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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0. 09:57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134 다도

글, 사진 / 이기윤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95


082
빛 12 ㄷ 67


빛깔있는 책들 67

이기윤------------------------------------------------------------------------

월간 「다원」, 월간 「여행」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월간 「다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지냈다. 소설가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저서에 「저널리스트의 눈에 비친 다도 열풍」이 있고 장편소설「잔인한 여름」, 시집「사랑스런 내일을 위하여」등이 있다.

|차례|

사진으로 보는 다도
현대 생활과 차
우리 차의 향기
차 우리기
    다구의 준비
    물 준비
    차 준비
    차를 맛있게 우리는 법
    차 마시는 분위기
차의 효능
    다섯 가지 맛의 음미
차 생활사
    신농선차
    남방 차의 전래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차의 산지
차나무 재배의 이모저모

▲ 보성 농민들의 차밭. 차나무 재배에 힘쓰고 있는 보성군 내의 차농은 30호쯤 되는데 이 농민들의 밭을 모두 합치면 20만평쯤 된다.

▲ 꽃이 지고 열매가 떨어지고 나서 3개월쯤 지나면 새순이 돋아난다. 차는 이렇게 이른 봄에 새로 돋아나는 것을 따모아 가공한다.

▲ 차나무 꽃. 차나무는 꽃과 열매를 함께 맺는 특성이 있어 실화상봉수라고 한다. 10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1월 중순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 조선시대의 찻잔으로 초의선사가 아끼던 유품이다.

▲ 국화문이 흑백상감된 연꽃형의 잔과 잔대. 궁중과 사원에서 진차, 헌차 때 사용한 의식용 찻잔이다.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차나무를 심었다는 지리산. 「삼국사기」 '흥덕왕조'를 보면 신라 경덕왕 시절에 김대림이 당에서 차종자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차는 선덕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 때에 와서 성했다고 전한다.

▲ 초의선사가 지은 다서 「동다송(東茶頌)」과 「다신전(茶神傳)」
「동다송」은 차를 찬양하는 시의 형식을 취하면서 우리나라 차의 우수성을 학문적으로 정리했다. 「다신전」은 「다경채요」를 초록한 것으로 다예의 입문서이다.

▲ 한국의 다성(茶聖)이라 일컫는 초의선사의 영정.

▲ 초의선사가 기거했던 차의 성지 두륜산 대흥사 경내의 일지암.

▲ 다산초당. 동암 앞에는 차를 달이던 다조가 놓여 있다.

▲ 전라남도 강진에 있는 만덕산의 백련사 대웅전.

▲ 송광사

▲ 통도사 구룡지.

▲ 근대 차 문화 운동의 기수로 존경받는 효당 최범술 스님의 체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다솔사. 다솔사 뒤에 야생 차나무 밭이 있다.

▲ 참외 모양의 주전자로 고려 시대 것이다.

▲ 조선시대의 다식판. 꿀, 송화가루, 깨, 쌀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이 틀에 찍어서 무늬를 냈다.

▲ 조선 시대의 놋다관이다. 그 시대의 뛰어난 금속 고예 기술이 엿보인다. 혼자 또는  두 명이 차를 마실 때 알맞은 소형 다관이다.

▲ 조선시대의 표주박들. 나무에 옻칠을 한 천도형 표주박과 꽃모양으로 조각한 다음 옻칠을 한 표주박 따위로 형태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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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