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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8. 10:21 내가 읽은 책들/2013년도

2013-049 전통 문양

 

글 / 허균●사진 / 유남해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8021

 

082

빛12ㄷ  165

 

빛깔있는 책들 165

 

허균----------------------------------------------------------------------------

홍익대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했다. 현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재직중이며 전통문화 연구 단체인 우리문화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인의 기질과 미의식」 「한국인의 미의식과 그 표현의 특질」 등이 있고 저서로는 『전통미술의 소재와 상징『서울의 고궁산책』이 있다.

 

유남해-------------------------------------------------------------------------

『진경산수화』 『한국전통회화』 『조선시대 고문서』 『무등산』 등 많은 도판 사진집을 제작했고 한국관광사진콘테스트에서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부에 근무하면서 포토에세이 등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전통 문양의 성격과 특징

    전통 문양의 특성

    전통 문양의 배후 세계

문양의 분류

    소재별 분류

   상징별 분류

    명칭과 상징

문양의 의미와 상징

    사신9四神)

    사령(四靈)

    동물

    조류

    식물

    어류

    곤충

    기물

    추상 문양

    기타

참고 문헌

 

▲ 울주 천천리 암각화  여기에는 서너 개의 동심원으로 되어 있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나타나 있는데 이것은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하거나 태양을 상징한 것으로 추측된다.

▲ 창덕궁 대조전 굴뚝의 봉황문  동양인의 정신 세계 저변에 흐르는 이상주의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창조해 내었고 그 신화와 전설을 통해 그들이 염원하던 이상적인 세계를 찾으려고 하였다.

▲ 반와당에 표현된 토끼 문양  평양 부근 출토

▲ 청룡 문양  청룡은 사신(四神) 가운데 하나로 동쪽 방위를 수호하는 태세신(太歲神)을 상징한다. 경복궁 건춘문.

▲ 현무 문양  현무는 북쪽 하늘의 일곱 별을 통칭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고분에서는 거북과 뱀이 한데 얽혀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경복궁 광화문.

▲ 용 문양  용은 민속을 통해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수신(水神), 해신(海神), 호국신으로서의 용이 있다. 이봉상 장군 투구.

▲ 왕비 보에 나타난 용 문양  용은 만물 조화를 갖춘 영물, 권위의 상징 그리고 벽사와 수호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 창덕궁 희정당의 용 문양

▲ 봉황 문양  봉황은 고상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어 왕비에 비유되기도 하며 태평성대를 예고하는 상서로운 새로 여겨져 궁궐 문양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경복궁 광화문.

▲ 거북 문양  옛사람들은 거북이 주술적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 껍질을 불에 구워 트는 모양을 보고 미래의 길흉을 점치기도 했다.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 기린 문양  기린은 어진 성인이 출현하고 세상이 태평해질 징조로 나타나는 길상영수(吉祥靈獸)로 여겨졌다. 경복궁 광화문.

▲ 사슴 문양  사슴은 장수의 상징물로서 소나무, 단풍, 바위, 불로초를 배경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 코끼리 문양  코끼리는 지칭하는 한자어 상(象)이 길상(吉祥)의 상(祥)과 같이 발음되어 길상의 상징물로 취급되는 동물이다. 창덕궁 희정당 굴뚝.

▲ 두꺼비 문양  쌍영총 벽화

▲ 토끼 문양  토끼는 삼족오와 함께 그조옥토(金鳥玉兎)라 하여 태양과 태음의 대표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다. 승주 선암사 원통전.

▲ 박쥐 문양  박쥐는 일명 선서(仙鼠)라고 하며 일삑부터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경복궁 아미산 굴뚝.

▲ 박쥐 문양  창덕궁 낙선재 상량정

▲ 학 문양  학은 자연계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새임에도 불구하고 옛사람들은 매우 신비스럽고 영적인 존재로 인식하였다.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 삼족오  쌍영총 벽화

▲ 가릉빈가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극락정토에 깃들이며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 도봉구 화장사.

▲ 까치와 호랑이 민화  까치는 예로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 하여 희작(喜鵲)으로 사랑을 받았다.

▲ 연꽃 문양  연꽃은 씨앗의 강한 생명력 때문에 생명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애호되었다. 예산 수덕사 선방.

▲ 모란 문양  모란은 당나라 이래 번영 창성(昌盛)의 꽃으로 미호(美好)와 행복의 상징으로 널리 애호되었다. 경복궁 자경전 화초담.

▲ 매화와 달  경복궁 자경전 화초담

▲ 국화와 나비  경복궁 자경전 화초담

▲ 대나무  경복궁 자경전 화초담

▲ 석류 문양  석류는 붉은 주머니 속에 빛나는 씨앗이 빈틈없이 들어 있어 다남자(多男子)를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경복궁 자경전 화초담.

▲ 파초문  김제 금산사 보제루

▲ 물고기 모양의 토우를 장식한 뚜껑

▲ 팔괘문  팔괘는 온갖 천지 만물의 현상과 형태의 기본이 되는 여덟 가지를 나타낸 일종의 기하학적 상징 부호라 할 수 있다. 가구 장식.

▲ 회문  卍자 문양과 유사하며 우뢰를상징한다창덕궁 연경당 서향각.

▲ 방승(方勝) 문양  창덕궁 어수문

▲ 종(鐘)  영월 보덕사 극락전 현판 장식

▲ 물소뿔  흥국사 대웅전 현판 장식

▲ 서책  영풍 비로암

▲파초선(芭蕉扇)  도교 팔선(八仙)이 지니고 다니는 여덟 가지 물건 가운데 하나이다. 영월 보덕사 극락전.

 ▲ 호랑이 흉배  흉배는 품계에 따른 문양을 옷감에 수놓아 관복을 화려하게 하고 상하 신분을 표시하게 하였는데 호랑이 흉배는 무관 일, 이품 의복에 장식되었다.

▲ 구름 문양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 귀면문  우리나라 귀면문은 중국 도철문의 경우처럼 괴기스럽고 공포감을 자아내기보다는 매우 인간적이고 해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창덕궁 금천교.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