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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8. 10:25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27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 이현우 옮김

2002, 21세기북스

 

 

시흥시대야도서관

EM032475

 

331.18

치6229설

 

Influence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상호성의 법칙 : 샘플을 받아본 상품은 사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관성의 법칙 : 내가 선택한 상품과 서비스가 최고라고 믿고 싶어한다

사회적 증거의 법칙 :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더 많이' 팔릴 것이다

호감의 법칙 : 잘 생긴 피의자가 무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권위의 법칙 : 상 받은 상품, 큰 체구, 높은 직책, 우아한 옷차림에 약하다

희귀성의 법칙 : 한정판매, 백화점 세일 마지막 날에 사람이 몰린다

 

"이 놀라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설득당하게 되는 과정들을 실제적이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무언가를 팔아야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상적으로 흥정을 하고 물건을 구입하는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통찰력을 제시해준다."

- 로저 피셔(《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의 저자)

 

"영업인들에게, 이 책은 지난 10년을 통틀어 가장 읽어봐야 할 중요한 책이다."

- 《마케팅 연구저널》에서

 

"책이 아주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비자 행동 연구나 광고 관련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알란 레스닉(포틀랜드 주립대학 교수)

 

"나만 알고 있을 수 있게 이 책이 빨리 절판되었으면 좋겠다."

- 초판을 읽은 인터넷의 한 독자

 

지은이

로버트 치알디니 Robert B. Cialdini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심리학과 석좌교수이며 대학원 담당 연구 교수직도 겸임하고 있다. 위스콘신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컬럼비아 대학에서 각각 심리학과와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고 인성과 사회심리학 협회의 회장을 지낸 바 잇다. 그가 사회적 영향력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 데에는, 순수한 이탈리안 가정에서 태어나서 독일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던 밀워키시의 폴란드 인이 많은 동네에서 자란 배경이 아마도 한몫을 담당했을 것이다.

 

옮긴이

이현우

현재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주로 설득심리와 PR이론을 강의하고 잇다. 한양대학교에서는 영문학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는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그리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는 설득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그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의 교수를 거쳐 다시 한양대학교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그가 지은 책으로는 《광고와 언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심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설득의 심리학》, 《문화와 세계 경영》,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공익캠페인(공역)》 등이 있다.

 

|차례|

 

옮긴이의 글

지은이의 글

 

프롤로그 설득 심리학으로의 초                                                           

필요없는 물건을 사게 되는 이유

무의식적인 의사결정의 장단점

의사결정 원리를 악용하는 불로소득자들

인간심리를 공략하는 '허허실실법'

'대조효과'를 이용한 어느 여대생의 편지

 

설득의 법칙 1 상호성의 법칙                                                

상호성의 법칙

상대방을 빚진 상태로 만들어라 | 원치 않는 호의에도 빚진 감정은 생겨난다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상호성의 속임수

상호성을 이용한 일보 후퇴, 이보 전진 전략

워터게이트 사건은 상호성과 대조효과가 낳은 비극 | 먼저 무리하게 요구하라 | 책임감과 만족감을 불러일으켜라

상호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호의와 술책을 구분하라 |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라 

 

설득의 법칙 2 일관성의 법칙                                               

기계화된 일관성의 함정

한번 선택한 것은 버리기 아깝다 | 약속은 약속을 낳는다

개입과 일관성의 심리전

작은 약속부터 시작하는 문전 걸치기 기법

미군 조종에 성공한 중공군의 세뇌 프로그램

자발적 개입을 증명할 기록을 남긴다 | 공식적인 약속은 생명력이 길다 | 고난의 경험이 일관성을 강화한다

자녀교육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

일관성의 근거를 만드는 미끼기법

승낙이 이루어지면 미끼를 제거한다

일관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본능적인 거부감에 따라 행동한다 | 처음에 자신이 의도했던 바를 되돌아본다

 

설득의 법칙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가짜 웃음을 들려주는 이유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의해서 더 쉽게 설득된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다수의 무지'가 불러온 길거리 살인사건

구경꾼은 결코 도와주지 않는다 | 오직 한 사람만을 선택하라

유사성의 영향력

불확실성과 유사성이 빚어낸 인민사원의 집단자살 

사회적 증거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조작된 사회적 증거에 대해서는 반격을 가하라 | 과정상의 오류를 점검하라

 

설득의 법칙 4 호감의 법칙                                                   

호감의 법칙을 이용한 판매전략

친구의 부탁은 거절하기 힘들다 | 자동차 판매왕의 비결

호감의 원천

신체적 매력에 끌린다 | 사소한 공통점에도 호감을 갖는다 | 칭찬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호감의 법칙을 활용한 집단간의 갈등 극복

접촉 이론 : 익숙해지면 좋아진다 | 협동을 통한 학습 : 공동의 목표를 제공한다 | 상호협력은 호감을 크게 만든다 | 착한 경찰 · 나쁜 경찰 전략

연상작용의 엇갈리는 명암

만찬 기법 : 좋은 이미지와 연결시켜라 | 타인의 성공에서도 대리만족을 느낀다

호감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설득의 법칙 5 권위의 법칙                                                   

밀그럼의 실험 : 권위에 대한 맹종

아브라함은 왜 아들을 죽이려 했는가

권위의 상징물들

직함은 권위를 대변해준다 | 옷차림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 고급자동차에 더 관대하다

권위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전문가가 맞는지 살펴본다 | 전문성과 트릭을 구별하라

 

설득의 법칙 6 희귀성의 법칙                                                

희귀성의 가치

한정 판매 : "얼마 없습니다!" | 시간 제한 : "이제 곧 끝납니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

제한된 자유에 대한 심리적 저항 | 세살바기의 이유있는 반항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로미오와 줄리엣이 3일 만에 사랑에 빠진 이유 | 금지법이 만들어낸 희귀한 세제 | 금지하면 더 하고싶다

희귀성에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조건

갑작스런 희귀성이 혁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희귀성이 경쟁심리를 부추긴다

희귀성의 법칙에 대항하는 자기 방어전략

흥분하지 말라 | 득실을 냉정히 따져보라

 

에필로그 정보화시대의 설득전략                                         

원시 시대의 의사결정

정보화 시대의 의사결정

의사결정의 지름길 법칙을 사수하라

 

참고문헌

 

 

문명이 진보한다는 것은 인간이 의식적인 노력 없이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빚을 빠짐없이 청산하라,

마치 하나님에게 빚을 진 것처럼…….

- 랄프 왕도 에머슨

 

마지막보다 처음에 거절하는 것이 쉽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두 비슷하게 생각할 때에는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 월터 리프만

 

변호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작업은

배심원을 자신의 고객처럼 만드는 것이다.

- 클러벤스 대로

 

전문가의 말을 따르라.

- 버질리우스

 

무언가를 사랑하려면 그것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깨달으면 된다.

- G. K. 체스터톤

 

나는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더욱 좋아지고 잇다.

- 에밀 쿠에

 

나는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더욱 바빠지고 있다.

- 로버트 치알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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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9. 17. 15:26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26 한국의 호수

 

글 / 김추윤●사진 / 손재식

1994,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84

 

082

빛12ㄷ 126

 

빛깔있는 책들 126

 

김추윤-------------------------------------------------------------------------

충남 당진 출생으로 청주대학교,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건국대, 서울여대, 상지대 강사를 거쳐서 현재 신흥전문대학 지적과 교수로 있으며 한국동굴학회 이사, 한국지리교육학회 기획부장, 한국관광지리학회 출판부장을 맡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서울시 생활용수 수요분석''청주시의 공업용수에 관한 연구''한국의 자연호수' 등이 있고 공저서로는 「당진군지」「관광지리학」등이 있다.

 

손재식-------------------------------------------------------------------------

신구전문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대림산업 홍보과와 대원사 사진부에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85년 유럽 알프스 촬영 등반, 87년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촬영 등반 보고전을 가진 바 있으며, 사진집으로 「한국 호랑이 민예 도록」이 있다.

 

|차례|

 

호수란 무엇인가

    호수의 정의

    호수의 명칭

호수의 분포와 종류

    고등 유기체(인간)에 의한 호수

    유기물 집적에 의한 호수

    해안선 작용에 의한 호수

    운석에 의한 호수, 화산 작용에 의한 호수

    용식 작용에 의한 호수

    풍성 작용에 의한 호수

    하천 작용에 의한 호수

    사태에 의한 호수, 지반 운동에 의한 호수

    빙하 작용에 의한 호수

호수와 자원

    호수와 천연 자원, 호수와 교통 자원

    호수와 관광 자원, 호수와 용수 자원

북한의 자연 호수

    백두산 천지, 금강산 삼일포, 광포

    시중호, 삼지연, 장연호, 서번포

남한의 자연 호수

    한라산 백록담, 송지호, 경포

    화진포, 영랑호, 청초호, 우포

참고문헌

 

 

▲ 낙동강 본류를 막아 형성된 인공 다목적호인 안동호 전경

▲ 진양호 남강댐에 의해서 담수가 구하천 유역에 집수되어 형성된 인공호이다.

▲ 주남저수지

▲ 의암호 하천 계곡에 인위적으로 댐을 축조하여 만든 댐호로 수변 관광지 역할을 한다.

▲ 대호 방조제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에 인공호를 건설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충남 당진.

▲ 화진포 육지 쪽으로 쑥 들어온 만의 입구가 사취나 사주에 막혀서 형성된 석호이다.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일대의 펀치 보울 능선

▲ 화산 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백두산 천지

▲ 충주댐에 의해서 호반 도시로 새로 태어난 신단양 우리나라 대표적인 석회암 지역으로 고수굴, 노동굴 등이 있다.

