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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9. 09:30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56 스토리 건배사 2

 

김미경 지음 · 오치규 그림

2011, 21세기북스

 

대야도서관

SB069012

 

199.1

김38ㅅ 2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스토리 건배사

 

나만의 인생 경험과 철학이 녹아 있는 짧고도 강력한 이야기가 있는 건배사.

이제는 건배사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다.

 

건배사는 리더십이다

리더십 있는 사람은 건배사 한방에 사람들을 집중시켜 폭발하듯 잔을 부딪치게 만든다. 5명이든 1,000명이든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산 정상까지 끌고 올라가 '야호'를 외치게 만드는 힘, 그것이 바로 수많은 말하기 가운데 건배사만이 가진 매력이다. 건배사로 폼 나는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흐지부지 놓치지 말자.

 

진심을 담아 뜨겁게 가슴 뛰게 술잔을 들어라!

작년에 출간된 『스토리 건배사』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지난 1년 동안 이런저런 모임에서 여러 사람의 건배사를 들으며 '이런 상황에선 이런 건배사가 어울리는 데' 싶었던 것들을 장소와 주제별로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특히 건배사를 할 일이 가장 많은 CEO들을 위해 'CEO 건배사'만 10편을 따로 묶고 언제 어디서나 만능으로 쓸 수 있는 '마이더스 건배사' 20편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세상에서 가장 짧고 열정적인 폭발력의 말하기

짧을수록 어려운 게 있다. 음악은 15초 CM송이 가장 어렵듯이 말도 건배사가 가장 어렵다. 단 30초 안에 승부가 갈리는 게 바로 건배사다. 짧고 임팩트 있는 말 몇 마디만 외워두면 당신도 술자리 스타가 될 수 있다.

 

지은이 김미경 스타 CEO들의 스피치 선생님

1964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9세 때 독학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 후 16년간 각종 교육 현장, TV, 라디오 등을 오가며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라이프 코치이자 전문 강사이자 기업교육 컨설턴트로 성공을 거뒀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그 어떤 주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통찰력과 특유의 통쾌한 입담으로 '국민강사' 반열에 올랐다. 세상의 모든 예술 장르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장 짧은 시간 내 감동시키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김미경 원장은 음악에 숨어 있는 감동과 설득의 법칙을 찾아내 스피치에 접목시켰다. 이를 토대로 2008년 아트 스피치 과정을 개발해 스피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김미경 원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아트 스피치 최고경영자 과정, 실무자 과정, 기업교육 과정은 최고의 스피치 아카데미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수십 명의 CEO, 정치인, 연예인 등을 개인 코칭하면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스피치 선생님'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7년 여성신문사 주관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창의서울 포럼 복지부문 부대표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하기 교과서로 평가받는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케팅』『스토리 건배사』등이 있다. 그 외에 역서로 『황금사과』가 있다.

 

그린이 오치규吳治珪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바닷가 소년, 교수, 화가,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캘리그래퍼, 디자인 기고가, 리인커네이션 창시자, 미식가, 요리사, 도예가, 재미있는 사람, 플로리스트, 푸드 스타일리스트, 패션니스트, 연극배우, 게으른 농부, 책 읽어주는 사람, 드라이버, 폼생폼사, 와인 애호가, 해결사, 염세 & 낙천주의자, 지적가, 분위기 메이커, 앤틱 콜렉터, 친구, 사케 애호가, 자연인, 로하스인.

저서로는 『디자인 사랑하기』가 있다.

 

차례

 

· 스토리 건배사로 문화를 바꾸다

· 건배사, 누구도 피할 수 없다

· 스토리 건배사가 진짜 건배사다

 

Part 1 비즈니스 건배사

▦ CEO

해피 투게더 | 성공을 필연으로 | 처음처럼 한결같이 | 일터를 학교로 일터를 놀이터로 | 빚 갚자 두 배로 | 아트 스피치 파이팅 | 배우면 내 것 안 배우면 남의 것 | 건강이 최고다 | 비우자 깨끗하게 | 스승님 잘 부탁합니다

▦ 단합

배워야 사람이다 | 독서가 힘이다 | 건강이 최고 | 나는 된다 우리는 성공한다 | 뭉치자 똘똘 | 노력 앞에 장사 없다 | 스트레스도 복이다 | 성공 파트너 | 성공은 작은 것부터 | 시대를 리드하자 | 끝까지 달리자 | 우리는 승리한다

