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9 북한산성
글, 사진 / 조면구
1998,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8008
082
빛 12 ㄷ 152
빛깔있는 책들 152
조면구-------------------------------------------------------------------------
1952년 충남 아산군 도고면에서 출생했다. 한국 산서회, 한국 땅이름학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원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에 재직하고 있다. 1985년 이래 줄곧 북한산성 유적 조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월간 『산』에 '북한산성과 성내 유적'을 연재한 바 있다.
|차례|
여는 글
북한산의 지형과 역사
시대적 배경에 따른 축성론
북한산성 축성
성내 시설
보조 성곽과 축성
북한산성 찾아가는 길
맺음말
참고 문헌
▲ 176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국여도」의 북한성도
▲ 북한산 전경 단국대 김윤우 교수에 의하면 부아악은 백제, 신라, 고려 전기까지, 삼각산은 고려 전기 이후부터 불리어 왔다고 한다. 그리고 화산, 화악은 고려와 조선 전기에, 북한산은 조선시대 이후 삼각산의 별칭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삼각산, 북한산으로 다 호칭되지만 점차 북한산으로 굳혀 가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 동장대
▲ 신라 진흥왕 순수비 유지(遺址) 북한산 서남쪽 해발 556미터 비봉 정상에는 국보 제3호인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있다. 진흥왕이 백제를 무찌르고 한강 유역을 점령한 뒤 새 영토를 두루 순행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이다. 지금은 모조비가 서 있으며 앞면에는 "사적 제228호 신라 진흥왕 순수비 유지", 뒷면에는 "이곳에 세워졌던 진흥왕 순수비는 1,400여 년의 오랜 풍우로 그 비신 보존이 어려워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1972년 8월 16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하고 유지를 사적으로 지정한다"라고 새겨져 있다.
▲ 대남문
▲ 보현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 장군봉 아래에 있는 백운동문 각자 「북한지」에 의하면 백운동 입구 바위에 "백운동문" 4자가 새겨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성문 성문은 개구부, 육축, 문루, 문비 등으로 되어 있다.
▲ 금위영이건기비 금위영 유영터에는 245×150센티미터 크기의 비가 있다. 이 비는 숙종 41년(1715) 도제조 이이명이 당초 소동문 안에 건립한 금위영 유영을 이곳으로 옮겨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 대서문 전경 문루가 일제 말기에 파손된 채 방치되어 오던 것을 1958년 당시 최현길 경기도지사가 698만 환을 들여 문루를 복원하고 우마차가 겨우 다니던 오솔길을 확장,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시구문이라고 부르는 서암문 외측
▲ 북문
▲ 대동문
▲ 보국문
▲ 청수동 암문
▲ 부왕동 암문
▲ 가사당 암문
▲ 수문 방어 시설 수문은 성벽 일부가 개방된 취약지임으로 적의 공격에 대비한 시설이 필수적이었다.
▲ 수구 수문에서 서암문을 잇는 성곽에 있으며 우수의 배수 역할을 한다.
▲ 부왕동 암문 인근의 여장
▲ 행궁의 옛 모습 무너지기 수년 전의 모습이다.
▲ 상창터의 궤궁암(掛弓岩) 각자
▲ 상창터의 석축
▲ 훈련도감 유영터에 있는 못
▲ 비석거리의 총융사 선정비들
▲ 산영루 터
▲ 북한승도절목 용학사 아래에 있으며 가로 225센티미터, 세로 110센티미터 크기이다.
▲ 중성과 중성문
▲ 탕춘대성의 독박굴 암문
▲ 삼천사 터 마애 여래 입상 불상 형태와 함께 고려 중기 양식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마애불이다. 보물 제657호.
▲ 삼천사 터에 있는 대지 국사 탑비 귀부의 모습
▲ 증취봉 자락의 울창한 숲속에 있는 삼천사 터의 석축
▲ 중흥사의 옛 모습 중흥사는 거찰이었다. 「조선고적도보」를 보면 중흥사의 전경, 대웅전, 대웅전의 내외부, 극락전, 전륜전 등 6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 태고사 원증 국사 탑비 태고사 경내에 있으며 전체 높이 3.42미터, 비신 높이 2.27미터인 화강암 석비이다. 장방형의 대석은 거북 모양으로 간결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지붕이 붕괴된 채 흙에 묻혀 있던 것을 1979년 복원한 것이다.
▲ 태고사 대웅전과 탑비의 비각
▲ 태고사의 부도
▲ 태고사 원증 국사탑 보우의 사리탑으로 화강암 3층석탑인데, 500여 년의 모진 세파를 잘 견딘 채 지금도 우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잇다. 이 부도는 도굴된 채 방치되어 있다가 비각 복원 뒤 1980년 10월 복원되었다.
▲ 부왕사의 거대한 초석
▲ 성능의 부도 키가 2.8미터 되는 사리탑으로 문화재 지정이 요청된다.
▲ 북한도 축성 당시의 북한산성을 그린 것으로 성능 스님이 편찬한 「북한지」(1745년)에 수록되어 있다. 「북한지」는 북한산성에 대한 역사지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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