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34 다도
글, 사진 / 이기윤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3095
082
빛 12 ㄷ 67
빛깔있는 책들 67
이기윤------------------------------------------------------------------------
월간 「다원」, 월간 「여행」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월간 「다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지냈다. 소설가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저서에 「저널리스트의 눈에 비친 다도 열풍」이 있고 장편소설「잔인한 여름」, 시집「사랑스런 내일을 위하여」등이 있다.
|차례|
사진으로 보는 다도
현대 생활과 차
우리 차의 향기
차 우리기
다구의 준비
물 준비
차 준비
차를 맛있게 우리는 법
차 마시는 분위기
차의 효능
다섯 가지 맛의 음미
차 생활사
신농선차
남방 차의 전래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차의 산지
차나무 재배의 이모저모
▲ 국화문이 흑백상감된 연꽃형의 잔과 잔대. 궁중과 사원에서 진차, 헌차 때 사용한 의식용 찻잔이다.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차나무를 심었다는 지리산. 「삼국사기」 '흥덕왕조'를 보면 신라 경덕왕 시절에 김대림이 당에서 차종자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차는 선덕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 때에 와서 성했다고 전한다.
▲ 초의선사가 지은 다서 「동다송(東茶頌)」과 「다신전(茶神傳)」
「동다송」은 차를 찬양하는 시의 형식을 취하면서 우리나라 차의 우수성을 학문적으로 정리했다. 「다신전」은 「다경채요」를 초록한 것으로 다예의 입문서이다.
▲ 다산초당. 동암 앞에는 차를 달이던 다조가 놓여 있다.
▲ 전라남도 강진에 있는 만덕산의 백련사 대웅전.
▲ 송광사
▲ 통도사 구룡지.
▲ 근대 차 문화 운동의 기수로 존경받는 효당 최범술 스님의 체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다솔사. 다솔사 뒤에 야생 차나무 밭이 있다.
▲ 조선시대의 다식판. 꿀, 송화가루, 깨, 쌀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이 틀에 찍어서 무늬를 냈다. ▲ 조선 시대의 놋다관이다. 그 시대의 뛰어난 금속 고예 기술이 엿보인다. 혼자 또는 두 명이 차를 마실 때 알맞은 소형 다관이다. ▲ 조선시대의 표주박들. 나무에 옻칠을 한 천도형 표주박과 꽃모양으로 조각한 다음 옻칠을 한 표주박 따위로 형태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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