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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4. 09:05 내가 읽은 책들/2013년도

2013-122 한국의 외래 · 귀화식물

 

글, 사진 / 박수현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2207

 

082

빛12ㄷ  189

 

빛깔있는 책들 189

 

박수현-------------------------------------------------------------------------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하여 조선대학교 문리과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인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한국식물분류학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한국산 쥐오줌풀속 식물」, 「한국 귀화식물에 관한 연구」 외에 다수의 논문이 있고 『한국 귀화식물 원색도감』, 『외래식물 사진모음집』 등의 저서와 공저로 『한국 농식물자원 명감』이 있다.

 

도움 주신 분-----------------------------------------------------------------

김동성 선생님

안학수 박사님

 

|차례|

 

머리말

귀화식물에 대하여

한국의 외래 · 귀화 식물

한국의 외래 · 귀화식물 찾아보기

참고 문헌

애기수영(마디풀과)

Rumex acetosella L.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의 개항과 더불어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세계의 난대,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는 주로 중부 이남에 특히 양지바른 빈 땅이나 밭, 정원 등지에 자란다. 수영과 비슷하지만 훨씬 작기 때문에 애기수영이라 한다.

소리쟁이(마디풀과)

Rumex crispus L.

유럽 원산이며 우리나라의 개항 이후 들어온 식물이다. 세계적으로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아시아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거의 전국에 걸쳐 빈터, 길가, 논둑, 하천 주변에 자라고 있다.

좀소리쟁이(마디풀과)

Rumex nipponicus FR. et SAV.

원산지는 일본이고 우리나라에는 개항 이후 들어왔다. 묵밭소리쟁이로 잘못 알려져 있었으나 1994년에 좀소리쟁이로 밝혀졌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논둑, 밭둑, 길가, 빈터에 주로 분포한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돌소리쟁이(마디풀과)

Rumex obtusifolius L.

1930년대에 들어온 식물로 유라시아가 원산이다. 북아메리카와 일본에 분포하고 국내에는 중부 이남과 제주도의 빈터, 밭둑, 길가 등지에 자란다.

미국자리공(자리공과)

Phytolacca americana L.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6 · 25 동란 이후에 들어온 식물이다. 유럽, 아시아 등지와 우리나라에 귀화되었다. 특히 울산의 장생포를 비롯하여 공단 근처 오염 지역에 큰 군락을 이루면서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유럽점나도나물(석죽과)

Cerastium glomeratum THULL

원산지는 유럽이며 1990년대에 알려진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는 그 이전에 들어왔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열대아메리카, 일본,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많이 퍼져 밭 잡초가 되었다.

들개미자리(석죽과)

Spergula arvensis L.

유럽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중 ·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들이나 정원에 주로 분포한다.

분홍개미자리(석죽과)

Spergularia rubra J. et C. PRESL

유럽 원산이며 1980년대에 알려진 식물로 북아프리카, 아메리카, 호주, 아시아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해안 지대의 습기가 있는 모래땅이나 논둑에서 자란다.

창명아주(명아주과)

Atriplex hastata L.

유럽 원산이며 1980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바닷가 근처 길가나 밭에 자라며 새로운 밭 잡초로 자리를 잡았다.

흰명아주(명아주과)

Chenopodium album L.

유라시아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개항 이후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온대에서 열대 지방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전국의 빈터, 길가, 밭둑 등지에 자란다.

양명아주(명아주과)

Chenopodium ambrosioides L.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6 · 25 동란 이후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남부 유럽, 남부 아시아,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고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 바닷가의 빈터, 길가, 둑 등지에 주로 자란다. 식물체 전체가 건위제, 강장제, 통경제로 쓰인다.

좀명아주(명아주과)

Chenopodium ficifolium SMITH

원산지는 유럽이고 우리나라 개항 이후에 들어왔다. 중국,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전국의 길가와 빈터에 자라는데 특히 밭 잡초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취명아주(명아주과)

Chenopodium glaucum L.

