤 것이 얼마나 전해지고 있는가를 살펴본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참모습을 문화적으로 되새겨 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책 책은 도서라고도 한다.

▲ 호접장 책은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 실로 엮어 장정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보는 형태이다. 호접장은 책판을 찍은 상태 그대로를 펴 볼 수 있는 제본 형식으로 실끈으로 엮지 않고 종이가 접혀 책을 이룬다.

▲ 죽책
역사적으로 볼 때 돌이나 쇠붙이는 말할 것도 없고 동굴이나 그 밖의 기록이될 만한 물건이면 무엇이나 책의 자료로 이용되었다. 그러다가 차츰 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기록에 편리한 것으로 발전하여 짐승의 가죽, 거북의 뼈 등도 사용되었으며 그것이 나무나 댓가지를 거쳐서 종이로 발전하였다. 죽책은 댓가지에 글을 써 넣은 것으로 승려들이 불경을 암송하기 위해서 또는 공부하는 서생이 사서삼경 등을 암기하기 위해 댓가지에 글을 적어 넣고 통에서 빼보는 것이다.

▲ 권자본(券子本)
고서일수록 책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며 부피 또한 문제가 된다. 종이가 발명된 뒤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나타났던 권자본, 이른바 두루마리는 오랫동안 사용된 책의 형태이다.

▲ 1장짜리 반야심경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책이란 일정한 분량이 있어야 하지만 옛 책에는 1장짜리 책도 많이 있다.

▲ 고서들 고서는 1957년 이전에 출판된 책이다. 오래 된 고서에는 또 다른 이유 때문에 희귀본, 귀중본, 보물, 국보 등으로 등급을 매긴다. 국보금의 고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라의 역사가 빛나는 동시에 부강한 나라임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 고서 고서는 옛 책이기에 모양으로 보면 옛 물건을 다시 보는 것이 되고 내용으로 본다면 옛일을 돌이켜보는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서는 새로운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옛 책은 제본 때에 다섯 바늘을 꿰매는 것이 특징이다.

▲ 오례의

▲ 춘방장판 통감절요 영인본 판원별로 고서를 분류하면 서원판, 사찰판, 관판, 사가판 등으로 구분된다. 같은 관판 가운데서도 중앙 관서로 내각판, 춘방관 등과 지방 관서로 영, 군 등으로 더 세분화될 수 있다. 

▲ 선풍장 마치 병풍과 같이 연결되도록 제책한 것이다.

▲ 삼국유사 역사 관계 저술 가운데 높이 평가하는 일연의 「삼국유사」이다.

▲ 삼국사기 정사(正史)로서의 역사서로 삼국시대 세 나라 역사를 기록한 김부식의 「삼국사기」이다.

▲ 천자문 문자 교육을 위한 교육 관계 저서이다.

▲ 우암 송시열의 계녀서

▲ 절첩본 팔도 지도 길다란 종이를 접어 판형을 아주 작게 한 책이 우리나라에는 고지도첩이나 그 밖의 고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선장본 표지 오른쪽을 실로 꿰맨 것이 보통인데 이를 선장이라 한다. 일본이나 중국책이 흔히 네 바늘 꿰맨 데 반해서 우리나라의 고서는 다섯 바늘 꿰맨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

▲ 사민필지

▲ 용주사판 부모은중경

▲ 내장각판 중용언해

▲ 방각본 심청전 방각본은 팔기 위하여 책을 출판한 것이다. 소설 「심청전」에 '완서계 신간(完西溪新刊)'이라 동리 이름을 기록하였다.

▲ 황석공삼략직해

▲ 천지팔양신주경

▲ 황정경

▲ 왕희지 '필진도'

▲ 김생 탁본

▲ 「선가귀감」 언해본

▲ 판하본(板下本)을 붙인 다음, 나무판에 글자를 일일이 새겨나간다.

▲ 지석영 「우두신설」

▲ 우두 접종 의료기

▲ 높은 목활자

▲ 편지 및 원고지판

대동운부군옥책판(부)고본

해인사 / 팔만대장경판 인쇄본

▲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중용언해 경오년 중춘에 찍은 「중용언해」이다.

▲ 난설헌 시집 조선시대의 여류 시인 난설헌의 시를 모은 「난설헌 시」이다.

▲ 율곡 선생 전서

▲ 은봉전서

▲ 역옹패설

▲ 정일당 유고

▲ 동활자

▲ 소학언해

대구 부인동 동약 가례언해

▲ 어전준천제명첩

▲ 수진본 수진본이란 작은 책을 말한다. 글자 그대로 소매 속에 넣고 다니는 진귀한 책이라는 뜻이다. 수진본은 출판 당시부터 우선 발행수가 적고 형체가 작아서 아무렇게나 취급할 수가 없어 장 간수해야 하는 책이다.

▲ 목은집 목은 선생의 글을 모은 것이다. 문집은 저자의 인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저술이기 때문에 인물 평가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

▲ 조희룡의 호산외사 당시 문인이나 화가 등에 대한 기록이 있어 매우 중요한 평가를 받는다.

▲ 남보 정치적으로 분류되는 파보라 할 수 있는 남인들만의 족보이다.

▲ 평산 신씨 족보

▲ 남양 홍씨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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