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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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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2. 08:28 건강상식/차이야기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면 '나도 통뼈' - 블루베리 주스]

세계인들이 21세기 건강식품으로 주목하는 블루베리(blue-berry)가 뜨고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고소득 특산품으로 전국 농장에서 재배하고 있어 수입품이 아니다. 화천채향농장에서는 블루베리를 알리기 위한 축제도 펼치고 있다.
포도를 닮은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30배 이상의 '안토시안'이란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을 보호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기억력을 개선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외국의 한 대학에서는 쥐를 통한 실험 결과,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 '뼈를 생성하는 효과'를 낸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인체에서도 입증될 경우 블루베리가 향후 뼈 질량을 늘리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블루베리의 살아 있는 성분을 모두 섭취하기 위해서는 주스가 제격이다. 블루베리 15알(30g)을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고 믹서에 넣는다. 65㎖ 2병과 물 65㎖를 믹서에 부어 갈아 마신다. 껍질도 곱게 갈아져 마실 때 거슬리지 않는다.
또한 블루베리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밀봉해 두었다가 즙이 생기면 농도에 맞게 물을 섞어 마실 수 있다.
블루베리와 블루베리 양보다 2배의 물을 붓고 낮은 불에 20분간 끓인 후 체에 받쳐 껍질은 버리고 냉장 보관했다가 시원한 물을 섞어 꿀이나 설탕으로 맛을 내 마시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에너지가 생성된다.


/meorukim@namail.net 대전대학교 강사
<출처> metro 김미라의 차이야기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