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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4:22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84 시선을 사로잡는 프레임의 재구성 사진구도

윤준성 · 웰기획 지음
2009, BM사이버출판사



시흥시립대야도서관
SB032168

660.1
윤76ㅅ


좋은 사진을 만드는 프레이밍, 앵글 그리고 구도
순간을 예술로 만드는 구도의 모든 것
밋밋한 사진은 가라! 마음을 움직이는 구도 테크닉


감동이 전해지는 사진구도
사진의 기본은 구도입니다. 좋은 구도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사진이 됩니다.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구도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다양한 상황으로 알아보는 구도 테크닉
기본구도를 알아본 후 인물사진과 풍경사진으로 구도 테크닉을 배웁니다. 각 구도와 어울리는 프레이밍과 앵글을 설명하고, Bad Shot과 Good Shot을 비교하여 어떻게 하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드는 저자만의 노하우
색다른 사진을 얻기 위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전 촬영 테크닉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윤준성 js-0522@hanmail.net_

조선일보 키위기자단 1~2기
조선일보 키위스타 사진기자
싸이월드 스테이지 3기 사진 심사활동
선문대학교 언론사 사진기자
결련택견 협회 객원 사진기자
쇼비즈 코리아 사진기자
캐논 캄차카 출사 탐험대
삼성 셀디카드 홍보대사 셀디스타 1기
취업 사이트 드림 커리어 대학생 홍보단 1기 사진담당
12~13회 부산국제영화제 사진담당(스와로브스키)
2007 서울 모토쇼 현대자동차 홍보실(영현대) 사진담당
現) 홍대 클럽 문화 협회 사진기자
다수 연예관련 홍보행사 및 제품사진 촬영, 월간잡지 DC 원고 기고

[전시]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展
캐논 캄차카 출사 탐험대 展

[ThirdEye]
카메라 : Canon EOS 5D, Canon EOS 1D Mark Ⅲ, Canon EOS 450D, 미놀타 XD-5
렌즈 : Canon 15 fisheye, 16-35L, 50.8, 70-200L

웰기획_

웰기획은 출판 전문 기획사로 DSLR 카메라나 최첨단 IT 관련 기술서들을 기획, 출간하고 있습니다. 독자를 기획의 중심에 두고 그 분야에 맞는 최고의 전문 필자를 발굴하여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저서]
이박고's Stylish Photograph DSLR Solution(웰북)
Neo Kim's 빛으로 만드는 감성 인물사진 촬영 테크닉(웰북)
이박고's Stylish Photograph DSLR 포토샵 사진 리터칭(웰북)
이박고's Stylish Photograph DSLR 촬영테크닉(웰북)
좋은 사진을 찍는 DSLR 촬영가이드(웰북)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DSLR 출사지 & 촬영 테크닉(웰북)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기 베이비 포토북(웰북)
최고의 사진가를 꿈꾸는 DSLR 렌즈 & 필터 따라잡기(사이버출판사)
안 사고 못 배기는 상품사진 촬영 & 페이지 디자인(한빛미디어)

Contents

Part 01
좋은 사진을 만드는 습관과 구도


Chapter 01 좋은 사진 만드는 기본방법
    Section 01 올바른 촬영 자세
    Section 02 촬영 의도를 나타내는 주제 표현
    Section 03 분위기 연출 기법
    Section 04 상황에 맞는 렌즈 사용법
    Section 05 넓은 눈을 가지는 것
    Section 06 카메라 관리와 보관

Chapter 02 간단히 알아보는 기본구도
    Section 01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가로구도
    Section 02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한 세로구도
    Section 03 황금분활을 응용한 삼분할법
    Section 04 안정감을 주는 수평선구도와 삼각형구도
    Section 05 긴장감을 주는 수직선구도와 대각선구도
    Section 06 부드러운 곡선구도와 집중력을 유도하는 원형구도

Part 02
인물사진을 위한 구도 테크닉


Chapter 01 인물사진의 기본구도
    Section 01 인물사진의 가로구도
    Section 02 인물사진의 세로구도
    Section 03 인물사진의 삼분할법

Chapter 02 인물사진의 프레이밍
    Section 01 프레이밍에 따라 달라지는 감성
    Section 02 이야기를 만드는 롱 샷(Long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롱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롱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3 인물사진의 롱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4 인물사진의 롱 샷
    Section 03 전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풀 샷(Full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풀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풀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3 인물사진의 풀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4 인물사진의 풀 샷
    Section 04 화보 속 주인공으로 만드는 니 샷(Knee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니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니 샷
    Section 05 상반신만 담는 웨이스트 샷(Waist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웨이스트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웨이스트 샷
    Section 06 가장 익숙한 바스트 샷(Bust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바스트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바스트 샷
    Section 07 확대해서 촬영하는 클로즈업 샷(Close-up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클로즈업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클로즈업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3 인물사진의 클로즈업 샷
    Section 08 부분을 확대하는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Extreme Close-up Shot)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

Chapter 03 인물사진의 앵글
    Section 01 위에서 촬영하는 하이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하이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하이 앵글
    Section 02 아래에서 촬영하는 로우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로우 앵글
    Section 03 편안함을 주는 아이 레벨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아이 레벨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아이 레벨
          실전 촬영 테크닉 03 인물사진의 아이 레벨
    Section 04 긴장감을 주는 사각 앵글
    Section 05 나만의 개성 노파인더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1 인물사진의 노파인더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2 인물사진의 노파인더 앵글

Chapter 04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렌즈
    Section 01 왜곡을 표현하는 어안렌즈
    Section 02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
    Section 03 사람의 시각과 가장 유사한 표준렌즈
    Section 04 확대해서 촬영하는 망원렌즈

    Special Page
    JUMP, 휴가지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보자!

Part 03
풍경사진을 위한 구도 테크닉


Chapter 01 풍경사진의 기본구도
    Section 01 풍경사진의 수평선구도
    Section 02 풍경사진의 수직선구도
    Section 03 풍경사진의 화면 구성
    Section 04 풍경사진의 여백 활용
    Section 05 풍경사진의 삼분할법

Chapter 02 풍경사진의 다양한 구도
    Section 01 안정감을 주는 풍경사진의 삼각형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삼각형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삼각형구도
    Section 02 운동감을 표현하는 풍경사진의 대각선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대각선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대각선구도
    Section 03 리듬감이 있는 풍경사진의 곡선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곡선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곡선구도
    Section 04 집중력이 높은 풍경사진의 원형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원형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원형구도
    Section 05 마주보고 있는 풍경사진의 대칭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대칭구도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대칭구도

    Special Page
    선명한 풍경사진을 찍는 방법

Chapter 03 풍경사진의 앵글
    Section 01 전체적인 묘사가 가능한 하이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하이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하이 앵글
    Section 02 눈높이가 동일한 아이 레벨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아이 레벨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아이 레벨
    Section 03 정확한 주제 전달이 효과적인 로우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1 풍경사진의 로우 앵글
          실전 촬영 테크닉 02 풍경사진의 로우 앵글

    Special Page
    남과 같은 풍경사진은 싫다! 개성 있는 풍경사진

Chapter 04 풍경사진의 렌즈 선택
    Section 01 눈으로 표현될 수 없는 부분까지 나타내는 어안렌즈
    Section 02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광각렌즈
    Section 03 왜곡이 없는 표준렌즈와 망원렌즈

    Special Page
    두근두근! 해외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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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8. 15. 09:06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83 불상

글 / 진홍섭●사진 / 안장헌, 손재식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81


082
빛12ㄷ 40


빛깔있는 책들 40

진홍섭------------------------------------------------------------------------

문학박사. 일본 메이지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동대학 박물관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이다.

안장헌------------------------------------------------------------------------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신구전문대 강사, 사진 예술가협회 부회장으로 있다. 사진집으로 「석불」「국립공원」「석굴암」등이 있다.

손재식------------------------------------------------------------------------

신구전문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대림산업 홍보과와 대원사 사진부에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85년 유럽 알프스 촬영 등반, 87년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촬영 등반 보고전을 가진바 있으며, 사진집으로 「한국 호랑이 민예 도록」이 있다.

|차례|

불상의 개념
    불교 예배상의 종류
    불상의 기원
    불상의 형식
한국의 불상
    불교의 전래
    불상의 전래
    한국 불상의 양식
참고 문헌

▲ 부처의 상 춘궁리 철조 석가여래 좌상. 보물 제332호, 고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약사여래상 경주 굴불사지의 사면석불 가운데 동쪽 면에 새겨진 약사여래이다. 왼손으로 약함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임을 알게 한다.

▲ 비로사나불상 법신불(法身佛) 중의 하나로 대일여래라고도 한다. 이 부처는 전우주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 참된 부처라고 한다. 경주 불국사의 금동 비로사나불 좌상이다.

▲ 아미타여래상 서방 극락세계의 부처로 무량광여래, 무량수여래라고도 하며, 이 부처의 광명을 받은 자는 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불국사의 금동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 보살상 1976년에 경북 선산군 고아면 봉한2동 산에서 발견된 금동 여래 입상 1구와 금동 관음보살 입상 2구 가운데 하나이다. 국보 제183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부동명왕상 토지(東寺)에 모셔진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부동명왕상(893년에 조성됨.)
분노의 형상을 한 명왕은 인도, 중국, 일본에서는 많은 형태로 변형을 거듭하며 나타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불교상에서는 그 제작 예가 보이지 않는다.

▲ 범천상 한 손에 불자를 드는 것을 격식으로 삼는 범천상은 우리나라에서는 예가 많지 않다. 석굴암의 범천상이다.

▲ 제석천상 간다라 지방에서 범천과 함께 삼존상이 제작되기도 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경주 석굴암의 제석천이 유명하다.

▲ 사천왕상 신라시대의 작품인 운문사 사천왕상 석주(石柱)이다. 보물 제318호, 900년경 조성.

▲ 사천왕상 제4석주로 지국천이다.

▲ 사천왕상 제1석주인 증장천상이다.

▲ 사천왕상 제3석주로 광목천이다.

▲ 사천왕상 제2석주로 다문천이다.

가루라


 용

야차

아수라

 

건달바

아수라
▲ 팔부중상 발부중은 고대 인도의 신이었다가 불교에 흡수된 신들이어서 신격은 한층 낮다. 이들은 천, 용, 야차, 간달파,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로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걸쳐 석탑 기단에 조각되었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 놓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기단에 조각괴었던 팔부중상 가운데 일부이다.

▲ 인왕상 안동 조탑동 5층전탑 문의 좌우에 선 상으로 위는 음(吽)형, 어래는 아(呵)형의 상이다.

▲ 가릉빈가 연곡사 동부도 기단부 부조

▲ 나한상 국립경주박물관의 정원에 있는 부조상이다.

▲ 금강보좌와 
보리수 인도 부다가야의 대각사(大覺寺)에 있는 금강보좌와 보리수에는 지금도 많은 불교도들의 예배 행렬이 성시를 이룬다.(「갠지즈의 성지」강담사, 동경)

▲ 불족(佛足)과 삼보(三寶) 예배 녹색 편암, 스와트 출토, 일본 개인 소장.(「간다라미술」이현사, 동경)

▲ 족적(足跡)과 삼보 예배 녹색 편암, 유럽 개인 소장.(「간다라미술」이현사, 동경)

▲ 성도의 장면 2세기에 제작된 대리석의 이 부조에는 보리수와 그 아래의 발자국에 의해 부처를 상징하고 있다.(「붓다」롤리 북스 인터내셔널, 뉴우델리)

▲ 연화좌 위의 불족적(佛足跡) 인도 보드가야의 대각사에 있는 이 석조물에 지금도 꽃과 물로 공양하고 있다.(「붓다」롤리 북스 인터내셔널, 뉴우델리)

▲ 니련선하의 기적 산치 제1탑 동문의 부조.(「갠지즈의 성지」강담사, 동경)

▲ 부처의 탄생 오른쪽의 신들이 들고 있는 천 위에 일곱 개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데 이는 곧 부처의 상징이다. 인도 나가르쥬나콘다 출토, 백녹색 석회암.(「갠지즈의 성지」강담사, 동경)

▲ 불탑 3세기경의 탑 장식판에 부조된 이 불탑은 부처의 열반을 상징한다.(「붓다」롤리 북스 인터내셔널, 뉴우델리)

▲ 간다라 양식의 불입상 3, 4세기경. 찬디가르주립박물관 소장. (「붓다」롤리 북스 인터내셔널, 뉴우델리)

▲ 마투라 양식의 불입상
434년에 제작된 이 상은 나발의 표현, 충실한 인체의 표현, 밀착한 옷 등에서 마투라 불상의 양식을 충실히 보인다. 마투라박물관 소장.(「천축에의 여행」학습연구사, 동경)

▲ 수족지만망상(手足指縵網相)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막이 있는 것을 표현하였다. 1976년에마투라에서 발견된 이 상은 434년의 명문이다.(「갠지즈의 성지」강담사, 동경)

▲ 통견의(通肩衣) 가사가 두 어깨를 모두 가린 형식이다. 5세기, 사르나트 출토.(「건축에의 여행」학습연구사, 동경)

 ▲ 우견편단의(右肩偏袒衣) 왼쪽 어깨에만 가사를 걸쳐 오른쪽 어깨가 드러난 형식이다. 2세기 전기. 마투라 교외 출토.(「갠지즈의 성지」강담사, 동경) 

▲ 군의(裙衣)와 승각기(僧脚崎) 부처는 가사 밑에 두 가지 의복을 입는다. 군은 아랫도리를 가리는 옷이고, 승각기는 윗도리 옷이다. 백율사 금동 약사여래 입상은 승각기의 끈 매듭까지 충실히 묘사하고 있다.

▲ 거신광(擧身光) 끝이 뾰족한 주형(舟形)의 거신광이다. 두광과 신광에는 연화, 당초, 인동 등을 표현하였고 외부는 화염이 감싼 형태이다. 청양 장곡사 철조 약사여래 좌상은 상과는 다른 재료인 목조로 광배를 만들었다.

▲ 연화좌 부처나 보살은 보통 연꽃 위에 앉는데, 연화대가 깨끗하고 향기가 있기 때문이다. 보물 제335호인 경북대학교 소장 석조 여래 좌상의 대좌이다.

▲ 수미단 방형의 수미단은 부처의 거처인 수미산을 뜻한다. 장곡사 철조 약사여래 좌상의 대좌.

▲ 상현좌(裳懸座) 법의가 대좌를 덮고 늘어진 형식을 상현좌라고 한다. 경주 구황동에서 출토된 금제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 암좌(岩座) 암좌는 힘의 상징이다. 부처의 교령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는 인왕이나 팔부중 같은 존재는 부드러운 자리보다도 바위 같은 자리가 힘을 과시하여 위협을 느끼게 하는 데 더 적당하였을 것이다. 석굴암 팔부중상의 암좌이다.

▲ 하엽좌(荷葉座) 하엽은 연의 잎이므로 꽃보다 격이 낮아 천부상이나 나한상의 대좌로 이용된다. 석굴암 십대제자상의 대좌이다.

▲ 생령좌(生靈座) 옳지 못한 생명인 악귀를 밟고 있는 것은 선근(善根)을 가지지 못한 생명을 힘으로 조복시킨다는 의미이다. 이런 옳지 못한 생명을 밟고 있을 때 생령좌라고 한다. 석굴암 사천왕상의 생령좌이다.

▲ 교각상(交脚像) 의상의 자세에서 무릎을 벌려서 발목을 서로 교차시키는 형식이다. 중국에서는 남북조시대에 유행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성주의 마애불에서 고려시대에 제작된 일례를 볼 수 있을 뿐이다. 성주 노석동 마애불상군 우협시보살상.

▲ 의상(倚像) 두 다리를 앞으로 가지런히 늘어뜨리면서 걸상에 걸터앉은 자세로, 중국에서는 북위, 수, 당에 이르기까지 많이 조성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많이 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법주사 마애여래 의상.

▲ 탄생불 몸에는 짧은 치마를 걸쳤을 뿐 전신 나형이고 직립하여 한 손은 들어서 하늘을 가리키고, 한 손은 늘어뜨려 땅을 가리키는 형상이다.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 반가사유상 결가부의 자세에서 왼쪽 다리를 풀어 늘어뜨리고 왼손으로는 오른쪽 발목을 잡으며, 오른손은 팔을 오른쪽 무릎에 괸 다음 손은 볼에 대고 머리를 약간 숙여 사색에 잠긴 자세를 취한 자세로,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부처의 수인(手印)

▲ 아미타여래 구품인(九品印)

▲ 운강석굴(雲崗石窟) 운강 제20굴의 길가에 새겨진 대불(大佛)로서, 이러한 불상은 분명 우리나라의 석불 양식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중국불교의 여」미내미, 동경)

▲ 석불 미륵리의 석불 입상은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주변에 돌로 쌓은 벽체가 있고 벽 사이에 상을 부조한 석재도 있어 석굴사원의 형식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 목불 송광사 목조 불감(佛龕)의 주존상이다. 불상 재료의 선택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으나 청정하다는 점이 근본 요건이어서 목재는 날을 정해서 잘라 향탕으로 깨끗이 하라는 조건을 규정하고 있다.

▲ 소조불 부석사 무량수전의 주존상은 고려시대의 소조불로 보상화문이 화려하게 투각된 목조 광배를 갖추었다. 국보 제45호.

▲ 건칠불 우리나라의 건칠상은 유례가 드문데 기림사의 건칠 보살 좌상은 조선 초기 불상의 양식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보물 415호.

▲ 군수리 석조 여래 좌상 납석을 재료로 하여 돌의 부그러운 질감과 유연한 조각 수법이 유감없이 조화된 작품이다. 이러한 납석제 불상의 제작은 백제 불상의 특색이기도 하다. 보물 329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서산 마애삼존불상 1960년에 충남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에서 발견된 것으로 6세기 말경 백제 불상의 양식을 보인다. 국보 제84호.

▲ 연가 7년명 금동 여래 입상 광배 뒷면에 "延嘉七年歲在乙末高麗國良東寺…"라는 명문이 있어서 고구려 539년 혹은 599년에 만들어진 상으로 추정된다. 국보 제119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신묘명 금동 삼존불 광배 뒷면에 8행 68자의 명문이 있는데, "景□四年在辛卯"라는 구절이 있어서 이 불상이 고구려에서 조성된 아미타여래임을 알게 한다. '辛卯'는 서기 571년으로 추정된다. 국보 제85호.

▲ 계유명 전씨 아미타불삼존석상 국보 제106호, 통일신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금동 관음보살 입상 통일신라시대가 되면 중국의 당 양식이 도입되어 불상 조각에 일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보살상에서도 천의의 X자형 교차가 없어지고 장신구가 화려해지며, 정면 직립에서 떠나 삼굴(三屈)의 관능적인 자세를 취한다. 보물 제927호.

▲ 금동관음보살입상(국보 128호, 7세기 중엽, 호암미술관)

▲ 한천사 철조 여래 좌상 통일신라시대 말기에는 인체 표현의 부조화, 의문 표현의 간소화 등이 나타나며, 생산 조건의 변화로 9세기 이후 철조 불상 조성이 유행하였다.

▲ 충주 철조 여래 좌상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강인한 겅격의 현세적인 얼굴 표현, 기하학적인 의문(衣紋) 등에서 시대적인 표현 능력의 감퇴가 보인다. 보물 제98호, 충주 대원사 소장.

▲ 단호사 철조 여래 좌상 군살진 턱과 입은 경직되었고, 도식적인 통견의 옷주름, 평판적인 어깨의 표현 등이 단아한 면모의 철불과는 구분되는 양식의 상이다. 보물 제512호.

▲ 덕주사 마애여래 입상 낮게 부조된 얼굴과 경직된 선으로 단순하게 처리한 불신(佛身), 도식적인 옷주름이 마애불에서도 나타나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보인다. 보물 제406호.

▲ 광주 교리 마애 약사여래불 좌상 이 마애불의 오른쪽에 "太平二年丁丑七月廿九日古石佛在如賜乙重修今上皇帝萬歲願"이라는 명문이 있다. 고려시대의 마애불로 정제된 상호 등이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 관악산 보살 좌상 조선시대에는 고려 말기 이후의 쇠퇴의 여세를 따라 정신, 기술 양면에서 모두 퇴화의 양상을 보인다. 인체 파악의 부실함과 표현 기술의 미숙이 이 시대 불상의 특징이라 하겠다. 암벽에 얼굴은 고부조를 하였고 몸은 음각선으로 표현한 서울 관악산의 보살상이다.

▲ 성주 노석동 마애불상군 얕은 부조로 삼존상을 새기고, 왼쪽에 여래 좌상 1구를 더 조각하였다. 평면적인 조각 수법으로 형태가 경직되기는 했지만 긴장감이 보이는 작품이다. 보물 제655호.















posted by 황영찬
2011-081 단청

글 / 임영주●사진 / 김대벽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00422

082
빛12ㄷ 39

빛깔있는 책들 39


임영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고 동국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이며 전통공예관 발국ㄹ실 실장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문양사」와 「전통문양 자료집」이 있고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김대벽------------------------------------------------------------------------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운영 자문위원, 민학회 회원으로 활돌하고 있다. 주요 사진집으로 「문화재대관(무형문화재편, 민속자료편)」상, 하권 외에 다수의 책이 있다.

|차례|

머리말
단청이란 무엇인가
    단청의 의의
    건물의 단청
    우리나라 단청의 역사
우리나라 단청의 특색
    고대 미술에 나타난 단청 양식
    고려시대 이래의 단청 양식
    단청 문양의 종류와 명칭
단청의 시공 기법 및 순서
    단청의 시공 기법
    단청의 순서
동양 색채의 종류와 전개 방식
    오행설과 색채관
    채색의 종류와 배색


▲ 고구려 안악 제1호분 동벽 벽화 배치도 삼국시대의 건축 의장은 고구려 무덤 벽에 그려진 건축 그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안악 제1호분에서는 벽과 천장 각 부재마다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 내부를 장식하고 있다.

▲ 백제 문양전(文樣塼)
오늘날 전래되어 오는 문양전의 빼어난 도안은 화공들의 기법을 짐작케 하는 것으로 주목할 만한 것이다. 와운문의 전이다.

 

▲ 덕흥리 벽화 고분 주인공상과 기둥 그림
덕흥리 벽화 고분은 408년 경에 축조된 것으로 그림 속에 가구가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2두 두공을 갖춘 네모 돌기둥이 잇는데 여기에 구름 덩굴 무늬를 표현하였다.

▲ 팔청리 벽화 고분 기둥 그림 기둥 머리에 앙련과 구름 덩굴 무늬, 귀면 등이 묘사되어 있다.

▲ 천왕지신총 내부 의장도 고구려 5세기경에 축조된 이 벽화 고분의 내부 벽면, 기둥, 천장에는 많은 문양이 표현되어 있는데 특히 기둥 머리에 괴면(怪面), 수면(獸面) 등이 그려져 있다.

