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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2. 09:31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26 현산어보를 찾아서 2

이태원 지음
2003, 청어람미디어



시흥시대야도서관
EM035014

497.0911
이883현 2


유배지에서 만난 생물들

|차례|

왜 『현산어보』인가

조망대에서

순둥이를 바라보며
제사를 지내는 수달
주희의 자연학
성리학을 넘어서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이유
조망대에 올라
아이들의 글 읽는 소리로 귀양살이의 외로움을 달래고
복성재의 아이들과 섬마을 사람들
동백나무 옆에서
겨우살이를 닮은 해조류들

쌍둥이 박물학자

한국의 파브르
정약전과 석주명
그가 에스페란토를 외친 이유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실학과 조선학
막걸리 한 말과 바꾼 여
며느리밥풀꽃의 전설

해변을 거닐며 2

사리의 바람
굴통호의 비밀
사람 죽어도 모르게 시원하다
이상한 갑각류

바위 틈에 그려진 산수화
작은 생명체들을 찾아서
정약전에게 현미경이 있었다면
바위 위의 느림보

멸치 가문의 족보

멸치 아궁이
불을 밝혀 멸치를 잡다
바다를 가득 메운 물고기
두통을 일으키는 물고기
꽁치? 꽁멸?
밴댕이와 반지
웅어가 다시 돌아오는 날

잘라도 죽지 않는 생물들

돼지갈비와 개고기
패류의 왕
눈과 귀에 좋은 전복
전복의 적
팔이 다섯 개인 놈과 세 개인 놈
별, 부전, 단풍, 제비와 불가사리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삼천 개의 다리를 가진 괴물
불가사리의 친척
바다의 인삼
해삼 일족의 이단아들

위험한 바다

사리의 해녀들
어부지리의 전설
물할망과 위험한 물고기들
바다의 괴물
바다 속의 현자
서양의 문어와 동양의 문어

상어 박물지

포악한 바다의 살인자
모래 피부를 가진 물고기
상어 발생에 대한 연구
상어의 천적
기름이 많은 상어
진짜 상어
게를 잡아먹는 상어
다른 상어를 물어 죽이는 상어
죽상어
머리가 연장을 닮은 상어 1
머리가 연장을 닮은 상어 2
모질고 독한 놈
공포의 세우상어
한국의 식인상어
껍질로 칼을 갈다
고양이를 닮은 상어
은빛 상어
환도상어와 총저리
갑옷 입은 상어

상어를 삼킨 물고기

대면의 정체
할배 떴다
환상의 물고기
아가미와 코
만백성이 즐기는 물고기
보신탕보다 민어찜
우럭과 검처귀
조피볼락과 또 다른 검처귀들
북제귀의 정체
두꺼운 입술과 엷은 입술
붉은 볼락, 불볼락
쏘는 물고기, 손치어
뱀을 닮은 고둥

낚싯대를 드리우고 2

수제비와 해파리
위험한 해파리
한천을 닮은 물고기
최초의 강태공
악마의 물고기
아구찜의 역사
보들레기 이야기
알을 품는 물고기
보리짱뚱어와 홍달수
골망어의 정체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비목어를 부정하다
눈이 한쪽으로 몰린 이유
최고의 횟감
식해와 식혜
새끼를 낳는 물고기

찾아보기


▲ 주희 주희는 성리학을 집대성한 철학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당대 최고 수준의 자연과학자이기도 했다. 자연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유교 · 불교 · 도교를 통합하여 신유학을 완성하려는 거대한 작업을 시도한 사람이 바로 주희였다.

▲ 동백꽃과 동박새 동백나무는 곤충들이 활동하기 힘든 겨울철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곤충 대신 새를 불러모아 꽃가루를 옮기는데, 이때 매파 역할을 하는 녀석들이 바로 이 직박구리다. 우중충하고 크기만 한 직박구리보다는 더욱 매력적인 심부름꾼도 있다. 이름도 동백을 닮아 동박새라 불리는 조그만 새가 그 주인공이다.

▲ 동백나무 열매

▲ 동백나무겨우살이

▲ 동백떡

▲ 청띠제비나비

▲ 남계우의 호접도 남계우는 정약전이 유배 생활을 하고 있던 1811년에 태어나 나비 그림으로 일세를 풍미한 화가였다. 남계우는 평생 나비와 곤충만을 그렸는데 특히 나비 그림을 많이 남겼다.

▲ 나비학자 석주명 석주명은 우리 나라에서 프랑스의 파브르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큰 학자다.

▲ 며느리밥풀꽃

▲ 조무래기따개비

▲ 검은큰따개비

▲ 애기털군부

▲ 『한국수산지』에 나온 멸치잡이 모습

▲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 흰줄납자루

▲ 전복을 좋아했던 조조 중국에서는 조조 같은 최고 권력자들조차 쉽게 먹을 수 없을 만큼 전복의 위상이 높았다.

▲ 전복회

▲ 전복껍질

▲ 별불가사리 Asterina pectinifera Muller et Troschel

▲ 아무르불가사리 Asterias japonica torquata(Sladen)

▲ 불가살이 불가살이는 곰의 몸, 코끼리의 코, 무소의 눈, 소의 꼬리, 범의 다리를 가졌으며 쇠를 먹고 요사스러운 기운을 쫓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온다.

▲ 태왁과 망사리

▲ 도요새

▲ 물총새

▲ 대왕조개

▲ 문어단지

▲ 영화 <조스>의 포스터 정작 상어의 두려운 이미지를 전세계인의 뇌리에 깊이 새겨넣은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백상아리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든 <조스>라는 한 편의 영화였다.

▲ 상어의 피부

▲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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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