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우량 기업의 조건 | 톰 피터스, 로버트 워터먼 지음 | 이동현 옮김 | 더난출판 ]
20세기를 대표하는 3대 경영서 중 한권으로 선정된 최고의 바이블
미국의 저명한 경영 전문지 <포브스>가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20년 동안 출판된 경영서적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을 조사,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톰 피터스의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었다. <포춘>지는 “우리는 톰 피터스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그가 현대 기업 경영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합리주의적인 분석에만 빠져 수치적 경영에 매몰되어 있던 미국 기업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자유, 열정, 실행력, 창조성, 동기부여, 사람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이 지닌 가치를 강조하며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역자서문 : 이동현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7년 만에 다시 읽은 이 책은 내게 대단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니 내가 과거에 이 책을 정말 읽기는 했었던가.”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문장 하나하나 사례 하나하나가 너무 기가 막힌 내용들 이었다. 게다가 더욱 놀란 것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지금의 우리나라 기업 상황에도 어쩌면 이렇게 딱 맞을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느낀 가장 큰 충격은 기존의 경영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그러나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이다. 우리의 기업들도 조직의 하드한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에 접근했다. 그러니 이제는 조직의 소프트한 측면에서 진정한 경쟁력이 창출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깨달은 내용을 한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초우량 기업은 평범한 기업이 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기업도 하고 있는 일을 탁월하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의 원제가 왜
차례
제1부 초우량 기업을 찾아서
1. 승승장구하는 미국 기업들
제2부 초우량 기업에서 찾아낸 성공의 열쇠
2. 합리주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3. 동기부여가 성공의 핵심이다
4. 모순을 관리하라
제3부 초우량 기업의 8가지 조건
5. 철저하게 실행하라
6. 고객에게 밀착하라
7. 자율성과 기업가정신을 가져라
9. 가치에 근거해 실천하라
10. 핵심 사업에 집중하라
11. 조직을 단순화하라
12. 엄격함과 온건함을 지녀라
2005.08.01 09:52
<출처> [한국경제]
'책 읽는 직장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랏빛 소가 온다 (1) | 2010.10.07 |
---|---|
iCon 스티브 잡스 (0) | 2010.10.07 |
일한다는 것 (1) | 2010.10.07 |
팀장 리더십 (0) | 2010.10.07 |
핵심인재의 이력서에는 무엇이 있을까 (0) | 201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