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7 옹기
글 / 정양모, 이훈석, 정명호●사진 / 옹기문화 가족
1998,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67
082
빛12ㄷ 106
빛깔있는 책들 106
정양모-------------------------------------------------------------------------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미술사학회 회장,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화재위원이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이조 도자」(동화출판공사),「분청사기」(중앙일보사),「백자, 분청사기」(예경산업사) 등이 있다.
정명호-------------------------------------------------------------------------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단국대 사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문화재전문위원, 한국 전통공예 전수교육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있다.
이훈석-------------------------------------------------------------------------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신학대학교와 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숭례원 원장과 김치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식품사박물관 설립추진위원장으로 있다.
도움주신 분------------------------------------------------------------------
'옹기문화가족' 간사 김기명
|차례|
오지 그릇과 질그릇 · 정양모
옹기의 유래
옹기의 발전
광명단(光明丹)과 옹기
장독대
장독과 장
장 담그는 정성
옹기의 쓰임새 · 이훈석
식생활 속의 옹기
일상 생활 속의 옹기
주거 생활 속의 옹기
옹기 제작 과정 · 정명호
시설과 제작
부록
▲ 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독대
▲ 무문 토기 청동기시대에 사용했던 모래가 섞인 거친 그릇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 홍도 청동기시대에 사용했던 흑도와 함께 모래가 안 섞인 그릇으로 자기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흑도 청동기시대. 높이 122.5센티미터(맨 아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광명단 옹기 일제 치하 때부터 급속히 늘어나게 된 광명단 옹기는 매용제인 광명단과 착색제인 망간이라는 화공 약품을 사용함으로써 옹기의 자연적인 색과 본래의 기능을 저하시켜 사람에게 해롭다.
▲ 충청도 독 목 부분이 높고 밖으로 약간 벌려진 형태가 많고 전체적으로 투박하나 견고한 모습이다. 높이 82센티미터, 구경 81센티미터.
▲ 경상도 독 입 부분이 좁으며 사진과 같이 어깨가 각이 진 것과 각이 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둥근 형, 두가지가 있다.
▲ 서울 독 경기, 서울 독들은 홀쭉하고 연꽃 봉오리 형태의 꼭지가 달린 뚜껑들로 덮어 놓는다. 또한 환이 대부분 난 무늬이다. 높이 94센티미터, 둘레 199.5센티미터, 지름 37.5센티미터.
▲ 경기도 독 서울 독과 마찬가지로 입과 밑지름이 거의 같다. 높이 97센티미터, 둘레 160센티미터.
▲ 전라도 독 배가 불룩하고 크며 투구 모양과 비슷한 삼층 둥근 탑 모양의 꼭지가 있는 뚜껑이나 소래기라 불리는 자배기 형태의 뚜껑을 덮는다. 높이 100센티미터, 둘레 297.5센티미터, 구경 53센티미터.
▲ 서래기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이는 굽이 없는 오지 그릇이다. 소래기, 바래기라고도 한다. 높이 31.5센티미터, 둘레 264센티미터.
▲ 장광 안에 있는 큰 독들 살림 규모가 큰 집들은 창고인 장광에 곡식들을 담는 큰 독들이 있다.
▲ 소줏고리 술을 담아 증류시켜 소주를 만드는 용기이다. 높이 42센티미터, 둘레 108.5센티미터.
▲ 오지 소줏고리 높이 63센티미터, 둘레 위 110센티미터, 아래 115센티미터.
▲ 촛병 식초를 제조하는 기구로 부뚜막 따뜻한 곳에 있다. 높이 28센티미터, 목둘레 18센티미터, 둘레 75센티미터.
▲ 물두멍 물동이에 길어 온 물을 다시 여기에 담아 쓴다. 물두멍 높이 32센티미터, 둘레 95센티미터.(위) 질동이 예전 여자 아이들은 예닐곱 살만 되면 수박동이라고도 부르는 이 작은 물동이를 이고 물긷는 훈련을 했다. 높이 20센티미터, 구경 64센티미터.(아래)
▲ 오지 주전자 손잡이가 오지로 된 것도 있고 대나무나 쇠로 된 것도 있다. 높이 16센티미터, 둘레 60센티미터, 구경 11센티미터.
▲ 등잔 일제시대 사기 등잔이 나오기까지 사용된 조명 기구로 여러 가지 형태의 것들이 있다.
▲ 약탕관 몸뚱이에 자루가 달린 것이다. 높이 14센티미터, 구경 35.5센티미터.
▲ 필세 붓을 씻는 용기로 오지로 만든 것이다. 높이 5센티미터, 둘레 34센티미터, 구경 34.7센티미터.
▲ 부 사장(四杖)이라는 대나무로 입 주변을 치는 리듬 악기 구실을 한다.
▲ 곧매질 깨끼질을 하여 뭉쳐 놓은 질덩이를 움바닥에 마포나 광목 등을 깔아 그 위에다 늘어 놓는다. 질덩이를 매통이나 감투매로 고른 다음에 곧매(꽃매)를 가지고 골고루 두들긴다.
▲ 뺄불통가마 불통과 가마칸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어 통가마라고도 한다.
▲ 칸가마 1957년경에 새로 등장한 가마 구조는 뫼통 가마 로서 일명 칸가마 또는 개량식 가마라고 일컫기도 한다.
▲ 조대불통가마 특수한 구조로서 불통과 가마칸과는 90도(ㄱ자형)로 꺾여 만들어진 것으로 세계 유일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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