▲ 합천 다목적 댐호 1988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담수량이 5억6천만 톤이나 되는 거대한 호수이다.

▲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삼각주인 을숙도 현재 방조제가 건설되어 호수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이다.

▲ 서울 시민의 상수도원인 팔당호(인공호) 호저에 퇴적된 모래를 준설하여 건축 재료로 쓴다.

▲ 충주시와 신단양 사이의 내륙 수로 역할을 하는 충주호 관광 유람선이 오가며 월악산, 옥순봉, 단양 팔경 등을 구경할 수 있다.

▲ 춘천과 양구 사이의 내로 교통로 역할을 하는 소양호 동양 최대의 사력댐이며 청평사 등이 호변에 있어 수변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 청풍문화재 단지 충주호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 내의 문화재를 한곳에 이전 보존하였다.

▲ 삽교천 방조제 갑문 고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 행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 삽교천 국민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 삽교 호반에 지는 서해 낙조

▲ 고지도에 나타난 백두산 천지

▲ 東國與地之圖

▲ 대동여지도에 나타난 백두산 천지 김정호, 1861년.

▲ 천하 명승지 금강산에 있는 삼일포 호수 북한의 3대 관광 호수 중의 하나이며 명승지 제218호이다.

▲ 백두산록 천리천평에 있는 삼지연 호수 북한의 자연 명승지 제347호로 북한 최대 김일성 혁명 전적지로 개발되어 있다.

▲ 백록담 화산 폭발에 의해 형성된 한라산 분화구에 물이 고여서 생긴 호수

▲ 송지호 호반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호수

▲ 경포호 주변에 있는 해운정

▲ 경포호 주변에 있는 방해정

▲ 관동 팔경의 하나인 경포대 이곳에서 많은 문인들이 경포호를 바라보면서 시문을 남겼다.

▲ 최근 관광지로 개발되어 각종 콘도가 들어선 영랑 호반

▲ 영랑 호반에 있는 표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의 범바위

▲ 속초 내항 역할을 하는 청초호

▲ 오구 도선장 청초 호반의 오구 도선장을 오가는 나룻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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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9. 17. 08:51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25 틱낫한 스님의 금강경

 

틱낫한 지음 · 양미성 김동원 옮김

2004, 장경각

 

 

시흥시대야도서관

EM038908

 

223.53

틱1925금

 

The diamond that cuts through illusion

부디 모든 개념을 떠난 고요한 마음으로 이 경을 읽으십시오.

어떤 주석자도 발견하지 못한 깨달음을 당신이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경전의 말씀을 대하며 기도하듯 읽어도 좋습니다.

당신 자신의 경험과 번뇌를 바탕으로 경전의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하십시오.

 

경전을 읽는 것은

우리 마음의 땅 깊숙한 곳에 묻혀있는

깨달음의 씨앗에 물을 주는 하나의 밥법입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으면,

씨앗들은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자주 물을 준다면,

씨앗들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것입니다.

때때로 전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우리는 밝고 심오한 깨달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틱낫한 스님의 지혜로 읽는 금강경

스님은 금강경 속에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무지와 어리석음을 단번에 끊어내는 가르침이 담겨있다고 강조한다.

틱낫한 스님의 쉬우면서도 명확한 설명은 이 책을 읽는 우리를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이끌어 준다.

 

틱낫한 (釋一行, Thich Naht Hanh)

틱낫한 스님은 베트남 출신의 선사이다. 동서양을 오가며 평생을 일관되게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여 세계인의 스승으로 추앙받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 플럼빌리지라는 수행공동체를 세워 수행자들과 함께 살고 있다.

틱낫한 스님의 이야기는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는 편안한 말로 명상과 깨달음을 이야기한다. 틱낫한 스님의 글을 읽으면 삶은 더 이상 어려움의 연속이 아니라 축복이 된다. 살아 숨쉬는 매순간이 놀라운 기쁨의 시간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틱낫한 스님이 오랜 수행을 통해 얻은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은 쉬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책의 마지막 한 줄을 다 읽고 책장을 덮을 때면 누구나 마음 가득 평화가 깃들고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차례|

 

머리말

금강경 원문

 

제1장 반야바라밀의 논증방식

    1. 법회의 시작

    2. 수보리의 질문

    3. 처음으로 마음이 밝아지다

    4. 가장 큰 보시(布施)

    5. 상(相)에 집착하지 않는 진리

 

제2장 상(相)에 집착함이 없는 언어

    6. 장미는 장미가 아니다

    7. 실체의 바다에 들어가다

    8. 집착하지 아니함

 

제3장 해답은 질문 속에 있다

    9. 아란나행(阿蘭那行)

    10. 무색(無色)의 정토

    11. 갠지스 강의 모래알

    12. 모든 곳이 성지(聖地)

    13. 금강반야바라밀

    14.상(相)을 초월한 적멸

    15. 위대한 결의

    16. 말세

    17. 해답은 질문 속에 있다

 

제4장 산과 강은 우리의 몸이다

    18. 끊임없이 흐르는 실체

    19. 커다란 행복

    20. 32상(相)

    21. 혜명(慧命)

    22. 해바라기

    23.달은 오로지 달일 뿐이다

    24. 가장 큰 복덕

    25. 유기적인 사랑

    26. 언어로 가득 찬 바구니

    27. 삶과의 단절

    28. 공덕(功德)과 복덕(福德)

    29.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없다

    30. 경이로운 만물의 본질

    31.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

    32. 설법(說法)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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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3. 12:03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24 고분 유물

 

글, 사진 / 김기웅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83

 

082

빛12ㄷ 125

 

빛깔있는 책들 125

 

김기웅-------------------------------------------------------------------------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고고학)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교수를 거쳐 문화재관리국 전문위원을 역임햇다. 저서로 『朝鮮半島の壁畵古墳』, 『百濟の古墳』, 『新羅の古墳』, 『伽倻の古墳』, 『한국의 원시 고대미술』, 『고분』등 여러 책이 있고 「가야의 관모에 대하여」, 「삼국시대의 무기 소고」를 비롯한 여러 논문이 있다.

 

|차례|

 

고분 유물의 성격

고분 유물의 종류

    토기류

    금속기

    유리 용기

    목질기

    장신구

    무기

    마구

참고 문헌

 

 

▲ 고분 유물이 드러나는 상태 황남대총북분, 신라.

▲ 네 귀 달린 단지 집안현 마선구 제1호분, 고구려(왼쪽) 아가리 넓은 단지 평성시 지경동 제1호분, 고구려.(오른쪽)

▲ 시루 평성시 지경동 제1호분, 고구려.

▲ 세발 토기 부여 지방 고분, 백제.

▲ 목 짧은 단지 공주 남산리 고분, 백제.

▲ 토우 장식 긴 목 단지 경주시 노동동 제11호분, 신라.

▲ 굽다리 접시 · 반 황남대총분, 신라.

▲ 기마 인물형 토기 금령총, 신라.

▲ 배형 토기 금령총, 신라.

▲ 서수형 토기 경주시 미추왕릉 지구 제3호분, 신라.

▲ 동탁 은잔 무녕왕릉, 백제.

▲ 청동 초두 천마총, 신라.

▲ 금동합 천마총, 신라.

▲ 금제 굽다리 접시 황남대총북분, 신라.

▲ 청동정 천마총, 신라.

▲ 타출 무늬 은잔 황남대총북분, 신라.

▲ 유리잔 천마총, 신라.

▲ 유리잔 황남대총남분, 신라.

▲ 굽다리 달린 유리잔 황남대총북분, 신라.

▲ 목침(왕비 두침) 무녕왕릉, 백제.

▲ 칠기 찬합 천마총, 신라.

▲ '마랑'명 칠기잔 황남대총남분, 신라.

▲ 투각 화염문 금동관 평양시 청암동 토성터, 고구려.

▲ 태환식 수식 달린 금귀걸이 평안남도 대동군, 고구려.

▲ 수식 달린 금귀걸이 남포시 강서 구역 태성리, 고구려.

▲ 수식 달린 금귀걸이 남포시 강서 구역 약수리벽화고분, 고구려.

▲ 금동 신바닥 중국 길림성 집안현, 고구려.

▲ 금동관 나주 신촌리 제9호분, 백제.

▲ 금동 관모 익산 입점리 제1호분, 백제.

▲ 머리 뒤꽂이 무녕왕릉, 백제.

 

 

▲ 수식 달린 금귀걸이 무녕왕릉, 백제.

▲ '경자년' 명 은팔찌 무녕왕릉, 백제.

▲ 금동신 무녕왕릉, 백제.

▲ 금관 황남대총북분, 신라.

▲ 은관 황남대총남분, 신라.

▲ 새날개 모양 관모 입식 천마총, 신라.

▲ 새모양 관모 입식 천마총, 신라.

 

 

 

 

 

 

 

 

 

 

 

▲ 금목걸이 경주시 노서동 215번지 고분, 신라.

▲ 태환식 수식 달린 금귀걸이 보문리부부총, 신라.

▲ 금팔찌 황남대총북분, 신라.

▲ 유리 팔찌 서봉총, 신라.

▲ 금반지 황남대총북분, 신라.

▲ 과대와 요패 천마총, 신라.

▲ 금관 전 고령 지역 고분, 가야.

▲ 금동관 고령 지산동 제32호분 석실, 가야.

▲ 금동관 의성 탑리 고분 제1묘곽, 가야.

▲ 화살촉 자강도 자성군 연풍리, 고구려.

▲ 단룡문 환두 대도 무녕왕릉, 백제.