▦ 축하

미래로 출발 | 오늘부터 투자하자 | 무조건 충성 | 그분이 오셨다 |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불가능은 없다 | 목표를 향해 날아가자 | 최선입니까 확실합니다 | 우리가 미래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 시련을 희망으로

▦ 격려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다 | 성공을 향해 달려가자 | 김대리가 최고야 |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 부장님 존경합니다 | 스승님 사랑합니다 | 큰형님 사랑합니다

▦ 친목

우리는 슈퍼스타 | 걸리면 죽는다 | 제대로 놀아보자 | 어차피 할 거 즐겁게 하자 | 평화는 나로부터 | 나눔은 행복이다 | 아낌없이 행복하자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다타이신 소타이심 | 골프도 굿 샷 건강도 굿 샷

 

Part 2 커뮤니티 건배사

▦ 축하

와인처럼 익어가자 | 언제나 스마일 | 김주원 고고 길라임 고고 | 행복해라 오래오래 | 뜨겁게 가슴 뛰게 | 부지런히 연락하자 | 주원이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 약속을 지켜라 | 이러는 거 아니야 살살 해라 | 김주원 포에버 | 무조건 대박 | 요리는 나의 인생 | 당연히 베스트셀러 | 넌 역시 대단해 | 보스를 지켜라

▦ 격려

될 때까지 끝까지 | 또 나왔냐 벌써 나왔냐 | 파리를 정복하라 | 사랑은 또 온다 | 솔개처럼 날아라 | 여유를 즐겨라

▦ 친목

향기에 취하자 | 우리 우정 변치 말자 | 우리가 이긴다 | 마음을 펼치자 | 무조건 나이스 샷 | 우리는 금상첨화 | 당신이 명품이야 | 플러스로 사랑하자 | 사랑의 평수를 넓히자

 

Part 3 마이더스 건배사

Stay hungry Stay foolish |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 오늘을 사랑하자 | 단점을 사랑하자 | 행복아 커져라 | 약점을 강점으로 | 참자 베풀자 즐기자 | 당신이 희망이다 | 다 같이 하하하 | 인생은 고고 | 그대에게 건배 | 아이 러브 유 미 투 | 봄처럼 새로워라 | 여름처럼 뜨겁게 | 낙엽처럼 내려놓자 | 온기를 나누자 | 나는 꽃씨다 | 가난한 게 정상이다 | 거위야 날자 | 나이는 숫자일 뿐 우리도 청춘이다

 

· 스토리 건배사의 달인이 되자

· 건배사 임팩트를 높여라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만날 술이야.

……

저물어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 바이브 「술이야

술이 문제야, 술이 웬수야.

끊었던 니가 생각나.

……

아무리 지워도 아무리 취해도

가슴에 니가 차올라.

나의 사랑은 너여야만 하나 봐.

- 왁스 「술이 웬수야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 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 전람회 「취중진담

술이란 마법 같지.

근사한 양복신사 허름한 청바지 학생도

취하면 모두 동무.

- 토이 「애주가

남자라면 원샷. 남기면 쪽팔려.

견뎌낼 수 있다면

한 잔 더, 한 잔 더.

뭘 망설이는데.

어차피 망가지는 건 다 똑같애.

- 바비킴 「한 잔 더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 이장희 「한 잔의 추억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주.

- 남진 「빈잔

이루지 못한 사랑도

운명으로 돌린 이별도

취해서 울던 날들이

오늘 왜 다시 떠오르는가.

- 심수봉 「눈물의 술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 이자연 「찰랑찰랑

맥주처럼 새하얀 거품의 파도 모아놓은

어느 작은 섬.

……

아침 햇살은 샴페인처럼 터지고

더 이상 행복할 수는 없을 것 같아.

- 쿨 「맥주와 땅콩

너 때문에 못하던 술을 해.

관심 없던 노랫말이 들려.

잊고 싶어 술을 마시고, 술 마시면 또 보고 싶어.

- 이승기 「사랑이 술을 가르쳐

겨울밤 막다른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 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

비가 와서 한 잔.

눈이 와서 한 잔.

친구 만나 한 잔.

애인 만나 한 잔.

……

너도 한 잔, 나도 한 잔.

기분 좋아 같이 한 잔.

- 이남이 「술

찡하는 첫 잔 술은 추억 위해.

두 번째 이 술잔은 내일 위해.

마지막 남은 술은 사랑하는 이 세상 모두를 위해.

- 나훈아 「술이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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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