▲ 단청 시공 과정 타분이 끝나면 그 본에 따라 채색을 입힌다.

▲ 금산사 대장전 귀공포와 처마의 단청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은 거의 전부가 임진왜란 뒤 인조대 이후에 재건된 것으로 단청의 유구가 풍부한 편이나 조선 초기에 이어지는 고격한 맛은 많이 감소하였다.

▲ 송광사 대웅전 외부 단청 창방에는 원색의 단청을 베풀었고 판벽에는 십우도 등 불교적 내용의 그림을 그려 치장하였다.

▲ 무위사 극락전 후불벽 뒷면의 백의관음도 무위사 극락전 내부에는 각기 시대를 달리하는 벽화가 있다.

▲ 봉정사 극락전 단청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1973년에 해체, 수리 당시에 발견된 묵서명으로 고려 중기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 창덕궁 인정전 천장 봉황도 독특한 권위적인 상징 무늬와 색채는 궁궐 건축의 특징을 보인다.

▲ 성문루(城門樓) 단청 가로지른 보 위에 오색 구름 속의 용과 보상화가 있는 머리초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위는 전주 객사문의 단청이고, 아래는 밀양 영남루의 단청이다.

▲ 각 부재의 머리초 무늬(송광사 대웅전)

▲ 연화머리초 연화 무늬를 중심으로 도안한 보, 도리, 서까래 따위 부재 끝부분에만 넣는 주가 되는 단청무늬이다, 위는 송광사 대웅전, 아래는 개목사의 예이다.

▲ 병머리초

▲ 연화머리초단청

▲ 전북 전주 풍남문 공포 단청 1967년에 건조된 건물로 보물 308호이다.

▲ 종묘 제각 외부

▲ 나주 향교 대성전 내부 검소하고 겸양하며 그러면서도 웅미, 건실한 의장이 유교 건물 단청의 특성이다. 나주 향교에서는 주로 긋기단청을 하고 부분에만 모루단청을 하였다.

▲ 병머리초 : 연화머리초

▲ 장구머리초

▲ 반주화머리초 주화의 반 쪽만을 주문양으로 하는 머리초가 반주화머리초이다. 안성 청룡사 대웅전 내부의 머리초이다.

▲ 쌍고리줏대금

▲ 고리줏대솟을금문

▲ 삼지창금

▲ 십자금문

▲ 물레금문

▲ 금산사 대장전 문살의 금문

▲ 계풍의 금문 금단청에서 보, 도리, 창방 등에 마치 비단을 두른 듯 다채로운 화려한 색채와 다양한 무늬를 써서 장식하여 장엄한 무늬를 비단 무늬라 한다. 계풍의 금문 사이에는 운룡, 운봉, 운학 등의 영수를 그려 넣어 장엄되기도 한다.

▲ 법주사 원통보전 안의 천장 반자초 반자초는 우물 천장을 꾸민 반자판에 그린 단청 문양으로 소란반자초라고도 한다.

▲ 청룡사 드림주의

▲ 송광사 국사전 순각판의 단청 기둥을 중심으로 이구에 속하는 창방, 평방, 장혀, 도리, 순각판들은 비교적 기다란 부재이다. 이들은 기둥에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문양으로서 가꾸어지는데 그 문양들은 기둥 쪽에서 극간의 공간을 향하여 펼쳐진다.

▲ 쌍계사 대웅전 꽃살문 천장과 문짝은 양식적인 요소가 짙으므로 다른 부분보다 화려하고 치밀한 단청을 베푼다.

▲ 금산사 대장전의 부연과 서까래 단청

▲ 석남사 법당

▲ 미황사 법당 천장 종다라니 반자초

▲ 개목사 원통전 내부 반주화머리초

▲ 송광사 부연, 서까래 단청

▲ 진파리 제4호분 현실 천장의 연꽃 무늬 이 연꽃 무늬는 겹잎으로 위에서 내려다본 형태를 도안화하여 주위에 인동잎 세 장으로 장식하였다. 귀접이 천장을 장식한 예이다.

▲ 천장 반자초의 연화문




















posted by 황영찬
2011-080 서울 올레길 육백년 도성길

이영근 지음
2010, 중앙books



시흥시대야도서관
SB052515

981.1602
이64ㅅ

서울 도보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
세월의 흔적을 읽으며 걷는 지식 산책의 길잡이

작가 이영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여행 작가, 출판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레이디경향> <마담피가로> 한국판 기자, 월간 <봄> 발행인을 지냈다. 그동안 낸 책으로 <7번 국도 100배 즐기기>(중앙M&B), <원조 맛집 100배 즐기기>(중앙 M&B),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소문난 맛>(중앙M&B), <대한민국 소년소녀 탐구생활>(중앙북스), <행복한 사색길>(여가식미-한국투자증권 문화 단행본 브랜드) 등이 있다. <시티라이프>(매일경제), <아레나 옴므 코리아>, <갤러리아 매거진> 등에 여행, 맛집, 인문 원고를 기고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의 문화 단행본 <여가식미>를 집필 중이다.

|차례|

서울 성곽길

1 way 매일 걷고 싶은 소나무숲 성곽길
          숭례문에서 남산에 올라 장충체육관까지

2 way 문화의 숲에서 땀 흘리며 걷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장충단공원 남산 둘레길까지

3 way 풀 코스 맛집 언덕
          경리단부터 리움미술관까지

4 way 성곽없는 성곽 순례길
          장충체육관에서 혜화문까지

5 way 사연 많은 소나무숲 등산로
          혜화문에서 북악산 너머 창의문까지

6 way 구름 위를 걷는 사뿐함
          안개 가득한 북악산 둘레길

7 way 서울에서 찾는 무릉도원
          무료한 산책길 부암동 한 바퀴

8 way 무소유를 떠올리는 사색의 길
          향기로운 인연 성북동과 길상사

9 way 조선의 개화기와 현대를 걷다
          창의문에서 인왕산 너머 숭례문까지

10 way 가을 햇살이 쏙 들어오는 서쪽 동네
          경복궁 서촌 인왕산 시긁에서 영추문까지

육백년 도성길

11 way 아쉬운 역사 조선의 생사를 걷다
          종묘 그리고 창경궁

12 way 점점 깊고 멀어지는 길
          혜화동에서 창덕궁 후원까지

13 way 눈앞에 펼쳐지는 북악산 스카이라인
          600년 산책길 광화문광장, 경복궁, 삼청동

14 way 도심 속 문화 산책로
          경희궁에서 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

15 way 예술의 향기에 취하는 거리
          조계사에서 인사동, 낙원동에서 운현궁

16 way 한옥에 살어리랏다
          시간의 보물창고 북촌

17 way 신나게 걷고 맛있게 먹는 냉면 한 그릇
          청계팔경 냉면팔미

문화의 오솔길

18 way 풍요의 산책길
          평창동 미술관 순례

19 way 가을 오후 햇살이 눈부신 산길
          봉원사 언덕에서 100년 연대동문길

20 way 개화기 한국에선 어떤 일이 있었나
          양화진 성지에서 선유도공원까지

21 way 자연의 힘으로 되살아난 기적의 땅
          월드컵공원

22 way 내려놓을 수 없는 역사와 희망
          효창공원

23 way 평화를 꿈꾸는 긴 발길
          전쟁기념관에서 반포한강시민공원까지

24 way 딴 나라에 온 것 같은 낯선 거리
          이국천하 이태원

25 way 잊어서는 안 될 영웅들을 만나러 가는 길
          국립서울현충원

26 way 느긋하게 걷는 숲 속 문화 공원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27 way 걸음걸이의 속도는 안단테로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시립미술관까지

28 way 깨달음을 찾아가는 도심 속 수행의 길
          선정릉에서 봉은사까지

29 way 어린시절 추억의 공간을 걷다
          어린이대공원

30 way 봄바람 맞으며 벚꽃 그늘에서 사랑을 나누는 길
          아차산 영화사에서 광진교까지

31 way 충분히 상상하라
          석기시대 암사동 선사주거지

32 way 600년? 여기는 선사시대의 터전
          올림픽공원

서울 성곽길

1 way
매일 걷고 싶은 소나무숲 성곽길

숭례문에서 남산에 올라 장충체육관까지

 산책길

숭례문-힐튼호텔 앞-백범광장-안중근 의사 기념관-남산공원-성곽길-N서울타워-소나무숲길-국립극장-서울클럽 뒷길-성곽길-장충체육관 동쪽 언덕

산책 거리 : 약 6.5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교통편

숭례문 출발 : 지하철 1 · 4호선 서울역 3번 출구 300m
장충체육관 출발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190m

숭례문 / 서울 성곽 / 백범광장 / 안중근 의사 기념관 / 남산 / 남산도서관 / 전망테크 / 봉수대 / 남산 팔각정 / N서울타워 / 남산 소나무숲길 / 국립극장 / 야외조각공원

평안도족발집(02-2279-9759) / 평양면옥(02-2267-7784)

2 way
문화의 숲에서 땀 흘리며 걷다
남산한옥마을에서 장충단공원 남산 둘레길까지


 산책길

남산골한옥마을-소파길-서울애니메이션센터-남산예술센터-소파길-남산케이블카-남산설렁탕-소월길-남산도서관-독일문화원-일비노로소-대원정사-남산야외식물원-장충단공원-퇴계로-남산한옥마을

산책 거리 : 약 6.5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지하철 3 · 4호선 충무로역 3번 또는 4번 출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산케이블카 / 주한독일문화원 / 대원정사 / 남산야외식물원 / 장충단공원 / 남산골한옥마을
 
장가안가(02-2269-2432) / 일비노로소(02-754-0011~3, www.ilvinorosso.net)

3 way
풀 코스 맛집 언덕
경리단부터 리움미술관까지


 산책길

육군중앙경리단-손지영의 핫토리키친-언덕 맛집길-하얏트호텔-한남동-리움미술관

산책 거리 : 약 2.5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경리단 출발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 300m 지하도 건너
리움미술관 출발 :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150m 우회전

리움미술관 / 디앤북스(dnbooks) / 하얏트호텔

T.G(02-749-8005) / 손지영의 핫토리키친(02-792-1975) / 모토(02-793-9701) / 마오(02-793-8845) / 예환(02-798-4752) 카사 제이제이(Casa J.J)(02-797-4343) / 가야랑(02-797-4000) / 젤(JELL)(02-797-6846) / 비스테카(02-792-7746) / 티즘(teaism)(02-792-0474) / 라쿠치나(02-794-6005, www.la-cucina.co.kr) / 블라썸(Blossom)(02-790-1179) / 에이디 로쿰(ad LOCUM)(02-790-1831) / 작은 프랑스(02-790-3040, www.petitefrance.co.kr) / 비손(02-790-0479) / 차이나타운(02-798-4656, www.ichinatown.net) / 촌구석 칼국수 수제비(02-796-6204)

4 way
성곽없는 성곽 순례길
장충체육관에서 혜화문까지


 산책길

장충체육관-성당길-천주교신당동교회-광희문길-광희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오간수교-흥인지문-동대문성곽공원-낙산공원-(이화장-루트 이탈)-비우당-자주동샘-낙산-장수길-한성대입구역-혜화문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장충체육과 출발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190m
혜화문 출발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가 거꾸로 170m

광희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동대문 패션타운 / 흥인지문 / 동대문성곽공원 / 이화장 / 낙산 성곽 / 비우당 / 자주동샘(紫芝洞泉) / 청룡사 / 낙산공원

손칼국수(02-764-7947) / 이화식당(02-743-4383)

5 way
사연 많은 소나무숲 등산로
혜화문에서 북악산 너머 창의문까지


 산책길

혜화문-서울시장 공관-경신중고등학교-나무계단-말바위쉼터-숙정문-촛대바위 · 곡장-청문대-1.21 소나무-백악마루-창의문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혜화문 출발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가 되돌아서 160m
창의문 출발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100m에서 지선버스 0212, 1020, 7022번을 타고 부암동주민센터 앞에서 하차 후 출발

혜화문 / 서울시장 공관 / 경신중고등학교 / 말바위쉼터 / 숙정문 / 1.21소나무 / 백악마루 / 창의문

우리밀국시(02-745-3764) / 자하손만두(02-379-2648)

6 way
구름 위를 걷는 사뿐함
안개 가득한 북악산 둘레길


 
책길

부암동-백사실계곡-백석동천-북악산 둘레길 부암동 구간-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구간-팔각정-숙정문 안내소-숙정문-말바위 안내소-삼청공원-삼청동

산책 거리 : 약 5.5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부암동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0212, 1020, 7022번 버스 타고 부암동주민센터 앞 하차
삼청동 : 광화문광장 KT 앞에서 마을버스 종로 11번 종점


백사실계곡 / 북악스카이웨이 / 북악팔각정 / 김신조 루트 / 숙정문 안내소와 숙정문 / 말바위 안내소와 말바위 / 삼청공원

눈나무집 雪木軒 (02-739-6742) / 8steps(02-738-5839, www.8steps.co.kr)

7 way
서울에서 찾는 무릉도원
무료한 산책길 부암동 한 바퀴

 산책길

부암동주민센터-오월-앤스나무-야생화 전통차-현진건 집터-안평대군 별장 터-골목길-드롭오가닉커피-리틀프레스-부암동주민센터-미정당-황당-클럽 에스프레소-모노콜렉션-환기미술관-산모퉁이

산책 거리 : 약 2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지선버스 0212, 1020, 7022번을 타고 부암동주민센터 앞에서 하차

안평대군 별장 터 / 현진건 집터 / 환기미술관 / 모노콜렉션 / 쥬얼리&갤러리 作 / 쇼트케이크(Shortcake) / 황당 / 미정당
 
클럽 에스프레소(Club Espresso)(02-764-8719) / 오월(O'WALL)(02-391-4418) / 동양방아간(02-379-1941) / 야생화 전통차(02-396-1667) / 드롭오가닉커피(Dropp Organic Coffee)(02-394-0045) / 리틀프레스(02-3217-2007) / CHEERS!(02-391-3566) / 산모퉁이(02-391-4737)

8 way
무소유를 떠올리는 사섹의 길
향기로운 인연 성북동과 길상사

 산책길

최순우 옛집-간송미술관-심우장-수연산방-길상사-서울 성곽 입구-혜화동

산책 거리 : 약 6.5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교통편

삼선교 사거리 출발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 · 6번 출구
혜화동로터리 출발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300m

최순우 옛집 / 간송미술관 / 덕수교회 / 성북구립미술관 / 수연산방 / 길상사 / 심우장

금왕돈까스(02-763-9366) / 성북동 메밀수제비(02-764-0707) / 성북설렁탕(02-762-3342)

9 way
조선의 개화기와 현대를 걷다
창의문에서 인왕산 너머 숭럐문까지


 산책길

창의문-부암동-윤동주 시인의 언덕-인왕산-경교장-정동-정동제일교회-서울시립미술관-배재학당-서소문-숭례성터길-숭례문

산책 거리 : 약 6.5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창의문 출발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100m에서 지선버스 0212, 1020, 7022번을 타고 부암동주민센터 앞에서 하차
숭례문 출발 : 지하철 1 · 4호선 서울역 3번 출구 300m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인왕산 / 경교장 / 정동길 /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 러시아공사관(구) / 신아일보 사옥 / 정동제일교회 / 서울시립미술관 / 배재학당 / 숭례성터길 / 숭례문
 
정동국시(02-732-0114) / 어반가든(02-777-2254)

10 way
가을 햇살이 쏙 들어오는 서쪽 동네
경복궁 서촌 인왕산 기슭에서 영추문까지 

 산책길

사직단(사직공원) 왼쪽 인왕산길-역사 탐방길-사직공원 조망 명소-종로문화체육센터-광화문아트홀-단군성전-황학정-사직단-사직공원-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배화여자대학-금천다리길-자하문길-체부동길-필운대길-누각길-통인시장-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경복궁역-영추문-대고각

산책 거리 : 약 4.4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인왕산 기슭 전망대 출발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또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종로구 마을버스 05번, 옥경이슈퍼 앞 하차
경복궁역 출발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 · 5번 출구

인왕산 기슭 전망대 / 종로문화체육센터 / 광화문아트홀 / 단군성전 / 황학정 / 사직공원과 사직단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 배화학당 / 길담서원 / 통인시장 / 대고각 / 경복궁 영추문

메밀꽃필무렵(02-734-0367) / 토속촌삼계탕(02-737-7444) / 수제비와 보리밥(02-722-6011)

육백년 도성길

11 way
아쉬운 역사 조선의 생사를 걷다
종묘 그리고 창경궁


 산책길

조묘 외대문-망묘루-공민왕 신당-향대청-재궁-공신당-칠사당-전사청-제정-정전-영녕전-악공청-외대문-이현궁길-동순라길-원남동사거리-창경궁로-창경궁 홍화문-관천대-명전전-통명전-성종태실-대온실-영춘문-홍화문

산책 거리 : 약 4km
소요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종묘 출발 : 지하철 1 · 3 · 5호선 종로3가역 8 · 11번 출구에서 종묘공원으로
창경궁 출발 : 파란색 버스 104 · 106 · 107 · 108 · 149 · 143 · 150 · 161 · 162 · 171 · 172 · 272 · 301, 초록색 버스 1018, 빨간색 버스 9410 창경궁 서울대학교병원 앞

종묘 외대문 / 하마비 / 향대청 / 망묘루 / 공민왕 신당 / 재궁 / 전사청 / 제정 / 정전 / 공신당 / 칠사당 / 영녕전 / 악공청 / 창경궁 연결문 / 창경궁 / 관천대 / 홍화문 / 옥천교 / 명정전 / 문정전 / 승문당 / 빈양문 / 함인정 / 경춘전 / 환경전 / 통명전 / 양화당 / 풍기대 / 성종태실 / 춘당지 / 팔각찰층석탑 / 대온실(식물원) / 영춘헌 · 집복헌 / 조선시대 영조 오순 어연례

고추장삼겹살1945(02-743-1945,
www.194592.com) / 광장시장 먹자골목 꼬마김밥

12 way
점점 깊고 멀어지는 길
혜화동에서 창덕궁 후원까지


 산책길

혜화동성당-혜화동 필리핀 장터-연우소극장 골목-혜화동주민센터-짚풀생활사박물관-우암 송시열 집터-성균관-서울문묘-창덕궁 돈화문-인정전-후원-돈화문

산책 거리 : 약 8.2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마로니에공원 출발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창덕궁 출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마로니에공원 / 혜화동성당 / 필리핀 일요 장터 / 연우소극장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동사무소 '혜화동주민센터' / 짚풀생활사박물관 / 우암 송시열 집터 / 서울문묘 일대 / 창덕궁 / 돈화문 / 금천교 / 진선문 / 인정문과 인정전 / 선정전 / 희정당 / 대조전 / 낙선재 / 성정각 또는 내의원 / 연경당과 선향재 / 기오현(의두합) / 애련지와 애련정 / 불로문 /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와 어수문

콩 요리 전문점 '두방'(02-741-1338) / 혜화동 콩집(02-747-0448)


13 way
눈 앞에 펼쳐지는 북악산 스카이라인
600년 산책길 광화문광장, 경복궁, 삼청동


 산책길

광화문광장-경복궁-삼청동-삼청공원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교통편

광화문광장 출발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해치광장 통로삼청공원 출발 : 마을버스 종로 11번(주요 정류장 삼성프라자-프레스센터 등)

광화문광장과 육조거리 / 이순신 장군 동상과 분수 12 · 23 / 해치마당 / 역사물길 / 세종대왕 동상 / 광화문 / 동십자각 / 경복궁 / 홍례문 / 근정전  / 강녕전과 교태전 / 건천궁 / 향원정 / 집옥재 / 신무문 / 경회루 / 국립민속박물관 / 삼청동 학고재 / aA디자인뮤지엄 / 진선북카페 / 내서재 / 몽인아트센터 / 부엉이박물관

삼청동수제비(02-735-2965) / 광화문집(02-739-7737)


14 way
도심 속 문화 산책로
경희궁에서 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


 산책길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콩두이야기 사(史)-경희궁길-성곡미술관-경희궁길-새문안교회-덕수궁 돌담길-덕수궁-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경희궁 출발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420m
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 출발 : 지하철 1 · 2호선 3번 출구 130m 좌회전

경희궁 / 승정전 / 자정전 / 태령전 / 서암 / 서울역사박물관 / 흥국생명 사옥 앞 '망치질하는 사람' / 성곡미술관 / 새문안교회 / 덕수궁 / 대한문 / 함녕전 / 중화문과 중화전 / 석어당 / 정관헌 / 석조전 / 덕수궁미술관 / 대한성공회서울대성당

콩두이야기 사(史)(02-722-7002) / 안성또순이(02-720-5670


15 way
예술의 향기에 취하는 거리
조계사에서 인사동, 낙원동에서 운현궁


 산책길

조계사-인사동-인사동네거리-낙원동-낙원상가-운현궁

산책 거리 : 약 3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조계사 출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300m
운현궁 출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80m

조계사 / 대웅전 / 회화나무 / 백송 / 진신사리탑 / 불교역사문화기념관 / 우정총국 / 인사동 / 통문관 / 경인미술관 / 관훈갤러리 / 쌈지길 / 귀천 / 목인박물관 / 천도교 중앙대교당 / 낙원상가 / 운현궁 / 수직사 / 노락당 / 노안당 / 이로당 / 운현궁 후문

발우공양(02-733-2081,
www.baru.or.kr) / 민가다헌(02-733-2966)

16 way
한옥에 살어리랏다
시간의 보물창고 북촌


 산책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돈화문 서쪽 담장-한국불교미술박물관-중앙고등학교-한상수자수박물관-가회박물관-동림매듭박물관-천주교가회동성당-우리빛깔공방-북촌한옥1길-미음갤러리-북촌동양문화박물관-북촌생활사박물관-세계장신구박물관-정독도서관-선재아트센터-윤보선가-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산책 거리 : 약 3.5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교통편

돈화문 출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250m
안국동 출발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돈화문 / 한국불교미술관 / 한상수자수박물관 / 가회박물관 / 동림매듭박물관 / 천주교가회동성당 / 우리빛깔공방 / 북촌한옥길 / 미음갤러리 / 북촌동양문화박물관 / 북촌생활사박물관 / 세계장신구박물관 / 선재아트센터 / 정독도서관 / 윤보선가 / 락고재(樂古齋)

