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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31. 15:46 음악회
[제18회 물왕예술제 개막공연 - 음악제] 02

▲ 시흥교향악단 - 지휘 양일오

시흥교향악단은 뜻있는 시흥의 음악인들과 국내의 각 파트별 최고 수준의 전문연주자들이 모여 2002년 5월 창단 하였으며, 2009년에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어 두 번에 걸쳐 전 단원 오디션을 통하여 상임 단원들로 재 창단되었다. 시흥교향악단은 시민의 정서함양이란 창단목표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과 세미클래식, 가곡과 오페라 등 전 장르의 다양한 레파토리로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오페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경기도민을 위한 순회공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국내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한 전문 공연 단체로서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다. 매년 50여회 정도 연주하며, 강동석, 서혜경, 백건우 등 유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교향악단과 협연을 통해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음악제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오케스트라 / 여인의 향기
협연 / 소프라노 박성희
   - 꽃구름 속에--------------------------------------이흥렬
   - 밤의 여왕(오페라 마술피리 중)---------------------모짜르트
협연 / 강명규
   - 하이든 콘체르트 3악장 알레그로
협연 / 신국악단 소리아(가야금, 해금, 장구, 보컬)
   - 눈꽃
   - In Panic
   - 붉은 노을
오케스트라 / 캐리비언의 해적
협연 / 시흥시 음악협회 4테너(강병진, 강창련, 김양연, 김병오)
   - 오 솔레미오
   - 동행
   - 푸니쿨리 푸니쿨라


▲ 소프라노 박성희

-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아드리아 국립음악원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오페라) Biennio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오페라과 졸업
- Vissi d'arte 국제 콩쿠르 1위, Cecina Linica 국제 콩쿠르 1위, Padova 국제 콩쿠르 1위
- Dino caravita 국제콩쿠르 1위,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인성악가 수상
-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목원대학교, 선화예고 출강




-계속-













posted by 황영찬
2011. 5. 31. 10:17 음악회
[제18회 물왕예술제 개막공연 - 음악제] 01

경기도 시흥시 축제인 물왕예술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개막공연으로 음악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비둘기공원으로 가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물왕예술제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였다.
행사기간은 2011.5.23(월)부터 5.29(일)까지였다.
그 중 개막공연인 음악재는 5월 27일(금)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물왕예술제 유래

시흥시를 권역별로 나누어 보면 소래권역, 군자권역, 수암권역으로 나누어지고, 이는 삼각구도 속에서 시흥시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물왕예술제의 명칭은 시흥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물왕저수지를 거점으로 흩어진 3개권역들과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발전하는 시흥예술의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지역의 고유예술축제로서 시흥예총에서 주최하여 1993년부터 매년 꽃피는 계절 5월이 오면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예술문화를 향유하며, 공감하면서 예술로 소통을 하는 예술 한마당의 장이 펼쳐지는 예술축제이다.
국악제, 무용제, 연극제, 음악제, 시흥시전국노래자랑, 미술정기회원제, 사진정기회원전, 백일장, 사생 · 휘호대회, 예술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개막식 및 개막공연

시흥교향악단 & 시흥음악협회 협연


2011년 5월 27일(금) 19:30~21:00

▲ 공연에 앞서 리허설 중인 시흥교향악단

▲ 애드벌룬도 떠 있고...

▲ 해가 지기 시작하여 노을이 들고 있다

▲ 어둠이 찾아와 조명도 켜고...

▲ 메인 카메라

▲ 함희경지부장-요즘 살이 오른듯

▲ 오늘의 사회자 임평순


프리랜서방송인 임평순
現 경기도청 뉴스 아나운서
    경기도 정책 홍보 버라이어티 쇼 '임평순이 떴다' MC
    경인방송 프리랜서 PD
전 경기방송 (FM99.9) 아나운서
    임평순의 굿모닝코리아, 세상풍경 등 진행


▲ 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아직 빈자리가

▲ 함희경지부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윤식 시흥시장

▲ 구름과 애드벌룬

▲ 개막식 시작

▲ 내빈 소개 - 정치인들 인사말씀이 없어 너무 좋았다.(국회의원들은 불참)

▲ 개막선언에 이어 축포도 터지고...

