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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3. 12:33 내가 읽은 책들/2015년도

2015-060 권기봉의 도시산책 서울의 일상. 그리고. 역사를 걷다

 

권기봉 지음

2015, 알마

 

 

신천도서관

SG038744

 

911.6

권18ㄱ

 

걷고 생각하며 재발견하다

 

기록하지 않고 사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역사는 그 의미가 사라지거나 퇴색한다.

이 책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한 살아 있는 '서울'의 기록이다.

 

서울에 이렇게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줄 몰랐다. 도시를 산책하며 건져 올린 이야기들은 때로 심각하고, 때로 흥미로워 깊이 빠져들게 한다. 도시를 다각도로 깊게 살피고 성찰할 줄 알아야 과거를 바탕으로 오늘과 내일의 삶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 책은 도시 서울을 깊고 넓게 보고 질문을 품게 하며 우리를 대화와 토론으로 이끈다.

이용훈_서울도서관장 · 도서관문화비평가

 

이 책에서 저자가 안내하는 곳은 대개 익숙한 옛것이지만 거기서 얻는 지식과 감동과 성찰은 온통 새롭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익숙한 것에서 새것을 찾는 온고이지신의 교과서다. 흔히 가슴과 머리 사이의 거리가 가장 멀다고 하지만 역사와 예술과 문화와 삶을 종횡무진하는 저자의 부지런한 발걸음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우리는 머리와 가슴이 일치하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고마운 책이다.

노회찬_정치인

지은이 권기봉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자란 산골소년이다. 1998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 입학하면서 경험하게 된 서울은 '원더랜드' 그 자체였다. 지금 발을 딛고 있는 이 공간이 궁금해 무작정 길을 나섰는데 사람이 보이고 역사가 읽히고, 또 그 배경이 되는 건물과 장소가 시야에 들어왔다. 재발견한 메트로폴리스 서울에 대한 글쓰기는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워낙 호기심이 많고, 여행 다니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았기에 대학 시절부터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거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SBS 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그사이 '2002년 올해의 시민기자상' '2005년 SBS 특종상' '2008년 삼성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한국기행>에 진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우연한 여행자>와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명소 스토리텔링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나라 밖으로도 눈을 돌려 지금까지 50여 개국을 여행했는데, 최근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태평양과 인도양, 유럽의 근현대사 관련 현장으로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국 사회의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고,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돌아봐야 할 것들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오늘도 호기심 천국, 세상 속을 분주하게 걷는다. 지은 책으로 《다시, 서울을 걷다》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가 있다.

 

▒ 차례

 

산책을 시작하며

 

1장 에술과 권력 그리고 서울

 

'부도'의 정체_경복궁

권력과 미술_남대문 세무서 터

친일미술가가 만든 조각상_국립4·19민주묘지

정몽주 동상을 세운 이유_양화대교 북단

'칼레의 시민'과 한국의 동상_플라토미술관

김수근의 명암_공간건축 사옥

한 건축가의 소신_세종문화회관

두 번의 재해석_국립극장

여기 '문화 독립운동가'가 있다_간송미술관

'시민문화유산 제1호'의 탄생_최순우 옛집

'한국 최초 서영화가'의 옛집이 열리다_고희동 가옥

문화인의 자취_김수영문학관

'이상의 집' 그 이면_상촌(서촌)

디자인 그 너머_남산 소월길

우미관과 김두한_종로 피맛길

변사와 남녀유별석의 추억_단성사 터

무성영화를 만나다_한국영상자료원

 

2장 사라져가는 것들과 다가오는 것들

 

궁궐을 정원으로 삼은 집?_창덕궁

파헤쳐진 내시 묘지_북한산 중골

'연신원' 철거 단상_연세대 신촌캠퍼스

다시 볼 수 없는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_명동

자동차에 밀려난 대한문_덕수궁

역사관으로 재탄생한 을사늑약의 현장_중명전

누구도 몰랐던 경술국치의 현장_남산

'동척' 관사가 남아 있다_종로구 통의동

일본군 장교 관사의 운명은?_부엉이 근린공원

서울 한복판의 태평양전쟁 흔적_경희궁 방공호

'비원'과 '후원' 사이_창덕궁

'대일본'은 낭설이다_백악산·옛 조선총독부청사·서울도서관

화재감지기 위에 단청?_동묘

철거만이 능사였을까?_조선총독부청사

일제가 끊은 지맥, 다시 잇는다_율곡로

100여 년 만에 드러난 하수관거의 의미_명동성당

서울에도 도자기 가마가 있었다?_북한산 우이천 입구

'백제 500년'의 역사가 드러나다?_풍납토성

붉은 벽돌집의 정체_딜쿠샤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안식처_창덕궁 낙선재

600여 년의 풍파를 견뎌온 문화유산_한양도성

한양도성을 축대 삼은 동네_행촌동·장충동·혜화동

 

