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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2. 11:06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57 석등

 

글 / 정명호●사진 / 정명호, 안장헌

1994,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00283

 

082

빛 12 ㄷ 136

 

빛깔있는 책들 136

 

정명호-------------------------------------------------------------------------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여 석사 취득,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굴암 보수공사 조사연구원, 원광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히였으며 현재 문화부문화재 전문위원, 동국대학교 미술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옹기」「한국석등목록」이 있고, '한국석등양식사 연구'를 비롯한 여러 논문이 있다.

 

안장헌-------------------------------------------------------------------------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신구전문대 강사, 사진 예술가협회 부회장으로 있다. 사진집으로 「석불」「국립공원」「석굴암」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등(燈)의 의미

불교 의례와 연등

석등의 기원과 발달

석등의 형식과 종류

    일반 형식

    기본 양식

    석등의 종류

석등 양식의 변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참고문헌

 

 

▲ 청량사 석등  상륜부를 제외하고는 각 부재가 완비되어 있는 아담한 석등으로서 고복형 간석계 가운데 가장 균형이 잘 맞을 뿐 아니라 조식이 화려한 석등이다. 통일신라시대, 보물 제253호.

▲ 일본 동대사의 청동 등구  우리나라 예천 용문사 윤장대(輪藏台)의 경감(經龕)양식과 같다. 나라시대.

▲ 충북 중원 미륵사지  암굴 사원 형태의 미륵리 절터는 기본적으로 탑과 금당을 일직선 상에 배치하는 구도를 따르고 있다. 북쪽에서부터 탑, 석등, 석불이 자리하고 있다.

▲ 개선사지 석등  화사석의 우주 좌우면에 명문(名文)이 새겨져 있는 유일한 통일신라시대 석등이다. 보물 제111호.

▲ 발해 석등  만주 길림성(吉林省) 태안현 동경성지(東京城址)안에 있는 석등이다. 이 석등의 화사석은 목조 건축 양식에서 나타나는 장식을 갖추고 있음이 주목된다.

▲ 신륵사의 보제존자 부도 전경  신륵사에 있는 보제존자 부도(보물 제228호)는 석종형이다. 부도 주위에는 부도형 석등(보물 제231호)과 보제존자비(보물 제229호)가 세워져 있다.

▲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형 부도 앞 석등  부도형 석등으로 화사석의 우주에는 각각 반룡(蟠龍)이 장식되어 있으며 화창의 윗면에는 각각 비천(飛天)상이 장식되어 있다. 고려시대. 보물 제231호.

▲ 석등의 세부 명칭도

▲ 불국사 대웅전 앞 석등  현존하는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서 기본형의 대표적인 양식이다. 통일신라시대.

▲ 선림원사지 석등  전형 양식에 벗어난 이형 양식의 고복형계 석등으로 간주석이 마치 장고처럼 생겼다. 통일신라시대. 보물 제445호

▲ 용암리사지 석등  선림원사지 석등과 마찬가지로 이형 양식의 고복형계 석등이다. 고려 초. 보물 제267호.

▲ 통도사 금강계단 앞 석등  전형 양식에서 변화된 양식으로 사주형 석등이다.

▲ 중원 미륵사지 석등  전형 양식과는 전혀 다른 양식인 방형계 전형 양식에 속하는 4각 단주 석등이다. 고려시대.

▲ 해인사 원당암 6각 석등  이 석등은 청석(靑石)으로 만들어진 과도기 6각형 석등계에 속한다. 고려시대. 보물 제518호.

▲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옥개석을 상실한 부등변 8각 쌍사자 석등으로 통일신라의 쌍사자 석등의 자세와는 다르다. 고려시대. 서울 경복궁.

▲ 부여 가탑리 석등 하대석  방형의 대석 위, 원형 평면상에 8엽 단판 연화 무늬를 장식한 것으로 현재 대석 부분이 결실되어 있으나 탄천리 석등 하대석의 모습을 취한 것으로 믿어진다.

▲ 익산 미륵사지 전경(위)과 중원지 석등 하대석(아래)  미륵사지에서 발견된 하대석 2기 가운데 동원지와 서원지 사이에 있는 중원지에서 발견된 것이다.

▲ 성주사지 석등  이 석등은 통일신라의 쇠퇴기인 제3기에 속하는 것으로 하대부는 지대석 위에 방형의 기대석과 연화 하대석을 한 장 돌에 조각하였다. 지방유형문화재 제33호.

▲ 부인사 석등 탑과 금당터 사이에 세워져 있는 석등으로 완전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화사석은 1964년에 이웃 절터에서 옮겨온 것이다.

