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0. 09:28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13 복식
글, 사진 / 조효순
1996, 대원사
시흥시종합복지회관
EM013049
082
빛12ㄷ
7
빛깔있는 책들 7
조효순
명지대학교 가정학과, 국제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있다. 「한국 복식 풍속사 연구」를 냈다.
글, 사진 / 조효순
1996, 대원사
시흥시종합복지회관
EM013049
082
빛12ㄷ
7
빛깔있는 책들 7
조효순
명지대학교 가정학과, 국제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있다. 「한국 복식 풍속사 연구」를 냈다.
|차례|
한국 복식의 기원과 전통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의 복식
관모, 절풍, 책, 변, 건귁, 갓, 금속판, 저고리, 바지, 치마, 두루마기, 대, 버선, 신
조선 시대의 복식
왕복과 왕세자복, 백관복, 서민복, 수복, 저고리와 바지, 두루마기, 대, 신
여자 복식
수복, 궁중 여복, 일반 여복
유아복
기녀복
관혼상제의 복식
관례
혼례
상례
제례
옷 짓는 풍속
길쌈
바느질 도구
옷 관리의 풍속
한국 복식의 기원과 전통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의 복식
관모, 절풍, 책, 변, 건귁, 갓, 금속판, 저고리, 바지, 치마, 두루마기, 대, 버선, 신
조선 시대의 복식
왕복과 왕세자복, 백관복, 서민복, 수복, 저고리와 바지, 두루마기, 대, 신
여자 복식
수복, 궁중 여복, 일반 여복
유아복
기녀복
관혼상제의 복식
관례
혼례
상례
제례
옷 짓는 풍속
길쌈
바느질 도구
옷 관리의 풍속
무용총 가무도에 나타나 있는 남녀의 복식이다. 저고리와 두루마기의 여밈, 끝단, 수구에는 선이 둘러져 있으며 허리에는 띠를 매고 있는데 저고리의 띠는 앞으로, 두루마기는 옆으로 매어 중첩을 피했다.
안악 3호분에 나타난 벽화이다. 미천왕비와 시녀들이 홍색 두루마기 차림에 높은 얹은 머리를 하고 있다.
무용총 수렵도에 보이는 기마인물이다. 소매가 짧고 부리가 좁은 우임의 저고리를 입었으며 머리에는 조우(鳥羽)를 한뭉치 꽂은 절풍을 쓰고 있다.
수산리 벽화에 나타난 두 남자는 소매가 긴 두루마기를 입고 뒤가 뾰족한 책을 쓰고 있다.
각저총 여인도의 여자가 입고 잇는 저고리는 검정색 바탕에 홍색 선을 두른 좌임의 저고리이다. 머리에는 건귁을 쓰고 잇다.(고구려)
빗살이 섬세한 장식빗이다. 대모로 만들었으며 화엽문을 상감하고 청옥을 박았다(통일신라).
경주 부부총에서 출토된 금제 태환귀걸이이다. 태환에 정교한 누금세공을 했고 아래에는 심엽형 영락을 장식한 우수한 작품이다. 국보 제90호.(고신라)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금제 뒤꽂이. 은행잎과 새의 모습을 조각한 삼족을 머리에 꽂게 되어 있다. 국보 제159호.(백제)
경주 황남동 대총에서 출토된 금제 팔찌이다. 위, 아래, 가장자리를 말아 붙이고 표면에 누금세공과 청옥, 남색옥 따위를 박았다. 보물 제623호.(고신라)
수산리 벽화에 나타난 두 남자는 저고리를 입었으며 두건을 썼다.(고구려)
삼국 시대 남녀들의 기본 복식을 보여 주는 무용총 벽화이다.(고구려)
쌍영총 연도의 세 여인이 입은 저고리는 길이가 길어서 엉덩이까지 내려왓다. 여밈, 끝단, 수구에 선을 둘렀는데 흑지 홍색 문양이나 백지 홍색 문양이다. 치마도 마찬가지로 길이가 길며 끝단까지 길게 잔주름이 잡혀 있다.(고구려)