▲ 보검 장식 경주시 미추왕릉 지구 계림로 제14호분, 신라.

▲ 화살통 금동 장식 고령 지산동 제34호분 제3석곽, 가야.

▲ 단봉문 환두 대도(왼쪽) 용봉문 환두 대도(오른쪽) 합천 옥전 제3호분, 가야.

▲ 금동 삼엽문 환두 복합 대도 대구 내당동 제55호분, 가야.

 ▲ 동제 손잡이 쇠검 김해 양동리 제55호분, 가야.

▲ 갑옷 고령 지산동 제32호분 석실, 가야.

▲ 충각부 투구 고령 지산동 제32호분 석실, 가야.

▲ 복발형 투구 부산 복천동 제11호분, 가야,

▲ 정강이 대기 부산 복천동 제10-11호분 주곽, 가야.

▲ 천마도 말다래 천마총, 신라.

▲ 금동 안장 금구 전 고령 부근 고분, 가야.

▲ 말투구 합천 옥전 제3호분, 가야.

 

 

 

 

 

 

 

 

 

 

 

 

posted by 황영찬
2012. 9. 13. 09:38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23 화

 

틱낫한 지음 | 최수민 옮김

2003, 명진출판

 

 

시흥시대야도서관

EM028660

 

839.82

틱1925화

 

노벨평화상 후보자, 세계 불교계의 상징적 인물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화를 다스려 마음의 평화를 얻는 지혜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는 모든 불행의 금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 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anger

 

Thich Nhat Hanh

 

혹시 당신은 화가 나 있지 않습니까?

            가정에서 아내나 남편에게, 혹은 자녀에게

    직장에서 상사나 부하, 혹은 동료 직원에게

        연인이나 친구, 혹은 자기자신에게

              사회 · 정치적 현상에 화가 나 있지 않습니까?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마음속에 독을 품고 사는 것과 같다

살면서 화 안 내고 사는 사람은 없다지만

당신이 하루에도 몇 번씩 불쑥불쑥 화내는 사람이라면

세상살기가 얼마나 피곤해질까?

여자들은 보통 화를 너무 참아서 병을 얻고,

남자들은 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폭력적으로 변한다.

그렇게 자신과 남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화'다.

화는 남의 탓도 아니고 내 탓도 아니다.

화를 다스릴 때마다 삶이 조금씩 즐거워진다.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Thich Nhat Hanh(1926~)

베트남의 승려이자 시인, 평화운동가. 열여섯의 나이에 불가에 입문하여 평생 구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죽어가는 동포들을 위해 전세계를 순회하며 전쟁을 반대하는 연설과 법회를 열고, 불교평화대표단 의장으로서 파리 평화회의를 이끌었다. 이런 활동으로 1967년 마틴 루터 킹 목사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받지만, 이후 베트남 정부의 박해를 받아 귀국을 금지당해야 했다. 1960년대 그가 주장한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는 내세론에 기댄 기존 불교의 빗장을 열고 사회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기본정신으로 삼아 전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80년대 초반 프랑스로 망명한 스님은 보르도 지방에서 명상수련센터 '플럼빌리지Plumvillage'를 세웠다. 자두마을이란 뜻의 이곳은 '흙과 사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곳'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이들이 종교간의 벽을 허물고 각자의 신념에 따라 수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대인에게 영적 안식을 주며 종교의 실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스님의 모습은 바로 살아 있는 법문 그 자체다.

저서로는 《살아 계신 부처, 살아 계신 그리스도》《발자국마다 평화》《나를 참이름으로 불러다오》《이 세상은 나의 사랑이며 또한 나다》《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첫사랑은 맨 처음 사랑이 아니다》등 100여 권이 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틱낫한

 

|차례|

 

화 좀 안내고 살 수 없을까

 

눈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이다

많이 먹어도 화는 풀리지 않는다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라

성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

감정을 추스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화는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는 아기다

화가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 마라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그 연결고리를 끊어라.

무의식중에 입은 상처가 화를 일으킨다

혼자서 화를 풀기가 어렵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라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앙갚음하지 마라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 마라.

남을 미워하면 나도 미움을 받는다

화가 났을 때 섣불리 말하거나 행동하지 마라

상대방이 가진 나쁜 씨앗보다는 좋은 씨앗을 보라

내 판단이 옳다고 100% 장담하지 마라

속이 시원하려면 반드시 화해해야 한다

화난 상황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대방의 화가 당장 풀어지기를 기대하지 마라

남을 용서하는 것도 화풀이의 한 방법이다

내게 화내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각자의 모자람을 스스로 인정하라

화는 신체장기와 같아 함부로 떼어버릴 수 없다

행복이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고맙다'는 말을 아껴라

화를 선물로 돌려줘라

화를 내뱉는 것은 에너지 낭비다

화해는 곧 자신과의 조우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이해와 연민은 나약하고 비겁한 감정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가해자이자 피해자다

화해를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사람씩 화를 참으면 전쟁도 막을 수 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항상 의식하라

타인을 위로하면 내가 위로받는다

화의 씨앗을 자극하지 마라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돌봐야 한다

마음속의 감정들을 파악하고 감싸안아라

인생에서 '관계'보다 중요한 건 없다

편지는 끊어진 관계를 이어준다

처음 만났을 때의 다짐을 잊지 마라

 

부록 · 화를 다스리기 위한 4가지 방법

 

옮긴이 | 최수민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옮긴 책에 앨리스 워커의 《은밀한 기쁨을 간직하며》, J.B.W의《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불안으로부터의 해방》, 스티븐 킹의 《캐슬록의 비밀》,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총알차 타기》, 윈턴 마살리스의 《재즈와 클래식의 행복한 만남》, 마틴 코헨의 《철학의 101문제》외 다수가 있다.

 

당신은 화가 날 때 어떻게 행동하나?

상대에게 심한 말을 내뱉는 편인가?

폭식을 일삼거나 분풀이 대상을 찾진 않나?

'나 화 안 났어'라고 애써 태연한 척하진 않나?

화를 내는 사람도 화풀이를 당하는 사람도

마음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화가 날 땐 거울을 봐라.

성난 얼굴을 똑바로 응시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짚어보라.

 

인생에서 우리의 '관계'보다 소중한 건 없다.

우린 왜 그동안 서로에게 상처를 입혔을까?

맞잡은 손이 이토록 따뜻하다는 걸 모른 채

왜 아픔을 주고받길 반복했을까?

이젠 서로를 멀리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화가 풀릴 때마다 우리는 더 행복해진다.

 

 

 

 

posted by 황영찬

2012-122 반가사유상

 

글 / 황수영●사진 / 황수영, 안장헌

1994,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00284

 

082

빛12ㄷ 124

 

빛깔있는 책들 124

 

황수영-------------------------------------------------------------------------

개성에서 출생하여 일본 동경제국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동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문화재 위원으로 있다.

 

|차례|

 

머리말

반가사유상 양식의 특색

삼국시대의 반가사유상

    고구려의 반가사유상

    백제의 반가사유상

    고신라의 반가사유상

경주 이외 지역의 반가사유상

통일신라 초기의 반가사유상

한국 반가사유상의 일본 전래

미륵불상과 신라의 화랑

맺음말

우리나라 반가사유상 목록

참고 문헌

 

▲ 천룡산 석굴의 수하 반가사유상(부조) 이 반가사유상은 본디 천룡산 석굴(제3굴)의 벽에 장엄되어 잇던 부조상(浮彫像)의 일부이다. 나무 아래에서 깊은 명상에 잠긴 듯 고개를 깊이 숙인 모습이다. 본디 반가사유상이 싯달타 태자의 사유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이 부조도 그 예의 하나로 볼 수 있겠다. 태자 사유상은 붓다의 전기의 옛 풍습에 따라 파종식에 참여하였을 때 보습에 찍혀 나온 벌레를 새가 날아와 잡아먹는 것을 보고 약육강식이란 현실 세계의 고통을 직접 보고 크게 고뇌한다. 이때 나무 그늘에서 깊이 명상에 잠긴 태자는 시간 가는 줄도 몰랐지만 해가 기울어도 나무 그늘은 싯달타 태자의 주변에만 드리우는 신비한 일이 벌어져 함께 온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는 것이 '수하관경'의 내용이다. 중국 동위시대. 높이 46.2센티미터. 

▲ 간다라 석조 보살 반가사유상 간다라 지방에서 조성된 석조 반가사유상이다. 광배등에 조금 파손이 있으나 거의 완형을 보여 주고 있어 마투라 출토의 반가사유상과 더불어 인도에 있어서 반가사유상의 원류를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등나무로 만든 의자에 허리를 기대고 오른발은 신발을 벗어 왼쪽 무릎에 얹고 약간 윗몸을 숙여 명상에 잠긴 모습이다. 왼손은 연꽃 한 송이를 들고 있다. 조성 연대는 3세기로 추정. 높이 50.3센티미터. 일본 동경의 송강미술관(松岡美術館) 소장.

▲ 마투라 석조 보살 반가사유상 마투라 양식을 보여 주고 있는 반가사유상이다. 보관 속에 화불(化佛)이 표현되어 있어 매우 흥미롭다. 보관에 화불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경우는 「무량수경」에 따르면 관음보살로 알려져 있어 이 상의 경우도 존명을 관음보살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국 석굴의 경우 미륵보살에도 보관에 화불이 새겨진 실례가 있으므로 이 상 또한 미륵보살일 가능성도 부인할 수 없다. 조성 시기는 2세기 후반 무렵 추정. 높이 67.4센티미터. 미국 크로노스(Kronos) 소장품.