3장 그날의 현장을 찾아서

 

남북 대결 시대의 상흔_북한산 우이령길

최후의 바리케이드_유진상가

붕괴, 그 후 20년_삼풍백화점 터

'사직동팀'은 추억일 뿐?_서울 시립어린이도서관

'여우사냥'과 사라진 비석_경복궁 건천궁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역사의 내막_러시아공사관 첨탑

'독립'의 또 다른 의미_독립문

'절반의 역사'만을 기억하는 역사관_서대문형무소

이리저리 또도는 '반민특위' 표석_명동 입구

그는 그곳에 폭탄을 던진 적이 없다_종각 사거리

최초의 신식무기 공장_번사창

비운의 노래 <대한제국  애국가>_탑골공원

1919년 3월 1일 그곳에서는…_인사동 태화빌딩

3·1독립만세운동의 아지트_승동교회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_서울역

그곳만 볼 게 아니다_운현궁

최후의 독립운동 현장 '부민관'_서울시의회청사

다시 돌아온 '마지막 임시정부청사'_경교장

절대 권력자의 집을 찾아_이화장

이름 뒤에 숨어 있는 역사_4·19혁명기념도서관

 

4장 함께 사는 서울을 꿈꾸며

 

서울역 앞 쪽방촌의 여름 그리고 겨울_동자동·갈원동

'넝마공동체' 사람들이 갈 곳은 어디?_개포동 영동 5교

겨울이면 더 바빠지는 사람들_구세군중앙회관

그때의 터줏대감은 지금 어디에_황학동 도깨비시장

"내가 어떻게 소멸해가는지 봐두게"_청계천 공구상가

"잠깐 참으라"는 팻말보다 필요한 것은…_마포대교

노동자의 생활을 '체험'한다?_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사람이 꽃보다 먼저다_덕수궁 대한문 앞

판화가의 동분서주가 반갑지만은 않은 까닭_광화문광장

차들이 사라진 거리흫 걸으며_홍대 앞 주차장 골목과 연세로

'거리의 지뢰' 볼라드_국립서울맹학교

'황연대성취상' 그 너머_정립회관

128년 만의 재개국_우정총국

만인을 위한 의료기관을 꿈꾸다_제중원 터

"마마야 물렀거라. 지석영 대감 행차시다"_대한의원 의학박물관

'세계 제2의 피폭국가' 한국_'합천 평화의 집' 서울사무국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터의 운명은?_종로구 송현동

지금은 사라진 '여인들만의 밤'_보신각

 

5장 변화의 기로 위에서

 

미스코리아대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_명동예술극장

'멸종 위기'에 처한 서점들_신림동 고시촌

부대찌개의 추억_용산 미군기지

127년 만에 사라지는 백열구_경복궁 향원지

자연지세가 사라져가는 서울_화동 고갯길

복원 논란을 넘기자 이번엔…_부암동 백석동천

_청계천

왜 굳이 그 자리에 그 돈을 들여서_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거리예술 창작센터로 변신한 취수장_옛 구의취수장

'서울 유일' 석유비축기지의 미래_매봉산

'찾아가는 시민발언대'의 이면_서울시민청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미래_북촌

'조선철도호텔' 이후 100년_웨스턴조선호텔

역사의 옷을 입은 백화점_신세계백화점 본점

국내 첫 고가차도여, 안녕!_아현고가도로

남겨둔 청계고가 교각의 의미_청계천

튼튼해서 혁신적이었던 아파트_회현 제2시범아파트

인권 감수성을 가늠하는 잣대_서울유스호스텔

 

사진 및 기사출처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

'전傳 흥법사 염거화상탑'(위)과 '흥법사 진공대사탑'(아래).

'봉림사 진경대사 보월능공탑'(위)과 '거돈사 원공국사 현묘탑'(아래).

국립4·19민주묘지.

국립4·19민주묘지에 있는 김경승의 '사월 학생 혁명 기념탑'.

정몽주 동상.

남산에 있는 김경승의 '백범 김구 동상'.

'포은 정몽주 동상' 건립 비문. 제작비는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이 헌납했다.

플라토미술관 '칼레의 시민'.

세종로 한복판의 '세종대왕 동상'

옛 공간건축 사옥.

'아라지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바뀐 옛 공간건축 사옥.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외벽의 모습.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건물(위)과 내부 조사실(아래). 물고문 등을 가능케 한 치밀한 설계가 특징적이다.

