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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5 문방사우

글 / 이겸노 ● 사진 / 손재식

1993,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64

082
빛12ㄷ 22


빛깔있는 책들 22

이겸노------------------------------------------------------------------------

평남 용강 출생으로 삼화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후원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1987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손재식------------------------------------------------------------------------

신구전문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대림산업 홍보과와 대원사 사진부에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85년 유럽 알프스 촬영 등반, 87년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촬영 등반 보고전을 가진 바 있으며, 사진집으로 「한국 호랑이 민예 도록」이 있다.

|차례|

사랑과 문방
종이


벼루
그 밖의 문방용품
자문자답
부록


▲ 갑골문자

▲ 귀갑

▲ 화엄경 석경(石經)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는 귀갑이나 짐승의 뼈에 글씨를 새겼는데 이것을 갑골문자라고 한다. 갑골문자 다음에는 금속이나 돌에 글자를 새기는 금석문시대로 이어지는데 흔히 금속에 새긴 것을 종정문, 돌에 새긴 것을 석각문이라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각문인 지리산 화엄사에 있는 화엄경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의 방화로 산산조각이 나서 현재는 그 일부가 전할 뿐이다.

▲ 명성황후 친필 편지 연꽃 위로 나비가 나는 문양의 시전지에 짧게 적은 편지다. 안부 외에 ‘충경이를 궁에 데려다 보니 좀 더 커서 든든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 대나무 무늬의 시전지

▲ 시전

▲ 홍패지 홍패는 문과의 회시에 급제한 사람에게 주는 증서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간찰

▲ 색지 두루마리 우리나라의 색지는 조정에서나 썼기 때문에 그리 흔하지 않고 염색도 대궐 안의 제용감(濟用監)이라는 기관에서 한 것으로 생각된다.

궁중에서 사용했던 편지지...


▲ 붓


▲ 먹


▲ 전세맹고불유물채석포도문일월연

▲ 벼루
 






▲ 붓 받침



▲ 한지 누림대

▲ 먹통 몸체의 좌우와 뚜껑에 각각 가느다란 대롱이 있어서 끈을 꿰어 차거나 달게 되었다.

▲ 휴대용 먹물통

▲ 휴대용 유기 묵호

▲ 필세

▲ 서진(書鎭) 종이를 누르는 데 쓰이는 문방용구로 문진이라고도 한다.

▲ 연적


▲ 인주통

▲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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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