북촌 8경

북촌1경 창덕궁 전경
위치 : 창덕궁옆 창덕궁길 북쪽 190m 좌회전 원서빌딩 앞
전망 : 궁궐 담장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 풍경
북촌2경 원서동 공방길
위치 : 창덕궁옆 창덕궁길 북쪽 650m
전망 : 왕실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살던 오래된 마을 풍경
북촌3경 가회동 박물관길
위치 : 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서쪽 언덕으로 30m 좌회전, 120m 지점
전망 : 전통 규방의 맵씨가 모인 단아한 골목 풍경
북촌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
위치 : 가회로 돈의약국 언더길 170m 좌회전 직후 우회전, 70m 지점
전망 : 북촌 일대의 기와 지붕 풍경
북촌5경 가회동 골목길 내림
위치 : 가회로 돈의약국 언덕길 170m 우회전 15m 지점
전망 : 전형적인 한옥촌 일자 골목 풍경
북촌6경 가회동 골목길 오름
위치 : 북촌5경 언덕 꼭대기 지점 
전망 : 한옥 골목과 그 너머로 보이는 서울 시내 풍경
북촌7경 가회동 31번지
위치 : 북촌6경 지점에서 서쪽 옆골목
전망 : 전형적인 한옥 골목 풍경
북촌8경 삼청동 돌층계길
위치 : 삼청동 종로마을버스 11번 정류소 티스토리(카페 62-16) 옆골목 20m 지점
전망 : 커다란 암반을 쪼아서 만든 33계단 풍경

아지오(02-720-1211) / 천진포차(02-739-6086)


17 way
신나게 걷고 맛있게 먹는 냉면 한 그릇
청계팔경 냉면팔미


 산책길

청계광장- 광통교-정조대왕 능행반차도-소망의 벽-존치 교각과 터널분수-청계천문화관과 판잣집 테마촌-버들습지

산책 거리 : 약 5.3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청계광장 출발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50m, 지하철 1호선 종각역 5번 출구 450m
청계천문화관 출발 : 지하철 2호선 용두역(동대문구청) 4번 출구 150m,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5번 출구 670m

청계광장 / 광통교 / 정조대왕 능행반차도 / 소망의 벽 / 오간수교 또는 오간수문 / 존치 교각과 터널분수 / 청계천문화관과 판잣집 테마촌 / 버들습지

남포면옥 평양냉면(02-777-3131) / 을지면옥 평양냉면(02-2274-6863) / 함흥곰보냉면 함흥냉면(02-2267-6922) / 흥남집 함흥냉면(02-2266-0735) / 오장동 함흥냉면(02-2267-9500) / 신창면옥(02-2273-4889) / 필동면옥 평양냉면(02-2266-2611) / 우래옥 평양냉면(02-2265-0151)

문화의 오솔길

18 way
풍요의 산책길
평창동 미술관 순례


 산책길

평창동 롯데삼성아파트 버스정류장-롯데삼성아파트 맞은편 북악정길-김종영미술관-산마루6길-토탈미술관-산마루길-그로리치화랑-갤러리세줄-키미아트 · 가나아트센터-스페이스크로프트-영인문학관-화정박물관-구기터널 먹거리촌-세검정 · 쉼박물관· 홍지문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5시간

교통편

8153(맞춤버스), 110A(고려대), 153, 1020, 1711, 7211번 버스를 타고 평창동 '롯데삼성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김종영미술관 / 토탈미술관 / 가나아트센터 / 갤러리세줄 / 키미아트 / 영인문학관 / 화정박물관 / 세검정 / 쉼박물관 / 홍지문과 탕춘대성

평창동 일대 예술 공간 목록
가나아트센터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7 / 02-720-1020 / www.ganaart.com
갤러리세줄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4-13 / 02-391-9171 / www.sejul.com
그로리치화랑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2-1 / 02-395-5907
김종영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3-2 / 02-3217-6484 /
www.kimchongyung.com
상원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6-5 / 02-396-3185 / www.imageroot.co.kr
스페이스크로프트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8-3 / 02-391-0013 / www.spacecroft.com
영인문학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4-27 / 02-379-3182 / www.youngin.org
키미아트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9-2 / 02-394-6411 / www.kimiart.net
토탈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2-2 / 02-379-3994 / www.totalmuseum.org
평창아트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2-2 / 02-3216-0034
화정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273-1 / 02-2075-0114 /
www.hjmuseum.or.kr
삼성출판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26-4 / 02-394-6544 / www.ssmop.org
쉼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36-20 / 02-396-9277 / www.shuim.org

몽블랑(02-379-3100) / 자하문(02-396-5000, www.jahamun.com) / 석파랑(02-395-2500, www.seokparang.co.kr) / 토속집(02-379-1732)

19 way
가을 오후 햇살이 눈부신 산길
봉원사 언덕에서 100년 연대동문길


 산책길

봉원사-봉원로터리-연대동문길-연세대 치과대학

산책 거리 : 약 1.5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봉원사 출발 : 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 7024번 버스 종점 하차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7024번 버스 종점 하차
연대동문길 출발 : 76, 567, 751, 606, 6714, 7017, 7024, 7737번 버스 타고 이화여대 후문 정류장에서 하차

봉원사 / 대웅전 / 대방 / 칠성각 / 명부전 / 삼천불전 / 16나한상 / 숲속한방랜드 / 프린스턴스퀘어 / 김옥길기념관 / 연세대 스팀슨관 / 연세대 아펜젤러관

석란(02-393-4690, www.sokran.com) / 효동각(02-392-0682)

20 way
개화기 한국에선 어떤 일이 있었나
양화진 성지에서 선유도 공원까지


 산책길

지하철 2 ·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양화진 성지공원-절두산 성지-절두산성당-한강시민공원-양화대교-선유도공원

산책 거리 : 약 3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출발 : 지하철 2 ·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
선유도공원 출발 : 파란색 버스 760 · 603번, 녹색 버스 5714 · 7612번 선유도공원 정류장 하차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기념교회 / 절두산 순교기념비 / 절두산성지 / 김대건 신부 동상 / 절두산 순교박물관 / 한강시민공원 / 양화대교 / 선유도공원 / 테마식물원 / 시간의 정원 / 선유정 / 선유교 전망데크 / 선유교

카페테리아 나무(02-2675-2112) / 너도나도식당(02-2634-5469)

21 way
자연의 힘으로 되살아 난 기적의 땅
월드컵공원


 산책길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주경기장-하늘공원-노을공원-평화의 공원-월드컵경기장

산책 거리 : 약 16km
소요 시간 : 약 5시간

교통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

보조경기장 & 풋살경기장 / 평화의 공원 / 하늘공원 / 노을공원 / 노을공원 캠핑장 / 노을공원 파크골프장 / 난지천공원 / 메타세콰이어 숲길

마포농수산물시장

22 way
내려놓을 수 없는 역사와 희망
효창공원


 산책길

창열문-의열사-삼의사묘-백범 김구 묘역-백범기념관

산책 거리 : 약 2.5km
소요 시간 : 약 1시간

교통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1번 출구 560m

효창공원 / 의열사 / 삼의사묘 / 백범 김구 묘역 / 백범기념관 / 효창운동장

알 본 구스토(02-706-5455, www.buongusto.co.kr) / 마다카스카르(02-717-4508, www.madagascarlove.com)

23 way
평화를 꿈꾸는 긴 발길
전쟁기념관에서 반포한강시민공원까지


 산책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전쟁기념관-이태원로-녹사평역 사거리-반포로 한강중학교 앞-나루터길-잠수교 북단 지하보도-반포한강시민공원-서래섬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교통편

삼각지 출발 :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
반포한강시민공원 출발 : 전용 순환버스 8401번(지하철 3 ·  7 · 9호선 8-1, 8-2번 출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 지하철 6호선 12번 출구)

삼각지 / 전쟁기념관 / 옥외전시장 / 형제의 상 / 6.25전쟁 50주년 기념 조형물 / 평화의 시계탑 / 광개토대왕릉비 / 이태원로 / 잠수교와 보행광장 / 달빛광장 / 수변무대 / 서래섬 / 자연형 호안 / 백사장

원대구탕(02-797-4488) / 대원식당(02-795-1087)

24 way
딴 나라에 온 것 같은 낯선 거리
이국천하 이태원


 산책길 * 이태원 산책은 주제 동선으로 꾸몄다. 문화 공간, 이태원에서 맛볼 수 있는 외국 음식, 그리고 이국적 숍이다.

녹사평역-이태원로-수지스-이태원2길-이태원로-도깨비시장길-이슬람중앙성원-쌀람-와즈완-무슬림마트-이태원로-문타로-도이치하우스-나리식당-한강진역

산책 거리 : 약 2.5km
소요 시간 : 약 1.5시간

교통편

녹사평역 출발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3번 출구
한강진역 출발 :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

이슬람중앙성원 / 이슬람북센터 / 해밀턴호텔 / 하드록카페 / 무슬림마트

이슬람중앙성원 출입 시 주의할 점

1. 음주, 흡연, 고성방가 금지
2. 쓰레기는 지정 장소에 투기
3. 미니스커트, 반바지, 민소매 복장 금지
4. 애완동물 동반 출입 금지

수지스(Suji's)(02-797-3698) / 미뇽테라스(Mignon Terrace)(02-793-3070) / 젤렌(Zelen)(02-749-0600) / 로코로카(Loco Loca)(02-796-1606) / 우스마니아(Usmania)(02-798-7155) / 셰프마일리(Chef Meili)(02-794-7024) / 알트스위스샬레(Alt Swiss Chalet)(02-797-9664) / 와즈완(Wazwan)(02-798-1253) / 타박(Tabag)(02-792-9928) / 쌀람(Salam)(02-793-4323, www.turkeysalam.com) / 쌀람베이커리(Salam Bakery)(02-749-4323) / 머리(Murree)(02-3785-1436) / 사마라칸드(Samarikant)(02-793-4603) / 소르티노스(Sortino's)(02-797-0488, www.sortinos-seoul.com) / 라멘81번옥(ラ-メン81番屋)(02-792-2233) / 문타로(文太郞)(02-796-7232) / 도이치하우스(Deutscheshaus)(02-794-1313)

슈즈박(02-792-0803) / 이탈리아나(02-794-0149) / 스텝-인(STEP-IN)(02-798-3909)

25 way
잊어서는 안 될 영웅들을 만나러 가는 길
국립서울현충원


 산책길

충성분수대-호국종-현충문-경찰충혼탑-임시정부요인묘소-호국지장사-국가원수묘역-장군묘역-창빈 안씨 묘역-현충원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지하철 4 · 9호선 동작역 8번 출구

충성분수대 / 현충탑 / 호국종 / 임시정보요인묘소 / 장병묘역 / 국가원수묘역 / 호국지장사 / 현충원 조형물 /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 경찰충혼탑 /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탑 / 육탄10용사 현충비 / 유격부대전적위령비 / 현충관, 위패봉안관 / 서울현충원의 자연 / 창빈 안씨 묘역

옹달샘(02-533-0602) / 에디스 카페(Eddie's Cafe)(02-3479-1690)

26 way
느긋하게 걷는 숲 속 문화 공원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산책길

용산가족공원-중앙선(용산역-용문역) 서빙고역 1번 출구-용산가족공원-국립중앙박물관

산책거리 : 약 4.6km
소요 시간 : 약 1.5시간

교통편

용산가족공원 출발 : 중앙선(용산역-용문역) 서빙고역 1번 출구 약 790m
국립중앙박물관 : 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 약 315m

용산가족공원 / 맨발공원 / 연못 / 산책로 /조각품이 궁금해 / 국립중앙박물관 / 보신각종 / 석조물정원 / 미르폭포 / 거울못

갯마을(02-798-5655) / 기꾸(菊)(02-794-8584)

27 way
걸음걸이의 속도는 안단테로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시립미술관까지


 산책길

서초동 아쿠아아트육교-예술의 전당 비타민스테이션-한가람미술관-오페라하우스&토월극장&자유소극장-세계음악분수-음악당-서울서예박물관-서울종합예술학교-국립국악원-국립국악박물관-남부순환로-사당역-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백제도요지

산책 거리 : 약 3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교통편

아쿠아아트육교 출발 :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약 330m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 지하철 4호선 사당역 6번 출구 약 80m

예술의 전당 / 비타민스테이션 / 한가람미술관 / 오페라하우스 / 세계음악분수(SAC World Music Fountain) / 콘서트홀 /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서울서예박물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 / 국립국악원 / 국립국악박물관 / 남부순환로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 백제도요지

카페 모짜르트 / 백년옥(02-523-2860) / 54계단커피(02-522-9954)

28 way
깨달음을 찾아가는 도심 속 수행의 길
선정릉에서 봉은사까지


 산책길

선정릉-조선 성종 선릉-성종 왕비 정현왕후릉-조선 중종 정릉-봉은사

산책 거리 : 약 5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선정릉 출발 : 지하철 2호선 · 분당선 선릉역 8번 출구 300m
봉은사 출발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6번 출구 700m,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800m

선정릉 / 정자각 / 수복방 / 조선 성종 선릉 / 성종 왕비 정현왕후릉 / 조선 중종 정릉 / 봉은사 / 진여문(眞如門)과 목조 사천왕 / 법왕루 / 3층석탑 / 대웅전 / 선불당 / 요사 / 지장전 / 영산전 / 북극보전 / 영각과 충영각 / 미륵대불 / 해수관음상 / 범종각 / 미륵전 / 판전과 비각 / 다래헌 / 불교생활협동조합 솔향기 / 보우당 / 아름다운 가게 봉은사점

삼성국수(02-3442-1957) / 수지스(02-3467-8508)

29 way
어린시절 추억의 공간을 걷다
어린이대공원


 산책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정문-음악분수대-산책로-동물원-육영재단 어린이회관-근화원-놀이동산 아이랜드-후문

산책 거리 : 약 3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정문 출발 :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동문 출발 :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 50m

음악분수대 / 동물원 / 놀이동산 아이랜드 / 산책로 / 전래동화마을 / 나무뿌리원 / 미카 5-56호 / 협궤기관차 / 돔아트홀 /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 근화원

만강홍(02-461-4462) / 샹그라(02-464-8088, www.shangla.co.kr) / 채원샤브수끼(02-455-6020, www.chaewon.co.kr)

30 way
봄바람 맞으며 벚꽃 그늘에서 사랑 나누는 산길
아차산 영화사에서 광진교까지


 산책길

영화사-아차산 생태공원-아차산길-워커힐-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W서울호텔-낭만의 거리-광진교-리버뷰8번가-멜론악스-광진청소년수련관 '시끌'-광진구문화예술회관-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산책 거리 : 약 6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교통편

아차산 영화사에서 출발 :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강변역에서 마을버스 광진 03번을 타고 영화사 앞 하차
광진교에서 출발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440m

영화사 / 아차산 생태공원 / 아차산 / 워커힐길 / 워커힐호텔-W서울호텔 / 낭만의 거리 / 광진교 / 리버뷰8번가 / 멜론악스 / 광진청소년수련관 '시끌' / 광진구문화예술회관

워커힐호텔 피자힐(02-450-4699) / 아차산할아버지(02-447-6540) / 아차산손두부(02-453-4238)

31 way
충분히 상상하라
석기시대 암사동 선사주거지


 산책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암사동 선사유적지

산책 거리 : 약 3km
소요 시간 : 약 1시간

교통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
지하철 8호선 암사역 1번 출구 마을버스 02, 03번 선사주거지 정문 하차

암사동 선사주거지 / 암사동 움집 / 전시관 / 움집 터 / 신석기시대엔 무슨 일이? / 신석기시대의 생활상 / 빗살무늬 토기 / 선사시대 및 암사동 유적 개관 / 청동기 문화 / 체험 코너 및 교육 프로그램

동신떡갈비(02-484-9794) / 채선당(02-442-9688)

32 way
600년? 여기는 선사시대의 터전
올림픽공원


 산책길

세계평화의 문-소마미술관-몽촌토성길-야생화단지-움집 터-수변무대-88마당-올림픽공원역

산책 거리 : 약 1.5km
소요 시간 : 약 2시간

교통편

평화의 문 출발 :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동문 출발 :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50m

세계평화의 문 / 평화의 성화 / 소마미술관 / 몽촌토성 / 야생화단지 / 88마당 / 정이품송 장자목 / 88호수와 수변무대 / 움집 터 / 올림픽공원 조각품

차이나팩토리(02-425-1535, www.chinafactory.co.kr) / 소담터(02-417-9473) / 후레쉬하우스(02-4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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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079 서양 고지도와 한국

글 / 서정철●사진 / 김종섭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80

082
빛12ㄷ 38

빛깔있는 책들 38

서정철------------------------------------------------------------------------
1937년 대전에서 태어나 외국어대학 불어과를 졸업했다. 파리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 취득, 한국 불어불문학회 회장을 역임햇으며 현재 외국어대학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불어 관계 논문 외에 '한반도 천의 얼굴' '서양 고지도 속의 한국' 'Korea의 내력' 등 고지도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

김종섭------------------------------------------------------------------------
본사 사진부 차장

|차례|

지도의 세 가지 차원
고지도의 의미
    세계관의 표상
    학문, 국력 신장에 비례
    동서 교섭사의 궤적
    외국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
    도(道)로 가는 길
서양 고지도
    서양 고지도에의 접근
    한국과 관계있는 서양 고지도
서양 고지도 속의 한국
    일반적 고찰
    중세에 비친 한국
    대항해 시대와 한국 지도
    계몽주의 시대의 한국 지도
맺음말


▲ 호만(J. B. Homann)이 1712년에 제작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상세 지도. 한반도의 모습은 오늘날과 같은 정형화된 반도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Corea Regn.'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함경, 강원, 황해, 평안, 경기, 충청, 전라 등의 지방명이 보이며 제주도는 `펑마(Fungma)'라고 표기돼 있다.

▲ 호만의 아시아 지도 지도는 지구 공간을 축소하여 문자와 부호, 색채로써 평면에 재현한 도형이라 할 수 있다. 1720년에 제작된 아시아 지도이다.

▲ 조선팔도지도 국사편찬위원회 소장품인 우리나라의 고지도이다.

▲ 와일드의 아시아 지도 일반 지도는 공간 표상과 함께 지리적인 지식을 제공해 준다.  영국의 왕실 지리학자인 와일드는 서해안 도서의 탐사 결과를 지도에 반영하였다. 제주도를 Quelpaert라 하여 대마도와 구별했고 대한해협을 Strait of Corea로, 동해를 Gulfof Corea로, 울릉도를 Dagelet로 표시하였다. 울릉도 북쪽에 Argonaut라는 섬을 보여 주는데 이것이 독도는 아니나 어느 섬을 가리키는지는 알 수 없다.

▲ 샤틀랭의 아시아 지도 세계관의 표상인 지도는 지리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된다. 1680년에 제작된 이 지도는 새로운 지리 지식을 종합하고자 했으나 시베리아나 북해도 부분이 부정확하다.

▲ 천하도 중국 전국 시대에 유행한 가상적 세계 지도인 천하도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세계를 원형으로 한 천하도가 제작자의 이름없이 만들어졌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품이다.

▲ 메르카토르의 아시아 지도 고지도는 학문과 국력 신장에 비례한다. 프톨레미 이후 가장 훌륭한 지도학자인 메르카토르가 지도 제작상 새로운 원칙을 제정하여 1550년에 제작한 이 지도에는 한국이 빠져 있다.

▲ 자이오의 아시아 지도 1674에 작성된 이 지도는 고려의 중국어 발음을 옮긴 카올리와 조선, 꼬레 등 세 가지 이름이 표기되어 있다.

▲ 테쎄라의 일본 전도 벨기에의 오르텔리우스가 1595년에 발간한 지구 전도 「Theatrumorbis Terrarum」에 수록된 지도이다. 한국 지도는 아랍 상인들의 지도를 참고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아랍인들이 고려를 Cory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 전도 중국에 선교사로 온 마테오리치는 '곤여만국 전도'라는 세계 지도를 제작하여 소개하였다. 한국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한국은 간단하게 처리하고 역사적인 설명을 첨가하였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그려졌고 동해의 일본 쪽을 일본해, 태평양 쪽은 소동양이라고 표기하였다.

▲ 동국팔도대총도 정확한 지형을 보여 주기 위한 지도가 아니고 강줄기, 산, 행정, 지리적인 적요 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지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부정확하게 작성된 지도는 외국에 그릇된 정보를 주게 된다. 압록강과 두만강이 거의 연결되어 한국을 섬으로 보게하는 오류를 범한다.

▲ 조선국팔도통합도 '동국팔도대총도'의 제작 의도와 같은 까닭에 지도가 추상화되었다. 함경북도 쪽이 많이 왜곡되었으나 상당히 세련되고 당빌의 지도와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러나 이 지도도 한국이 섬으로 보이게끔 압록강과 두만강 부근이 왜곡되어 있다.

▲ 당빌의 한국 전도 이 지도는 국경 문제 뿐만 아니라 한자 고유 명사의 중국어식 발음의 표기가 지니는 문제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울릉도와 우산도가 Fanlingtao, Chanskantao로 되어 있다.

▲ 마르티니의 아시아 전도 「중국 지도첩」안에 나오는 아시아 전도로서 나홍선의 '광여도'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고는 하나 많이 다르며 '곤여만국 전도'를 참고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Corea로 표기하였고 팔도 이름도 중국식으로 표기하였다. 한국 지도에 있어서는 당빌의 지도가 나오기 전까지 서양 지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드 페르의 동부 아시아 지도 1703년에 작성된 이 지도의 특징은 지형보다는 지명과 지리적 이름에 대한 설명을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을 Niphon, 동해를 Mer Orientale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 당빌의 조선 왕국 전도 당빌이 1737년에 발간한 「신 중국 지도첩」안에 있는 우리나라 지도로서 갓 쓰고 인삼을 들고 있는 사람의 형상이 그려져 있다. 이것은 한국에 대한 첫 전도라는 점과 지도의 정확성과 신빙성으로 그 이후에 제작된 지도들의 모형 역할을 했다.

▲ 몰의 중국 및 일본 지도 영국의 지리학자인 몰이 1750년경에 제작한 지도로서 현실과 부합하는 지도를 제작하고자 했으며 마테오리치 지도의 영향을 받았다. 동해가 한국해로 표기되어 있다.

▲ 보공디의 1751년 아시아 지도 프랑스 왕실의 지리학자인 보공디의 아시아 지도 윤곽은 당빌 지도를 따랐기 때문에 독창적이지는 않으나 동해를 한국해라고 표기하였다.

▲ 라 페루즈의 항해도첩 속표지 프랑스 정부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부쏠호와 아스트롤라브호 두 척의 배를 이끌고 라 페루즈는 세계의 지역을 탐사하여 책으로 냈다.

▲ 라 페루즈의 한국 근해 탐사도 「항해도첩」안의 지도로서 서구 역사상 처음으로 동해안을 탐사한 라 페루즈는 당빌의 '한국 전도'를 기본으로 하여 해안선을 따라가면서 당빌 지도의 오류를 시정하였고 각 해역의 수심과 위도를 측정하였다. 울릉도는 발견하였으나 독도는 발견하지 못했다.

▲ 클라프로트의 삼국총도 임자평의 「삼국통람도설」을 번역한 클라프로트는 그 책 안에 부록 지도첩으로 '삼국총도' 및 '조선팔도지도'를 첨가했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문자로 명기하고 있으므로 독도 문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자료이다.

