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황영찬

Tag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today
  • yesterday

'2014/04/3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4.30 004 자신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2. 2014.04.30 003 눈 깜짝할 사이에 운명이 결정된다

004 자신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마음속에 자신만의 규칙과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해도 결코 쉽게 실패하는 법이 없다. 하지만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법 또한 알아야 한다. 즉, 스스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현대사회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성공 비결이 '내일 할 일을 오늘 하는' 습성에 잇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내일 할 일을 오늘 할 수 있을까?

첫째, 내일 해야 할 일과 관련된 사전 준비를 한다. 책상 위에 CD와 문서가 질서 정연하게 준비되어 있어야만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이 갖춰지면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잇고, 속도를 늦추거나 일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

 

둘째, 메모지는 정해진 위치에 놓아두고 날짜별로 기록하여 필요할 때마다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해야 할 일의 순서를 반드시 숙지한다. 'To Do List'처럼 합리적인 순서로 체계화해 놓는다면 원하는 것을 바로 얻을 수 있다. 만약 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 당장 계획을 세워애 한다.

넷째,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세워 놓은 계획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체력 관리는 자기 통제의 기본이다.

다섯째, 시간을 활용한다. 언제, 어디서 도움이 필요한 지 빨리 판단할 수 있는 사람만이 적시에 계획적이고 합리적으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여섯째,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평소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급자나 고객과의 관계에서 그들이 요청한 일을 일관되게 잘 처리해야 한다. 그렇게 그들과의 신뢰를 쌓아간다면 만약 당신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그들에게 "아니요!"라고 말하더라도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먼저 하루의 계획을 세워라.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면 그 일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행동해야만 내일 해야 할 일을 오늘 마무리할 수 있다.

여덟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즐겨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황 상태에 빠져 불안해 하지 말고 최악의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라. 당신이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훗날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당신이 감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이다.

 

posted by 황영찬

003 눈 깜짝할 사이에 운명이 결정된다

 

다른 사람이 무언가 베풀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쓸데없는 의존도만 기르고 있는 셈이다. 이는 자신의 운명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는 것과 같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습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생존의 위기가 닥치면 어떻게 대응할까?

다른 사람이 베풀어 주지 않는다면 이들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어려움에 직면하면 자신의 운명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고 갈팡질팡하기 일쑤이다.

굶주림에 허덕이던 두 사람이 한 노인에게서 낚싯대 하나와 광주리 안에 담겨 잇는 크고 신선한 생선을 얻었다. 한 사람은 생선이 담겨 있는 광주리를, 다른 한 사람은 낚싯대를 갖고 각각 제 갈 길을 가게 되었다. 생선을 얻은 사람은 즉시 땔감을 이용하여 모닥불을 지피고 생선을 구운 후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빈 생선 광주리 옆에서 굶어 죽었다.

낚싯대를 가져간 또 다른 사람은 낚싯대를 짊어지고 끊임없이 걷기만 할 뿐, 굶주림을 묵묵히 참았다. 겨우 바닷가에 도착한 그는 마지막 온 힘을 다해 바다로 낚싯대를 던졌다. 그러나 광주리를 가져갔던 남자보다 삶을 조금 더 연장했을 뿐, 그 역시 바닷가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일하지 않고 생선을 먹어 치운 사람도 곧 죽었지만, 먹지 않고 일만 한 사람 또한 오래 살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 안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터득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것은 다른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다른 사람에게 거저 받은 것에만 익숙한 사람은 자신 앞에 주어진 훌륭한 재료를 가지고도 삶을 개척해 나가지 못한다. 최악의 경우 그 재료들을 발견하지도 못한다.지혜로운 사고나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도 하등 소용이 없다. 인간이 지닌 최고의 무기는 두뇌, 정신, 그리고 행동할 수 있는 손과 발이다. 이와 같은 것들은 모든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부여되는 것으로서 누가, 얼마나 많이 이것들을 사용하고 발휘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