우리나라의 개항과 함께 들어온 식물로 유럽 원산이다. 지리적으로 남북 양 반구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는 전국 각지 특히 민가 근처의 빈터, 밭, 길가에 자란다.

가는털비름(비름과)

Amaranthus patulus BERTOLONI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1900년대에 털비름과 함께 들어와 털비름으로 잘못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 가는 털비름으로 확인되었다.

지리적으로 세계의 온대에서 열대 지방까지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서도 전국 각지의 빈터, 길가, 밭 등지에 널리 자라고 잇어 밭 잡초로 되었다.

털비름(비름과)

Amaranthus retroflexus L.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1910년대에 들어온 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유럽, 시베리아,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중부 지방에 드물게 자라고 있다.

청비름(비름과)

Amaranthus viridis L.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해방을 전후하여 들어왔다. 지리적으로 양 반구의 난대에서 열대 지방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전국 각지의 빈터나 밭에 분포하는데 특히 밭 잡초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가시비름(비름과)

Amaranthus spinosus L.

열대아메리카 원산으로 해방을 전후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온 식물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의 목장 지대나 마을 근처 빈터에 자라며 최근 목장 지대에서 강한 잡초로 새롭게 등장하였다.

유럽나도냉이(배추과)

Barbarea vulgaris R. BR.

유럽 원산이며 1993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일본, 중국, 호주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대관령휴게소 부근과 단양, 경기도 청평 등지에 자라고 있다.

좀아마냉이(배추과)

Camelina microcarpa ARDRZ.

유럽 원산이다. 1992년에 귀화가 알려진 식물이며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일본, 중국, 몽고,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중부 지방의 강가, 냇가, 바닷가, 수인 산업 도로변에 분포한다.

뿔냉이(배추과)

Chorispara tenella Dc.

지중해 동부와 중앙아시아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귀화된 것으로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이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국내에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나 흔히 볼 수는 없다.

도렁이냉이(배추과)

Lepidium perfoliatum L.

유럽과 서아시아 원산이며 6 · 25 동란 이후에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 인도, 이란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중부 지방의 서해안 바닷가에 자란다.

콩말냉이(배추과)

Lepidium virginicum L.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70년대에 알려진 식물로 다닥냉이와 비슷하여 그 소속을 정하는 일이 늦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그 이전에 귀화된 듯하다.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전국 각지의 빈터, 길가, 밭에 자라고 있다.

물냉이(배추과)

Nasturium officinale R. BR.

원산지는 유럽이고 해방 이전에 북미를 경유하여 일본을 거쳐 국내에 귀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단양 주변의 물가에 많이 자라고 있다.

서양무아재비(배추과)

Raphanus raphanistrum L.

유럽과 북아시아 원산이며 1995년에 귀화가 알려진 식물이다. 북아메리카와 일본에 분포하고 국내에는 서해안 바닷가와 수인 산업 도로변에 자라고 있다.

털들갓

들갓(가칭, 배추과)

Sinapis arvensis L.

유럽 원산이며 1996년 수인 산업 도로변에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갓으로 잘못 분류되었으나 좀더 일찍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일본, 서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긴갓냉이(배추과)

Sisymbrium orientale L.

유럽의 지중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이란,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중부와 남부 도시 근처의 빈터와 밭에 자라고 있다.

말냉이(배추과)

Thlaspi arvense L.

유럽 원산이며 우리나라의 개항과 더불어 들어왔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하고 국내에는 전국의 길가, 빈터, 밭에 널리 자라고 있다.

좀개쇠스랑개비

개쇠스랑개비(장미과)

Potentilla supina L.

유럽 원산이며 우리나라 개항 이후 들어온 식물로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전국의 하천변이나 습지에 널리 퍼져 있다.

족제비싸리(콩과)

Amorpha fruticosa L.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30년경 만주를 경유해서 들어왔다. 사방 지역이나 비탈진 맨땅에 피복 식물로 이용되었던 것이 야생화되어 귀화하였다.