▲ 벨랭의 중국 지도 지도학에 관한 연구는 우선 지세나 수로, 투영법 등이 고찰의 대상이 되는데 이러한 것은 어느 지역이나 나라에 국한하여 연구할 수도 있다. 파리의 지도 제도사인 벨랭이 1748년에 만든 이 지도는 해운, 항만, 수로 관계뿐 아니라 지역의 정밀도 등에서 가치가 높다. 동해를 한국해로 표시했다.

▲ 테쎄라의 일본 전도 아랍인들을 축출하고 동양 무역의 패권을 장악한 포르투갈인들은 한국을 아랍인들의 지도에 나오는 Cory에다 포르투갈어의 명사 어미 a를 덧붙여 Cory 또는 Coria라고 표기하였다.

▲ 블라우의 신 지구 전도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지도 제작자인 블라우는 항상 새로운 지리적 발견을 지도로 옮겨 놓은 지도학자이다. 이 지도에서는 한국을 섬으로 표시했다.

▲ 제주도 라 페루즈가 항해하면서 묘사한 제주도의 윤곽으로 Quelpaert라고 표기되어 있다.

▲ 하시우스의 아시아 지도 수학자인 하시우스는 당빌의 지도를 바탕으로 1744년에 아시아 지도를 제작하였다. 한국 이름이 조선, 고려국, 꼬레 등 세 가지로 병기되었다.

▲ 안손의 일본 지도 1667년에 작성된 해도로서 한국은 고려의 일본식 발음인 Corai로 표시했다.

▲ 천지도 중국과 한국을 합한 우리나라에서 만든 지도로 한국은 이름만 조선으로 표기하고 지도가 그려져 있지 않으니 일부 서양 지도에 한반도가 빠진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 하겠다.

▲ 랑그렌의 동인도 지도(부분)
보통의 지도와는 달리 동쪽을 위로 하는 이 지도는 다분히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의 위에 있는 둥근 섬을 Ilha de Corea라고 표시하였다.

▲ 중국 지도첩 안의 일본과 한국 18세기 이전의 한국 관계 지도로서 중요성을 띠는 지도가 1655년에 발간한 마르티니의 「중국지도첩」안에 있는 한국과 한국 주변 국가에 대한 지도이다.

▲ 상송의 아시아 지도 1667년에 작성된 이 지도는 한국이 반도로 되었으나 이름이 없고 제주도는 Satyrorum이라는 엉뚱한 이름이 붙어 있다.

▲ 상송과 쟈이오의 1674년 아시아 전도

▲ 드릴의 지구 양반구도 프랑스 지도학을 대표하는 지도학자인 드릴이 1700년에 제작한 지구 양반구도이다.

▲ 본의 만주 지도 수학자인 본은 1771년 당빌의 지도를 바탕으로 경도와 위도의 정확성에 주력하여 이 지도를 만들었다.

▲ 당빌의 아시아 전도 「신 중국 지도첩」안에 잇는 이 지도는 황여전람도를 바탕으로 당시 현존하던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제국에 관한 모든 지도와 자료들을 비판, 검토하여 비교적 정확하게 제작하였다.

▲ 보웬의 아시아 지도 1750년에 작성된 이 지도는 당빌의 지도를 참고하여 비교적 청나라와 우리나라의 국경 표시가 정확하게 되었다. 동해를 한국해로 표시하였고 북해도와 미국이 맞닿아 있다.

▲ 당빌의 한국 전도(부분) 「신 중국 지도첩」안에 있는 이 지도는 중국에 파견된 선교사들이 강희제의 명을 받아 작성한 '황여전람도'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두만강 북쪽의 녹둔도까지가 한국의 영토로 되어 있다.

▲ 브리옹의 만주 및 일본 지도 프랑스의 지리 측량 기사인 브리옹은 역사, 정치, 지리에 대한 종합적인 조명을 위한 지도를 제작했으나 일본과 캄차카 지방이 특히 부정확하다.

▲ 라 페루즈의 세계 지도 「항해도첩」안에 나오는 세계 지도로 프랑스 정부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탐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당빌 지도의 오류를 시정하여 한국이 아주 정확한 지형으로 나타나 있다. 울릉도나 제주도를 역사상 처음으로 실측했으나 독도를 관측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 보울즈의 아시아 지도 1805년에 작성된 것으로 울릉도가 Dagelet로 표시된 것으로 보아 라 페루즈의 탐사 결과를 참고한 지도이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시했다.

▲ 보웬의 러시아 지도 1780년 제작된 러시아 지도로 한국은 Corea로 되어 있고 동해는 한국해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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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078 사진의 구도 & 구성

박동철 글|사진

2007, 넥서스BOOKS



시흥시립대야도서관
SB012737

660.1
박25사


끌리는 사진은 1%가 다르다

풍경보다 아름다운 사진촬영 노하우

끌리는 사진과 밋밋한 사잔을 결정하는 1%의 차이!
'구도와 구성'을 알아야 좋은 사진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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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을 내지르며 찍은 멋진 풍경이 나중에 사진을 보면 그 느낌이 전혀 달라 실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소재의 사진을 찍었는데도 어떤 사진은 멋진 사진이 되고 어떤 사진은 아무 느낌없는 사진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카메라 기종의 차이나 단순한 촬영기법의 차이 때문은 아니다. 바로 '사진의 구도와 구성'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에는 프레임 속에 있는 요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비법과 촬영장소, 그리고 찾아가는 길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름다운 촬영장소를 찾아 출사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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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네티즌 사이에서는 처리TM라는 닉네임의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엔지니어. 그러나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어느새 20년을 훌쩍 넘기면서 단순한 취미생활 이상이 되었으며, 수많은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1년에 30000km가 넘는 자동차 적산거리계가 말해주듯 그의 여행사진 비결은 많은 시간과 노력, 열정이 집약되어 얻어진 것이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 다니는 그는 사진 전문 사이트 처리닷컴(http://cheori.com)을 운영하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이나 동호회 회원들과 출사여행을 떠난다. 각종 잡지의 칼럼과 여행기 연재, 사진 강의 등도 하고 있다.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1, 2》를 통해 그만의 특별한 촬영 테크닉과 비장의 촬영 포인트를 아낌없이 공개한 바 있다.

완성도 높은 사진을 찍는 비법!

균형, 원근감, 타이밍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인상적인 사진을 찍어보자.
실전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비교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차례|

여는 글

Part 1 구도와 구성을 위한 기본기 Camera function and Lens

01 좋은 사진을 결정짓는 구도와 구성
마음을 담아내는 도구, 카메라
구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사진의 기초

02 렌즈의 화각
렌즈의 구조와 각종 표시
CCD의 크기와 화각과의 관계
화각이란
화각과 배경의 변화

03 다양한 초점거리와 특징
초점거리가 긴 렌즈의 촬영 포인트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의 촬영 포인트
초점거리별 사진의 왜곡현상

04 셔터스피드와 동감
카메라의 파지법과 흔들림
카메라도 흔들린다
움직이는 대상물의 촬영
플래시 응용

05 화이트밸런스(WB)의 조절
색온도란 무엇인가
커스텀WB의 조절
켈빈도WB의 조절

06 심도의 표현과 원근
피사계 심도
심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팬포커스 사진에서의 초점

Part 2 안정감 있는 사진을 만드는 구도 Composition

01 구도와 구도의 요소
구도의 의미와 목적
구도의 원칙
구도의 요소
좋은 구도란
프레이밍과 트리밍

02 눈높이와 구도
나의 눈높이 아이레벨
우러러보는 로우앵글
내려다보는 하이앵글
긴장감을 만드는 더치 틸트

03 전형적인 구도의 표현
평화로운 느낌의 수평선구도
깊이감을 주는 수직선구도
동감을 만드는 대각선구도
집중감을 만드는 원형구도
안정감을 만드는 삼각형구도
시선을 유도하는 곡선구도

04 구도의 조합과 산만한 사물의 표현
둘 이상의 조합구도
주제를 강조하는 빛의 발견
리듬의 강약
패턴의 발견

05 분할
황금분할 법칙
삼분할 법칙
대칭분할

Part 3 완성도 높은 사진을 만드는 구성 Construction

01 구성과 구도
구성과 구도의 차이점
시점의 변화와 느낌의 차이
구성과 배치(지그재그)

02 화면 속 배치
전경의 의미와 역할
중경의 의미와 역할
원경의 의미와 역할
가로사진과 세로사진

03 여백과 규모의 표현
하늘과 땅의 비율
공간과 주제의 비율
인물과 사물의 진행방향
가장자리의 여백

04 주제와 부제의 역할
화면 속 주제의 역할
부제 선택의 다양함
주제와 부제의 비율

05 순간의 포착, 타이밍
타이밍의 중요성
시간의 변화에 따른 풍경사진의 느낌
보조 피사체의 포착

06 시각적인 효과, 대비
색조에 대한 이해
명암과 콘트라스트
직선과 곡선의 대비
대비를 이용한 규모의 표현

부록
사진용어 해설
촬영장소 소개

Part 1
구도와 구성을 위한 기본기
Camera function and Lens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카메라의 기능과 특성을 충분히 인지하는 것이다. 3차원의 풍광을 2차원의 평면에 담는 카메라는 사진가의 의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렌즈를 선택하고, 카메라를 조작하여 보다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속도 대상물  좌우방향 움직임  대각선방향 움직임  상하방향 움직임 
 5  걸어가는 사람  1/250  1/125  1/60
 10  뛰는 사람  1/500  1/250  1/125
 25  스포츠  1/1000  1/500  1/250
 50  고속도로, 자동차  1/2000  1/1000  1/500

▲ 50mm 초점거리의 표준렌즈로 촬영할 경우이며, 대략 피사체까지 거리는 8m 정도 떨어져서 촬영했을 때 모션 블러 없이 또렷이 촬영할 수 있는 셔터스피드를 표시한 것이다.


▲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의 모습을 정지영상으로 담기보다 느린 셔터스피드를 이용해 모션블러를 만들어내면 더욱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사진이 된다. 이런 촬영은 늦은 오후나 이른 아침처럼 광량이 적을 때가 적당하다.

▲ Kelvin도

▲ 24mm의 광각렌즈로 촬영한 사진으로 조리개를 F2.8로 최대 개방하여 촬영했다. 비록 광각렌즈지만 초점을 맞춘 앞쪽 철쭉만 선명하고 뒤에 배경이 되는 마을과 호수는 흐릿하게 표현됐다.

▲ 위 사진과 동일한 렌즈로 동일한 곳에서 촬영한 사진이지만 조리개를 F16까지 조여서 촬영한 것이다. 앞쪽의 철쭉은 물론 뒤쪽으로 보이는 마을과 호수까지 또렷하게 표현됐다.

▲ 심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그림 1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심도는 낮아진다.
   그림 2 조리개 수치가 증가할수록 심도도 증가한다.
   그림 3 주제와의 거리가 멀수록 심도가 깊어진다. 

▲ 흔히 아웃포커스라고 부르는 기법은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여 앞쪽에 있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그 부분만 선명하게 드러내고 뒤쪽은 모두 흐릿하게 하여 주제를 부각시키는 기법으로 활용된다.

▲ 아웃포커스와 비슷한 기법인 인포커스(in Focus)는 주제가 뒤쪽에 위치해서 앞에 있는 전경이 흐릿하게 보이는 기법이다. 이 사진은 얕은 심도 때문에 앞쪽뿐만 아니라 뒤쪽 원경도 흐릿하게 표현됐다.

▲ 표에서 2.1m 거리에 위치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경우를 예로 들면 조리개를 F2.8로 놓고 촬영했을 경우 초점은 1.7m부터 2.8m까지 맞는다. 즉 2.8m 이후에 놓인 물체는 흐릿하게 보인다는 이야기다.

▲ 초점을 화면의 아래쪽 1/3 위치에 맞추면 초점이 맞는 부분을 최대화할 수 있다.

▲ 해질 무렵 비가 내린 하노이 시내의 모습이다. 광량이 부족해서 조리개를 최대한 열어서 촬영해야 했다. 17mm 렌즈라면 조리개가 F4.0이라 할지라도 대체로 선명한 사진이 만들어진다.

▲ 망원렌즈로 촬영한 이 사진은 초점을 앞쪽 1/3 위치에 맞췄지만 그 부분만 선명하고 나머지는 흐릿하다. 하지만 이처럼 1/3 위치에 있다면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심도가 맞는 범위는 가장 넓다.

Part 2
안정감 있는 사진을 만드는 구도
Composition
'구도'는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보았던 대상을 평면적인 표현물로 재창조하는 데 좀더 효과적이며 현장에서의 느낌이 최대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한 이론적 설명이다. 좋은 구도란 사물을 가장 뚜렷이 보여주는 것으로 사진 속에 포함된 모든 요소는 주제와 연관성을 갖고 사진 전체에서 주제를 읽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황금분할

Part 3
완성도 높은 사진을 만드는 구성
Consttuction

구성은 구도보다 넓은 의미로 큰 틀로 짜인 구도 위에 여러 가지 보조 피사체를 이용해 화면을 좀더 효과적으로 만드는 행위이다. 구성과 구도는 인간의 균형감각과 조화로움을 느끼는 시각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이는 서로 상관하면서 어느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촬영장소 소개

01 감포 / 양포 / 호미곶

    감포
    경부고속도로 경주IC→배반사거리 직진→배반지하차도→구황교 앞 우회전→보문단지→4번국도
    진입→양북→어일삼거리 검문소에서 우회전→8km 직진하면 대왕암
    경도 129도 29분 18.87초 위도 35도 48분 35.47초

    * 연중 일출 촬영이 가능하지만 겨울철 바다의 물안개가 장관이다.
    * 11~12월엔 감포읍 뒷산에서 일출 촬영하기 적당하다.

    양포
    대왕암→포항 방면 31번국도→9km 직진하면 감포항→12km 직진하면 양포항
    경도 129도 31분 26.50초 위도 35도 52분 8.9초

    * 감포에서 양포읍 못미쳐 언덕 위에서 5~8월의 일출 촬영이 제격이다.

    호미곶
    양포→구포→구룡포→호미곶(약 30km)
    경도 129도 34분 5.56초 위도 36도 4분 28.60초

    * 해돋이 전망대로도 유명하며 시원한 파도와 바위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02 강화 동검도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정오거리 직진 검단 방면→양촌사거리에서 우회→강화 초지대교→대
    교 건너서 좌회전→동막 방면 6km 진행→동검도 방면으로 좌회전
    경도 126도 31분 12.16초 위도 37도 35분 27.15초

    * 동검도를 건너는 연육교 근처는 갈대와 갯벌로 해질 무렵 은은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 동검도 안쪽의 갈대숲 근처에는 촬영에 적합한 포인트들이 많다. 대부분 해뜰 무렵이 좋은 시
       간이다.

03 거제 해금강 / 도장포 바람의 언덕

     도장포 유채꽃밭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IC→14번국도→신거제대교→사곡삼거리에서 우회전→1018번지방도→
     거제면 소재지→거제자연휴양림→학동삼거리에서 우회전→14번국도→함목삼거리에서 좌회전
     →1km 직진
     경도 128도 40분 0.26초 위도 34도 44분 10.91초

     거제 바람의 언덕
     도장포마을→좌회전하여 항구로 내려가면 바람의 언덕→2km 직진하면 거제 해금강
     경도 128도 39분 55.28초 위도 34도 44분 20.84초

     * 도장포 항구로 진입하여 도로 끝까지 가면 바람의 언덕이다. 이국적 풍경이 멋진 곳.
     * 해금강은 선착장 부근이 촬영하기 좋다.
     * 다대다포항은 두 개의 등대가 잇어 아침 분위기가 좋다.

04 구담봉

    구담봉 등산로 입구
    영동고속도로 만종JC→중앙고속도로 대구 방면→단양IC→톨게이트 나와서 좌회전→5번국도
    →3.6km 직진 후 북하삼거리에서 좌회전→단성삼거리에서 좌회전→우화삼거리에서 우회전→36
    번국도→장화나루→1km 직진하면 우측에 구담봉 매표소 입구→등산시간 약 1시간
    경도 128도 14분 43.60초 위도 36도 55분 39.59초

    * 구담봉 정상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옥순봉까지 둘러봐도 좋다.

05 군산 비응도

    비응도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호덕교차로에서 좌회전→옥석교차로에서 우회전→21번국도→20km 직
    진하면 비응도
    경도 126도 31분 32.70초 위도 35도 56분 54.90초

    철길마을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21번국도를 따라 6.5km 직진하면 E-마트
    경도 126도 44분 5.93초 위도 35도 58분 41.92초

    * 군산 시내의 E-마트 앞쪽에 위치한 철길마을은 마을과 기차길이 인접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
       다.
    * 군장 산업단지를 지나면 길 끝에 풍력발전기들이 눈에 띄는데, 이곳이 비응도다.

06 군산 선유도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잠두삼거리에서 우회전→구암교삼거리에서 좌회전→군산 E-마트→경
    암삼거리에서 우회전→10km 직진하면 군산여객선터미널→선유도행 여객선
    <군산여객터미널>
    경도 126도 37분 55.65초 위도 35도 58분 25.74초

    * 군산 내항의 여객터미널에서 선유도행 배를 타면 된다.
    * 쾌속선, 일반선, 카페리의 등급이 있고 소요시간은 40분~1시간 30분이 걸린다.
    * 선유도는 차를 갖고 들어갈 수 없다.

07 남원 광한루원

    호남고속도로 전주IC→17번국도→전주역→임실→남원 요천강변도로 삼거리에서 우회전
    →2.5km 직진하면 우측에 광한루원
    경도 127도 22분 49.5초 위도 35도 23분 55.8초

    * 남원의 광한루원은 남원관광단지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볼거리가 풍부하다.

08 남원 바래봉

    경부고속도로 비룡JC→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신내JC→대전통영고속도로→함양JC→88고속도
    로 지리산IC→직진(인월읍)→인월삼거리에서 우회전→24번국도→운봉신협사거리 좌회전(1km)
    →바래봉 주차장→산행시작(산행시간 1:30)
    경도 127도 33분 0.78초 위도 35도 25분 48.29초

    * 바래봉 정상은 앞쪽에 장애물이 없어 일출 촬영에 적합하다.
    * 팔랑치를 못미쳐 철쭉과 운봉 읍내가 보이는 곳이 운해 촬영 포인트다.
    * 팔랑치 인근의 철쭉 동산도 좋은 소재가 된다.

09 단양 고수대교

    단양 고수대교
    영동고속도로 만종JC→중앙고속도로 대구 방면→북단양 IC 나와서 우회전→산촌가든 앞 사거리
    에서 우회전→5번국도→하괴삼거리에서 우회전→59번도로→도담삼봉→단양공설운동장 앞 사거
    리에서 좌회전하면 고수대교
    경도 128도 22분 40.24초 위도 36도 58분 56.95초

    * 단양 시내의 고수대교를 지나자마자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주차장이다. 이 주차장을 지나면
       다시 작은 다리가 나오며 강을 끼고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길이 시작되는 곳이 고수대교 촬영
       포인트다.

    양백산 정상
    고수대교 지나자마자 우회전→주차장 끝에서 다시 우회전→800m 직진 후 산길로 좌회전→4km
    오르면 양백산 정상
    경도 128도 23분 6.59초 위도 36도 58분 6.0초

    * 양백산의 일몰도 멋지다.

10 담양 메타세쿼이아 도로

    호남고속도로 장성JC(순천방향)→고창담양간고속도로→담양JC→88올림픽고속도로→담양IC→
    담양 방면 우회전→오대강교→담양공고 교차로 직진→담양읍 교차로에서 우회전→29번국도를
    따라 1.5km가면 학동 교차로
    경도 127도 0분 15.5초 위도 35도 19분 12.51초

    * 학동 교차로 부근의 메타세쿼이아 도로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촬영하기 좋다.
    * 여름엔 초록이고 가을 단풍철엔 붉은 색으로 갈아 입는다.

11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영동고속도로 횡계IC→도암 면사무소→로터리→용평 스키장 방면→교량을 건너자마자 우회전→
    굴다리→비포장도로 7km→대관령 삼양목장
    경도 128도 43분 24.73초 위도 37도 42분 9.42초

    * 삼양목장은 차량을 이용해서 둘러봐야 할 만큼 넓은 곳이고, 많은 풍력발전기들이 곳곳에 설
       치돼 있다.

    양떼목장
    영동고속도로 횡계IC→나오자마자 우회전→도암면 입구 사거리에서 좌회전→대관령 옛길
    →5.5km 직진하면 옛 대관령휴게소→뒤편에 양떼목장
    경도 128도 45분 18.10초 위도 37도 41분 2.45초

    * 인근의 양떼목장은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볼 수 있다.

12 대둔산

    경부고속도로 비룡JC→대전남부순환도로→산내JC→대전통영간고속도로→추부IC 나와서 좌회
    전→마전교차로에서 우회전→17번국도→복수삼거리에서 좌회전→진산삼거리에서 우회전→68
    번지방도→태고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km 산길을 오르면 태고사(오전 7시 이전에는 차량으
    로 올라갈 수 있음)
    경도 127도 20분 2.62초 위도 36도 8분 0.11초

    * 대둔산 산장 매점에서 입석대가 있는 정상까지 구간의 봉우리들은 바위로 돼 있어 촬영하기
       좋다.
    * 봄과 가을의 운해가 장관이다.
    * 태고사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

13 대청호

    남계리 방죽골
    경부고속도로 청주IC(청주 방면)→36번국도→터미널 사거리에서 우회전→지북교차로에서 우회
    전→25번국도→고은삼거리에서 우회전→32번지방도→2.6km 직진 후 우측 남계2리로 진입하면
    방죽골
    경도 127도 30분 3.50초 위도 36도 32분 18.33초

    문의면 나루터 / 문의문화재단지
    방죽골→32번지방도→문의사거리에서 직진→문의중학교 지나면서 신선매운탕집을 끼고 좌회전
    하면 나루터, 문의중학교 지나 1km 더 직진하면 우측으로 문의문화재단지
    경도 127도 30분 7.36초 위도 36도 30분 44.74초

    청남대 입구
    문의사거리에서 좌회전→509번지방도→괴곡삼거리에서 직진→청남대농원→청남대 입구→메이
    폴 가로수길(오전 8시 이전에만 차량으로 진입가능, 나머지 시간은 셔틀버스 이용)
    경도 127도 29분 44.53초 위도 36도 28분 37.95초

    구룡산
    문의문화재단지→32번지방도→문의교→현암정 휴게소→1.8km 직진한 후 장승공원 방면으로 우
    회전(샛길임)→2.2km 직진 주차장에 주차 후 15분 등산하면 구룡산 정상
    경도 127도 28분 26.5초 위도 36도 29분 1.35초

    * 메이폴 가로수길은 청남대 입구에 있는 길인데, 이른 아침엔 차량통행은 물론 사진 촬영도 가
       능하다.
    * 문의면 근처는 일출 촬영하기에 좋다.
    * 문의문화재단지의 일출 촬영은 후문을 이용해야 한다.