세종문화회관.

전통건축 요소를 가미해 디자인한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간송미술관.

간송 전형필 흉상(위)과 간송미술관 현관(아래).

최순우옛집.

최순우옛집.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문을 닫아 거니 곧 깊은 산속과 같다'는 뜻으로, 한적한 한옥에 머물며 한국미술 연구에 천착해온 혜곡의 정신이 엿보인다.

고희동 가옥.

옛집 내부에 재현한 춘곡의 화실.

김수영문학관에 전시되어 있는 시인의 유품.

상촌(서촌).

시인 이상이 살았던 집터. 이 한옥은 이상이 실제로 살았던 큰아버지 집이 아니다.

남산 소월길.

김현근과 스가타 고의 공동 작품 <쉼표+또다른 여정>(2011).

5 · 16군사쿠데타 이듬해인 1962년 삼일절을 맞아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김두한.

단성사 터.

1934년의 단성사.

한국영상자료원.

<청춘의 십자로>(1934) 포스터.

궁궐을 침범하고 들어선 창덕궁 관리소장 관사. 지금은 개인 소유로 바뀌어 있다.

개인 집의 벽이나 축대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창덕궁 서쪽 지역의 담장.

연신원.

윤동주기념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옛 기숙사.

한국 최초 증권거래소.

철거되고 있는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

덕수궁 대한문.

섬처럼 고립되어버린 1968년경의 대한문.

시내버스 차고지 정문으로 쓰이다 발견된 환구단 정문.

중명전.

남산 통감관저 터.

1910~1911년경의 통감 관저 진입로(위)와 현재의 모습(아래). 수령 420년 정도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의 위치와 형태가 닮았다.

연설하는 사람 뒤로 1936년 통감 관저 앞마당에 세운 하야시 곤스케 일본공사 동상 좌대가 보인다(위). 2006년 좌대 관석 세 개가 근처에서 발견되었다(아래).

종로구 통의동.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있던 현 외환은행 본점 자리에 서 있는 나석주 열사 동상.

부엉이 근린공원.

발견된 22개 동 가운데 2개 동을 보존해둔 일본군 위관급 장교 관사.

뤼순감옥(위)의 왼쪽 회색 건물은 러시아가, 오른쪽 붉은 건물은 일본이 지배하던 시기에 지은 것으로 그 지역의 복잡한 역사를 보여준다. 근처에 위치한 옛 일본군 뤼순전투 승전탑(아래)은 현재 전망대로 이용되고 있다.

경희궁 방공호.

창덕궁 주변의 '비원' 간판들.

옛 조선총독부청사.

'本(본)'자보다는 '弓(궁)'자를 닮은 옛 경성부청사.

동묘.

조선총독부청사 철거.

천안독립기념관 야외전시장으로 옮겨놓은 옛 조선총독부청사 첨탑.

명동성당 재개발 시 발견된 하수관거.

2012년 말 발견된 을지로 입구 사거리의 하수관거.

풍납토성.

딜쿠샤.

'행복한 마음'을 뜻하는 딜쿠샤.

창덕궁 낙선재.

'달빛기행' 중 만날 수 있는 창덕궁 주합루(위)와 어수문(아래).

한양도성.

한양도성은 조선 태조 때 쌓기 시작한 이래 현대에 들어서까지도 지속적으로 보수되고 있다.

한양도성을 담장이나 축대로 삼고 있는 경신고등학교.

북한산 우이령길.

우이령길 곳곳에 남아 있는 대전차 장애물.

유진상가.

유진상가 옥상(위)과 1층(아래).

삼풍백화점.

양재 시민의 숲 한쪽에 자리한 '삼풍 참사 희생자 위령비'.

한때 '사직동팀' 사무실로 쓰였던 현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경복궁 건청궁.

2007년 복원한 건청궁 전경.

을미사변이 벌어진 건청궁 곤녕합 옥호루.

복원 전 건청궁 자리에 있던 '명성황후 조난지지'비.

러시아공사관 첨탑.

정동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았던 러시아공사관.

독립문.

독립문이 들어서기 전 서 있던 영은문. 지금은 돌기둥 두 개만 남아 있다.

서대문형무소.

유관순 열사의 수형기록표.

서대문형무소 내부.

반민특위 터 표석.

반민특위가 와해되기 직전인 1949년 9월 5일 중앙청에서 열린 반민특위 조사부 책임자회의를 마치고 촬영한 기념사진(위), 원 내의 인물은 반민특위 중앙사무국 총무과장 겸 조사관을 지낸 이원용 씨다. 현 명동 KB국민은행 명동영업부 빌딩 자리에 있던 반민특위 본부 청사(아래).

