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와 바람길(시흥 늠내길 4코스)을...] 01
모처럼 정표와 단둘이 시흥 늠내길 4코스인 '바람길'을 걸었다.
그동안 4코스를 도전했으나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물론 힘들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한번은 마누라와 걷다가 너무 추워서, 또 한번은 동서와 걷다가 오이도 빨간 등대에서 회에 소주를 먹다가 이번에도 정표와 횟집에서 소주를 먹다가...
다음에는 혼자 도전에서 완주를 해봐야겠다.
1. 탐방일자 : 2011년 7월 30일(토)
2. 만난 장소 및 시각 :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2번 출구, 10:00
3. 탐방코스 : 오이도역-정왕호수공원-옥구공원-덕섬-빨강등대(약 9km)
(원래 코스 : 옥구공원-덕섬-빨강등대-오이도기념공원-맑은물관리센터-중앙완충녹지대-걷거싶은거리-오이도역-정왕호수공원-옥구공원, 약 15km, 소요시간 약 5시간)
▲ 지하철 4호선 운행시간(오이도역에서 당고개역까지 112분 소요)
▲ 오이도역 주변 안내도
▲ 만난장소-오이도역 2번 출구
▲ 시흥시관광안내도
▲ 아름다운 시흥의 보물-시흥9경
▲ 오이도 안내도
▲ 오이도역 앞 솟대
▲ 웃으며 나타난 정표
▲ 늠내길 제4코스 바람길 안내판
'바람길' - 시흥 늠내길 제4코스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디론가 바람따라 가고 싶다면 낙조가 아름다운 바람길로 오라.
자유로운 도보꾼이 되어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섬과 바다를 만나고 공단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바람길을 찾으라. 바람따라 발길따라 시원함이 함께하니 절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길이다. 걷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면 조용히 지나온 그곳에 삶의 답을 전하는 한 줄기 바람이 있는 길.
바! 람! 길!
▲ 늠내길을 안내하는 표식
▲ 정왕호수공원으로 들어서는 개천
▲ 정왕호수공원-쟤는 언제나 저 자리에...
▲ 코스모스 피어있는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