14 호수의 그림 두 편

    현암정 휴게소→32번지방도→오가삼거리에서 좌회전→대청교→대청댐 잔디광장→3.8km 직진
    후 옥천 방면으로 좌회전→800m 직진한 후 좌측으로 진입하면 포인트
    경도 127도 28분 3.53초 위도 36도 26분 40.53초

    * 문의면 일대의 촬영과 함께 계획하면 좋은 곳이다.
    * 신탄진에서 옥천 방면으로 가다가 길가에 있는 식당 이른이 '호수의 그림 두 편'이다. 이곳에서
       의 아침 풍경이 멋지다.

15 대전 미술관 / 엑스포다리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나와 직진→삼거리에서 우회전→2.4km 진행 후 우측으로 갑천도시고속
    도로 진입→4km 진행 후 원촌교차로 방면으로 빠져나옴→원촌교 방면으로 우회전→원촌교를 건
    너 좌회전→1.5km 진행 후 좌회전→둔산대교 건너 700m 진행 후 우회전→800m 직진하면 미술
    관
    경도 127도 23분 15.54초 위도 36도 21분 43.88초

    * 대전미술관은 야간에 조명을 밝혀 야경 촬영에 적합하다. 단, 밤 9시에는 소등하므로 그 이전
       에 촬영을 마쳐야 한다.
    * 엑스포다리와 뒤편 엑스포공원은 야경 촬영하기 좋은 장소다.

16 마로면 원정리

    경부고속도로 영동IC 나와서 우회전→삼용삼거리에서 우회전→19번국도→청산면 삼거리에서
    우회전→505번지방도→대성리→원정삼거리에서 우회전(세종리 방면)→원정교 건너자마자 우측
    에 포인트
    경도 127도 49분 6.90초 위도 36도 23분 8.31초

    * 이 부근이 풍경은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이 사진 촬영에 좋다.
    * 논의 벼가 황금색으로 변하면 사진의 느낌이 색다르다.

17 무주 덕유산

    대전통영고속도로→무주IC 나와서 좌회전(5km)→적상삼거리에서 좌회전(4km)→사산삼거리에
    서 좌회전→무주리조트(4km)→삼공리 덕유산 매표소
    경도 127도 44분 49.11초 위도 35도 53분 13.68초

    * 덕유산의 일출과 일몰 촬영을 위해서는 덕유산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산장을 이용할 경우 주말엔 꼭 예약을 하고 가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 등산에 자신이 없다면 무주리조트에서 설천봉을 잇는 곤도라를 이용해도 된다.
    * 설천봉에서 산장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18 무주 적상산

    무주 적상산 천일폭포
    경부고속도로 비룡JC→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산내JC→대전통영간고속도로→무주IC 나와서
    우회전(무주 방면)→19번국도→무주 1교차로에서 우회전→727번지방도→3km 직진한 후 안국사
    방면으로 우회전→10km 직진하면 무주양수발전소가 있는 적상산 / 안국사
    경도 127도 41분 48.21초 위도 35도 57분 17.99초

    * 차량으로 적상산 정상까지 통행이 가능하며, 봄과 가을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운해가 장관이
       다.

19 변산반도 모항 / 채석강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나와서 좌회전→줄포삼거리에서 우회전→23번국도→영전사거리에서 격
    포 방면으로 우회전→30번국도→곰소항→마동삼거리에서 좌회전→모항→전북학생해양수련원
    →격포항(채석강)→적벽강
    <모항>
    경도 126도 30분 47.2초 위도 35도 34분 37.90초
    <솔섬>
    경도 126도 29분 31.96초 위도 35도 35분 20.84초

    * 봄, 가을, 겨울은 모항의 일출과 곰소염전의 일몰이 멋지다.
    * 솔섬의 일몰은 연중 촬영이 가능한 곳이다.

20 보성차밭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외곽순환도로→소태교차로→22번국도→교리IC 1교→29번국도(38km)
    →보성읍 미력삼거리→18번도로(11km)→대한1다원→봇재다원→다향각→밤고개삼거리에서 우
    회전→대한2다원 방면으로 다시 우회전하여 2km 직진
    <대한다원 1차밭>
    경도 127도 5분 10.3초 위도 34도 42분 43.35초
    <보성 다향각>
    경도 127도 5분 33.48초 위도 34도 42분 14.64초
    <대한다원 2차밭>
    경도 127도 3분 33.69초 위도 34도 40분 41.66초

    * 대한다원 1차밭은 산비탈에 있으며 일출과 멋진 운해를 볼 수 있다.
    * 다향각은 최대한 광각렌즈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 대한다원 2차밭은 평지에 잇으며 풍경이 평화롭다.

21 부산 다대포

    서부산IC→낙동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바로 다시 우회전→신호에서 좌회전(강변도로 진입)
    5km 정도 진행→좌측으로 을숙도→계속 8km 진행→다대포
    <다대포해수욕장>
    경도 128도 58분 15.46초 위도 35도 2분 29.99초
    <다대포항>
    경도 128도 58분 17.84초 위도 35도 2분 38.8초
   
    * 일출은 다대포항 근처가 좋은데 11~2월 정도가 적기다.
    * 일몰은 물운대 정상이나 다대포해수욕장 부근이 적당하다.
    * 주변의 을숙도는 겨울철 철새 도래지로 잘 알려져 잇다.

22 부여 궁남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IC를 나와 부여 방면→4번국도(15km)→동문로터리에서 직진→부여초
    등학교 사거리에서 좌회전→백제문화비 앞에서 우회전→신동아화재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1km
    가면 궁남지
    경도 126도 54분 56.58초 위도 36도 16분 8.19초

    * 국내 최대의 연꽃단지인 궁남지는 6~8월까지 절정을 이룬다.
    * 부근의 연밥정식도 권할 만하다.

23 부여 성흥산성

    경부고속도로 천안JC→천안논산고속도로→서논산IC→4번국도 논산 방면→논산교차로 우회전
    →23번국도→삼거삼거리에서 좌회전→강경대교→신양삼거리 우회전→68번국도→황산대교→세
    도삼거리에서 좌회전→만사삼거리에서 우회전 부여 방면→29번국도→임천면 소재지에서 우회
    전하여 성흥산성
    경도 126도 54분 6.9초 위도 36도 11분 32.94초

    * 성흥산성 주변은 높은 산이 없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 모두 촬영하기 좋다.

24 삼천포

    경부고속도로 비룡JC→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산내JC→대전통영고속도로→진주JC→남해고속
    도로 순천방면→사천IC→3번국도→삼천포 시내→삼천포 여객터미널
    <각산봉화대>
    경도 128도 3분 33.51초 위도 34도 55분 59.97초
   
    * 삼천포 연육교의 야경은 각산봉화대 부근이 좋으며, 실안마을의 낙조도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
       다.

25 서울 반포대교 북측 하단

    경도 126도 59분 46.29초 위도 37도 30분 57.84초

    * 잠수교라 불리는 반포대교 아래쪽 다리는 북쪽에서 바라보면 낙타고개가 가까이 보이기 때문
       에 더 흥미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남쪽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괜찮은 편이다.

26 성주 포천계곡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나와서 대구 방면 좌회전→선산통로 사거리에서 우회전→김천교사거리에
    서 좌회전→김천교→김천삼거리에서 우회전→59번국도→대방리→후평리→후평삼거리에서 좌
    회전→성주호→가천면→화죽교 앞에서 용사리 방면으로 우회전한 후 4km 가면 포천계곡
    경도 128도 10분 17.14초 위도 35도 52분 0.47초

    * 포천계곡 입구는 제방과 산의 계곡이 잘 어우러져 해질녘 분위기가 좋다.

27 속리산

    경부고속도로 청주IC→터미널사거리에서 우회전→지북교차로에서 보은 방면 우회전→25번국도
    →공군사관학교→피반령고개→보은→누청삼거리에서 좌회전→동학터널→속리터널→속리산
    경도 127도 49분 35.96초 위도 36도 31분 48.87초

    * 법주사 입구의 냇가 풍경과 조각공원은 사진의 좋은 소재가 된다.
    * 매표소를 지나 법주사까지 5리 길은 단풍이 아름답다.

28 송호국민관광지

    경부고속도로 비룡JC→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산내JC→대전통영고속도로→금사IC 영동 방면
    →68번지방도→16km 직진→양산초등학교 앞 가곡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송호국민관광지
    경도 127도 40분 41.36초 위도 36도 7분 34.90초

    * 단풍과 소나무가 아름다운 송호국민관광지는 바로 옆의 금강 때문에 아침 안개가 많은 곳이다.

29 순천 화포

    경부고속도로 장성JC→고창담양간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서순천IC→22번국도→가곡삼거리에
    서 좌회전→동천교사거리에서 우회전→2번국도→상림사거리에서 좌회전→5km 가면 전망대가
    든→1km 더 가면 화포
    <화포>
    경도 127도 29분 12.44초 위도 34도 50분 14.34초
    <생태공원/용산전망대>
    경도 127도 30분 36.22초 위도 34도 52분 57.71초
    <초가집>
    경도 127도 29분 35.13초 위도 34도 50분 55.77초
    <와온해변>
    경도 127도 31분 17.0초 위도 34도 51분 53.82초

    * 순천만 생태공원에서 용산전망대까지 산책로가 연결돼 있으며, S자코스는 12월이 촬영 적기
       다.
    * 와온해변의 일몰은 솔섬이 있어 좋은 촬영 포인트가 된다.
    * 화포 포구를 가기 전 '전망대 가든' 아래쪽에 조개잡이 도구를 넣어두는 초가집이 있다.

30 신림 숯막

    영동고속도로 만종JC→중앙고속도로 신림IC 나와서 좌회전→700m 가서 다시 한 번 좌회전→5
    번국도→용암삼거리에서 제천, 봉양 방면 좌회전(2km)→402번지방도로(3km)→신림숯막
    경도 127도 2분 57.33초 위도 37도 12분 23.85초

    * 백운면에서 신림으로 가는 도중 '신림숯막'이 있는데, 겨울철 숯막의 연기와 일출이 잘 어울린
       다.
    * 주변에 용소막 성당이 있어 사진 찍기에 좋다.

31 아산 피나클랜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포승공단 방면으로 직진→오수중계펌프 사거리에서 좌회전→39번국
    도→아산방조제→공세교차로에서 우회전 후 좌회전→1km 직진하면 피나클랜드
    경도 126도 55분 49.18초 위도 36도 52분 20.24초

    * '육지의 외도'라 불리는 피나클랜드는 잘 꾸며놓은 식물원으로 서해대교나 삽교방조제, 안산
       방조제 등을 묶어서 출사여행을 하면 좋다.

32. 안면도 꽃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를 나와 좌회전 후 1.5km→상촌사거리에서 좌회전→8km 진행하면 천수
    만→15km 더 진행 후 원청삼거리에서 좌회전→안면대교→백사장사거리에서 우회전→해안일주
    도로 8km→밧개해수욕장→4km 직진→꽃지해수욕장
    경도 126도 20분 12.85초 위도 36도 29분 54.85초

    * 꽃지해수욕장은 방포항에 인접해 있는데, 10~2월까지는 할미, 할아비바위와 일몰이 잘 어울
       리는 시기다.
    * 방포교의 일몰이나 야경도 멋지다.

33. 안성 호밀밭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나와 우회전→공도삼거리에서 우회전→공도파출소 앞 우회전→한국농촌
    공사 앞에서 좌회전→2.3km→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우회전하면 안성목장
    경도 127도 11분 55.25초 위도 36도 59분 12.90초

    * 호밀밭은 4월 말~5월 중순까지가 촬영 적기다. 그 이후에는 다베어버리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
       면 곤란하다.

34 여수 무술목 / 율림리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고창담양간고속도로 순천IC→순천, 율촌 방면→해룡교차로→17
    번국도→여수방면→여수터미널→돌산대교→해양수산과학관(무술목)→죽포삼거리에서 좌회전
    →방죽포→율림리→향일암
    <무술목>
    경도 127도 46분 39.38초 위도 34도 40분 51.97초
    <율림리>
    경도 127도 47분 32.17초 위도 34도 36분 6.60초

    * 돌산대교의 야경 포인트는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해서 50m 간 다음 다시 좌
       회전하여 돌산공원으로 오르면 된다.
    * 무술목 몽돌 해안의 일출은 밀물시간이 썰물시간보다 더 좋은 여건을 만들어준다.

35 영월 선돌

    영동고속도로 만종JC→중앙고속도로 신림IC 나와서 우회전→88번지방도→신림터널→솔치터널
    →주천면→주천 2교 우회전→당머루 휴게소→북쌍삼거리→좌회전→38번국도(3km)→문곡삼거
    리 우회전→31번국도(2km)→선돌
    경도 128도 26분 14.54초 위도 37도 12분 12.90초

    * 선돌의 일몰 풍경은 11~1월까지가 적기이며, 크롭바디의 경우 17mm의 화각은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

36 영월 선암마을

    영동고속도로 만종JC→중앙고속도로 신림IC 나와서 우회전→88번지방도→신림터널→솔치터널
    →주천면→주천 2교 우회전→담머루 휴게소→책박물관 이정표를 끼고 우회전→비포장(4km)→
    선암마을
    경도 128도 21분 22.10초 위도 37도 13분 8.1초

    * 선암마을의 풍경은 언제나 좋지만, 특히 5월 중순~7월 말까지는 일몰이 장관이다.

37 오창 호수공원

    중부고속도로 오창IC→오창 방면 우회전→1.5km 직진하면 호수공원
    경도 127도 25분 32.23초 위도 36도 42분 41.68초

    * 호수공원에 핀 연꽃은 가을철 물안개와 함께 촬영하면 환상적이다.

38 옥천 용암사 KTX

    경부고속도로 옥천IC→직진(옥천 외곽도로)→과선교사거리→4번국도 좌회전(1.9km)→군남초교
    못 미쳐 우측 철길 건널목(900m)→두 갈래길→우회전(350m)→KTX지나는 길이 보임→용암사
    <용암사>
    경도 127도 34분 4.98초 위도 36도 15분 22.49초
    <KTX 포인트>
    경도 127도 34분 16.71초 위도 36도 15분 34.61초

    * 용암사의 운해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촬영하기 졸다.
    * 마애불 앞쪽 전망대나 삼층석탑을 끼고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의 너럭바위에서 조망이 좋다.

39 완주 송광사 / 모래재

    송광사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익산IC 나와 봉동 방면→799번도로→봉동읍→봉동교→봉동삼거
    리에서 우회전→200m 직진 후 송광사 방면으로 좌회전→10km 직진하면 송광사

    모래재
    송광사에서 진안 방면으로 직진→해월 1교차로에서 좌회전→26번국도 진안 방면→화심교차로
    지나서 모래재 옛길로 진입→6.5km 직진하면 모래재 휴게소. 휴게소에 주차 후 등산로를 따라
    20분간 오르면 정상에 바위가 있음
    경도 127도 18분 39.98초 위도 35도 49분 34.13초

    * 봄철 송광사 입구의 벚꽃길이 아름답다. 낮시간엔 관광객이 많으므로 이른 아침시간을 이용하
       는 게 좋다.
    * 모래재 야경 궤적 촬영은 터널 위나 뒤쪽 산 정상이 조망이 좋은데, 정상쪽으로 가는 길은 휴게
       소 뒤편의 등산로를 이용하면 된다. 대략 20분이 소요된다.

40 전주 덕진공원

    호남고속도로 전주IC를 나와 우회전→조촌오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월드컵경기장→6.3km 진행한
    후 좌회전하면 덕진공원
    경도 127도 7분 21.46초 위도 35도 50분 41.14초

    * 덕진공원의 연꽃은 6~9월까지 홍련이 주를 이루며, 야간에는 분수쇼 등이 펼쳐진다.
    *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야경도 아름답다.

41 진천 초평저수지

    영동고속도로→호법JC→중부고속도로 진입→진천IC 나와 좌회전→신성사거리에서 좌회전→34
    번국도→3km 직진하면 초평저수지 낚시터
    경도 127도 30분 46.85초 위도 36도 48분 29.78초

    * 진천을 비롯해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초평저수지는 6~7월에 일몰이 멋지다.
    * 8월에 열리는 농다리축제도 사진 찍기에 좋은 소재다.

42 창녕 우포

    구마고속도로 창녕IC→우회전(8km)→우포늪 남쪽
    구마고속도로 창녕IC→좌회전(150m)→신호등에서 좌회전(5번국도)→갈전 교차로(1080번도로)
    →8km 직진→주매리('우포늪' 푯말) 입구 좌회전→목포 제방→주매리→우포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대둑>
    경도 128도 25분 44.65초 위도 35도 33분 22.42초
    <주매리>
    경도 128도 25분 27.82초 위도 35도 33분 25.3초

    * 계절을 불문하고 우포는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인데, 대대둑 주변과 주매리 근처에서 대
       부분의 촬영이 이뤄진다.

43 천안삼거리공원

    경부고속도로→천안IC 나와서 좌회전→천안로 사거리에서 좌회전→4.8km 직진→삼용사거리에
    서 좌회전하면 천안삼거리공원
    경도 127도 10분 19.38초 위도 36도 46분 51.61초

    * 천안삼거리공원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44 청산도

    호남고속도로 광산IC 나와서 좌회전(나주 방향)→13번국도→나주시→월평교차로에서 보성 강진
    방면→2번국도→강진→남포교차로에서 우회전→18번국도→계라삼거리에서 완도 방면→55번지
    방도→남창삼거리에서 좌회전→13번국도→완도여객터미널→청산도행 여객선이용
    <완도여객터미널>
    경도 126도 45분 43.71초 위도 34도 18분 46.78초

    * 완도에서 뱃길로 40분이 소요되는 청산도는 차를 갖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섬으로 4월엔 보리와 유채를 한꺼번에 볼 수 있
       다.

45 청송 주왕산 / 주산지

    영동고속도로 만종JC→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나와서 우회전→34번 국도→안동→임하호→진보
    →진안삼거리에서 우회전→31번 국도→청송읍→청운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8km 가면 주왕산삼
    거리(좌회전하면 주왕산 국립공원)→5.8km 가면 부동면 이전사거리→좌회전하여 50m 가서 다
    시 좌회전→절골교를 건너 100m 가면 주산지
    <주산지>
    경도 129도 11분 1.36초 위도 36도 21분 35.33초

    * 주산지는 가을 단풍과 물안개가 장관인 9~10월이 제격이다.
    * 봄철에도 물안개가 있지만,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잇어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낼 수도 있다.

46. 청주

    솔밭공원
    영동고속도로 호법JC→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나와서 좌회전→1.5km 진행하면 좌측에 솔밭공
    원

    청주IC철길
    경부고속도로 청주IC→조치원 방면→월곡사거리에서 우회전→1.3km 직진→굴다리 앞에서 좌측
    농로로 진입
    경도 127도 22분 55.91초 위도 36도 37분 48.64초

    * 청주IC 입구의 플라타너스 가로수길과 근처의 대청호가 있어 당일 코스의 출사 여행에 부족함
       이 없다.

47 함양 지안재

    경부고속도로 비룡JC→대전남부순환도로→산내JC→대전통영고속도로→함양JC→88고속도로
    함양IC 나와서 우회전→주차장 사거리에서 좌회전→24번국도→조동마을 삼거리에서 좌회전
    →1023번지방도→1.5km 진행하면 지안재 정상
     <지안재>
     경도 127도 42분 15.72초 위도 35도 28분 11.13초
    <지리산 금대암(다랑논)>
    경도 127도 39분 38.12초 위도 35도 24분 10.14초

    * 지안재와 함께 벼가 익는 가을엔 금대암 다랑논 촬영도 좋은 코스가 된다.

48 합천 오도산

    88고속도로 해인사IC를 나와 좌회전→1084번 도로를 따라 5km 진행 후 27번국도를 만나면 우 
    회전→묘산교차로에서 우회전→묘산우체국이 나오면 100m 더 진행→우측 5시 방향으로 난 샛
    길로 진입→8km를 오르면 오도산 정상
    경도 128도 4분 29.90초 위도 35도 40분 12.25초

    * 오도산은 차량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데, 산길만 8km를 올라가야 한다. 봄과 가을에 운해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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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077 고분

글, 사진 / 김기울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79

082
빛12ㄷ 37

빛깔있는 책들 37

김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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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문학박사(고고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문화부 문화재관리국 전문위원으로 있다. 저서로 「朝鮮半島の壁畵古墳」「百濟の古墳」「新羅の古墳」「伽倻の古墳」「한국의 원시 고대미술」등 여러 책이 있고, '가야의 관모에 대하여''삼국시대의 무기 소고'를 비롯한 여러 논문이 있다.

|차례|

머리말
고구려
   고분의 분포
   고분의 입지
   고분의 구조
백제
   전기 고분
   중기 고분
   후기 고분
신라
   전기 고분
   후기 고분
가야
   고분의 분포
   고분의 입지
   고분의 구조
벽화 고분
   분포 상태
   구조 형식
   벽화 내용

▲ 신라 고분군 고분은 고구려에서는 기원전 1세기경, 백제에서는 3세기 초, 신라와 가야에서는 3세기 중엽경에 발생하였다고 본다.

▲ 백제 고분인 방이동 제1호분 시상대

▲ 고구려 주요 고분군 분포도

▲ 송암리 고분군 분포 상태 고구려의 고분은 산을 뒤로 하고 앞에 넓은 벌을 바라보는 곳에 축조하였다.

▲ 태왕릉 외경

▲ 장군총 고구려의 대표적인 적석총 가운데 하나이다. 적석 분구를 축성하기에 앞서 분구 기저부 바닥에 자갈을 고르게 깔았고 보다 높게 쌓아올리기 위하여 여러 층의 방형단을 안으로 좁히면서 쌓아 계단형을 이루었다.

▲ 고력묘자촌 제15호분의 구조

▲ 운평리 고분군 제4지구 제10호분

▲ 심귀리 고분군 제78호분

▲ 노남리 남파동 고분군

▲ 노남리 남파동 제33호분 석곽 이 고분은 길이 9미터, 너비 8미터 되는 방형에 가까운 적석총인데 2단까지는 잘 남아 있으나 그 위는 허물어져 알 수 없다.

▲ 운평리 고분군 제2지구 제5호분

▲ 평천장식 횡혈식 석실인 장군총의 구조

▲ 장군총 제1호 배총

▲ 장군총 현실 바닥

▲ 장군총 현실 천장

▲ 절천장총의 구조 네 벽이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쌓아 천장 부분을 좁히고 그 위에 천장들을 덮어 궁륭 천장을 구축하였다.

▲ 사아천장총의 구조 횡혈식 석실의 네 벽을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쌓아 천장 부분을 좁히고 그 위에 천장돌을 덮었다.

▲ 강서 소묘 강서 소묘와 같은 봉토분의 분구는 일반적으로 흙을 쌓고 그 위에 잔디를 입히는데 견고하게 축성된 분구는 묘실 외부에 우선 막돌을 쌓고 그 위에 그 위에 진흙을 덮었으며 다시 숯 또는 석회를 깔고서 흙을 덮은 다음에 잔디를 입히기도 하였다.