자운영(콩과)

Astragalus sinicus L.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개항 이후 기름으로 쓰기 위하여 재배되던 것이 최근 야생화되었는데 남부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서양벌노랑이(콩과)

Lotus corniculatus L.

유럽 원산으로 1995년 우리나라에 귀화가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호주, 인도, 이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고 있다.

아까시나무(콩과)

Robinia pseudo-acacia L.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 개항 이후 일본을 경유해서 산림 녹화용으로 들어온 식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데 자연 식생 속에 침입하여 숲을 이루고 있다.

개자리(콩과)

Medicago denticulata WILLD.

유럽 원산이고 우리나라 개항 이후에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국내에는 전국 각지의 빈터, 밭둑 길가에 널리 자라고 있다.

잔개자리(콩과)

Medicago lupulina L.

유럽 원산이며 우리나라의 개항 이후 목초 또는 거름용으로 수입, 재배되던 것이 야생화되어 현재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자주개자리(콩과)

Medicago sativa L.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의 개항 이후 '알팔파'라는 이름의 목초로 수입, 재배되던 것이 야생화되었다. 한반도 북부와 중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자라고 있다.

전동싸리(콩과)

Melilotus suaveolens LEDEB.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개항을 전후하여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유럽, 몽고,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전국 각지의 황무지나 냇가에 분포한다.

애기노랑토끼풀(콩과)

Trifolium dubium SIBTH.

유럽과 서아시아 원산이며 1992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서울의 한강 고수부지에 자라고 있다.

선토끼풀(콩과)

Trifolium hybridum L.

유럽과 서아시아 원산이며 1993년에 알려진 식물이고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서울의 한강 고수부지에서 볼 수 있다.

붉은토끼풀(콩과)

Trifolium pratense L.

유럽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개항 이후 들어온 식물이다. 목초 또는 거름용으로 재배되던 것이 야생화되어 현재는 전국 각지에 자라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토끼풀(콩과)

Trifolium repens L.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개항 이후 목초로 수입, 재배되었고 일명 클로버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 전국 각지 잔디밭이나 하천 고수부지, 정원 등 일조 조건이 좋은 곳에 널리 자라고 있다.

유럽쥐손이(쥐손이풀과)

Erodium moschstum L'HER.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1993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과 수인 산업 도로변에 자라고 있다.

미국쥐손이(쥐손이풀과)

Geranium carolinianum L.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최근에 알려진 식물이다. 중국,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중부와 남부 지방의 민가 근처 빈터, 길가에 자라고 있다.

큰땅빈대(대극과)

Euphorbia maculata L.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8 · 15 광복 이전에 들어온 식물이다. 유럽과 아시아에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중부와 남부 지방 하천변 고수부지에 분포하여 잡초가 되었다.

애기땅빈대(대극과)

Euphorbia supina RAFIN.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1910년대에 들어온 식물이며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하고 국내에는 전국 각지 민가 근처 빈터나 밭, 하천가에 자라고 있는데 자생종인 땅빈대의 생활 터전에 침입하여 밭 잡초로 자리잡고 있다.

가죽나무(소태나무과)

Ailanthus altissima SWINGLE.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개항 이전에 들어온 식물로 여겨진다. 전국 각지의 마을 주변 야산에 자라며 어린 잎을 나물로 식용한다.

어저귀(아욱과)

Abutilon theophrasti MEDICUS

인도 원산이다. 우리나라 개항과 더불어 섬유용 식물로 수입, 재배돼던 것이 최근 화학 섬유에 밀려 버려져 야생으로 자라게 되었다. 북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국내에서는 거의 전국적으로 빈터, 길가, 밭에 자라고 있다.

수박풀(아욱과)

Hibiscus trionum L.

유럽이 원산지이다. 우리나라 개항 이후 들어온 식물로 지리적으로 세계 각지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전국 각지에 산발적으로 자라고 있다.

난쟁이아욱(아욱과)

Malva neglecta WALLR.