일본 고송총벽화의 여인은 색동치마에 저고리가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배색이 다양하고 허리에는 띠를 매고 있다. 이것은 일본 여인의 고대 복식을 잘 보여 준다.(삼국 시대)
무용총 시녀 공양도에 보이는 여자들은 두루마기와 잔주름이 길게 잡힌 치마 밑으로 속바지를 입었으며 두루마기의 띠는 옆으로 매었다.(고구려, 왼쪽)
쌍영총 부부도의 남자와 여자는 홍색 두루마기를 입었는데 여밈의 모양은 직령교임식이며 깃, 도련, 수구에는 선이 둘러져 있다.(고구려)
금관총의 과대와 요패는 금제로 요패 17개가 달렸으며 요패 끝에는 곡옥, 물고기, 칼, 도끼 같은 생활 필수품을 달았다.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 국보 제88호.(5세기, 고신라)
철릭은 모양이 저고리와 치마를 이은 것 같다. 겉옷인 표의의 일종으로 몸을 민첩하게 할 때 입는 융복이다.(조선 중기)
익선관 곤룡포를 착용한 태조 어진을 보면 곤룡포의 가슴과 등, 양어깨에 용보를 달았다. 이 용은 발톱이 다섯 개인 오조룡으로 지존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세자는 사조룡, 세손은 삼조룡으로 한다.(조선 초기)
임경업 장군의 관복은 사모 청단령포, 상아대, 흘혜의 차림이다. 인조 때 나라에 공이 컸던 무신에게 내렸던 도식화된 특이한 흉배를 하고 있다.
대원군이 착용한 금관조복은 금칠을 화려하게 한 오량 금관에 적초의, 학정대, 상아홀, 흑혜의 차림으로 조선조 문무백관의 영광된 관복 가운데 하나이다.
단학흉배는 문관 당하관의 흉배로 날으는 학 한 마리와 구름, 물결, 바위, 불로초 등을 수놓았다.(조선조)
단호흉배는 무관 당하관 종4품 이하의 무관이 사용했다.(조선조)
기린흉배는 대군이 착용하며 기린의 머리, 다리는 용의 형상이고 몸은 물고기 비늘로 되어 있다. 금사와 은사로 지초, 구름, 바위, 십장생, 파도를 수놓았다.(조선조)
제복(祭服)은 흑초의, 방심곡령(方心曲領), 제관(祭冠)으로 구성된다.(조선조)
상투에 첨(상투비녀)을 꽂고 사방관을 쓴 이광사(李匡師)의 초상화이다.(조선조)
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쓰던 정자관이다.(조선조)
비올 때에 갓모자 위에 쓰는 갈모이다. 기름종이로 만들어 빗방울이 스며들지 않으며 우산처럼 접을 수 있다.
송락과 고깔은 승려의 관모이다. 단원의 풍속화 가운데 점괘이다.
납의는 회색빛으로 깁고 기운 두루마기로서 승복의 대명사가 되었다.(조선조)
창옷을 입고 미투리를 신은 남자. 혜원의 풍속화이다. 흑립을 썼다.
아산 현충사에 소장된 충무공 이순신의 요대 - 삽금대
목화
가죽과 왕골을 조화시켜 만든 가죽미투리이다.(조선조)
태사혜
당혜
가체는 월자라고도 한다.
얹은머리나 쪽머리에 장식으로 꽂던 뒤꽂이이다.(조선조)
궁중소례복인 당의는 황제비는 황색 당의를, 왕비는 자적 당의를 입고 공주, 옹주는 초록 당의이며 그 문양은 용문, 봉황문, 화문, 글자문 등이 있다. 이 당의는 봉황문 황색 당의이다. 가슴과 등, 양어깨에 보를 부착했고 자주 고름과 함께 소매 끝에는 흰색 거들지를 부착했다.
적의는 왕비의 대례에 입는 법복으로 심청색이나 홍색이 있다. 옷감은 공단이고 적문과 화문을 번갈아 수놓는데 9등분할 때는 꿩문 138쌍을 배치한다. 이 적의는 12등분이고 목 둘레에는 하피를 걸쳤으며 여밈, 소맷부리, 끝단에는 적색 공단에 용문양을 직금하였다.(조선조)
명주누비저고리(明紬누비저고리)
세조대의 회장저고리(世祖代의 回裝赤古里), 이 저고리는 깃과 끝동, 섶과 옷고름 등에 짙은 배색을 한 회장저고리이다.
삼회장저고리
삿갓을 쓴 여인과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남자이다. 혜원의 풍속화 중 노중상봉이다.