▲ 호남리 사신총 벽면 봉토분의 벽면은 석회를 바르나 큰 판석일 경우에는 표면을 아름답게 물갈음을 하였다. 호남리 사신총 벽면에 그려진 청룡도이다.

▲ 강서 소묘 현실 동북벽

▲ 대안리 제1호분 팔각 굄 천장

▲ 용강대총 전실 천장 구조

▲ 강서소묘 현실 천장

▲ 석촌동 제4호분 백제 전기 고분 가운데 적석총인 석촌동 제3, 4호분의 분구는 크고 작은 막돌 또는 포갠 돌을 계단식으로 쌓아올려 축성하였다.

▲ 석촌동 제 4호분의 지탱석 상태 고구려의 장군총에서 보는 바와 같은 지탱석이 방단 둘레에 세워져 있다.

▲ 방이동 제 1호분 현실 동북벽

▲ 석촌동 제1호분 목관 토광묘

▲ 석촌동 대형 토광묘 대형 토광 안에 7기의 목관 토광묘와 1개의 부곽이 드러났다.

▲ 석촌동 적석 토광묘 토광 안에 시체를 안치한 다음에 시체를 강자갈, 포갠 돌 등으로 둘러쌓아 덮은 구조 형식이다.

▲ 석촌동 제4호분 옹관묘 단옹관으로서 구연에는 1장의 판석을 덮었다.

▲ 가락동 제5호분의 구조 횡혈식 석실분인 가락동 제5호분의 석실 구조는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졌고 현실의 평면은 방형에 가까우며 천장에는 3개의 판석을 덮었다.

▲ 매룡리 제2호분의 구조

▲ 공주 송산리 고분군

▲ 무령왕릉 현실 내부

▲ 송산리 제1호분 실측도

▲ 신기리 고분 석실 실측도

▲ 공주 송산리 제4호분 연도 입구

▲ 공주 시목동 제1호분 현실 북벽과 천장

▲ 공주 송산리 벽화 고분 서벽 백호도 무늬 있는 벽돌을 쌓아 벽체를 구성한 뒤 여기에 방위를 상징하는 동물을 그렸다.

▲ 무령왕릉 벽체 쌓기

▲ 무령왕릉 현실의 감실

▲ 부여 능산리 고분군

▲ 소사리 D호 토광묘 실측도 백제 후기에 속하는 토광묘로서 크기는 길이 3.1미터, 동, 서벽 너비가 각각 1미터이고 녹색, 청색, 갈색, 흰색 등 구슬 다수가 발견되었고 토기 2개가 남벽 가까이에서 드러났다.

▲ 전남 함평 월야면 월계리 제 4호분 전남 지역의 백제 고분군 가운데 발견 예가 얼마되지 않는 횡혈식 석실분으로서 현실 네 벽과 연도 측벽은 큼직한 포갠 돌로 구축하고 현실 천장에는 대형 포갠 돌 3개를 덮었으며 현실 입구에 토기류를 부장하였다.
▲ 부여 능산리 벽화 고분 벽면과 천장 구조

▲ 능산리 동 제3호분 석실 실측도

▲ 능산리 벽화 고분(동하총) 석실 실측도

▲ 능산리 중하총 석실 실측도

▲ 덕흥리 석실분 석실 실측도

▲ 영산강 하류역 옹관묘 옹관묘는 부여읍 능산리, 염창리, 남원군 두락리, 고창읍 신원리 등과 6세기 초에 백제가 접수한 영산강 하류역에 분포하고 있다.

▲ 나주 신촌리 옹관묘 반통형인 큰 독 아가리에 작은 독 아가리를 집어 넣고 맞닿은 부분에 두껍게 진흙을 바른 합구식 옹관이다.

▲ 부여 중정리 당산 제1호분 장골 용기

▲ 황남대총
신라 고분의 분구는 그 외형이 거의 원형이지만 조롱박을 세로로 잘라 엎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의 쌍원형인 것도 10여 기가 있다.

▲ 천마총 실측도

▲ 신라 적석 목곽분의 내부 구조 위는 황남 대총의 목곽 내부 구조이고 아래는 천마총의 내부 구조로 출토 당시의 상황이다.

▲ 황오동 고분 실측도

▲ 황오동 제33호분 평면도와 단면도

▲ 황남동 제151호분 실측도 수혈계 횡구식 석실의 한 예로서 석실 평면은 장방형이고 네 벽은 점판암의 포갠 돌을 쌓아서 구축하였다.

▲ 쌍상총 석실 입면도(위), 평면도(가운데), 종단면도와 연문 단면도(아래)

▲ 고령 지산동 고분군 가야 고분은 구릉의 정상 또는 비탈을 입지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구릉 위에 연주형으로 축조한 고분군의 양상은 주목되는 점이다.

▲ 양산 부부총

▲ 합천 성산 옥전 M3호분 내부 구조

▲ 양산 북정동 고분 수혈식 석곽

▲ 고구려 벽화 고분 분포도

▲ 강서 대묘 천장 벽화

▲ 덕화리 제1호분 북쪽 천장 벽화

▲ 진파리 제4호분 천장 성수도

▲ 쌍영총의 구조 이실분으로서 연도, 전실, 통로, 현실로 이루어진 고분이다.

▲ 모두루총의 구조 '보두루(牟頭婁)'의 묘지를 기록한 명문이 있는 이실분이다.

▲ 삼실총의 구조 연도, 현실, 통로, 현실, 통로, 현실 등 3개의 현실이 있는 유일한 구조 형식의 고분이다.

▲ 부여 능산리 벽화 고분 동벽 청룡도 고개를 쳐들고 눈을 부릅뜨고서 붉은 혀를 길게 내민 청룡은 앞으로 달려나가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 고령 고아동 벽화 고분 현실 북벽

▲ 안악 제3호분 주인공상 서측실 서벽에 그려진 주인공상이다.

▲ 덕흥리 벽화 고분 13군 태수 하례도 

▲ 즙안 5괴분군 제4호분 천장부 달신도

▲ 무용총의 무용도 이 고분은 중국 길림성 즙안현 여산 남록에 있다. 고구려 사람들의 복식, 가무 등 일상 생활의 단면을 알 수 있는 벽화로서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을 왼쪽 아래의 말탄 사람이 보고 있는 광경이다.

 ▲ 쌍영총 현실 동벽 공양도 세 인물상 가운데 앞에는 삭발하고 가사를 걸치고서 석장을 쥔 승려와 그 뒤를 소녀가 따르고 뒤에 키가 큰 주인공 부인이 따르고 있다. 절에 공양드리고자 가는 그림이다.

▲ 안악 제3호분 대행렬도

 ▲ 진파리 제1호분의 남벽 연도와 벽화

▲ 쌍영총 묘실 통로의 반룡이 그려진 8각 돌기둥

▲ 덕흥리 벽화 고분 수렵도

▲ 덕흥리 벽화 고분 행렬도

▲ 덕흥리 벽화 고분 견우, 직녀도

 ▲ 안악 제3호분 우물 그림 전실 동측실 북벽에 그려진 이 우물 그림에는 붉은색으로 우물 정(井)자를 써 놓았다.

▲ 덕흥리 벽화 고분 기마 사회도

▲ 부여 능산리 벽화 고분의 비운 연화도 현실 천장 덮개돌에 연꽃 무늬 7개를 배치하고 연꽃 사이 및 그 주위에 구름 무늬를 그렸다.

▲ 강서 대묘 현실 북벽 현무도

▲ 부여 능산리 벽화 고분의 백호도 현실 서벽에 그린 백호도로서 백호 동체 위에는 달을 상징하는 두꺼비를 중심에 배치한 원이 그려져 있다.

 ▲ 안악 제2호분 비천도 현실 동벽에 그려진 비천은 고구려 벽화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아름다움을 보이는 회화 작품이다.

▲ 진파리 제1호분 수목도

▲ 통구 사신총 북벽 현무도

▲ 강서 대묘 청룡도 현실 동벽에 그린 청룡도로서 두 가닥 뿔에 긴 혀를 내민 오색 찬란한 청룡이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첫발을 딛고 기운을 토하면서 질주하는 태세이다.

▲ 순흥 읍내리 벽화 고분 역사도 서벽 현문 입구에 그려져 있다.

▲ 고령 고아동 벽화 고분 천장 연화도 꽃방은 녹색이고 꽃잎 둘레에는 분홍색을 무지개 빛깔처럼 칠햇으며 중심부는 흰색으로 남겼다.

▲ 순흥 어숙묘 인물상 양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인물상은 긴 저고리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천의를 걸치고 있다.

 



posted by 황영찬
2011. 7. 28. 15:10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76 체험여행, 즐거운 서해안

허시명 글 · 사진
2004, 넥서스BOOKS



시흥시대야도서관
EM0422215

981.102
허58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사시사철 색다른 즐거움, 특별한 추억 만들기
풍경이 살아 있는 체험여행!

날마다 노을이 지는 바다가 있고, 들판과 갯벌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고, 철마다 즐거운 먹거리가 있는 곳 서해안. 수많은 바다생물과 철새가 살아 있는 서해안을 밟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 너머 생명과 환경에 대한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다. 색다른 주말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눈부신 풍경과 가슴 떨리는 설렘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서해안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았다.

●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멋지게 여행하자! 국내 최고의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 갯벌이 있고 철새가 있고 축제가 있는 서해안의 '특별한' 체험 정보
● 넉넉한 자연의 품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뜻깊은 여행길


허시명

"국토는 나의 교재고, 나는 교재에 충실한 학생"이라 여기는 여행작가 겸 정통술 품평가. 가고 가고 가다 보면 깨달음이 있으리라 여겨 계속 떠골고 있다. 그냥 돌아다닐 수 없어, 몇 가지 화두를 챙겼다. 전통술, 전통마을, 특산물, 역사인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음식, 레포츠, 펜션, 새로운 직업도 살피고 다닌다. 서울대 국문학과를 나와, 잡지사 『샘이깊은물』을 거쳤다. 펴낸 책으로 『비주, 숨겨진 우리 술을 찾아서』『조선문인기행』『풍경이 있는 우리 술 기행』『우리 주말에 뭘 하고 놀까?』『두 배로 벌면 열 배는 즐겁다』『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공저)『펜션 베스트 100』(공저) 등이 있다.
twojobs@empal.com / www.walkingmap.net 


 
토속화된 마애불이 흐릿한 윤곽 속에 남아 있고, 날마다 노을이 지는 바다가 있고,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농부들이 있고, 들판에서 바다에서 다양한 체험여행이 이뤄지는 서해안. 그곳에서는 철따라 해산물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바다가 준 선물이다. 가장 큰 선물로 치자면 태양과 수평선과 섬들이 선사하는 노을만한 게 있을까. 언제든지 노을이 그리워지는 곳이 서해안이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혼자라면 노을에 길어지는 내 그림자와 함께 서해안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기를, 그리하여 이 땅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기를.
- 여는 글 중에서

 
CONTENTS

여는 글 서해안에서 추억 만들기
이 책 100퍼센트 활용하기

경기도

비봉 · 발안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휴식처

제부도 | 어섬 | 영흥도 | 화성 레포츠 체험장 · 발안 식염온천 | 선창포구 · 고온이포구

충청도

당진 · 서산
  바다 위에 걸린 무지개 같은 서해대교를 넘다

한진포구 · 필경사 | 성구미포구 · 장고항 | 왜목마을 · 도비도휴양소 · 난지도 | 웅도 · 별천포 | 영랑사 · 안국사지 | 면천두견주 · 영탑사 | 서산 마애삼존불 · 용현계곡 | 개심사 · 서산농장 벚꽃 | 해미읍성 | 가야산 · 덕숭산 자락 | 솔뫼성지 · 추사고택 | 삽교호유원지 · 함상공원

태안반도  해안선과 노을이 아름다운 국립공원
백화산 · 마애삼존불 | 안흥항 유람선 | 천수만 겨울철새 · 간월도 | 창리풍어제 · 황도풍어제 | 안면도자연휴양림 · 수련못 | 태안반도 해수욕장들

홍성 · 광천  충청 서해안을 호령했던 동네
홍성읍내 | 용봉산 | 천수만 동쪽 해변 | 광천 새우젓장 | 오서산 | 칠갑산 · 장곡사

대천 · 무창포  서해안 최대의 휴양도시
오천항 · 도미부인사당 | 대천해수욕장~무창포 | 보령 앞바다 섬여행 | 성주산 | 만수산 · 무량사

춘장대 · 서천  강과 바다의 축복을 받은 땅
춘장대 · 홍원항 | 동백정 · 마량포구 | 희리산자연휴양림 · 갯벌체험장 | 한산 | 기벌포 · 장항 | 금강하구 탐조여행

전라북도

군산 · 김제
  지평선이 보이는 풍요로운 들판
군산시내 | 선유도 | 진봉반도 · 김제 지평선 | 익산 | 모악산 | 금산사 산사체험

부안 · 줄포  변산반도 그 깊고도 넓은 땅과 바다
부안읍 | 계화도 · 청호저수지 | 내변산 트레킹 | 변산해수욕장 | 적벽강 · 채석강 · 격포항 | 위도 | 상록 · 모항해수욕장 | 내소사 · 전나무 숲길 | 우반동 · 곰소염전 | 개암사 · 우금산성 | 피향정 · 무성서원 | 내장산 트레킹 | 동학혁명지 순례길

고창 · 선운산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그곳
선운사 · 낙조대 | 복분자주 · 풍천장어 | 미당시문학관 | 하전마을 갯벌체험장 | 동호해수욕장 · 구시포해수욕장 · 학원관광농원 | 고창고인돌 | 모양성

전라남도

영광 · 함평
  굴비와 나비가 지키는 고장
법성포 | 가마미해수욕장 · 원자력발전소 | 백수해안도로 · 원불교 성지 | 영광 남서부 해안 | 내산서원 · 불갑사 | 돌머리해수욕장 | 함평나비축제

무안 · 목포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길
학마을!연꽃방죽 | 톱머리~조금나루 | 해제반도 | 임자도 | 유달산 · 목포시내 | 목포항에서 떠나는 섬여행 | 압해도

부록
서해안 일출 명소
서해안 일몰 명소
서해안 유람선 여행
서해안 갯벌체험장
서해안 농촌체험마을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 현황

경기도
비봉 · 발안

★ 축제

정조효행문화제 5월, 화성시에서 개최. 369-2063
3 · 1운동 추모행사 및 만세운동 재현 3월 1일, 제암리와 발안장터 일대.
송산포도축제 9월, 송산농협 주관.
서신바다뜰포도축제 9월, 서신농협에서 개최.
대부포도대축제 9월, 안산시 대부도에서 개최.

♬ 장날

남양장, 안중장 1, 6일 사강장, 기산장 2, 7일 조암장 4, 9일 발안장, 평택장 5, 10일

▣ 제부도

 찾아가는 길
☞ 수원역 오산 방면 버스정류장에서 좌석버스 490번 이용.
    비봉 → 남양 →송산 → 서신 → 제부도 입구(종점). 배차간격 30분, 소요시간 1시간
☞ 수원역 오산 방면 버스정류장 좌석버스 400, 400-1, 999번 이용.
    비봉 → 남양 → 송산 → 서신(종점). 서신 종점에서 70m 떨어진 하나로마트 앞에서 제부도행마을버스 운행. 마을버스 배차간격 1시간, 소요시간 10분

♠ 남양성지_남양에는 조선시대 때 도호부가 있었다. 남양 인근에서는 천주교인들이 옹기를 구우며 숨어 살았다. 1866년 병인박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천주교인들이 이곳에 잡혀와 처형됐다. 그 중에서 신원이 밝혀진 사람은 네명뿐이다. 1991년 한국 천주교에서 성모성지로 지정했다. 성지 안에는 기도처와 예배당이 있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담한 공원 노릇도 한다.

▣ 어섬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 → 306번 지방도를 따라 남양 → 송산 → 306번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마산리 → 고포리 → 어섬

▣ 영흥도

 찾아가는 길
☞ 인천 용현동(옛 인천버스터미널) → 주안사거리 → 만수동 하이웨이주유소 맞은편 → 서해안고속도로 월곶나들목 → 대부도 → 선재도 → 영흥도 진두선창. 소요시간 1시간 40분, 하루 6번 운행. 진두선창에서 영흥마을버스 운행

▣ 화성 레포츠 체험장 · 발안 식염온천

 찾아가는 길
☞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나들목 → 조암 방면으로 2km → 용정가든 앞 삼거리 → 독정리 방면으로 좌회전 → 1km 지나면 발안 식염온천

♠ 융건릉과 용주사_융건릉은 사도세자와 경의왕후를 합장한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를 합장한 건릉으로 이뤄져 있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이곳에 이장하면서 수원이라는 신도시를 건설했다. 용주사는 융건릉을 모신 화산 뒤쪽 산기슭에 있다. 정조가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크게 중창한 원찰이다. 용주사에서는 김홍도의 지휘 아래 그린 후불탱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서양화식 음영기법을 도입한 작품이다.

▣ 선창포구 · 고온이포구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발안나들목 → 82번 지방도 → 장안면 → 우정읍 → 선창 또는 매향리

♠ 제암리 3 · 1운동 순국기념관
_발안나들목에서 수원 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길 왼편으로, 일제의 만행 현장인 제암리마을이 나온다. 3 · 1운동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던 1919년 4월 15일, 만세운동을 탄압하던 일본 경찰이 마을 주민들을 제암리교회에 가두고 총질하고 불을 질러 모두 23명을 학살했다. 그곳에 추모탑과 순교묘지를 만들어 당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고 있다. 국내외에서 일어난 독립운동과 3 · 1운동에 관한 전시관이 있다. 문의 369-1663 휴관일 월요일

충청도
당진 · 서산 ▶ 태안반도 ▶ 홍성 · 광천 ▶ 대천 · 무창포 ▶ 춘장대 · 서천

당진 · 서산

 교통정보

버스 서울남부터미널~당진행고속버스 10분 간격 운행(소요시간 1시간30분), 대전동부터미널~당진행(소요시간 2시간), 당진~왜목마을 방향 군내버스 30분 간격 운행(소요시간 30분), 서울남부터미널~서산 20분 간격운행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한진나루필경사성구미포구→석문방조제→장고항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휴양소난지도웅도벌천포
▶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삽교호유원지→합덕솔뫼성지추사고택
▶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영랑사안국사지면천읍성영탑사서산 마애삼존불개심사
▶ 서해안고속도로 해미나들목→해미읍성→45번 국도→수덕사→덕산온천→예산 사면석불

★ 축제

상록문화제 심훈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10월에 필경사에서 개최.
기지시줄다리기 450년 된 행사. 윤년마다 음력 3월 초순 기지시리에서 개최.
면천진달래축제 면천읍성 앞 광장에서 매년 4월 초순 진달래 필 무렵 개최.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매년 봄에 2일 동안, 해미읍성에서 개최.
추사문화제 10월 10일부터 가장 가까운 일요일을 포함해 2일간 추사고택에서 개최. 예산문화원 335-2441
예산사과축제 10월 하순, 예산공설운동장에서 2일간 개최. 예산능금농협 332-3506

♬ 장날

합덕장 1, 6일 신평장, 서산장, 삽교장 2, 7일 덕산장 4, 9일 당진장, 해미장, 예산장 5, 10일

♠ 면천두견주_진달래와 누룩과 고두밥을 비벼 담은 항아리에서 일주일이 지나면 술이 괴기 시작한다. 알코올 19도로, 발효약주로서는 최고 도수다. 진달래꽃이 들어갔기에, 술빛은 담황색 붉은 기운이 돈다.

▣ 솔뫼성지 · 추사고택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32번 국도→합덕읍내→솔뫼성지→32번 국도→추사고택

▣ 삽교호유원지 · 함상공원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38번 국도→맷돌포→삽교호유원지→함상공원

태안반도

 교통정보

버스 서울남부터미널~태안 20분 간격 운행, 대전(동부, 서부터미널)~태안 20~30분 간격 운행.

기차 장항선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홍성→태안행 시외버스 이용. 경부선 이용하면 천안에서 내려, 시외버스 이용

승용차
▶ 태안읍 · 만리포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또는 해미나들목→서산→태안읍→만리포
▶ 안면도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서산방조제(천수만)→안면대교→안면도

★ 축제

황도붕기풍어제 정월 초이튿날부터 초사흗날까지 황도에서 개최.
남면원청리별주부전마을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 청포대해변에서 개최.
태안벚꽃간재미축제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만리포해수욕장. 670-2544
몽산포해수욕장 모래조각경연대회 7월 하순에 열림.
태안연꽃축제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사이에 청산수목원에서 개최.
태안자염축제 10월 초순 근흥면 마금리 낭금갯벌에서 개최.
안면도백사장대하축제 10월 초순부터 중순 사이에 백사장항. 670-2767
굴부르기군황제 정월보름 간월도에서 개최.
창리영산제 정월 초사흗날 창리에서 개최.

♠ 안흥성
_안흥항을 지키기 위해서 조선 효종 6년(1655)에 쌓였던 안흥성. 누각은 안흥성의 서문인 서홍루다. 산 둘레 1568m에 높이 3~4m의 석성을 쌓아서 방어기지로 삼았다. 안흥항은 조선시대 때 전략적 요충지로 수군첨절제사가 근무하고,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었다. 바닷길로 운반되던 삼남 지방의 세곡선이 쉬어가던 곳이기도 하다. 동학혁명 때에 성안의 건물이 거의 불탔고, 현재는 성안에 2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사찰 태국사가 있다.

♠ 만조와 간조, 그리고 물때에 관한 상식_서해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만조(밀물)와 간조(썰물), 그리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작은 물때를 알아야 한다. 만조는 바닷물이 가장 많이 들어올 때이다. 간조 때 갯벌체험하기에 좋고, 만조 때 해수욕하기에 좋다. 갯벌체험을 하려면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 때보다 2시간 전에 가야 한다. 만조 시간에는 아예 바지락을 캘 수도 없지만, 간조 시간에 맞춰 가면 밀려드는 바닷물에 쫓겨 마음만 바뻐진다.
조수간만의 차가 클 때를 '사리'라 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작을 때는 '조금'이라고 한다. 조금 때(11물~4물)는 바닷물이 잔잔하기 때문에 물이 맑아 물고기의 입질이 왕성해지고, 낚시추도 안정되게 드리울 수 있어서 낚시도 잘 되고, 어부들도 고기 잡기에 좋다. 사리 때(5물~10물)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살이 급해지고 바닷물도 탁해져서 물고기들의 입질도 줄어든다. 그래서 사리 무렵에는 고기 잡기가 어렵다.