▲ 로댕의 대표작인 '생각하는 사람' 파리의 로댕미술관에 있는 이 상은 '지옥의 문'의 상부 난간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 평양 평천리 금동 반가사유상 고구려의 옛 수도인 평양의 옛 절터에서 출토된 이 반가사유상은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반가사유상 형식이 유행하였음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된다. 턱을 받치는 오른팔이 떨어져 나가 아쉽다. 머리 뒤쪽에는 길쭉한 광배꽂이가 달려 잇다. 국보 제118호. 높이 17.5센티미터. 서울 개인(김동현) 소장.

▲ 부여 부소산 납석제 반가사유상 허리가 잘려 상체는 떨어져 나가고 하반신만 남아 있다. 그러나 왼쪽 무릎에 얹은 반가한 오른발과 그 발목을 잡고 잇는 왼손 그리고 오른쪽 무릎에 남아 있는 흔적 등으로 미루어 반가사유상임을 알 수 있다. 아래쪽 끝부분에 타원형의 돌출부가 잇고 내려뜨린 왼쪽 다리 밑부분 역시 구멍이 나 있어 이 상을 받치는 대좌 부분이 따로 만들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높이 13.5센티미터.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 방형 대좌 금동 반가사유상 안상이 새겨진 방형의 대좌 위에 다시 팔각형의 괴임을 두고 그 위에 길쭉한 꽃잎이 아래로 피어난 연화좌 위에 앉아 있는 모습. 또 줄기가 달린 조그만 연꽃 한 송이가 피어 올라 왼발을 받치고 잇는 표현도 멋잇다. 가는 허리와 X자로 교차된 영락 장식이 매우 이 상을 이채롭게 한다. 가는 허리를 비롯해 여러 면에서 백제인의 솜씨를 엿보게 한다. 보물 제331호. 높이 28.5센티미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방형 대좌 금동 반가사유상(부분) 보관을 잃어버려 큼직하게 들어올린 보발이 드러나 보이며, 머리 앞과 좌우에 난 세 개의 구멍은 보관을 고정시켰던 못구멍이라고 짐작된다.

▲ 서산 마애 삼존불 전경(위)과 반가사유상(아래) 이 삼존불은 충남 서산의 가야산 계곡 가운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웃한 태안 마애 삼존불(보물 제432호), 예산 화전리 사면석불(보물 제794호) 등과 더불어 백제 문화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작품이다. 곧 이들이 자리한 지리적 위치는 태안반도에서 백제의 도읍지인 부여로 이어지는 옛날의 중요한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중국과 빈번한 교통이 이어지던 교통로인 까닭에 화려한 문화의 꽃이 피었던 것이다. 이 삼존불은 구도상에서도 매우 다른 특색을 보여 주고 있다. 곧 여래 입상을 가운데 두고 왼쪽에 반가사유상이, 오른쪽에는 보살 입상이 각각 배치되어 잇다. 특히 여래의 왼쪽에 자리한 반가사유상은 신라 지역의 단석산 마애 반가사유상과 더불어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또한 대좌와 광배를 모두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반가사유상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국보 제84호. 삼존불 높이 2.8미터. 반가상 높이 1.66미터.

▲ 김제 대목리 동판 반가사유상 이 동판 반가사유상은 여래삼존상과 공양자상 그리고 화불로 보이는 인물 군상의 동판상과 더불어 백제의 옛 땅인 전북 김제에서 출토되었다. 반가사유상은 독존상이 아니라 좌우에 나한상이 시립한 삼존 형식인 점도 특색이다. 뿐만 아니라 반가사유상의 뒤쪽에 보이는 병풍을 펼친 듯한 장식은 일본 광륭사의 목조 반가사유상의 뒷장식과 유사하여 흥미로운데, 이는 앞서 간다라 출토의 석조 반가사유상에서 보이는 등나무로 만든 대좌와도 연결되고 있어 매우 고식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크기는 가로 6.4센티미터, 세로 6.4센티미터. 두께 0.6센티미터. 국립전주박물관 소장.

▲ 연기군 비암사 비상의 미륵보살 반가 석상 납석으로 만든 이 석상은 그 생김새가 탑비(塔碑)와 닮았다고 하여 비상(碑像)이라고 일컬어진다. 이러한 비상은 중국 동 · 서위 시대에서 비롯되어 수 · 당시대까지 유행하였으며, 우리도 이 영향을 받았다. 대좌와 사면석 그리고 용이 새겨진 옥개(탑비에서 螭首라고 함)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잇다. 이 석상은 1960년에 충남 연기군에 있는 비암사에서 '계유명 전씨 아미타불삼존 석상'(국보 제106호) '기축명 아미타여래제불보살 석상'(보물 제367호)과 함께 발견되었다. 장방형의 사면석에는 앞쪽에 반가사유상, 뒤쪽에 보탑 그리고 좌우에는 공양자상이 각각 새겨져 있다. 보물 제368호. 높이 41센티미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연화사 무인명 석불상과 대좌 이 비상은 대좌와 사면석이 각기 따로 만들어져 조립된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 현재 개석은 잃어버렸으며, 지금의 대좌도 제짝은 아닌 듯하다. 납석제의 사면석은 앞쪽에 아미타오존상, 뒤쪽에 미륵삼존상을 새겼고, 좌우의 측면은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모습인데 그 중앙에 행간을 민들고 명문을 음각하였다. 뒤쪽의 미륵삼존상은 주존이 반가사유상이고 그좌우엔 향로로 생각되는 지물을 든 보살상이 서 있다. 삼존상의 뒷배경이 되는 공간을 격자무늬로 채운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양쪽의 아미타오존이나 반가사유상면 모두 아래쪽에 물결무늬를 새기고 그 속에서 피어난 연꽃을 새기고 잇어 연못을 상징하고 있다고 보는데 특히 양측면에 卍자무늬의 난간을 나타내고 있어 흥미롭다. 앞쪽에는 아미타오존을, 뒤쪽에는 미륵삼존을 배치하고 있는 점은 당시 불교 신앙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요망된다. 보물 제649호. 비상 높이 52.4센티미터. 연기군 서면 연화사에 봉안.

▲ 나가노현 관송원 동제 반가사유상 오른손을 잃어 현재 나무로 보수 하였는데 반가사유형을 나타내였던 본래의 모습과 다르게 손모양을 처리하였다. 그 외에는 원형을 잘 남기고 있다. 상의 아래쪽에 턱이 나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대좌에 끼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서산 마애불에 보이는 반가사유상이나 단석산 신선사 마애 반가상 모두 대좌와 광배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 단석산 신선사 석굴의 전경 서쪽에서 굴을 바라다본 모습. 「동경잡기」에 "有巖屹立 高百餘尺"이라 특기하고 있듯이 높이 829미터의 단석산 정상 서남쪽 아래에 4개의 커다란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솟아 천연의 석실을 이루고 있는 이곳이 신선사의 옛 터이다. 그림에서 왼쪽(向左)이 북암인데 이 북암은 두 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쪽 바위에 반가사유상을 비롯한 여러 상이 새겨져 있고, 안쪽 바위에는 이 석굴의 주존불인 여래 입상이 새겨져 있다. 큰 나무가 비껴 서 있는 오른쪽(向右) 바위가 남암으로 이곳에는 신선사란 명문과 보살 입상이 새겨져 있다. 그림의 중앙에 보이는 바위가 보살 입상이 새겨진 동암이다.

▲ 신선사 석굴의 북암(제2) 마애 불상군(부분) 북쪽 바위 가운데 굴 안쪽에 주존불이 새겨진 바위를 북암 제1이라고 하고 그 바깥쪽에 나란히 서 있는 바위를 북암 제2라고 한다. 이 바위에는 모두 불, 보살 인물상 등 모두 7구가 새겨져 있다. 굴을 향해 제일 안쪽 벽에 반가사유상이 있고 이어서 여래상 3구가 새겨 있는데 왼손이 모두 반가상 쪽으로 향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 경주 남산 금동 반가사유상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국보 제83호인 미륵반가상이다. 이 금동상의 출토지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전하고 있으나 최근까지의 현지 조사에 따르면 경주 남산의 선방골 곧 배리 삼존 석불(보물 제63호)이 서 있는 부근에서 출토되었고 그곳에서 개울을 건너 망월사 경내의 주지실터라고 일컫는 곳에 잠시 봉안되었다고 전한다.

▲ 경주 남산 금동 반가사유상(부분) 이 금동 반가사유상은 그 세부 양식에서 일본 광륭사에 있는 목조 반가사유상과 서로 깊은 관련을 맺고 있어 좋은 대조가 된다.

▲ 경도 광륭사 목조 반가사유상 이 목조 반가사유상은 해방 뒤 일본 학자와 우리 학자들의 연구에서, 신라에서 고신라 말기에 일본에 건너와 오늘까지 보호되고 있는 신라 작품으로 의견이 일치되고 있기도 하다. 지금 이 반가사유상은 수리를 한 뒤의 모습으로 일본 불상의 얼굴로 바뀐 느낌이 든다.