가락지
은칠보장도 삼작노리개
은장도
색동저고리
백봄나들이 나온 기녀들이다. 얹은머리에 황의청상, 백의청상을 입었는데 모두 반회장이다. 남자는 백색 배자를 입고 귀주머니를 찼으며 백색 창의에 흑립을 썼다. 혜원의 풍속화 가운데 연소답청(年少踏靑)이다.(조선 후기)
주립(朱笠)에 홍천릭을 입고 남전대를 띠고 춤추는 무녀이다. 녹색 장옷을 쓴 구경꾼 여인도 보인다. 혜원의 풍속화 가운데 무녀신무(巫女神舞)이다.(조선 후기)
거대한 가체를 달아 얹은머리를 틀어올리고 있는 기녀는 황의청상삼회장을, 서 있는 기녀는 녹색 회장저고리에 청색 치마를 입었다. 유운홍의 풍속화 가운데 기녀이다.(조선 후기)
베메기와 베짜기를 하고 있다. 단원의 풍속화첩 가운데 길쌈이다.(조선 후기)
무용총 수렵도에 보이는 기마인물이다. 소매가 짧고 부리가 좁은 우임의 저고리를 입었으며 머리에는 조우(鳥羽)를 한뭉치 꽂은 절풍을 쓰고 있다.
수산리 벽화에 나타난 두 남자는 소매가 긴 두루마기를 입고 뒤가 뾰족한 책을 쓰고 있다.
각저총 여인도의 여자가 입고 잇는 저고리는 검정색 바탕에 홍색 선을 두른 좌임의 저고리이다. 머리에는 건귁을 쓰고 잇다.(고구려)
빗살이 섬세한 장식빗이다. 대모로 만들었으며 화엽문을 상감하고 청옥을 박았다(통일신라).
경주 부부총에서 출토된 금제 태환귀걸이이다. 태환에 정교한 누금세공을 했고 아래에는 심엽형 영락을 장식한 우수한 작품이다. 국보 제90호.(고신라)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금제 뒤꽂이. 은행잎과 새의 모습을 조각한 삼족을 머리에 꽂게 되어 있다. 국보 제159호.(백제)
경주 황남동 대총에서 출토된 금제 팔찌이다. 위, 아래, 가장자리를 말아 붙이고 표면에 누금세공과 청옥, 남색옥 따위를 박았다. 보물 제623호.(고신라)
수산리 벽화에 나타난 두 남자는 저고리를 입었으며 두건을 썼다.(고구려)
삼국 시대 남녀들의 기본 복식을 보여 주는 무용총 벽화이다.(고구려)
쌍영총 연도의 세 여인이 입은 저고리는 길이가 길어서 엉덩이까지 내려왓다. 여밈, 끝단, 수구에 선을 둘렀는데 흑지 홍색 문양이나 백지 홍색 문양이다. 치마도 마찬가지로 길이가 길며 끝단까지 길게 잔주름이 잡혀 있다.(고구려)
일본 고송총벽화의 여인은 색동치마에 저고리가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배색이 다양하고 허리에는 띠를 매고 있다. 이것은 일본 여인의 고대 복식을 잘 보여 준다.(삼국 시대)
무용총 시녀 공양도에 보이는 여자들은 두루마기와 잔주름이 길게 잡힌 치마 밑으로 속바지를 입었으며 두루마기의 띠는 옆으로 매었다.(고구려, 왼쪽)
쌍영총 부부도의 남자와 여자는 홍색 두루마기를 입었는데 여밈의 모양은 직령교임식이며 깃, 도련, 수구에는 선이 둘러져 있다.(고구려)
금관총의 과대와 요패는 금제로 요패 17개가 달렸으며 요패 끝에는 곡옥, 물고기, 칼, 도끼 같은 생활 필수품을 달았다.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 국보 제88호.(5세기, 고신라)
철릭은 모양이 저고리와 치마를 이은 것 같다. 겉옷인 표의의 일종으로 몸을 민첩하게 할 때 입는 융복이다.(조선 중기)
익선관 곤룡포를 착용한 태조 어진을 보면 곤룡포의 가슴과 등, 양어깨에 용보를 달았다. 이 용은 발톱이 다섯 개인 오조룡으로 지존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세자는 사조룡, 세손은 삼조룡으로 한다.(조선 초기)
임경업 장군의 관복은 사모 청단령포, 상아대, 흘혜의 차림이다. 인조 때 나라에 공이 컸던 무신에게 내렸던 도식화된 특이한 흉배를 하고 있다.