▲ 지휘자 양일오

-계속-








posted by 황영찬
2011. 5. 26. 14:21 음악회
[탱고음악과 클래식 팝 콘서트 - 화요음악무대] 06



-끝-




posted by 황영찬
2011. 5. 26. 14:13 음악회
[탱고음악과 클래식 팝 콘서트 - 화요음악무대] 05


-계속-



posted by 황영찬
2011. 5. 26. 14:00 음악회
[탱고음악과 클래식 팝 콘서트 - 화요음악무대] 04


2부 / 엘루체

My way

Besame mucho

여러분

다행이다

Oh happy day



-계속-








posted by 황영찬
2011. 5. 26. 10:38 음악회
[탱고음악과 클래식 팝 콘서트 - 화요음악무대] 03

▲ 앵콜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는 Coamorous

▲ 엘 루체(Eluce)


2010년 2월 10일 페스브레이킹 초청 공연
2010년 2월 19일 KBS일요문화센터 출연
2010년 3월 12일 이니어그램 강좌 초청 게스트
2010년 3월 13일 크리스찬 라이프센터 초청 공연
2010년 3월 17일 정오 음악회
2010년 4월  4일 타임스퀘어 WELL-MADE 세레나데 초청 공연
2010년 4월 10일 놀토음악회
2010년 4월 14일 임동구 박사 · 명사와의 만남 · 초청 게스트
2010년 4월 22일 전유성 토크쇼 초청 공연
2010년 4월 26일 타임스퀘어 봄날 벚꽃 그리고 음악 공연
2010년 5월  6일 춘천시립교향악단 뮤지컬 갈라 콘서트(춘천문화예술회관)
2010년 5월  7일 송파구립교향악단 · 찾아가는 음악회 · 공연
2010년 5월 13일 순복음 해외파송 선교사 수련회 초청연주
2010년 5월 16일 성우 서혜정 토크쇼 초청 공연
2010년 5월 16일 타임스퀘어 Fun & Joy Serenade 초청 공연
2010년 5월 25일 스킨푸드 전국 Family Day 초청 공연
2010년 5월 27일 Art M Concert 단독공연
2010년 6월 11일 송파구립교향악단 · 찾아가는 음악회 · 공연
2010년 6월 19일 엘루체 첫번째 정기공연
2010년 6월 26일 타임스퀘어 WELL-MADE 세레나데 초청 공연
2010년 7월  6일 기업 홍보 마케팅 세미나 초청 공연(코엑스 컨퍼런스룸)
2010년 7월 10일 전국 청소년 리더쉽 수상식 초청 공연(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2010년 7월 22일 송파구 자녀특별세미나 초청 연주(송파구민회관)
2010년 7월 23일 연천군민을 위한 엘루체 콘서트
2010년 7월 30일 Glory To Heaven 콘서트


-계속-









posted by 황영찬
2011. 5. 26. 09:13 음악회
[탱고음악과 클래식 팝 콘서트 - 화요음악무대] 02


Program 프/로/그/램

1부 / Coamorous

Libertango...........................................................................................................A. Piazzolla
Dark Eyes............................................................................................................A. Piazzolla
La Valse a Margaux.............................................................................................R. Galliano
Oblivion...............................................................................................................A. Piazzolla
Escualo...............................................................................................................A. Piazzolla
Payadora..................................................................................................................J. Plaza
Por una cabeza......................................................................................................C. Gardel
La Cumparsita..................................................................................................M. Rodriguez

 

Program Note 곡/해/설

● Libertango
Piazzolla가 1975년에 작곡한 이 곡은 Obivion, Nuevo Tango 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그의 작품으로 드라마나 영화 음악의 삽입곡으로 더욱 유명하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Piazzolla는 1950년대 중반 전세계적인 탱고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그로 인해 남미의 일개 춤곡이 지구촌 최고의 예술 음악의 반열에 올라서자 90년대 중반부터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이 앞 다투어 그의 곡을 연주하여 왔다.

● Escualo
'상어'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은 Piazzolla가 휴가차 우루과이에 있을 때 경험한 상어잡이에 대한 인상을 음악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1979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녹음되었으며 녹음 당시 원제는 'Biyuya'였다고 한다.
특이한 주제 리듬이 인상적이며 곡 전반을 통해 활기찬 리듬이 바탕을 이룬다. 협주곡이 연상될 정도로 곡에서 바이올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며 그 만큼 화려하고 기교적인 연주기량을 요구한다.