김상옥의거터 표석.

1995년 설치된 '김익상 의사 의거 터' 표석(위)과 8년 뒤인 2003년 설치된 '한국통감부 조선총독부 터' 표석(아래).

번사창.

열과 가스 배출을 위해 굴뚝지붕을 둔 번사창.

탑골공원.

 

하늘의 신이시여 황제를 보우하소서.

나이가 끝이 없을 정도로 장수하시고

위엄과 권세를 온 세상에 떨치시고

오래도록 복록福祿이 이어지게 하소서.

하늘의 신이시여 황제를 보우하소서.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제국 애국가>를 만든 프란츠 에케르트.

1902년 탑골공원에서 음악회를 미친 후 팔각정 앞에서 포즈를 취한 대한제국 군악대원들.

삼일독립선언유적지 표석.

이완용 소유의 별장 태화정이 있던 곳에 들어선 태화관.

승동교회.

인사동 안쪽 깊숙한 곳에 자리한 승동교회.

서울역.

강우규 의사(위)와 제3대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아래).

운현궁.

일본군 헌병 초소 터에 들어서 있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위)과 운현궁 뒤쪽에 위치한 양관(아래).

서울시의회청사.

마지막 독립운동의 순간을 증언하고 있는 표석(위)과 그 현장이었던 부민관(아래).

경교장.

1946년 경교장에서 열린 신탁통치 반대 집회.

이화장.

친일부역혐의자 김경승이 조각한 이승만 동상.

4 · 19혁명기념도서관.

3 · 15부정선거는 이후 4 · 19혁명을 불러오는 도화선이 되었다.

넝마공동체 컨테이너 철거 뒤 나붙은 현수막.

구세군 중앙회관.

1928년 처음 등장한 구세군 자선냄비.

마포대교.

마포대교에 설치되어 있는 'SOS 생명의 전화'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내부.

황조롱이 숲.

평택 대추리 주민들의 단결을 상징화한 이윤엽 작가의 벽화.

보행 전용거리로 바뀌기 전의 신촌 연세로. 이제 보행자 외에는 버스와 긴급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정립회관.

2012년 런던패럴림픽 '황연대성취상' 시상식. 손을 흔들고 있는 이 중 오른쪽이 황연대 전 정립회관 관장.

우정총국.

한국 최초의 우표인 '문위우표'.

제중원 터.

재동 시절의 제중원(위)과 지금의 을지로와 명동 사이로 이전한 뒤의 제중원(아래).

대한의원 의학박물관.

대한의원 의학박물관 앞뜰에 있는 지석영 동상.

'합천 평화의 집'에서는 2012년 이래 매년 비핵평화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 왼쪽의 풀밭이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가 있던 송현동 일대.

1966년 안국동에서 쌍문동으로 옮겨진 이후 2003년 경기도 여주로 다시 옮겨진 감고당.

보신각.

명동예술극장.

1960년 제4회 미스코리아대회 중 수영복 심사.

신림동 고시촌 서점 그날이 오면.

서점 '그날이 오면' 내부.

1960년 12월 22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꿀꿀이죽' 노점상 관련기사의 사진.

경복궁 향원지.

향원지 북서쪽에 있는 '한국의 전기 발상지' 표석.

2013년 무악동의 '연근바위' 파괴 현장.

부암동 백석동천.

'白石洞天(백성동천)' 각자.

무계정사 터에 있는 '武溪洞(무계동)' 각자.

무계정사 터 근처에 들어선 한옥 문화공간 '무계원'. 2014년 서울 익선동에 있던 요정 '오진암' 건물을 헐어다 지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설 과정에서 드러난 한양도성 이간수문.

옛 구의취수장.

2013년 9월 열린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음악당 달다의 '랄라라쇼'.

매봉산 석유비축기지.

마포 석유비축기지 탱크 내부.

서울광장에서 열린 시민발언대 풍경.

"이 북은 '전시용'입니다. 두드리거나 울릴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문이 걸려 있는 청와대 앞 신문고.

웨스틴 조선호텔.

일제는 조선철도호텔을 지으며 환구단을 철저하게 파괴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아현고가도로.

아현고가도로 철거 전(왼쪽)과 후(오른쪽).

청계 8가와 9가 사이 청계천 위에 남겨놓은 청계고가 교각 세 개.

회현 제2시범아파트.

회현 제2시범아파트는 구름다리를 설치해 남산 중턱에서도 곧바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유스호스텔.

현재 서울유스호스텔과 서울시청 남산별관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옛 안기부청사.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