대원군이 착용한 금관조복은 금칠을 화려하게 한 오량 금관에 적초의, 학정대, 상아홀, 흑혜의 차림으로 조선조 문무백관의 영광된 관복 가운데 하나이다.
단학흉배는 문관 당하관의 흉배로 날으는 학 한 마리와 구름, 물결, 바위, 불로초 등을 수놓았다.(조선조)
단호흉배는 무관 당하관 종4품 이하의 무관이 사용했다.(조선조)
기린흉배는 대군이 착용하며 기린의 머리, 다리는 용의 형상이고 몸은 물고기 비늘로 되어 있다. 금사와 은사로 지초, 구름, 바위, 십장생, 파도를 수놓았다.(조선조)
제복(祭服)은 흑초의, 방심곡령(方心曲領), 제관(祭冠)으로 구성된다.(조선조)
상투에 첨(상투비녀)을 꽂고 사방관을 쓴 이광사(李匡師)의 초상화이다.(조선조)
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쓰던 정자관이다.(조선조)
비올 때에 갓모자 위에 쓰는 갈모이다. 기름종이로 만들어 빗방울이 스며들지 않으며 우산처럼 접을 수 있다.
송락과 고깔은 승려의 관모이다. 단원의 풍속화 가운데 점괘이다.
납의는 회색빛으로 깁고 기운 두루마기로서 승복의 대명사가 되었다.(조선조)
창옷을 입고 미투리를 신은 남자. 혜원의 풍속화이다. 흑립을 썼다.
아산 현충사에 소장된 충무공 이순신의 요대 - 삽금대
목화
가죽과 왕골을 조화시켜 만든 가죽미투리이다.(조선조)
태사혜
당혜
가체는 월자라고도 한다.
얹은머리나 쪽머리에 장식으로 꽂던 뒤꽂이이다.(조선조)
궁중소례복인 당의는 황제비는 황색 당의를, 왕비는 자적 당의를 입고 공주, 옹주는 초록 당의이며 그 문양은 용문, 봉황문, 화문, 글자문 등이 있다. 이 당의는 봉황문 황색 당의이다. 가슴과 등, 양어깨에 보를 부착했고 자주 고름과 함께 소매 끝에는 흰색 거들지를 부착했다.
적의는 왕비의 대례에 입는 법복으로 심청색이나 홍색이 있다. 옷감은 공단이고 적문과 화문을 번갈아 수놓는데 9등분할 때는 꿩문 138쌍을 배치한다. 이 적의는 12등분이고 목 둘레에는 하피를 걸쳤으며 여밈, 소맷부리, 끝단에는 적색 공단에 용문양을 직금하였다.(조선조)
명주누비저고리(明紬누비저고리)
세조대의 회장저고리(世祖代의 回裝赤古里), 이 저고리는 깃과 끝동, 섶과 옷고름 등에 짙은 배색을 한 회장저고리이다.
삼회장저고리
삿갓을 쓴 여인과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남자이다. 혜원의 풍속화 중 노중상봉이다.
가락지
은칠보장도 삼작노리개
은장도
색동저고리
백봄나들이 나온 기녀들이다. 얹은머리에 황의청상, 백의청상을 입었는데 모두 반회장이다. 남자는 백색 배자를 입고 귀주머니를 찼으며 백색 창의에 흑립을 썼다. 혜원의 풍속화 가운데 연소답청(年少踏靑)이다.(조선 후기)
주립(朱笠)에 홍천릭을 입고 남전대를 띠고 춤추는 무녀이다. 녹색 장옷을 쓴 구경꾼 여인도 보인다. 혜원의 풍속화 가운데 무녀신무(巫女神舞)이다.(조선 후기)
거대한 가체를 달아 얹은머리를 틀어올리고 있는 기녀는 황의청상삼회장을, 서 있는 기녀는 녹색 회장저고리에 청색 치마를 입었다. 유운홍의 풍속화 가운데 기녀이다.(조선 후기)
베메기와 베짜기를 하고 있다. 단원의 풍속화첩 가운데 길쌈이다.(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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