▲ 수리하기 전의 광륭사 목조 반가사유상 이 사진은 19세기 말엽에 보수를 하기 전 모습으로 광배와 병풍처럼 펼쳐 있는 배경 장식, 그리고 따로 만들어 목에 건 영락장엄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 경주 성건동 출토 금동 반가사유상 비록 크기는 작지만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상체가 알몸이며 아이 얼굴 모습 등 국보 제83호와 친연성이 엿보인다. 높이 14.1센티미터.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안동 옥동 출토 금동 반가사유상 뒷머리에 솟은 큼직한 광배꽂이가 이 상의 인상을 특징짓고 있으나, 양 어깨를 덮은 보발, 부채살 모양의 옷주름 등 전반적으로 도식화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반가상이 손가락 끝을 살며시 뺨에 대고 있는 데 비해 이 상은 손가락을 모아 턱을 괴고 있는 점이 조금은 이채롭다. 높이 13.6센티미터.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 양산군 물금면 출토 청동 반가사유상 상 전면에 파아란 녹이 슬었으나 크기도 한 자에 가까운 당당한 규모이고 또 세부 표현도 정교한 작품이다. 왼발을 받치고 있는 족좌(足座)가 일반적인 연화좌가 아니고 연꽃잎 모양인 점이 특이하다. 높이 27.5센티미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충주 봉황리 마애 반가사유상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햇골산 중턱에 있는 이 마애군상은 미륵 신앙 가운데 상생 신앙과 하생 신앙을 모두 보여 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곧 미륵보살과 여래의 두 모습이 한 곳에서 동시에 조성된 것이다. 반가사유상이 보살상으로 조성되었는데 아깝게도 머리 부분을 잃고 있다.

▲ 봉화 북지리 출토 석조 반가사유상 비록 허리가 잘려 하반신만 남아 있어 안타깝지만 현재의 크기로 미루어볼 때 복원치는 250센티미터가 넘는 대단히 큰 반가사유상이었으리라 추정된다. 현존하는 반가상 가운데 불교 문화권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겠다. 신체의 비례나 조형성도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조성 연대는 아마도 통일이 완성된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현재 높이 1.5미터. 경북대학교 박물관 소장.

▲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 삼국 통일의 중요한 교통로에 자리잡은 절터에서 발견되었다. 원각상이 아니나 편평한 바위에 높은 돋을새김으로 반가사유상을 조각하였는데 마멸이 심해 세부 양식을 뚜렷하게 살필 수 없어 아쉽지만 조성 연대는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주목된다.

▲ 국보 제83호 금동 반가사유상과 광륭사 목조 반가사유상 목조상이 크기도 조금 크고 조성 연도도 조금은 앞설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세부 양식에 있어서는 두 상이 놀랄만큼 일치하는 점이 많아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 파리 기메박물관 소장 금동 반가사유상 동양의 미술품 소장으로 유명한 파리의 기메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반가사유상은 그곳 설명에 따르면 6, 7세기 백제작이라 한다. 높이 15센티미터.

▲ 금동 반가사유상 오른쪽 팔목이 떨어져 나갔다. 전체적인 형식은 역시 신라불의 양식을 따르고 잇으나 도식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신라 7세기. 높이 9.2센티미터.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삼화령 석조 미륵삼존 본존과 두 협시보살을 각각 따로 조성한 이 불상은 「삼국유사」의 기록에 보이는 충담사가 3월 3일과 9월 9일에 차공양을 올렸다는 설화가 얽힌 경주 남산 삼화령의 미륵삼존으로 추정된다.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금동 반가사유상 고개를 깊이 숙이고 손바닥으로 턱을 괸 모습이 다른 반가사유상보다 매우 특색을 나타내고 있다. 마치 심한 고뇌에 빠진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우리들 자신의 실제 모습에 가까운 모습이 아닌가 싶다. 높이 17.1센티미터. 17.1세기 높이 17.1센티미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posted by 황영찬

2012-121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지음 / 노정태 옮김 / 최인철 감수

2009, 김영사

 

 

시흥시대야도서관

SB028187

 

325.04

글293ㅇ

 

MALCOLM GLADWELL

 

왜 캐나다 하키선수들은 1월생이 많은가? 세계 역사상 가장 부유한 75인 중 14인이 같은 나라에서, 같은 시기에 태어난 이유는? 비틀스와 빌 게이츠의 공통점은? 유대인 이민자들이 미국 법조계를 장악한 이유는 무엇이며, 왜 아시아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수학을 잘하는가? 빌 게이츠는 타고난 컴퓨터 천재인가? 모차르트는 위대한 클래식 신동인가? 타고난 재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천재는 정말 타고 나는 것인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한 법칙! 누구나 궁금해 했던 성공의 비밀에 대한 창조적 해답!

 

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의 비결은 모두 틀렸다!

성공한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점과 특별한 기회요소, 그리고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공동체의 혜택을 누려왔다! 재능과 지능, 놀라운 성공 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 '상위 1%의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히는 경영교양서!

 

전세계 경영석학과 리딩 언론이 폭풍처럼 극찬한 21세기 필독경영서!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사회과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경제학, 생태학 등 탄탄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성공의 비밀'에 대한 독특하고 대중적인 사례를 분석한 보기 드문 역작! <뉴욕타임스>

●위대한 지적 산물, 고급스러운 지식 유희를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타임>

●세상을 보는 방식과 성공에 대한 담론을 완전히 뒤바꿔주는 매혹적인 책! <포춘>

●『아웃라이어』를 기업에 적용하면, 후천적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회사가 마지막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다. <월스트리트저널>

●글래드웰은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방식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뒤집는다. 이 책은 완벽한 성공작이다. <시카고 선타임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한 놀라운 통찰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다. salon.com

●글래드웰은 여전히 천재적이다! 그가 연구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인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을 매료시킨다. 이 책은 사회과학 연구의 돌무더기에서 건져 올린 완전하고 빛나는 '보석'이다. 하워드 가드너(하버드대학교 교육심리학 교수)

●『아웃라이어』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글래드웰은 우리의 관심을 훨씬 더 근본적인 곳으로 이끌어간다. 우리가 성공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원석들이 발굴되고 세공되지 않은 채 사장된 것일까? 얼마나 많은 가능성들이 무시당한 채 묻혀졌을까? 읽는 즐거움을 즐긴 다음에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특별하고 획기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레온하르트(경제칼럼니스트)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반복된 학습의 산물이다"

신화를 뒤집는 탁월한 통찰력,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론적 크로스오버!

21세기 성공의 새로운 모델,

아웃라이어에 집중하라!

 

『아웃라이어』가 21세기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1만 시간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노력을 다할 때 비로소 우리 뇌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글래드웰은 우리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Myth)에 얽매여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The best and brightest)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는 신화이다. 이 신화에 따라 사회는 사람들의 IQ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을 선발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글래드웰에 따르면 아웃라이어가 되는데 필요한 제1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쉼 없는 노력이다.

둘째,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경우 직원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 자녀들에게 후천적 재능과 가능성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다. 짧은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1만 시간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릴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에서 보람과 가치, 재미와 의미를 느끼고 1만 시간을 투자 한다면 그들은 분명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21세기 아웃라이어로 거듭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웃라이어』는 한국 사회를 향해 노벨상의 업적을 만들어낼 천재를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런 아웃라이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화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다. 아웃라이어의 출현만을 꿈꾸지 말고, 한국 사회 자체가 아웃라이어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이기 때문이다.

- 감수사 중에서

 

O  U T L I E R S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1984년, 한 젊은이가 토론토대학교를 졸업하고 저널리즘계에 뛰어들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그는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일한지 10년이 안 되었을 때, '문화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그리고 훗날 그 기사들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오늘날 현존하는 '독보적인 경영저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가 바로 말콤 글래드웰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6년부터 <뉴요커>의 저널리스트로 일해왔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Ron Popeil)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매거진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05년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티핑포인트』『블링크-첫 2초의 힘』이 있다.

 

노정태 옮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의 온라인 에디터를 거쳐, TV 드라마 및 대중문화 전문지 <드라마틱>에서 수습기자 및 기자로 근무했고, 현재 시사정치 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한국어판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경향신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최인철 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국내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국제학술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의 편집부위원장(Associate Editor)으로 활약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에 매료되어 심리학과에 재입학,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활발한 강의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3년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2007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우수연구 교수상, 2008년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동아일보>에 서울대학교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저서로 『프레임』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아웃라이어

out · li · er / -, li(-ə)r / 명사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차례|

 

감수사 성공에 대한 혁명적 담론, 신화를 뒤집는 깊이 있는 통찰

프롤로그 로제토의 수수께끼

"그들은 제 수명을 다하고 늙어서 죽었다. 그게 전부이다."

일반적인 규칙을 넘어서는 그 무엇, 아웃라이어 | 건강의 조건

 

1부 기회 Opportunity

 

1장 마태복음 효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 마테복음 25장 29절

미스터 하키로 성공하는 법 | 법칙에 돌을 던져라 | 캐나다 하키를 지배하는 철의 법칙 | 생일이 빠른 아이들과 하키의 상관관계 | 누적적 이득의 치명적 효과 | 또래 중 가장 큰 아이라는 특권

 

2장 1만 시간의 법칙

"우리는 함부르크에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연주해야 했어요."

멍청한 학생에서 천재 프로그래머로 |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 | 첫 번째 증거 : 밤샘 프로그래밍의 기억, 빌 조이 | 두 번째 증거 : 비틀스, 차별화된 밴드의 비밀 | 세 번째 증거 : 행운의 여신, 빌 게이츠를 쏘다 | 특별한 기회, 그리고 부자들의 타이밍

 

3장 위기에 빠진 천재들

"한 소년의 높은 IQ는 수많은 영리한 소년과 만났을 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사나이의 딜레마 | 어린 천재 집단의 미래 | 직관에 위배되는 지능과 성공의 상관관계 | 사라진 상상력은 어디로 갔는가 | 천재는 있다, 단지 꿈속에만

 

4장 랭건과 오펜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장기간의 협상 끝에 오펜하이머의 정학 처분이 결정되었다."

