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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9. 16:21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141 사진, 강을 기억하다

|강제욱 · 김흥구 · 노순택 · 성남훈 · 이갑철 · 이상엽 · 조우혜 · 최항영 · 최형락 · 한금선 지음|
|이미지프레시안 기획|
2011, Archive



시흥시대야도서관
SB047108


668
사78ㅇ


|차례|

기획의 말
4대강 사업은 재앙이다 김정욱(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내 강변의 외눈박이 불빛 성남훈
나는 강의 침묵이 두렵다 이상엽
살아 있는 것을 다시 살리는 묘한 방법 최항영
강을 '추억'하다 강제욱
지워진 강의 침묵 김흥구
나는 경험의 오류를 바란다 조우혜
어魚어御어語 노순택
강의 아름다움을 탐한 우리는 모두 강에 빚진 자들이다 이갑철
깃발과 발자국 최형락
"죽더라도 씨앗을 베고 죽는 게 농민입니다" 한금선

발문 강, 우리의 속죄양을 기다리며 김소연(시인)
summary Photo Recalls the River

 
성남훈
1963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1992년 프랑스 파리의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에 재학 중일 때 '루마니아 집시' 사진으로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르 살롱'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94년 다큐멘터리 집단인 프랑스 사진 에이전시 '라포(Rapho)' 소속 사진가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997년부터 '라포' 한국 특파원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1999년 인도네시아 민주화 과정 취재로 월드프레스 포토 '일상뉴스 부문'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옛 동티베트 캄 지역 비구니 승려의 포트레이트로 월드프레스포토 '포트레이트 부문'을 수상했다. 2006년 사진집 《유민의 땅》으로 동강사진상과 한미사진상 그리고 경기문화예술진흥기금을 수상했다. 2006~2009년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이상엽
다큐멘터리 사진가. 진보신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있으면서 4대강 답사 '흐르는 강물처럼'을 기획하고 함께 답사했다. 프레시안 기획위원도 맡고 있다. 사람들이 치열하게 부딪치는 삶의 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뛰어들지만, 사실은 홀로 오지를 떠도는 일을 좋아한다. 《레닌이 있는 풍경》,《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등을 펴냈고 '중국 1997~2006', '이상한 숲, DMZ' 등을 전시했다. 네이버 '오늘의 포토', 《내셔널지오그래픽》(한국판) 심사위원을 지냈다.

최항영
사진가. 로이터통신, AP와 《뉴욕타임스》등의 외국 통신사를 두루 거쳤다. 코소보 내전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H. U. Pictures라는 포토 에이전시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에 시작한 철의 실크로드와 한국의 동해안에 관한 사진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며, 최근에는 '암묵적 동의'라는 환경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10차례의 전시를 가졌으며, 여러 권의 단행본과 사진집을 출간했다.

강제욱
서울대학교 조소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오》,《시사저널》,《아시아 나 컬처》,《사진예술》등 국내외 매체에 세계 각국의 문화와 환경, 역사 등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진과 글을 기고해왔다. 현재는 기후 변화를 포함한, 지구 전반을 아우르는 환경에 관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김흥구
다큐멘터리 사진가. 2003년 제1회 'GEO' 사진상에서 '좀네(해녀)'의 삶을 다룬 사진으로 픽처스토리 대상을 수상했다. 《Geo》,《Time》, 《Morning Calm》,《Asiana Culture》,《인권》등의 매체와 작업을 했으며, '틈'이라는 주제로 사회의 다양한 이면을 채집하고 있다. http://docu.asia

조우혜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석사 과정 중에 프랑스로 건너가 사진 에이전시 웨비스탄Webistan에서 수습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서울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스》,《타임 매거진》등에 사진 스토리를 기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개인 작업들은 《온아시아ON ASIA》로 송고하고 있다. 이 외에 멀티미디어 소통 방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2003년 'Next Generation Photo Exhibition'(갤러리 La Mer), 2008년 'Project D'(문화일보갤러리), 2009년 '멈춘 전쟁'(전쟁기념관) ·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평화박물관) · '강강강강'(류가헌)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2003년 한국광고사진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노순택
지나간 한국전쟁이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탐색하고 있다. 전쟁과 분단을 고정된 역사의 장에 편입시킨 채 시시때때로 아전인수식 해석 잔치를 벌이는 '분단권력'의 빈틈을 째려보려는 것이다. 분단권력은 남북한에서 작동하는 동시에 오작동하는 현실의 괴물이다. 그 괴물의 틈바구니에서 흘러나오는 가래침과 탁한 피, 광기와 침묵, 수혜와 피해, 폭소와 냉소, 정지와 유동을 이미지와 글로 주워 담았다가 다시금 흘려보내는 짓을 하고 있다. 그러한 훼방질, 항구적 예외 상태를 꿈꾸는 괴물의 틈을 헤집어 간섭함으로써 오늘의 정치성을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쉽지가 않다.
'분단의 향기' · '얄읏한 공' · '붉은틀' · '좋은 살인' · '비상국가' 등의 국내외 개인전을 열었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을 펴냈다.

이갑철
195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신구대학 사진과를 나와 2005년부터 프랑스 'Vu'에이전시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거리의 양키들'을 시작으로 '타인의 땅'(1988), '충돌과 반동'(2002)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2003년 동강사진대상과 2005년 이명동 사진상 등을 수상했다.

최형락
프레시안 기자. 대도시의 이면과 이주민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 '강강강강' · '사라지다 남겨지다'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이미지프레시안'의 사진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한금선
덕성여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이카르포토 사진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2007년 '집시 바람새 바람꽃', 2008년 '거절된 아이들' 등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9년에는 '꽃무늬 몸빼, 막막한 평화'라는 제목으로 기획 전시를 하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도 출판했다. 현재 월간 《인권》에서 사진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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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