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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3. 17:32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30 현산어보를 찾아서 3

이태원 지음
2003, 청어람미디어



시흥시대야도서관
EM035015


사리 밤하늘에 꽃핀 과학정신

|차례|

왜 『현산어보』인가

해변의 지배자
모래밭의 유령
바다의 천민
놀장게들의 합창
말랑말랑한 몸살게
뱀을 닮은 게
바위를 뒤덮은 융단
김치 맛을 돋우는 해조류

흑산도의 물고기들 2
사각형의 물고기
정보화 전쟁
황새의 부리를 가진 물고기
선비를 살찌운 물고기
이순신과 청어
진달래꽃 청어배에 돛 단다
글로벡과 『현산어보』
청어의 척추뼈 수를 세다
과메기 예찬
과메기의 정체
묵을충과 우동필
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말
신랑보다 좋은 갈치 뱃살
은빛 물고기
갈치 뱃속에서 나온 이빨

한밤중의 복성재
사리의 밤하늘
하늘을 살펴 지상을 다스리다
미신에서 과학으로
하늘이 도는 것인가, 땅이 도는 것인가
홍대용의 지전설
티코 브라헤, 김석문 그리고 정약전
1811년의 대혜성
혜성의 비밀
하늘의 노래
음악의 의미
서양의 신과 동양의 윤리
과거와 현재
바다의 바퀴벌레
갯강구를 보고 날씨를 점치다
바위살렝이
어미를 잡아먹는 물고기

오징어 까마귀를 먹다
오징어의 왕국
오징어인가, 꼴뚜기인가
오징어다리의 마술
사라지는 글씨
미늘 없는 낚시
오징어라는 이름의 유래
꿩이 큰 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다
조개와 새의 유사성을 찾아라
기와를 닮은 조개, 박쥐가 변한 조개
바다의 밤송이

영광 법성포에서
망둑어, 물 위를 달리다
짱뚱어들의 세상
벌벌 떠는 벌버리묵
혓바닥을 닮은 물고기
정체 불명의 물고기들
영광 법성으로 돈 주우러 간다
조기 떼가 법성포를 찾은 까닭
배가 가라앉을 만큼 잡아올리다
조구만도 못한 놈
영광굴비의 전설
조기 집안의 내력

운명의 갈림길
이벽과의 만남
운명의 갈림길
정약전의 과거 답안
4행인가, 5행인가
정조의 죽음
책롱사건

정약전의 첫 유배지, 신지도
철부선을 타고 신지도로
근대화의 길목에서
송곡 마을 가는 길
신지도에서의 생활
지석영의 유배지
정약용과 우두법
종두법을 연구하게 된 사연
유배지로서의 역사
동북아 지중해의 패자
장보고의 죽음 이후
청해 군사의 노래
정약용, 정약전, 프리월리
상어와 고래 사이
『현산어보』에 나타난 범고래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
황사영 백서 사건
두 번째 유배길
다산초당 가는 길
천일각에서
『현산어보』의 서문
나는 본래 조선 사람, 조선 시를 즐겨 쓰리
다신계
<다신계절목>과 읍중 제생
비운의 천재, 이청
눈 이야기
고성사 병든 종의 울음소리
보은산 정상에서

찾아보기

▲ 달랑게가 뚫어놓은 모래 구멍 달랑게는 작은 집게발로 모래를 집어들어 그 속에 있는 규조류를 골라 먹고, 남은 모래는 동그란 덩어리로 만들어 구멍 주위에 내다버린다.

▲ 달랑게

▲ 게의 암수

▲ 무늬발게

▲ 풀게

▲ 납작게

▲ 도둑게

▲ 사각게

▲ 병어

▲ 학꽁치

▲ 황새

▲ 청어

▲ 이순신 원균이 죽은 후 이순신이 다시 통제사에 임명되었다. 이순신이 처음 한산도에 본영을 잡았을 때, 사졸들을 모으고 병기를 장만함과 아울러 널리 둔전을 설치하고 소금과 생선을 팔아 군량을 넉넉하게 하니, 수개월 만에 군의 위세가 크게 떨쳐 마치 산에 호랑이가 버티고 있는 형세처럼 되었다.

▲ 난중일기 이순신은 스스로의 힘으로 군량을 마련해야 했고, 그 상당 부분을 청어를 팔아서 충당했다. 그래서 『난중일기』에는 청어를 잡아 파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 하멜표류기 난파한 배에서 탈출하고 있는 모습과 창덕궁에 불려간 하멜 일행이 효종을 알현하고 있는 모습. 

▲ 청어과메기

▲ 꽁치

▲ 꽁치과메기

▲ 전어

▲ 갈치

▲ 천상열차분야지도 중국인들은 하늘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자기 나라의 지리와 대비시켰다. 하늘의 분야에 변화가 생기면 그 결과가 상응하는 땅에 미친다고 생각했다.

▲ 첨성대와 혼천의를 보고 있는 세종대왕 우리 나라에서도 고대로부터 천체 관측이 행해져왔다. 신라 선덕여왕이 세운 첨성대가 그 대표적인 흔적이며, 조선의 세종대에 이르러서는 궁궐 안과 전국 각지에 천문 관측 시설을 설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역산학을 이루어냈다. 

▲ 칠정산 <외편과 내편>

▲ 혜성의 출현

▲ 우리 나라에서 관측된 핼리혜성 영조 35년(1759) 3월 11일과 12일의 혜성관측보고서. 1759년 회귀 때의 핼리혜성 관련 기록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것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 별의 일주운동

▲ 프톨레마이오스와 천동설 여러 층의 천구가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을 묘사한 그림.

▲ 코페르니쿠스와 지동설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스스로 자전하는 동시에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고 가정하여 복잡한 행성들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었다.

▲ 행성의 순행과 역행

 

▲ 갈릴레이의 관측 노트 4개의 위성이 목성 주위를 공전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 케플러 17세기 초 케플러는 이론치와 측정치가 다른 것은 천체가 원운동이 아닌 타원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행성 운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케플러의 법칙'이란 이름으로 발표했다.

▲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혼천의 17세기 중엽 제작된 이 혼천의는 천문 시계와 기계식 시계가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 김석문의 우주관 김석문은 소갈절이나 장횡거, 주희 등의 성리학적 우주론에다 『오위역지』등을 통해서 도입된 서양 천문학의 체계를 통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우주론을 완성했다.

▲ 티코 브라헤와 그의 우주관 김석문이 생각한 우주는 아홉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서양과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9중천과 비슥한 체계이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모습은 『오위역지』에 소개된 티코 브라헤의 우주 모델과 닮아 있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약속을 어겨 아내를 다시 빼앗기게 되는 장면.

하데스 앞에서 하프를 연주하는 오르페우스

▲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악기를 연구하면서 음악 속에도 예외 없이 신성한 수가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했다.

▲ 5개의 정다면체 정다면체는 정4면체, 정6면체, 정8면체, 정12면체, 정20면체, 이렇게 오직 5개뿐이다. 플라톤은 이들 각각에 물, 흙, 공기, 우주, 불을 신비적으로 결합시켰다.

▲ 케플러의 태양계 모형 케플러는 다섯 종류의 정다면체를 적당한 순서로 배열하면 태양으로부터 천체까지의 거리의 비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 갯강구

▲ 문절망둑

▲ 가리

 ▲ 별망둑

 ▲ 오징어 말리기

 ▲ 오징어잡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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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