랭건의 비참한 어린 시절 이야기 | 재능을 알리는 능력, 그리고 통찰력 | 실용 지능, 사회가 사랑하는 인간의 요건 | 집중 양육의 최대수혜자, 오펜하이머 | 터마아트 730인의 기록, 가정환경이라는 재앙 | 천재성에 대한 최고의 역설

 

5장 조셉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메리는 25센트만 받았다."

지독한 가난 속에 핀 성공, 그 흔해빠진 이야기 | 환경의 중요성, 공짜 성공은 없다 | 끔찍하게 불평등한 현실과 스타 변호사 | 세상이 변했다, 그리고 기회가 왔다 | 유태인이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가장 좋은 시대 | 대공황의 통계학 | 성공을 결정짓는 마법의 타이밍 | "여보, 이건 우리 사업이야" | 신세계를 압도한 독보적 기술 |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 가장 우아하고 인상적인 가계도 | 환경과 기회의 강력한 조합

 

2부 유산 Legacy

 

6장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내 형처럼 남자답게 죽어라!"

두 집안 사이에 벌어진 피의 총격전 | 명예 문화에 젖은 어둠의 나날들 | 모욕에 반응하는 폭력의 작동방식 | 소멸 이후에도 살아남는 문화적 유산의 힘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오늘, 기상레이더 덕 많이 본다."

그해 여름, 괌에서 생긴 일 | 아비앙카 52편 추락의 비밀 | 무거운 침묵에 둘러싸인 조종석 |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력 | 지나가는 말투와 비상사태 사이에서 | 완곡어법과의 싸움 | 실수보다 더 중요한 구조적인 문제 | 문화적 특성과 추락 사고의 연관성 | 잔 고장, 날씨, 그리고 피곤함 | 세 가지 요인보다 더 큰 요인의 발견 | 실패에서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 | 다시 고 어라운드

 

8장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1년 내내 해뜨기 전에 일어날 수 있다면 어찌 부자가 못되리."

쌀은 생명이다 |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수리력의 비밀 | 1년에 3,000시간을 일하는 쌀농사꾼 | 벼농사를 짓는 사람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 수학을 배우는 과정 | 재능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 벼농사 문화와 수학실력의 놀라운 상관관계

 

9장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제가 지금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키프 애들이에요."

뉴욕이 사랑하는 공립학교 | 노력과 휴식은 병행되어야 하는가 | 긴 여름방학의 폐해와 쌀농사 문화의 교훈 | 수학 때문에 울던 아이가 회계를 전공한다고? | 화려하지 않은 일상 속으로 | 21세기, 마리타의 기적을 꿈꾸다

 

에필로그 자메이카에서 온 이야기

"혼혈아는 4번 거래되면 해방된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 이야기 | 높은 학구열과 교육정책 개혁의 결과 | 자메이카라는 공간과 18세기라는 시간의 만남 | 성공, 역사적 유산과 특별한 기회의 합작품

 

역자후기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을 가르는 그 작은 차이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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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120 틱낫한의 걷기명상

 

틱낫한 & 뉴엔 안 · 홍 지음 / 이은경 옮김

2007, 갤리온

 

 

시흥시립대야도서관

SB00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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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시대 2

 

Walking Meditation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인류의 영적 스승, 틱낫한은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명상가, 평화운동가이며 시인이다. 지난 40여년 동안 불교의 명상법을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걷기명상'을 실행하며,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 속에서 건강하게 호흡하고 평화를 일구는 밥법을 가르쳐왔다. 걷기명상은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매 순간을 평화와 기쁨으로 채우면서, 우리를 지금 이 순간 생생하고 온전하게 존재하는 자리로 돌아오게 해준다.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수많은 부대낌, 화와 분노, 그리고 불편함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걷기명상을 하다보면, 우리가 덪는 기나긴 길이 고요한 행복으로 변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틱낫한 스님의 걷기명상>은 책과 틱낫한 스님의 걷기명상 DVD, 그리고 들으면서 따라할 수 있는 명상 CD가 결합된, 걷기명상 수련을 위한 종합적인 명상 지도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DVD 안에는 틱낫한 스님이 일반인들에게 느린 걷기명상법의 기초를 직접 지도해 주는 귀한 영상이 담겨있다. DVD를 보고 책과 함께 명상 안내 CD를 들으면서 당신은 걷기명상의 세계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틱낫한

베트남 스님이자, 시인, 학자, 평화운동가, 명상지도자로서 75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화』,『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틱낫한 스님의 반야심경』등이 있다.

 

이은정 옮김 & 녹음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아 심리학을 공부했고,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사회심리학을 전공햇으며 연세대학교 인간행동 연구소 전문연구원과 영산대학교 단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에서 <행복의 리더십>, <행복한 인간관계 창조하기>와 같이 심리학과 명상을 접목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명상시대』,『공감』 등

 

걷기명상

 

내 손을 잡으세요.

함께 걸읍시다.

단지 걷기만 할 것입니다.

어딘가로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걷는 것을 즐겁게 만끽할 것입니다.

평화롭게 걸으세요.

행복하게 걸으세요.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평화로운 걸음입니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행복한 걸음입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평화로운 걷기라는 것은 없고

평화 자체가 걷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

행복한 걷기라는 것은 없고

행복 자체가 걷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걷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걷습니다.

 

걷는 매 순간마다 평화의 감촉을 느껴 보세요.

걷는 매 순간마다 행복의 감촉을 느껴 보세요.

내딛는 모든 걸음이 신선한 미풍을 안겨 줍니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 아래로 꽃들이 피어납니다.

당신의 발바닥으로 대지에 키스하세요.

대지에 사랑과 행복의 자국을 남겨 주세요.

 

우리가 자신 속에서 안전함을 느낄 때,

대지는 우리에게 안전한 터전이 되어 줄 것이빈다.

-틱낫한

 

평화는 모든 걸음 속에 있네.

빛나는 저 붉은 태양은 나의 가슴.

꽃들은 나와 함께 미소 짓네.

저 대지는 얼마나 푸르고 신선하게 자라는가.

바람은 얼마나 시원하게 오가는가.

평화는 모든 걸음 속에 있네.

평화의 걸음은 끝없는 길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네.

-틴 쑤이

 

|차례|

 

옮긴이의 말

들어가는 글

 

CHAPTER 1 : 호흡이 곧 당신이다

        - 마음을 챙기는 호흡명상

CHAPTER 2 : 천천히 걷는 사자를 떠올려라

        - 느린 걷기명상

CHAPTER 3 : 눈 뜨면 세상의 모든 존재가 친구다

        - 자연에서의 걷기명상

CHAPTER 4 : 무엇인가 결정해야 한다면 걸어라

        - 공공장소에서의 걷기명상

CHAPTER 5 : 당신의 고통과 인사하라

        - 감정을 안아 주는 걷기명상

CHAPTER 6 : 우리는 이미 고향에 도착했으니

        - 일상에서의 걷기명상

 

마지막 축복

더 공부하려면

 

당신을 환영하는 길

 

풀과 꽃의 향기로 가득한

텅 빈 길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논두렁 사이로 난 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채,

어머니의 손에 어려 있던 향기로

당신을 환영해 줍니다.

즐겁고 평화롭게 걸으세요.

당신의 발은 대지를 깊이 어루만집니다.

생각에 빠져든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마다

다시금 이 길로 돌아오세요.

길은 당신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길은 당신에게

견고함과 평화를 전해 줄 것입니다.

-틱낫한

 

평화와 행복이 다른 어딘가에 있어서 그것을 얻기 위해 찾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결코 아무데도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평화와 행복이 지금 이 순간 누릴 수 있는 것임을 깨닫는 바로 그 순간에 당신은 깊이 이완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은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시간은 부족합니다. 당신은 항상 무엇인가를 분주하게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잠시 멈추어 보세요! 지금 이 순간 대지의 감촉을 느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틱낫한 

 

걷기명상은 걷는 동안에 하는 명상입니다. 우리는 입술에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 편안하게 이완한 채로 천천히 걷습니다. 이렇게 걷기명상을 하면 깊은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은 세상에서 가장 안정된 걸음이 됩니다. 모든 슬픔과 불안은 사라지고 평화와 기쁨이 우리의 가슴을 가득히 채워 줍니다. 어느 누구든지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과 마음챙김, 그리고 행복하고자 하는 소망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틱낫한

 

불교에 '무원(無願, apranihita)'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바라는 것도 없고 목표하는 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곧 우리 앞에 어떤 것을 두고 그것을 뒤쫓아 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걷기명상을 수련할 때 우리는 무원의 정신으로 걷습니다. 우리는 특정한 목표나 목적지없이 걷는 것 자체를 즐깁니다. 우리의 걸음은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우리는 걷는 것 자체를 위해서 걷습니다.

무스떼(A. J. Muste)는 "평화에 이르는 길은 없습니다. 평화가 바로 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챙김 걷기는 우리에게 평화와 기쁨을 안겨 주고, 우리의 삶을 진실되게 합니다. 왜 서두릅니까? 우리의 최종 도착지는 단지 묘지일 뿐입니다. 왜 매 걸음마다 평화를 음미하면서 걷지 않습니까? 발버둥 칠 필요가 없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즐기세요.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습니다.

-틱낫한

 

우리는 단어를 말하거나 걸음을 세면서 걷기명상을 수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 걸음을 걷는 동안 세 번의 들숨과 세 번의 날숨을 하는 호흡 리듬이라면(3-3)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네.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네." 혹은 "푸르른 우리 지구, 푸르른 우리 지구." 만약 숨을 들이마시는 동안 두 걸음을 걷고 숨을 내쉬는 동안 세 걸음을 내딛는 리듬이라면(2-3)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연꽃,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네." 5-5의 리듬이라면 "푸르른 지구 위를 걷고 있네, 푸르른 지구 위를 걷고 있네." 5-6의 리듬이라면 "푸르른 지구 위를 걷고 있네. 나는 푸르른 지구 위를 걷고 있네."