유럽과 서아시아 원산으로 1992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에 귀화되었고 국내에는 경북, 전북, 제주도, 울릉도 등지에 자라고 있다.

나도공단풀(아욱과)

Sida rhombifolia L.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며 1970년대에 들어온 식물이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제주도의 저지대 길가, 밭, 밭둑에 자라고 있다.

공단풀(아욱과)

Sida spinosa L.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1970년대에 들어온 식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고 국내에는 한반도와 제주도에 자란다. 구로 공단 주변에서 처음 발견이 되어 공단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가시박(박과)

Sicyos angulatus L.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90년대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유럽, 호주,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는 철원, 서울, 남한산성, 화성, 전주 등지에 자라고 있다.

겹달맞이꽃(바늘꽃과)

Oenothera biennis L.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1910년대에 들어온 식물이다. 유럽과 아시아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는 전국 각지에 자라고 있다. 특히 한반도의 철도 연변, 제방, 빈터 등지에 자라고 있는 것은 대부분 이 식물이다.

왕달맞이꽃(바늘꽃과)

Oenothera erythosepala BORBAS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1930년대에 관상용으로 재배되던 것이 야생화되었다.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강원도 동해안, 경기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자라고 있다.

애기달맞이꽃(바늘꽃과)

Oenothera laciniata HILL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80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일본에도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제주도 저지대 바닷가 근처 모래땅에 자라고 있다. 때로는 밭, 밭둑, 집안의 정원이나 길가에 침입하여 잡초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달맞이꽃(바늘꽃과)

Oenothera stricta LEDEB.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1910년대에 들어온 식물로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일본, 중국에 분포하고 국내에는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다. 한반도에는 주로 겹달맞이꽃으로 불리고 있으나 이는 잘못이다.

솔잎미나리(미나리과)

Apium leptophyllum F. MUEL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1979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일본에도 귀화되었고 국내에는 제주도 해변의 모래땅이나 밭, 길가, 빈터 등지에 자라고 있다.

백령풀(꼭두서니과)

Diodia teres WALT.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70년대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일본에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중부지방의 백령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령풀이란 이름이 생겨났으나 경기도 공릉의 장곡리, 강원도 오산리 해수욕장 근처에서도 자라고 있다.

서양메꽃(메꽃과)

Convolvulus arvensis L.

유럽 원산이며 주로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중부와 남부 서해안 도시 근처의 철도 연변과 길가, 빈터, 밭, 서울의 난지도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미국나팔꽃(메꽃과)

Ipomoea hederacea JACO.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1980년 장항에서 처음 발견되어 보고되었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지에 귀화되었다. 국내에는 중부와 남부 지방의 빈터, 길가, 인가 근처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둥근잎나팔꽃(메꽃과)

Ipomoea purpurea ROTH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1920년대에 원예용으로 재배되던 것이 최근에 야생화되었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전국 각지 인가 근처나 빈터에 자라고 있다.

둥근잎유홍초(메꽃과)

Quamoclit coccinea MOENCH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1970년대에 원예용으로 수입, 재배되던 것이 최근 야생화되었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전국 각지의 빈터나 인가 근처에 귀화되었다.

털독말풀(가지과)

Datura meteloies DUNAL.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1995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일본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 난지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충주 등 중부 지방에 자란다.

흰독말풀(가지과)

Datura stramonium L.

열대아시아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개항 이후 들어 왔다.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서울의 난지도에서 볼 수 있고 기록에는 서울과 함경도에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땅꽈리(가지과)

Physalis angulata L.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우리나라 개항 이후 들어온 식물이다.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귀화되었고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 인가 근처나 밭에 잡초로 자리 잡고 잇다. 광복을 전후하여 중부 지방에도 밭 잡초로 많이 있었으나 제초제 사용 이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도깨비가지(가지과)

Solanum carolinense L.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78년에 알려진 식물이다. 유럽과 일본에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제주도 인가 근처의 빈터나 밭둑에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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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