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6. 09:51
불교/기본
관무량수경 [觀無量壽經]
■ 요약
정토종(淨土宗)의 근본경전인 삼부경(三部經)의 한 책. ■ 본문
■ 요약
정토종(淨土宗)의 근본경전인 삼부경(三部經)의 한 책. ■ 본문
1권. 《관무량수불경(觀無量壽佛經)》 《무량수불관경(無量壽佛觀經)》 《십륙관경(十六觀經)》 《관경(觀經)》이라고도 한다. 유송(劉宋) 때(424) 강량야사(畺良耶舍)삼장이 번역하였으며, 범본(梵本)이나 다른 역본은 없다. 《아미타경(阿彌陀經)》 《무량수경》에 이 경을 합하여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라고 하는데, 정토신앙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기도 하다. 특히, 16관법(觀法)에 의하여 아미타불을 관하고 극락세계를 관하는 관념불적(觀念佛的) 관법이 있으므로 《관경》이라고 하는 것이다.
내용은 마가다왕국의 아사세(阿闍世) 태자가 부왕 빈비사라왕(王)을 가두고 왕위를 찬탈하려 하니 왕비 웨이데휘[韋提希]가 왕을 몰래 도와주므로 해치려 하자, 웨이데휘 왕비는 부처가 있는 곳을 향해 지성으로 예배하고 발원하면서 교화해 주기를 빌었다. 이에 부처님이 신통력으로 극락세계를 보여주며 16종의 관법을 말해 주어 왕비와 시녀를 깨닫게 하여 빈비사라왕을 구제하였다.
이 16관법은 서쪽에 지는 해를 보고 극락세계를 관하는 법, 극락세계의 칠보(七寶)로 된 연못에 있는 8가지 공덕을 가진 물을 관하는 법 등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방법을 설한 것이다.
《관무량수경》의 이역본(異譯本)으로 담마밀다(曇摩蜜多) 번역본이 있다고 하나 현존하지 않으며, 혜원(慧遠)의 《의소(義疏)》, 지의(智顗)의 《소(疏)》, 길장(吉藏)의 《의소》, 선도(善導)의 《소》 등의 주석서가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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