이런 말들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실제로 꽃들이 우리의 발 아래서 피어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실제로 푸르른 지구와 하나가 됩니다. 당신의 창의성과 지혜를 자유롭게 활용해서 단어를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걷기명상은 고된 노동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의 즐거움을 위한 것입니다.

-틱낫한

 

걷기명상을 배우기 시작할 때는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처럼 균형이 잡히지 않는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호흡을 따라 가세요. 마음챙김으로 당신이 내딛는 걸음에 머무르세요. 그러면 곧 균형을 찾게 될 것입니다. 천천히 걷는 사자를 떠올려 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걸음이 마치 사자의 걸음처럼 위엄 있게 되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틱낫한

 

걷기명상을 수련하면 우주의 고통과 경이감에 눈을 뜨게 됩니다. 당신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면 궁극적인 진실을 어디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

나무가 늘어선 길이나 벼가 무르익는 논두렁, 그리고 캄보디아 광산의 흙이 쌓인 길까지, 당신이 지나는 모든 길은 걷기명상을 위한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깨어 있기만 한다면 어떤 길에 들어서건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걱정과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당신의 사랑 때문에 고통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음을 열어 놓는다면 깨어남의 길에 있는 다른 존재들이 당신의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고통을 덜어 내기 위해 당신과 나란히 함께 할 것입니다.

-틱낫한

 

길을 걷다가 푸른 하늘이나 동산, 나무 혹은 새들을 보고 마음챙김으로 그들과 접촉하기를 원한다면 잠시 걸음을 멈추세요. 하지만 걸음을 멈추더라도 마음챙김으로 호흡하세요. 마음챙김 호흡을 함으로써 당신이 바라보는 대상을 더욱 생생하게 음미할 수 있습니다. 의식적인 호흡을 하지 않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이 다시 찾아들 것이고, 그러면 새들이나 나무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항상 호흡과 함께 하도록 하세요.

-틱낫한

 

며칠 동안 걷기명상을 수련한 후에는 숨을 내쉬는 동안 한 걸음을 더 걸어 보도록 하세요.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2-2리듬으로 호흡하면서 걸었다면, 걸음을 빨리 하지는 말고 내쉬는 호흡을 조금 더 늘여서 2-3리듬으로 걸어보고, 이렇게 걷기를 4-5번 정도 해 보세요. 그런 다음에는 다시 2-2리듬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보통 숨을 내쉴 때 우리는 폐 속에 들어 있는 공기를 모두 다 내뱉지 않습니다. 그래서 폐 속에 항상 남은 공기가 있게 마련입니다. 숨을 내쉴 때 평소보다 한 걸음을 더 내딛어서 폐 속에 남아 있던 신선하지 않은 공기를 내뱉습니다. 무리해서 하지는 마세요. 4번이나 5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보다 더 많이 하게 되면 피곤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4-5번 정도 이렇게 호흡을 하고 나서 보통의 호흡 리듬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곤 5분이나 10분 정도 지나고 나서 다시금 내쉬는 숨에 한 걸음 더 걸어 보기를 4-5번 정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들이쉬는 숨이 아니라 내쉬는 숨에 한 걸음 더 걷는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며칠 동안 이 과정을 수련하고 나면 당신의 폐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2-3리듬 대신에 3-3리듬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그런 느낌이 분명하게 든다면 그렇게 해 보도록 하세요. 하지만 이번에도 4-5번 정도만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는 다시 2-2리듬으로 돌아갑니다. 5분이나 10분이 지난 후에 다시 2-3리듬을 해 보고, 다시 3-3리듬을 해 봅니다.

몇 달 후에는 폐가 더 건강해지고 혈액순환이 더 좋아질 것입니다. 당신의 호흡방식이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틱낫한

 

걷기명상은 휴식시간이나 차를 타러 가면서 걷는 동안, 혹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에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로 걸어갈 때는 걷기명상을 수련할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나는 공항에 갈 때 1시간의 여유 시간을 두고 출발합니다. 그래서 공항에서도 걷기명상을 수련합니다. 친구들은 마지막 시간까지 머물러 달라고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미리 출발합니다.

-틱낫한

 

걷기명상을 수련하기 시작할 때, 당신이 내쉬는 호흡이 들이마시는 호흡보다 더 길지도 모릅니다. 들숨에 세 걸음을 걷고, 날숨에 네 걸음(3-4)을 걷는 사람도 있고, 들숨에 두 걸음, 날숨에 세 걸음(2-3)을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호흡하면서 걷는 것이 편안하다면, 이런 방식으로 걷는 것을 즐기도록 하세요. 어느 정도 걷기명상을 수련한 후에는 들숨과 날숨의 길이가 3-3이나 2-2, 혹은 4-4로 같아질 것입니다.

걸으면서 얼굴에 미소 짓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잔잔한 미소는 걸음과 호흡에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호흡과 걸음에 주의두는 것을 도와줍니다. 30분이나 1시간 정도 걷기명상을 한 후에는 호흡과 걸음, 숫자 세기, 그리고 잔잔한 미소가 마음챙김의 놀라운 균형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틱낫한

 

공기는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가장 깨끗합니다. 이때가 걷기명상을 만끽할 가장 좋은 때입니다. 맑은 공기의 에너지가 당신 안에 들어올 수 있게 하세요.

아침에 걷기명상을 할 때는 몸의 움직임이 유연해지고 마음은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루 종일 당신이 하고 있는 것들을 보다 잘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당신은 보다 더 고요하고 선명하며, 통찰력 있고 여민을 지닌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당신이 평화로운 걸음을 내딛을 때, 당신의 주변에 있거나 아니면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존재들이 유익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틱낫한

 

삶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역사적인 차원인데, 이것은 당신이 당신의 삶과 죽음, 삶의 굴곡들, 그리고 삶의 시작과 끝을 당신과 동일시하는 차원입니다. 다른 하나는 궁극적인 차원인데, 이것은 당신이 이 모든 것들이 단지 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료하게 바라보는 차원입니다.

삶의 두 가지 차원을 비유하는 데 종종 사용되는 이미지는 물과 물결입니다. 바다의 표면에는 많은 파도들이 일어납니다. 어떤 파도는 높고 어떤 파도는 얕으며, 어떤 파도는 아름답고 어떤 파도는 덜 아름답습니다. 이 모든 파도에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파도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보면, 파도는 단지 물로 만들어져 있을 뿐 물의 관점에서 보면 시작도 끝도, 올라가는 것도 내려가는 것도, 그리고 삶과 죽음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걸으면서 숨을 들이쉴 때 "근원"이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숨을 내쉴 때 "나는 머무네."라고 말하세요. 이 말들은 단순한 단어의 모음이 아닙니다. 당신이 이 말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수련하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는 세계로 들어갈 것입니다.

-틱낫한

 

화가 올라올 때는 걷기명상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이 시를 암송하도록 해보세요.

 

"들숨, 나는 내 안에 화가 있다는 것을 아네.

날숨, 나는 이 감정이 불쾌하다는 것을 아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들숨, 나는 평화롭다네.

날숨, 나는 이제 이 화를 돌봐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네."

 

화를 직접 바라볼 수 잇을 정도로 충분히 고요해질 때까지, 그저 호흡과 걷기, 그리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만 하세요.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는 화가 가라앉을 것이고, 당신은 화를 직접 바라볼 만큼 충분히 강해진 것을 느끼면서 화가 난 원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게 변형의 과정은 시작될 것입니다.

-틱낫한

 

부처님이 가르치신 첫 번째 숭고한 진리는 고통은 실재한다는 것입니다. 고통을 자각하는 것은 연민을 낳고, 연민은 수행을 할 뜻을 낳습니다.

내가 베트남 난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 후 프랑스로 돌아왔을 때, 프랑스에서의 삶은 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난민들이 강도당하고, 강간당하며, 보트 위에서 살해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파리에는 상점마다 온갖 상품들이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은 네온사인 아래서 커피와 와인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꿈과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모순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세상의 고통의 깊이를 자각하며 나는 표면적인 삶을 살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틱낫한

 

척추를 똑바로 세우고 서서 마치 당신이 황제인 것처럼 고요와 위엄, 그리고 기쁨 속에 걸어 보세요. 황제가 칙서에 인장을 찍는 것처럼 당신의 발로 대지를 밟으세요. 황제의 칙서는 행복을 가져다 줄 수도, 불행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걸음도 그렇습니다. 당신의 걸음이 평화롭다면 세상은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당신이 평화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면 평화는 가능합니다.

-틱낫한

 

성한 두 다리를 가진 우리는 손쉽게 걷기명상을 수련할 수 있습니다. 걸을 수 있는 두 다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세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걷고, 걸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걷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존재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걷습니다.

-틱낫한

 

아이들과 함께 길을 걸을 때는 아이의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당신의 몰입과 안정감을 전해 받을 것이고, 당신은 아이의 티 없는 생기와 순진함을 전해 받게 될 것입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앞으로 뛰어가서 당신이 따라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에게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일깨워 주는 마음챙김의 종소리와 같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걷는 동안 반복할 아주 단순한 말을 가르칩니다. 숨을 들이쉴 때는 "네, 네, 네" 숨을 내쉴 때는 "감사, 감사, 감사". 나는 아이들이 삶과 우리가 사는 사회, 그리고 대지에 긍정적인 방식으로 응답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런 걷기명상을 매우 즐거워합니다.