▲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위)과 석등의 화사석(아래)  전형 양식의 기본형을 갖고 있는 석등으로서 8각의 간석 받침에 굽이 첨가되어 있다. 이 석등의 화사석에는 보살상이 새겨져 있다. 국보 제17호.

▲ 해인사 3층 석탑과 사천왕상 석등  부석사 석등계에 속하는 이 석등은 간주석을 제외한 전부재를 구비한 석등으로서 기대 부분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 법주사 사천왕상 석등의 화사석(위)과 석등(아래)  이 석등의 화사석은 8각으로 전후 좌우에 화창을 개설하고 남은 사면에 사천왕상을 새겼다.

▲ 보림사 석등  통일신라 말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국보 제44호.

▲ 실상사 백장암 석등과 석등의 상하 연화대  이 석등은 상하 연화대의 연판 속에 4판 오주문(五珠紋) 장식을 하였으며 상대석은 평면 8각형으로 대면에 난간을 둘렀다. 보물 제40호.

▲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옥개부는 8각의 복발형 앙화대, 양화 보륜과 보개 연봉형의 연주 등을 완전하게 구비하고 있다. 국보 제12호.

▲ 실상사 석등  따로 별석의 점화 계단석을 설치한 석등으로 우리나라 석등은 물론 다른 나라에 있어서도 유일한 예이다. 보물 제35호.

▲ 법주사 쌍사자 석등  석등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유명한 것으로 화사석과 사자두의 일부가 파손되었을 뿐 거의 완전하다. 국보 제5호.

▲ 영암사지 쌍사자 석등  법주사 쌍사자 석등과 같은 형태이나 법주사의 사자보다는 힘찬 기력이 감퇴된 느낌을 준다. 보물 제353호.

▲ 화엄사 공양상 석등  이 석등의 간부에는 연기조사라 일컫는 공양좌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오른손은 감형(龕形)의 지물을 쥐고 무릎에 올려놓았으며 머리에 옥개석이 얹혀 있다.

▲ 금산사 석등  고려시대 전기의 석등으로서 전형적인 8각 석등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보물 제828호.

▲ 통도사 관음전 앞 석등  이 석등은 부등변 8각 석등이다. 언뜻 보기에는 4각 석등으로 착각할 수 있는 석등으로서 보기 드문 석등 가운데 하나이다.

▲ 화천 계성사지 석등  신라의 고복형 양식에서 파생된 양식의 석등으로 간주석이 원주형이다. 보물 제496호.

▲ 옥구 발산리 석등  간주에 용문을 조각한 것이라든가 상대석의 앙련 문양 등 신라시대의 석등에서 보지 못한 수법을 쓰고 있는 과도기적 석등이라 할 수 있다. 보물 제234호.

▲ 자혜사 석등  황해도 신천리에 있는 자혜사의 석등으로 석등 양식이 고려시대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 현화사지 석등  신라 계통을 충실히 계승한 석등으로 하대부, 화사부, 상륜부 등 세 부로 구성되어 있다.

▲ 관촉사 석등과 간주석  거대한 등으로서 간주석은 원주형으로 상단과 하단 중간에 3조의 윤대를 둘렀으며 중대에는 4엽의 화문을 여덟 곳에 배치 장식하였다. 보물 제232호.

▲ 공민왕 현릉의 장명등  고려시대의 4각 석등으로 왕릉 앞 장명등으로는 최초의 작품이다.

▲ 법천사 목우암 석등  전형적인 8각 석등과 방형 석등을 절충한 양식으로서 조선시대 불사 석등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 통도사 세존비각 앞 석등  논산 관촉사 석등 유형을 따른 사주형 방형 화사계 석등이다.

▲ 용천사 석등  이 방형 석등은 완전한 가옥형 석등으로서 화사석에 원형의 화장을 개설하였다.

▲ 흥국사 귀부형 4공양 석등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 유일한, 귀부형 4공양 화사 방형 석등이다.

▲ 청룡사 보각국사 정혜원융탑 앞 단사자 석등  보물 제656호.

▲ 회암사 지공선사 사리탑 앞 석등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

▲ 회암사 쌍사자 석등(위)과 간주석(아래)  무학대사 부도 앞에 있는 이 석등의 기본형은 방형이나 간주석인 중대가 쌍사자형이다. 보물 제389호.

▲ 태조 건원릉의 장명등  원당형 장명등으로 신라시대부터 유행된 부도 양식을 취하고 있다. 사적 제193호.

▲ 태종 헌릉의 장명등  태조 건원릉의 장명등과 거의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하대석부터 상대석까지 1매석으로 형성되어 있다. 사적 제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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