♠ 박속이 들어간 밀국낙지탕
_태안 지방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싱싱한 박속과 함께 파 마늘 무 양파 감자 등의 채소를 숭숭 썰어넣고 끓인 육수에다 꿈틀거리는 세발낙지를 데쳐 먹는다. 낙지를 먹고 난 뒤에는 낙지를 데쳐낸 국물에 수제비를 넣고 다시 끓여 먹는다. 원북면소재지의 원풍식당(672-5057)과 이원면소재지의 이원식당(672-8024)이 소문난 집이다.

♠ 천리포수목원
_천리포해수욕장 주변에 자리잡은 천리포수목원은 미해군 통역장교로 우리나라에 와서 귀화해 살다가 잠든 민병길 씨가 지난 1966년부터 조성한 식물원이다. 현재는 약 18만 평 부지에 7000여 종의 국내외 식물이 서식한다. 특히 목련과 호랑가시나무는 전 세계에 분포된 종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목원을 탐방해 즉석에서 회원 가입하고 관람할 수 있다. 문의 672-9310 휴관일 매주 수요일

♠ 해옥
_파도리 부근의 조약돌을  염색해 만든 것으로, 해옥전시장이 파도리해수욕장 입구에 있다. 돌 속까지 염색돼 말 그대로 바다의 옥이 되었다. 문의 672-9255

♠ 간재 전우
_안흥항 가는 길에 안양사가 나온다. 안양사에는 간재 전우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다. 조선 말 유학자인 간재는 한때 태안에 머물면서 후진을 양성했다. 그 후학들이 간재를 흠모해 사당을 지어 가려왔다. 사당 자리 아래편에 간재의 제자 집이 있었다. 규모가 큰 한옥집이었는데 불타버리고 지금은 그 큰 집에 딸린 사당과 사당을 관리하는 작은 집만 남아 있다.

♠ 청포대 앞바다에 설치됐던 독살
_독살은 바닷가에 돌멩이로 V자형 담을 쌓아서, 밀물 때에 들어온 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수단이다. 태안군 해변에는 수십 개의 독살이 있었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곳은 태안군 남면 몽산리의 굴혈독살이 유일하다.

♠ 대하_봄과 여름에 판매되는 대하를 보면 껍질이 검은데 이는 수입산이다. 대하는 색깔로 구분할 수 있다. 수입산은 검고 자연산은 붉으며 양식은 희다. 자연산이나 양식 대하는 8월말부터 나오기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수입산보다 작고 양식 대하보다 큰, 자연산 대하는 몸 길이가 15cm 안팎이다. 자연산은 비린내가 적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으면 그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다. 날것을 먹기 거북하면 불판에 굵은 소금을 도톰하게 깔고 펄떡펄떡 뛰는 대하를 직접 구워 먹는다. 수입 대하는 살이 퍽퍽한데, 자연산 대하는 살이 담백하면서도 쫀득쫀득하고 구워 먹으면 입맛이 자꾸 당긴다. 가을에 나오는 양식 대하는 기르기가 까다로운 생물이다. 물이 오염돼 한 마리가 죽으면 전체가 죽어버릴 정도로 예민하고 청결하다. 그래서 대하 양식을 '물과의 전쟁'이라고 말한다.

♠ 모래포집기_안면도의 삼봉, 기지포, 학암포해수욕장들에서 모래언덕 아래에 V자형으로 세워둔 대나무 말뚝을 볼 수 있다. 이는 '모래 쌓임 도움 말뚝'인데, 크게 두 가지 기능을 한다. 우선 사람들의 출입을 막음으로써 모래언덕이 허물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보다 더 큰 기능은 바닷바람에 밀려오는 모래알갱이들이 안정되게 쌓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해안의 모래언덕은 겨울철 파도에 의해 모래 알갱이들이 해변까지 이동되고 다시 세찬 북서풍에 날려 이뤄진다. 그리고 여름 피서철에는 자연스럽게 해변에 모래를 내어준다. 이렇게 해안선은 오랜 세월 평형을 유지했던 것이다. 이때 모래가 날리도록 도와주는 생물이 게들이다. 게들은 해변에 무수한 게구멍을 파면서 모래알을 둥글게 뭉쳐놓는다. 세찬 바람은 평지보다 더 빨리 마른 그 모래 덩어리를 날려 뭍으로 올려보낸다. 이때 모래를 받아내는 게 해변에서 자라는 사구식물들이다. 갯잔디, 갯그렁, 갯메꽃,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모래지치, 갯완두, 순비기나무가 바람에 날리는 모래를 받아낸다.
이렇게 파도와 바람 그리고 게들과 사구식물들의 역할로 모래언덕은 쌓이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해변을 점령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사구식물들이 파헤쳐지고 모래언덕이 무너지면서, 궁여지책으로 시멘트 옹벽을 쳤다. 그런데 이 시멘트 옹벽이 더 큰 문제다. 시멘트 옹벽이 쳐짐으로써, 모래의 이동경로가 차단돼서 더 이상 모래언덕이 쌓이지 않고 물살에 바람에 모래가 바다 쪽으로 이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래서 옹벽을 친곳 바로 아래쪽에는 어김없이 자갈층이 드러나고 심한 곳은 백사장해수욕장처럼 갯바위가 드러난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대나무로 만든 모래포집기다.

♠ 해루질하기_ 밤에 물 빠진 모래사장에 전등 불빛을 비춰보면 주먹만한 모래덩이들이 눈에 띈다. 이 모래를 벗겨내면 그 안에 골뱅이가 들어 있다. 골뱅이는 낙지나 민꽃게(박하지), 해삼 따위와 같이 야행성이라 어두운 밤, 물가에 나와 논다. 물 빠진 밤바다에서 어패류를 잡는 것을 '해루질하기'라고 말한다.

홍성 · 광천

 교통정보

버스
▶ 서울→홍성 서울남부터미널에서 80분 간격 운행(2시간 소요)
▶ 서울→광천 서울남부터미널에서 80분 간격 운행(2시간 40분 소요)
▶ 대전→홍성 운행간격 2시간(2시간 30분 소요)
▶ 천안→광천 운행간격 10분(1시간 40분 소요)

기차 용산역~홍성역~광천역, 무궁화호 11회, 새마을호 5회 운행, 홍성역까지 2시간 30분 안팎소요, 홍성역~광천역까지 15분 소요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29번 국도→홍성
▶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96번 국도→광천
▶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아산→21번 국도→예산→홍성→광천

★ 축제

광천토굴새우젓조선김대축제 10월 초순, 광천읍 재래시장. 630-1224
남당리대하축제 9월 20일부터 10월 5일 사이, 남당리에서 개최. 축제추진위원회 630-1221
홍성만해제 10월 하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만해 생가지와 남산공원 푸른쉼터에서 개최.
홍성새조개축제 2월 초순 남당리에서 개최.
칠갑산장승문화축제 4월 중순에 개최. 943-4774
청양고추구기자축제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개최. 940-2371
천북굴축제 12월 초순, 보령 천북면 장은항에서 개최. 930-3542
내포사랑큰축제 10월 중순에, 홍성군에서 개최.

♬ 장날

홍성장 1, 6일 청양장 2, 7일 갈산장 3, 8일 광천장, 장평장 4, 9일

♠ 좋은 젓갈 고르기_새우젓은 약간 붉은색을 띠어야 하며, 껍질이 얇고 속살이 있어야 한다. 멸치액젓은 붉은 포도주 빛깔이 돌면서 투명하고 구수한 향이 나야 최상품으로 친다. 황석어젓은 색깔이 노랗고 알이 들어 있는 것이 좋다.

▣ 칠갑산 · 장곡사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광천→96번 지방도→신원교→29번 국도→청양→36번 국도→장곡사
☞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남공주나들목→공주→32번 국도→우성면사무소→36번 국도→정산면사거리→36번 국도→한치고개→장곡사

♠ 청양 구기자_청양은 구기자의 집산지다. 청양에서 전국 구기자 생산량의 61.7퍼센트인 362톤이 수확됐다. 청양에는 구기자 시험장도 있다. 구기자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묘약이다. 열매, 잎, 줄기, 뿌리를 모두 먹을 수 있다. 구기자나무를 지선(地仙, 땅의 신선), 구기자 뿌리를 지골피(地骨皮, 땅의 뼈와 뿌리)라 부른다. 땅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존재가 바로 구기자인 셈이다.

대천 · 무창포

 교통정보

버스 서울남부터미널~대천 1일 29회 운행(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대천 1일 58회(소요시간 2시간), 군산~대천 1일 14회(소요시간 1시간), 대천역~대천해수욕장 10분 간격 운행(소요시간 20분)

기차 용산역~대천역, 무궁화호 11회, 새마을호 5회(소요시간 3시간 안팎)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보령시
▶ 경부고속도로 신갈→오산→안성분기점→평택안성간 고속도로→서평택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
▶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서논산나들목→부여→보령

★ 축제

보령머드축제 7월 15일경 대천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일주일 동안 진행.
무창포대하전어축제 9월 하순~10월 초순 무창포해수욕장. 930-3542
보령오천항키조개축제 5월 초순 오천항. 530-3542
만세보령문화제 2년마다 한 번씩, 10월 1일에 개최.

♬ 장날

오천장, 청라장 1, 6일 웅천장, 청소장 2, 7일 대천장 3, 8일

♠ 석탄박물관_1995년에 국내 최초로 생긴 석탄박물관이다. 성주산의 석탄산업 자취를 보여주는 산교육장으로, 한 해 20만 명이 넘게 찾아온다. 광물표본과 화석을 비롯해 측량, 탐사, 시추장비 등 2500여 점의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석탄의 생성과정과 굴진, 채탄 이용방법을 살필 수 있다. 갱도체험시설도 있다. 문의 934-1902

춘장대 · 서천

 교통정보

고속버스 서울~군산이나 논산까지 고속버스 이용하고, 서천행 시외버스로 갈아탐

시외버스 서울(보령 · 부여 · 천안 등지를 경유)~서천까지 4시간 걸림, 하루 19회 운행, 서천~대전을 무정차 하루 8회 운행, 대전~논산~부여~서천을 15분~40분 간격 운행, 천안~대천~서천을 하루 36회, 10~45분 간격 운행

군내버스 서천읍~동백정 방향 하루 29회 운행, 서천읍~춘장대 1시간 간격 운행

기차 용산역~장항역 새마을호 5회, 무궁화호 11회 운행(3시간 40분 안팎 소요)

승용차
마량포구 방면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나들목→비인삼거리→홍원항→동백정→마량포구
한산면 방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천나들목→서천읍→602번 지방도→한산면소재지
금강하구둑 방면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조류보호협회 조류관찰소→금강철새조망대→금강하구둑→신성리갈대밭

★ 축제

마량포해맞이축제 12월 31일~1월 1일, 마량포에서 개최.
동백꽃주꾸미축제 3월말~4월초, 동백정 아래에서 개최.
광어축제 5월 말~6월 초, 마량포구에서 개최.
한산모시축제 5월 1일~5월 6일, 한산모시관에서 개최.
서천홍원항전어축제 9월 말~10월 초, 홍원항에서 개최.
2004세계철새관광페스티벌 2004년 12월 1일~12월 5일,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개최. 063-450-6275

♬ 장날

한산장 1, 6일 서천장 2, 7일 장항장 3, 8일 비인장 4, 9일 판교장 5, 10일

♠ 비인오층석탑_목탑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백제시대 석탑이다. 부여 정림사지석탑보다 탑신이 가냘프지만, 그 기법은 유사하다. 탑신에 기둥 문양을 새겼고, 옥개석의 끝은 기와 지붕선처럼 약간 들쳐올라갔다. 춘장대나들목에서 빠져나와 비인삼거리를 끼고 있는 마을에 탑만 남아 있다. 보물 제224호.

♠ 전어 먹는 시기와 먹는 법_전어는 토막 쳐서 회로 먹을 때 가장 맛있다. 가는 뼈째 씹어먹는 데, 이는 신선한 고기라야 가능하다. 그 다음은 전어구이다. 전어에 칼집을 내고 왕소금을 뿌려가면서 구워먹는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전어를 맛있게 먹으려면 때를 맞춰야 한다. 6~7월에는 전어에 살이 오르지 않아서 맛이 없다. 8월 들어서야 전어 잡기가 시작돼 9월과 10월이 한창이고, 11월 초순이면 전어철이 끝난다. 그 뒤로는 전어 가시가 억세져서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부들도 전어잡이를 그만둔다.

▣ 동백정 · 마량포구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나들목→비인삼거리→비인오층석탑→춘장대→홍원항→서천해양박물관→마량리 동백숲→마량포구

▣ 금강하구 탐조여행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조류보호협회 조류관찰소→금강철새조망대→금강하구둑→신성리 갈대밭

전라북도
군산 · 김제▶부안 · 줄포▶고창 · 선운산

군산 · 김제

★ 축제

군산벚꽃축제 4월 초순~중순, 월명체육관과 은파시민공원 일대에서 개최.
군산해산물(주꾸미)축제 3월 말~4월 초,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일대.
익산보석문화축제 4월 중순과 10월 하순에 개최, 보석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 이리귀금속보석판매센터 835-8007
익산돌문화축제 10월 하순에 개최, 익산에는 석탑과 석물이 많고, 석물 제조업체도 많다.
마한민속예술제 5월 10일경 개최. 익산시 문화관광과 840-3225
익산서동문화축제 10월 2일경에 개최. 서동과 선화공주를 기리는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벽골제 사적지에서 10월 초에 개최.
하소백련지축제 김제시 청하산 청운사 경내 하소백련지에서 개최.

♬ 장날

군산 대야장, 여산장 1, 6일 함열장, 금마장 2, 7일 원평장 4, 9일 황등장 5, 10일

▣ 군산시내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채만식문학관→내항→옛 조선은행→옛 장기십팔은행→옛 군산세관→월명동 일본식 주택 밀집지역→동국사 대웅전

▣ 선유도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성산→27번 국도→군산역→군산내항(여객선터미널)→선유도→선유도해수욕장→장자도→대장도

▣ 진봉반도 · 김제 지평선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나들목→김제→벽골제→아리랑문학관→심포항→망해사→만경대교
☞ 호남고속도로 김제나들목→김제→아리랑문학관→심포항→망해사→만경대교

▣ 익산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27번 국도 임피 방면→익산시청→720번 지방도→금마면소재지→미륵사지→미륵산성→동고도리석불 입상→서고도리석불 입상→왕궁리오층석탑→왕궁온천→익산 쌍릉→익산귀금속보석판매센터
☞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미륵사지→미륵산성→위와 동일

▣ 모악산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나들목→김제→금산사
☞ 호남고속도로 금산사나들목→증산법종교→동곡약방→금산교회→귀신사→금산사

부안 · 줄포

 교통정보

버스 서울강남터미널~부안, 첫차 07:00, 막차 19:30, 50분 간격 운행, 부안~격포 부안터미널에서 20~30분 간격으로 운행(소요시간 40분), 부안~곰소 하루 8번 운행(소요시간 40분)

기차 서울~김제, 60분 간격 운행, 김제~부안 시외버스 이용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30번 국도→부안읍내→30번 국도→하서→변산해수욕장→격포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30번 국도→신태인→태인→30번 국도→칠보→무성서원
▶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보안면사거리→30번 국도→곰소항→내소사→모항→격포→채석강

★ 축제

위도띠뱃놀이 정월 초사흗날. 위도에서 지내는 풍어제.
변산반도해넘이축제 12월 31일에 변산반도 격포에서 개최.
매창문화제 여류시인 매창을 기리는 행사. 매년 4월, 매창공원에서 개최.
동학농민혁명기념제 5월 10일경에 황토현과 정읍천변 일대에서 개최. 황토현기념관 530-7577
백양단풍축제 매년 10월 하순 백양사광장에서 개최.
피향정연꽃문화축제 8월 10일경, 태인 피향정에서 개최.

♬ 장날

줄포장, 산외장 1, 6일 정읍시장 2, 7일 신태인장 3, 8일 칠보장 4, 9일 태인장 5, 10일

▣ 내변산 트레킹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부안읍→하서면소재지→736번 지방도→사자동→내변산매표소→자연보호헌장탑→선녀탕→분옥담→직소폭포→자연보호헌장탑→월명암
☞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줄포→보안사거리→곰소→우동리 반계유적지→내소사→직소폭포→분옥담→선녀탕→자연보호헌장탑→월명암→낙조대→쌍선봉→남여치

▣ 변산해수욕장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부안읍→계화도→청호지→바람모퉁이→해창갯벌→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적벽강→격포해수욕장→채석강→격포항→위도→격포항→상록해수욕장→모항→내소사→직소폭포→우동리 반계유적지→곰소→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

▣ 위도

 찾아가는 길
☞ 격포~위도 배편(소요시간 40분), 봄가을 9회, 동절기 6회, 피서철(7~8월) 12회 운항 격포여객선터미널 581-0023, 1997

▣ 개암사 · 우금산성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부안읍→23번 국도 고창 방면→상서면소재지→개암사→우금산성

▣ 피향정 · 무성서원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30번 국도→신태인→호남고속도로 태인나들목 앞→태인 피향정→칠보면 시산리 향토문화사적관→무성서원→삼층석탑→정극인 묘소

♠ 태인 죽력고
_대나무가 많은 전라도 지방에서 빚어진 약효가 있는 고급술이다. 최남선은 이 술을 이강고, 감홍로주와 더불어 조선 3대 명주로 꼽았다. 대나무를 훈증해 추출하는 죽력이라는 약재가 들어가는 술로, 중풍으로 신체가 마비될 때에 썼다. 동학혁명 때 체포된 전봉준 장군이 부상당한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서 찾았던 술이기도 하다. 명맥이 끊긴 줄 알았던 죽력고가 2002년 세상에 알려졌고, 2003년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현재 죽력고는 태인 피향정에서 100m 떨어진 태인양조장에서 송명섭 씨가 빚고 있다. 문의 534-4018

▣ 동학혁명지 순례길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나들목→고창 구수내 동학혁명 발상지→선운산 동불암마애석불→고부관아터→만석보→말목장터→황토현 전적지기념관→전봉준 장군 고택→부안군 백산 창의비→순창 쌍치면 피노리
☞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29번 국도→고부→황토현전적지→전봉준 고택→만석보→백산성지

고창 · 선운산

 교통정보

버스 서울강남터미널~고창, 40~60분 간격으로 운행, 전주~정읍 직통 하루 21회 운행, 고창~정읍~전주 수시운행, 고창~선운사 하루 8회 운행

기차 서울역~정읍역 새마을호 1일 8회, 무궁화호 18회 운행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나들목→22번 국도→선운사삼거리→선운사
▶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나들목→고창읍내→모양성→도산리 고인돌→죽림리 고인돌

★ 축제

고창모양성축제 음력 9월 9일(중양절), 성황제 · 답성놀이 · 원님부임행사 · 판소리발표회가 고창 모양성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모양성제전회 562-2999
고창수산물축제 선운산도립공원 광장에서, 9월 하순경에 열린다. 장어잡기체험, 수산물 판매가 이뤄진다.
고창수박축제 고창의 특산품 수박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수박 수확기인 7월에 열린다.
해풍고추축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는 고창고추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8월에 열린다.

♬ 장날

상하장 1, 6일 대산장 2, 7일 해리장, 흥덕장 4, 9일 무장장, 부안장 5, 10일

♠ 백파율사비
_선운사 부도밭에 있는 비석으로 앞뒷면에 추사 김정희가 쓴 글이 새겨져 있다. 추사 김정희는 제주 귀양살이를 하던 중에, 선운사의 승려 백파율사와 선사상에 관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편지로 주고받은 논쟁은 뜨거웠고 신랄했다. 이런 인연으로 훗날 백파가 입적한 뒤에 비문을 쓰게 된다. 백파율사의 비문은 추사 만년의 최고 가는 금석문으로 평가된다.

 

♠ 구수내 동학혁명기포지 기념비
_공음면 구암리 구수내는 아홉 계곡에서 흘러내린 냇물이 만든 모래사장이 있는 동네다. 넓은 공간이 확보돼, 농민군이 모여 훈련하기 좋았다. 농민군 중에서 가장 강대한 세력을 형성한 손화중 장군의 근거지도 구수내에서 가까웠다. 1894년 1월 고부에서 일어난 봉기는 즉발적이었다면, 이곳에서 일으킨 1894년 3월 봉기는 본격적인 혁명의 깃발이었다.

♠ 무장읍성 객사
_무장읍성은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흙과 돌로 쌓은 마을성이다. 『무장읍지』에 따르면 1417년(조선 태종 17)에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 주민과 승려 2만 명을 동원해 2월부터 5월까지 만 4개월 만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성의 남문인 진무루로 들어서면 넓은 객사가 있다. 성안에는 무장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초등학교 뒤뜰에 동헌이 있다. 1894년 동학혁명 때 가까운 공음면 구암리(동학혁명 기포지)에서 출정한 농민군이 이곳 읍성에서 대규모 농민군을 집결시켜 진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중양절에 모양성을 도는 여고생들의 행렬

♠ 고창오거리 당산
_이 고장에는 '진대'라고 부르는 돌당산이 고창읍 중앙동 길가와 반룡교 옆의 나주여인숙 옆 골목 안에 잇다. 큰 길가에 있는 당산은 화강암 돌기둥에 관모 형태의 돌모자를 얹고 있다. 나주여인숙 안쪽의 당산은 1803년(순조 3)에 조성됐는데, 벙거지모자를 쓴 할아버지 형상으로, 키가 4cm가량 된다. 이를 미륵당산 · 중앙당산 · 석주당산 · 할아버지미륵불이라고 부르는데, 음력 정월이나 2월에 당산제를 지낸다. 의병 활동으로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서 세웠다는 설도 잇다. 돌기둥 하단에 건립년도와 시주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전라남도
영광 · 함평▶무안 · 목포

영광 · 함평

 교통정보

버스 서울강남터미널~영광 40분 간격, 1일 20회 운행(소요시간 3시간 40분), 광주~영광 5분 간격 운행(소요시간 50분), 서울강남터미널~함평 1일 3회 운행, 광주~함평 25분 간격 운행(소요시간 1시간)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영광나들목→23번 국도→영광읍→22번 국도→법성포→842번 지방도→가마미해수욕장→법성포→와탄천 배수갑문→77번 국도(백수해안관광도로)→백수읍
▶ 서해안고속도로 함평나들목→25번 국도→함평읍내→나비생태관

★ 축제

법성포단오제 음력 5월 4일~6일, 법성포 숲쟁이공원에서 열림.
불갑산상사화꽃길등산대회 9월 중순, 불갑사 입구에서 열림.
함평나비축제 5월 초순, 함평천 일대에서 열림.