● Por Una Cabeza
이 곡은 피아노, 바이올린, 아코디언 등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실내악을 위한 작품이다.
바이올린의 서정적이고 우수어린 선율과 동시에 격정적이고, 때론 비장한 기운까지 감도는 선율이 상반되는 선율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빈민들의 삶에 대한 애환과 열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의 작곡자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며 제목 Por Una Cabeza의 뜻은 "얼마나 우연인가" 혹은 "간발의 차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 Andrey Vinichenko(Piano)

극동 예술 아카데미(Far Eastern Arts Academy), 모스크바 국립음대를 졸업(2008년 졸)하였고 독일의 칼스루에에서 수학했다. 하바로프스크 음대와 극동 예술 아카데미(Far Eastern Arts Academy)에서 재직했으며 국제 재즈 페스티벌(International Jazz Festival)에 참여하여 우승을 한 바 있다. 키시미츠아키(KishiMisuaki) 트리오, 알렉스 피셔(Alex Fisher), 마틴 피커크(Matin Piecuch), 할렘 블루스&재즈(Harlem Blues & Jazz) 밴드와 협연하였고, 현재 솔로 연주자 또는 앙상블을 이루어 재즈와 클래식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posted by 황영찬
2011. 5. 26. 08:31 음악회
[탱고음악과 클래식 팝 콘서트 - 화요음악무대] 01

Tango & Classic pop
Tuesday Music Stage


2011.5.24(화) 7:30Pm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행동)

주최/시흥시
주관/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후원/시흥예총


마누라와 함께 화요음악무대를 관람했다.
시흥교향악단 연주회는 몇 번 관람했으나 화요음악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흥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시흥시민들도 문화생활을 많이 접하여 스스로 품격을 높이고 시흥시를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 오늘의 무대

▲ 사회 : 함희경 지부장

▲ 안사말을 하는 함희경 지부장

Invitation 초/대/의/글

화요일은 활짝 웃으세요..

함희경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장

안녀하세요. 시흥시음악협회 회장 함희경입니다.
화요일은 시흥시 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화요 음악회와 함께 활짝 웃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오늘 무대는 탱고 음악의 신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개개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4인의 연주자 코아모스의 4대의 악기로 연주하는 귀에 익은 탱고음악은 우리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사랑의 메세지를 전해주리라 생각합니다.
2부에서 펼쳐지는 남성 그룹 엘루체의 무대도 가요와 팝송 등을 성악가들의 음성으로 들어보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되며 환상의 하모니를 통해 오늘 음악회에 오신 여러분은 행복한 밤이 되실 겁니다.
화요 음악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화요음악무대가 발전해감을 감사드리며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 수고가 많은 협회 임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시흥시음악협회의 2011년 여러 음악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앞으로도 음악의 향연의 자리에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인사를 하는 Coamorous

▲ Alexander Sheykin(Accordion)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음대(1996년 졸)와 우랄 주립 콘저바토리(2002 졸)에서 아코디언 연주, 지휘, 교수법을 공부했다. 재학 중에 에카테린부르크 오케스트라에서 아코디언 연주자, 강사로 활동했으며 전 러시아 대중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04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여, EBS 교육방송 프로에서 연주자 및 음악 교육을 맡았으며 지하철 예술활동 대행사에서 아코디언 연주를 하면서 앙상블 그룹을 지휘하고 제반 업무를 담당했다. 그 외에 KBS, MBC, SBS에 라디오와 TV에 출연하였으며 다양한 음반작업과 프로젝트 연주 활동에 관여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앙상블에 참여하거나 솔로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 Anna Fedotova(Violin)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음대에서 공부하였고 극동 예술 아카데미(Far Eastern Arts Academy)에서 관현악 및 앙상블 연주, 교수법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동 아카데미에서 연주자로서 박사학위(2005년)를 받았다. 2003년 블라디보스토크 젊은 연주자 국제대회에서 2등, 2004년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 젊은 연주자 국제대회 'The Hope - 2004'에서 2등을 수상하였다. 재학 시절 블라디보스토크 음대 실내악단에서 활동하였고, 극동 예술 아카데미 교향악단의 수석, 푸쉬킨 극장 실내악단 수석,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 교향악단(The Pacfic Symphony Ochestra) 제1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다양한 프로 관현악단, 실내악단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 Garan Fizgerald(Bass)
81년 미국 출생. 매너스 예비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전액 장학생으로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매너스 예비학교 관현악단, 인터스쿨 교향악단(Inter-school Symphony Ochastra), 헌터 대학 교향악단(Hunter College Symphony Ochastra), 줄리어드 음대 관현악단(The Juliard School Ochastra), 뉴 줄리어드 앙상블(The New Juliard Ensemble), 인디애나 대학 관현악단(Indiana University Ochastra)에서 수석연주자로 활동하였으며, 링컨 센터 여름 음악 축제에서 브라이언 퍼니호우(Brian Feneyhough)의 'Terran'을 협연한 바 있다. 음악을 듣고 바로 연주할 수 있고 근면 성실을 미덕으로 여긴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면서 프리랜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계속-