♬ 장날

영광장, 손불장 1, 6일 함평장 2, 7일 염산장, 해보장(돗자리) 3, 8일 백수장, 나산장 4, 9일 법성포장, 학교장, 월야장 5, 10일

무안 · 목포

 교통정보

버스 서울강남터미널~목포 24회 운행, 서울강남~무안 3회 운행, 광주~목포 15분 간격 운행, 광주~무안 15분 간격 운행, 목포~무안 5분 간격 운행, 군산~무안 4회 운행

기차 용산역~목포 고속철 7회, 새마을호 2회, 무궁화호 6회 운행(전체 15회 운행 중 5회는 서울역에서 출발, 주말정기열차 1회 추가 운행)

비행기 서울~목포 4회 운항, 부산~목포 1회 운항, 제주~목포 1회 운항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무안나들목→1번 국도→무안→60번 지방도→현경면소재지→77번 국도→홀통유원지→해제면삼거리→송석리 방향 77번 국도→도리포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1번 국도→2번 국도, 영산강하구둑 방향→갓바위→국립해양유물전시관→목포항→유달산

★ 축제

무안백련대축제 8월 15일 무렵 일주일가량, 회산백련지에서 개최. 450-5224
유달산개나리꽃축제 4월, 유달산에서 개최.
도리포해맞이행사와 숭어잔치 매년 12월 31일~1월 1일, 무안군도리포에서 개최.
무안갯벌낙지큰잔치 매년 10월에 조금나루에서 개최.
초의선사탄생문화제 5월경,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개최.
임자해변모래체험축제 7월 말~8월 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개최.

♬ 장날

일로장, 망운장 1, 6일 지도읍장 3, 8일 무안장 4, 9일 해제장, 몽탄장 5, 10일

■ 서해안 일출 명소

01. 당진 왜목마을
02. 당진 한진포구
03. 안면도 안면암
04. 서천 마량포구
05. 무안 도리포

■ 서해안 일몰 명소

01. 화성 제부도
02. 안면도 꽃지해변
03. 태안 학암포해변
04. 태안 어은돌해변
05. 태안 몽산포 몽대포구
06. 선유도 선유봉
07. 김제 망해사
08. 월명암 낙조대
09. 선운산 낙조대
10. 유달산 낙조대

■ 서해안 유람선 여행

도비도 유람선, 안흥항 유람선, 대천항 유람선, 군산항 유람선

■ 서해안 갯벌 체험장

경기도 안산시 방아머리갯벌
   찾아가는 길
      
☞ 서울→안산→오이도→시화방조제→방아머리선착장→방아머리갯벌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갯벌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306번 지방도→송산→서신면→제부도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77번 국도→남포방조제→원전리→606번 지방도→무창포해수욕장
충남 서천군 선도리, 다시리, 송석리 갯벌체험마을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나들목→77번 국도→비인→선도리, 다사리, 송석리
전북 부안군 해창갯벌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변산 방면 30번 국도→바람모퉁이→백련교→해창
전북 고창군 하전마을 바지락체험장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나들목→선운사 입구→하전리 서전마을까지는 5km
전남 영광군 두우리 갯벌체험장
   찾아가는 길
      
☞ 영광나들목→23번 국도→영광읍→808번 지방도→염산면소재지→77번 국도→두우리 공용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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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 7. 26. 11:53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75 옛 책

글 / 안춘근●사진 / 김종섭

1995,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78

082
빛12ㄷ 36

빛깔있는 책들 36


안춘근------------------------------------------------------------------------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블 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객원교수로 있으며 한국출판학회 명예회장이다. 고서를 수집하여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장서 1만 권을 이양하였다. 저서로 「출판개론」「출판사회학」「한국서지학」「한국출판문화론」등 여러 권이 있고 수십 편의 논문이 있다.

김종섭------------------------------------------------------------------------

본사 사진부 차장

|차례|

머리말
한국의 고서(古書)
   책의 의미
   고서란 무엇인가
   고서의 분류
   한국의 전적(典籍)
   옛 책의 특색
고서의 판원(板元)
   판원
   판원과 판각
   판원의 분류
고서의 분류
   필사본(筆寫本)
   목판본(木板本)
   활자본(活字本)
   언해본(諺解本)
   판화본(版畵本)
   수진본(袖珍本)
   문집류(文集類)
   족보(族譜)
참고 문헌

▲ 옛 책들 우리 예 책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어떻게 다르고 어떤 것이 얼마나 전해지고 있는가를 살펴본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참모습을 문화적으로 되새겨 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책 책은 도서라고도 한다.

▲ 호접장 책은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 실로 엮어 장정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보는 형태이다. 호접장은 책판을 찍은 상태 그대로를 펴 볼 수 있는 제본 형식으로 실끈으로 엮지 않고 종이가 접혀 책을 이룬다.

▲ 죽책
역사적으로 볼 때 돌이나 쇠붙이는 말할 것도 없고 동굴이나 그 밖의 기록이될 만한 물건이면 무엇이나 책의 자료로 이용되었다. 그러다가 차츰 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기록에 편리한 것으로 발전하여 짐승의 가죽, 거북의 뼈 등도 사용되었으며 그것이 나무나 댓가지를 거쳐서 종이로 발전하였다. 죽책은 댓가지에 글을 써 넣은 것으로 승려들이 불경을 암송하기 위해서 또는 공부하는 서생이 사서삼경 등을 암기하기 위해 댓가지에 글을 적어 넣고 통에서 빼보는 것이다.

▲ 권자본(券子本)
고서일수록 책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며 부피 또한 문제가 된다. 종이가 발명된 뒤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나타났던 권자본, 이른바 두루마리는 오랫동안 사용된 책의 형태이다.

▲ 1장짜리 반야심경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책이란 일정한 분량이 있어야 하지만 옛 책에는 1장짜리 책도 많이 있다.

▲ 고서들 고서는 1957년 이전에 출판된 책이다. 오래 된 고서에는 또 다른 이유 때문에 희귀본, 귀중본, 보물, 국보 등으로 등급을 매긴다. 국보금의 고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라의 역사가 빛나는 동시에 부강한 나라임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 고서 고서는 옛 책이기에 모양으로 보면 옛 물건을 다시 보는 것이 되고 내용으로 본다면 옛일을 돌이켜보는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서는 새로운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옛 책은 제본 때에 다섯 바늘을 꿰매는 것이 특징이다.

▲ 오례의

▲ 춘방장판 통감절요 영인본 판원별로 고서를 분류하면 서원판, 사찰판, 관판, 사가판 등으로 구분된다. 같은 관판 가운데서도 중앙 관서로 내각판, 춘방관 등과 지방 관서로 영, 군 등으로 더 세분화될 수 있다. 

▲ 선풍장 마치 병풍과 같이 연결되도록 제책한 것이다.

▲ 삼국유사 역사 관계 저술 가운데 높이 평가하는 일연의 「삼국유사」이다.

▲ 삼국사기 정사(正史)로서의 역사서로 삼국시대 세 나라 역사를 기록한 김부식의 「삼국사기」이다.

▲ 천자문 문자 교육을 위한 교육 관계 저서이다.

▲ 우암 송시열의 계녀서

▲ 절첩본 팔도 지도 길다란 종이를 접어 판형을 아주 작게 한 책이 우리나라에는 고지도첩이나 그 밖의 고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선장본 표지 오른쪽을 실로 꿰맨 것이 보통인데 이를 선장이라 한다. 일본이나 중국책이 흔히 네 바늘 꿰맨 데 반해서 우리나라의 고서는 다섯 바늘 꿰맨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

▲ 사민필지

▲ 용주사판 부모은중경

▲ 내장각판 중용언해

▲ 방각본 심청전 방각본은 팔기 위하여 책을 출판한 것이다. 소설 「심청전」에 '완서계 신간(完西溪新刊)'이라 동리 이름을 기록하였다.

▲ 황석공삼략직해

▲ 천지팔양신주경

▲ 황정경

▲ 왕희지 '필진도'

▲ 김생 탁본

▲ 「선가귀감」 언해본

▲ 판하본(板下本)을 붙인 다음, 나무판에 글자를 일일이 새겨나간다.

▲ 지석영 「우두신설」

▲ 우두 접종 의료기

▲ 높은 목활자

▲ 편지 및 원고지판

대동운부군옥책판(부)고본

해인사 / 팔만대장경판 인쇄본

▲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중용언해 경오년 중춘에 찍은 「중용언해」이다.

▲ 난설헌 시집 조선시대의 여류 시인 난설헌의 시를 모은 「난설헌 시」이다.

▲ 율곡 선생 전서

▲ 은봉전서

▲ 역옹패설

▲ 정일당 유고

▲ 동활자

▲ 소학언해

대구 부인동 동약 가례언해

▲ 어전준천제명첩

▲ 수진본 수진본이란 작은 책을 말한다. 글자 그대로 소매 속에 넣고 다니는 진귀한 책이라는 뜻이다. 수진본은 출판 당시부터 우선 발행수가 적고 형체가 작아서 아무렇게나 취급할 수가 없어 장 간수해야 하는 책이다.

▲ 목은집 목은 선생의 글을 모은 것이다. 문집은 저자의 인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저술이기 때문에 인물 평가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

▲ 조희룡의 호산외사 당시 문인이나 화가 등에 대한 기록이 있어 매우 중요한 평가를 받는다.

▲ 남보 정치적으로 분류되는 파보라 할 수 있는 남인들만의 족보이다.

▲ 평산 신씨 족보

▲ 남양 홍씨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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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4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장원 글 · 사진

2010, 성안당



시흥시대야도서관
SB040232

662
장66ㄱ


에세이
그리고,
그만의 DSLR 촬영기법을 담은
단 하나의 이야기

글 · 사진 장원

사진을 시작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고 좋은 사진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좋은 장비가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촬영에 매달린 그는 네이버 오늘의 포토에 100번이 넘는 베스트에 선정되었으며, 웹을 이용하여 자신의 글과 사진을 알리며 사진생활에 매진하고 있다.

수상내역
네이버 베스트 포토, 오늘의 포토 및 공모전 당선
올림푸스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
월간 포토박스 사진 및 에세이 소개
월간 DCM 사진 소개
네이버 오늘의 포토전 전시
SLRCLUB 이달의 사진
카메라 리뷰어 활동
월간 리더피아 사진 소개
듀라셀 사진 공모전 은상

주요활동
http://www.cyworld.com/icarru 미니홈피
http://blog.naver.com/icarru 네이버 블로그
http://photo.naver.com/user/icarru 네이버 포토 갤러리
TWITTER : http://twtkr.com/Rainbow_bridge_

contents…

prologue

1부 첫 번째 시작

사진 그리고 카메라
* 카메라 구매할 때의 팁
취미
* 처음 사진을 찍을 때 유의해야 할 점
처음으로 바라본 하늘
* 하늘 사진을 찍을 때 간단한 팁
사진에 대한 단상
또 하나의 여행
자연을 벗 삼아
* 벌이나 곤충 사진을 찍을 때 생각할 점
나 홀로 도시에서
칭찬

2부 두 번째 생각

사진 잘 찍는 방법이 뭐야?
* 보급기 카메라의 장단점
현실
*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필수로 봐야 하는 책
빛의 발견
사직서
사진의 단상
웹 속으로
수평
* 수평 맞추기 연습
찰나의 순간
동행
* 혼자일 때와 여럿일 경우의 장단점
*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
정진
짧지만 길었던 시간
* 야간 사진을 찍을 때
자신 만의 시선
기다림의 미학
칭찬과 자만
* 렌즈의 종류
* 광각 렌즈로 찍은 사진들
Rainy Day
* 비 내리는 날 사진 찍기
* 뒤집힌 사진
* 찰나의 순간
작지만 소소한 스냅
시선이 머물다
* 사진에 느낌을 담으려면?
유행
공감
작가
관대함을 버리다
포토샵?
* 색의 대비와 반영
정방형 포맷
약속
나를 믿기
풍경과 인물
* 풍경과 인물의 조화로운 사진
장비 폐인
* 카메라와 렌즈의 선택
우연
* M모드와 Av모드의 차이점
운동
* 사용 빈도에 따른 렌즈의 적절한 구성
* Raw와 Jpg 파일의 차이점
미술관
* 사진을 찍을 때 상상하며 찍어라
슬럼프
막연한 동경
포기
냉정과 관대
* 후드의 필요성?
비싼 카메ㄹ, 값싼 카메라
되돌아가기
기다림
* 사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1 그림자
편식
두 번째 퇴사
* 순간을 찍는 사진의 팁
실루엣에 빠지다
* 사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2 반영
반영과 그림자 응용하기
주인공
구름
낚시와 사진
감정의 사진
친구
* 장노출 사진
일상
일등
* 우산의 활용
고집과 신념
Ballerina
* 연사를 믿지 말자
순간의 포착
사진의 길
* 구름은 배경으로
* 불투명 배경
* 느낌과 색을 기억하자
장비의 차이

3부 새로운 변화
기변 후
좋은 장비가 필요할 때?
라이벌
변하지 않는 것
이루고 싶은 것들
정답을 찾아
Moon
Story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
진심은 하루아침에 전해지지 않는다
Africa
사람과 사람
시작이 절반이다
변화
바뀐 생각
사진의 끝에서

Epilogue
사진의 또 다른 해석
지하철 노선과 출사지

* 카메라를 구매할 때의 팁

① 장비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처음부터 좋은 장비를 쓴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턱대고 비싼 장비를 샀다가 손해를 보면서 팔고, 심지어는 사진을 찍지 않게 되는 사람도 제법 보였다. 대부분 충동적인 구매 때문이 아닐까 한다. 자신에 맞는 장비부터 시작하는 편이 사진에 대해 집중하기가 좋다. 좋은 장비는 숙련되었을 때 구입해도 늦지 않다.
② 최대한 가볍게
무겁고 비싼 카메라가 좋다는 편견은 버리자. 가벼운 카메라는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일상을 찍을 때 좀 더 부담 없는 사진생활이 가능하다. 그리고 항상 가지고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많이 찍을 수 있게 된다. 무거운 장비는 종종 꺼내어 찍기가 부담스럽다.
③브랜드의 함정
한 가지 색을 표현하는 것에 분명 각 카메라 브랜드마다 특징이 있지만 그 색감이 사진의 전체를 좌우하지는 못한다.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본인이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찍으면 된다. 나와 맞는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카메라다(렌즈나 기타 장비들의 종류가 적은 브랜드라도 자신이 필요하고 마음에 있으면 들어오기 마련이다). 많이 하는 얘기처럼 나쁜 카메라와 렌즈는 없다. 단지 자신의 사진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아웃 포커싱이란?
아웃 포커싱이 뭔가요?
쉽게 말해서 나비를 찍었는데 나비는 선명하게 나오고 배경은 흐리게 뭉개지는 것을 말한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촬영하면 되는 것 일까?
① 배경은 멀리 두고 피사체에 가까이 가서 찍으면 된다.
② F(조리개) 숫자를 작게 하면 된다.

* 하늘을 찍을 때 간단한 팁

하늘 사진을 찍고 너무 어둡게 찍힌다고 투덜대곤 한다.
왜 그랬을까? 하늘엔 태양이 있다.
그 이야기는 너무도 밝다는 것이다. 카메라는 자동 모드에서 적정 노출을 판단할 때 밝은 곳에서는 어둡게 찍으려고 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밝게 찍으려 한다. 하지만 찍는 사람은 사진이 밝게 나오거나 어둡게 나오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투덜댄다. 그렇다면 방금 찍은 사진보다 밝게 찍거나 어둡게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바로 노출계에 해답이 있다.
카메라는 가장 적절한 노출을 정 가운데로 생각한다. 하지만 노출계가 매번 사람의 취향에 맞추어 찍어 주지는 않는다. 때로는 밝게 때로는 어둡게 찍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럴때 이 노출계를 보고 상황에 맞게 더밝게, 혹은 더 어둡게 조절을 하여 찍으면 된다.
그 방법은 카메라의 세팅을 Av모드(반자동)로 해 놓고 노출계가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을 향해 가게 세팅을 해 주면 된다. 너무 사진이 밝게 찍힌다면 노출계의 방향을 왼쪽으로 설정해 주자. 또한 사진이 어둡게 찍힌다면 노출계의 방향을 오른쪽으로 설정해 주자.
무슨 말인지 복잡하다고 느낀다면 하나만 기억하자. "노출계의 눈금이 왼쪽(-)으로 치우칠수록 사진은 어두워지고 노출계의 오른쪽(+)으로 치우칠수록 사진은 사진은 밝아진다. 그것만 기억하면 되는 것이다."

* 벌이나 곤충 사진을 찍을 때 생각할 점

벌이나 나비 같은 곤충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그런 곤충을 찍기 위해서는
① 망원(50mm~200mm)렌즈가 좋다.
② 최대한 셔터 스피드를 높여준다(ISO값을 올려줘도 된다. 흔들린 것 보다는 낫다).
③ 접사렌즈로 찍을 때는 F(조리개)값을 5.6이상으로 맞추어 곤충의 일부가 아웃 포커싱 되지 않게 해 준다.
④ 처음 찍는 시도에 실패했다고 실망하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찍기에 실패한다.
나비와 벌 사진은 약간의 끈기가 필요하다. 고정되어 있는 피사체가 아님을 명심하자.

* 야간 사진을 찍을 때

1. 삼각대를 지참.
야간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뭘까? 바로 흔들린 사진이다. 그래서 야간 사진은 필수적으로 따라와야 하는 것이 삼각대다. 삼각대는 헤드와 삼각대 다리가 분리된 것과 일체형이 있다. 분리되어 파는 것은 상당히 고가인 대신에 무거운 카메라를 지탱한다. 일체형은 대부분 중 · 저가형이며 지지하중이 나낮다.
하지만 많이 무거운 카메라가 아니라 보급기나 중급기와 같은 비교벅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 제품은 중 · 저가형 삼각대라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2. 카메라 촬영 모드는 M모드
야간사진의 특성상 어두운 환경은 카메라의 노출계를 믿으면 안 된다. 적정 노출이라고 찍으면 엄청나게 밝은 사진이 찍힐 수가 있다. 카메라는 적정 노출이란 것을 밝음과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자동으로 찍으면 굉장히 밝게 찍히게 된다.
장 노출 사진을 찍으려면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면(F값 32정도) 된다.

* 비 내리는 날 사진 찍기

비가 내리는 날은 대체적으로 날씨가 흐린 경우와 태양이 구름에 가려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바닥이 젖고 물이 생기기 때문에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가 내리는 날은 땅부터 보면서 걷는다. 그러다 보면 평소에는 아무런 찍을 것이 없는 곳도 빗물에 의한 반영으로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음은 맺혀있는 물방울이 포인트다. 창가나 혹은 사물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것은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마크로 렌즈가 있다면 물방울을 접사로 찍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우산을 들고 가는 사람들이 포인트다. 색색의 우산을 들고 가는 사람들은 평소에 흔하게 볼 수가 없다. 우산을 관찰하여 여러 가지 색다른 사잔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 뒤집힌 사진

비가 내리는 날, 땅에 고인 물을 이용해서 찍을 수 있는 방법이다. 반영을 찍되 찍기 전에 세상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위아래가 바뀐 반영 사진은 좀 더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 찰나의 순간

사진을 찍을 때 생각하는 중요한 점은
 1. 지나간 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번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음에 찍지 뭐' 하는 생각이 제일 위험하다.
2. 반드시 찍는 것이 중요하다.
- 흔들린 사진이 못 찍은 사진보다 좋으니 반드시 셔터를 누르고 보자.
3. 언제 어디에서 사진을 찍을 타이밍이 올지 모른다.
- 약간의 긴장을 하며 언제 어디에서건 오른손에 카메라를 쥐고 있는 것이 기본이다.
4. 세세히 움직이며 관찰하자.
- 순간적인 사진은 대부분 쉼 없이 이동할 때 포착할 수 있으나 한 곳에서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스냅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순간을 찍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며 순간을 포착하자!
5. 기다려보고 찍을 거리가 없다면 미련 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하자.
- 찍을 만한 것이 없는데 한 장소에서 몇 시간동안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시간의 낭비다.

* 사진에 느낌을 담으려면?

1.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자.
- 다수가 같은 장소를 가서 사진을 찍어도 각자 시선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의 스승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 다른 사람들로 인해 사진을 배울 수 있다.
2. 감정을 흔들어라.
- 감정을 담는 것은 스스로가 어떤 느낌이든 마음에 담고 찍어야 비로소 그런 감정이 사진으로 묻어 나온다. 잘되지 않는다면 의도적으로 기쁜 생각이든 슬픈 생각이든 감정을 흔들며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해보자.
3. 좋은 방법은 사진을 찍으면서 음악을 듣는 것이다.
- MP3에 차분한 노래들을 담거나 슬픈 노래 혹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감정을 변화시켜 사진을 찍어보자. 의외로 감정이 담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4. 혼자 찍어보자.
- 사람들과 여럿이서 사진을 찍으면 외롭지 않고 재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사진을 위해서라면 혼자 집중하는 것도 좋다. 혼자 사진을 찍게 되면 집중력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혼자라는 사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 카메라 하나를 들고 무작정 나가서 찍어보자. 처음엔 어색할 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혼자도 찍어볼 만 하다.

* 사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1 그림자

밋밋한 풍경이나 평범한 상황을 좀 더 특별하게 나만의 사진으로 담고 싶은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가 아닌 조금 더 특별한 상황을 찍을 수 있을까? 무엇을 찍는다면 조금 더 좋은 사진이 될까? 하고 고민하며 사진을 찍다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이 바로 그림자였다.
사람이건 사물이건 빛이 있다면 그림자가 생긴다. 그 짙은 그림자는 평범한 상황을 평범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평생을 그렇게 우리를 따라 다니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그림자는 빛이 있다면 묵묵히 곁을 지켜주지만 빛이 사라지면 그림자도 사라진다.

그림자를 찍으려면 해가 높이 떠 있을 때 보다는 낮을 때가 길게 나온다. 시간으로 보자면 오후 3~4시 정도의 태양이 좋다. 너무 해가 져 버리면 그림자가 희미해지기 때문에 오후의 시간이 비교적 그림자를 찍을 때 좋은 빛이었다.

* 사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2 반영
사진을 특별하게 찍고 싶을 때는 반영을 이용하자. 대부분은 물의 반영이 깨끗하게 찍히기 때문에 자주 물가에서 찍는다. 반영으로 비춰 보이는 현상은 몽환적이거나 신비스러운 느낌을 갖게 해 준다. 때문에 그런 느낌이 담긴 사진을 담을 때엔 반영을 생각하며 주위를 유심히 살펴보자.

반영과 그림자를 더욱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사진을 뒤집는 방법을 주로 쓴다. 뒤집게 되면 현실과 반영의 경계가 무너지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독특한 느낌이 든다.
반영을 잘 찍기 위해서는 최대한 물이 넓게 퍼진 곳이 좋다. 그리고 광각렌즈가 유리하다. 물이 있는 곳이 대부분 넓지 않고 매우 좁은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물가에 엎드리다 시피 하여 45도 각도 정도로 카메라를 기울이며 최대한 물과 가까이 접근하여 찍어본다. 좁은 공간의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플래시 같은 장비는 반영과 그림자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오히려 그 빛이 방해가 될 수가 있다. 반영과 그림자는 빛이 한 방향에서 비추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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