posted by 황영찬
2011. 1. 20. 15:16 음악회

[2011 신년음악회] 07

▲ 앵콜무대를 가진 강무림, 나경혜님
▲ 앵콜은 계속 이어지고...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임원단

고문 / 이재억, 서훈, 박한석
자문위원 / 이경화, 박준원
지부장 / 함희경
부지부장 / 이재환, 이은희
사무국장 / 김혜진
사무차장 / 박은혜
기악부장 / 이동우
성악부장 / 강병진, 차장 / 정재욱
피아노 부장 / 백명은, 차장 / 김해숙
작고부장 / 박경애


-끝-









posted by 황영찬
2011. 1. 20. 14:17 음악회

[2011 신년음악회] 06

▲ 핀란디아를 지휘하는 양일오 지휘자

지휘_ 양일오

양일오씨는 지휘자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오르가니스트, 작곡가, 교육자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일오씨는 심포니뿐만 아니라 합창, 발레, 오페라의 방대한 레파토리를 가진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뛰어난 초견능력과 암보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치의 오차가 없이 정확한 지휘는 더없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활화산 같은 강렬함과 깊은 음악적 해석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러시아 아스트라한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오페라와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에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으며 그의 탁월한 교수법은 젊은 지휘자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아스트라한 국립 오페라극장 지휘자로 활동할 당시 뛰어난 리더쉽과 음악적 역량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러시아 아드게야 공화국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단 일년만에 공화국 전체를 사로 잡으며 2002년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 챔버 상임지휘자, 사우스이스트 택사스 유스심포니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다. 그의 5회에 걸친 국제 지휘 메스터클레스는 많은 지휘자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의 제자로 영국 BBC 밴드 콩쿨 우승자 Jin Tanaka, 러시아 칼멕카야리퍼블릭 심포니 상임지휘자 Ivanov Mergen, 2006년 카네기홀에 데뷔한 Tarah Simonsis, 이탈리아 오페라 지휘자 Alesandro Tortato, 박탕 조르다니아 국제 지휘콩쿨 파이널리스트 Jin Bailey 등이 있으며, 특히 영국 런던 아폴로 심포니 상임지휘자 David Chernik은 올해 런던 심포니가 뽑은 5명의 젊은 지휘자에 뽑혀 Sir. Colin Davis의 지도를 받았다. 2009년 제61회 국회 제헌절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식전행사와 본 행사를 지휘하였고 현재 서울 송파구립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시흥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핀란디아 연주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1899년 작곡되고 1900년 7월 파리의 대 박람회에서 초연되었다.
(투오 넬라의 백조) 등 일련의 민족적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아름다우면서도 준엄한 조국의 자연에 대한 찬가라고도 할 수 있다.
발표 당시는 조국이 러시아의 압제 하에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켜 핀란드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는 곡이 되었다.


▲ 연주를 마치고 인사를 하는 시흥교향악단
시흥교향악단

음악감독_이경화  단무장_ 이동우  총무_김진우

시흥교향악단은 뜻있는 시흥의 음악인들과 국내의 각 파트별 최고 수준의 전문연주자들이 모여 2002년 5월에 창단하였으며, 2009년에 전 단원 오디션을 통하여 새로운 단원들로 재창단되었다. 시흥교향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이란 창단 목표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과 세미클래식, 가곡과 오페라, 팝과 가요 등 전 장르의 다양한 레파토리로 신년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팝스콘서트, 경기도민을 위한 순회공연 전국을 무대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연주를 통하여 국내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상임 단원을 구성한 전문 공연단체로서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2~3회 정도 연주하며, 강동석, 백건우, 서혜경, 이성주 등 유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교향악단과 협연을 통해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시흥교향악단은 앞으로 보다 나은 음악을 만들어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만들었으며, 향후 시흥시와 협의하여 시흥시립교향악단 창단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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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