-틱낫한

 

베트남 전쟁은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수없는 상처를 안겨 주었습니다. 많은 군인들과 시민들이 팔이나 다리를 잃었고, 부처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양손을 합장할 수도 없고, 걷기명상을 수련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그와 같은 두 분이 우리 명상센터에 왔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위해서 걷기명상을 대신할 만한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나는 그분들이 의자에 앉도록 했고, 걷기명상을 수련하고 있는 누군가를 택하여 그 사람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걸을 때 마음챙김으로 그의 걸음을 따라 가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분들은 걸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와 함께 평화롭고 고요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분들의 눈에서 기쁨의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틱낫한

당신의 걱정과 불안이 흘러가도록 애쓸 때는 미소를 지으세요. 처음에는 그냥 미소에 불과하겠지만, 당신의 입가에 계속 미소를 짓도록 하세요. 그 미소는 부처님의 잔잔한 미소와 같은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걸으셨던 것처럼 걷기명상을 배우게 되면, 부처님께서 미소 지으셨던 것처럼 당신도 그렇게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완벽하게 변형되고 깨어날 때까지 왜 기다리나요? 당신은 지금 당장 잠깐이나마 부처가 되는 경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미소는 당신이 여기에서 생생하게 걷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서 오는 열매입니다. 그 미소는 당신 안에 평화와 기쁨을 길러줍니다. 걷기명상을 하며 미소를 지으면, 당신의 걸음은 고요하고 평화로워지며 깊은 휴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미소는 당신 존재 전체를 새롭게 해 주고 당신의 수련을 더욱 깊게 해 줍니다. 미소 짓는 것을 두려워 마세요.

-틱낫한

 

매 걸음마다

 

떨어진 나뭇잎이 쌓여 있는

버려진 문을 지나서

나는 좁은 길을 따라서 걷네.

대지는

아이들의 입술처럼

빨갛기만 하네.

갑자기 나는

내가 내딛고 있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알아차리네.

-틱낫한

 

 

 

 

 

 

 

 

posted by 황영찬

2012-119 첫 2초의 힘 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지음 | 이무열 옮김 · 황상민 감수 · 공병호 해제

2004, 21세기북스

 

 

시흥시대야도서관

EM048470

 

325.04

글293브 c. 2

 

Malcolm Gladwell

 

전 세계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은 책,

블링크에 꼳아진 세계의 찬사!

 

정보의 바다에서 핵심을 짚어내는 순간적인 판단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경험과 학습을 통해 빠르고 냉철한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 유현오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소비자의 내면세계를 알아내 마음을 사로잡는 척 2초의 힘이 이 책에 있다. 새로운 마케팅 세상을 보고 싶은 비즈니스맨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이장우 이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눈을 감은 채 콜라를 고르고 마시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마케팅 중심에 브랜드가 있는 이유다. 저자는 브랜드와 디자인의 연상 작용이 함축적이고 경험적인 뇌의 반응이며, 통찰에 의한 순간 포착이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의 분수령이라고 말한다.

- 이혜선 (주)태평양 마케팅담당 부사장

 

글래드웰은 정말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다. 그는 전지전능하고 팔이 여럿인 힌두신 같다. 상상할 수 있는 인간사의 모든 영역에서 일화와 비사들을 끌어낸다.

- 타임(TIME)

 

말콤 글래드웰이 첫인상의 힘에 관한 책을 하나 썼다. 이 평을 포함한 모든 리뷰는 이 책에 대한 평자의 첫인상으로 시작될 것이다. 내 첫인상은 대히트를 칠 것 같다는 것이다. 나의 순간 판단을 믿고 싶으면 이 책을 사라.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 뉴욕타임스 북 리뷰(New York Times Book Review)

 

톰 울프 이래 가장 독창적인 미국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이 사람들의 사소방식을 바꾸게 할 또 한 권의 책을 만들어냈다.

-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

 

모든 데이터 처리자와 평가자, 모든 곳의 정보 가공자들에게 한 수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블링크》는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다른 모든 이들은 이 책에 푹 빠져들 것 같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1996년부터 《뉴요커》의 기고 작가로 일해 왔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탔다. 2005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저서 《티핑 포인트》(2000)와 《블링크-첫 2초의 힘》(2005)은 모두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경제부 · 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토론토대학교와 트리니티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현재는 뉴욕 시에 살고 있다.

 

옮긴이 이무열

서울대학교 서영사학과를 졸업하고 《타임-라이프 북스》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저술,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잇다. 저서로 《러시아사 100장면》《그래도 사람은 하늘이다》《세계가 시끌벅적 현대역사 100》이 있고, 편서로《세계사 작은 사전》이 있다. 역서로는 《배반의 얼굴》《아마존》《타임라인》《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등이 있다.

 

감수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국가족학회 이사, 한국심리학회 산하 발달심리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심리학을 대중문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행동, 광고, 디자인, 이미지 등의 주제와 연결시켜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을 새롭게 설명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너 지금 컴퓨터로 뭐하니》등이 있다.

 

해제 공병호

한국 최고의 자기경영 전문가이자 경제학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유기업원의 초대 소장과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황금의 씨앗을 뿌려라》《공병호의 독서노트》시리즈, 《성찰》《10년 후 한국》《80/20 법칙》(역서) 등 50여 권의 저 · 역서를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올렸으며, 국내 최고의 변화 관리와 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블링크blink란?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다. 깜박거림, 반짝임.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나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첫 2초 동안 우리의 무의식에서 섬광처럼 일어나는 순간적인 판단을 뜻한다.

 

|차례|

 

감수를 마치며

공병호가 읽은 블링크

 

들어가며 _ 세상을 움직이는 2초의 힘

한 미술상이 쿠로스 상이라고 추정되는 오래된 석상을 가지고 폴케티 박물관을 찾아온다. 박물관은 14개월간의 조사 끝에 석상이 진품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런데 박물관을 방문한 한 미술사학자가 석상을 보자마자 '이 석상은 가짜'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주장은 옳았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1장 _ 한 조각 지식으로 천리 내다보기

한 심리학자는 부부의 대화 내용을 찍은 15분짜리 비디오만 보고도 그 부부가 15년 뒤에 여전히 부부로 살고 있을지를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재빨리 파악해야 할 때마다 '얇게 조각내기'를 하게 된다. '얇게 조각내기'란 수많은 정보 중 핵심 정보만 관찰해 상황과 행동의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다.

 

2장 _ 순간적인 판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의사를 결정할 때 근거를 밝히고 조목조목 설명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무의식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판단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게다가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외부의 영향에 민감하다. 과연 우리의 무의식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3장 _ 우리는 왜 키 크고 잘생긴 남자에게 반하는가

워렌 하딩은 '대통령처럼' 생긴 남자였고, 후에 실제로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하딩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꼽힌다. 워렌 하딩의 오류는 편견과 차별이 순간적인 판단을 그르치게 한 결과다. 잘생긴 사람을 총명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것은 외모가 정상적인 사고 작용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4장 _ 생각하기 위해 멈춰 서지 말라

2000년, 미국은 엄청난 돈을 들여 대규모 전쟁 게임을 계획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청팀은 고성능 위성과 센서, 슈퍼컴퓨터를 지원받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적국을 대표하는 홍팀의 장군 폴 밴 라이퍼는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순간적인 감각에 의지해 결정을 내릴 것을 지시하는데…… 과연 결과는?

 

5장 _ 케나의 딜레마 : 원하는 것을 묻는 올바른 방법

시장조사는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2개의 잔에서 콜라를 한모금씩 마시고 맛이 더 좋은 것을 고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대부분이 펩시콜라를 선택했다. 결과에 놀란 코카콜라는 곧 펩시콜라에 가까운 막을 내는 '뉴 코크'를 출시했지만 결과는 재앙에 가까운 실패였다. 코카콜라의 실패는 무엇을 뜻하는가?

 

6장 _ 브롱크스의 7초 : 여백을 두고 마음을 읽어라

1999년 미국, 집 앞에서 밤공기를 쐬고 있던 디알로를 경찰이 범죄자로 오인해 총을 쏜 사건이 벌어졌자. 디알로는 마흔한 발의 총알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끔찍한 사건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생사를 가르는 판단을 해야 했던 경찰들의 실수인가, 인종차별인가? 경찰의 눈을 멀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7장 _ 편견의 눈을 감으면 세상이 바뀐다

클래식 음악의 세계는 최근까지만 해도 남자들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지난 몇 십 년 사이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오케스트라가 여자를 채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클래식 음악계의 혁명을 불러온 것은 다름 아닌 장막 오디션이었다. 심사위원이 연주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게 되자, 그들의 진정한 연주를 듣게 된 것이다.

 

부록_저자 말콤 글래드웰과의 인터뷰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 쿠로스 상으로 추정되는 2,600년 전 남자 석상. 2002년 5월 발굴되었다. 이처럼 쿠로스 상은 훼손된 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 미국 제29대 대통령 워렌 G. 하딩. 알래스카 주 유세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샌프란시스코에서 급사하였다. 취임 2년 3개월 만이었다.

▲ 허먼밀러의 에어론 체어. 인체공학을 접목시켜 편안한 자세를 만드는 데 집중하였으나, 그 때문에 독특한 외형을 갖게 되었다. 초기에 혹평을 받았으나, 현재 에어론 체어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로 불리고 있다.

 

 

 

 

 

 

 

 

 

 

posted by 황영찬

2012-118 대한민국 감동여행

· 사진 김병훈 · 김숙현 외

2011, 터치아트

 

 

시흥시대야도서관

SB066828

 

981.102

김44ㄷ

 

롯데관광LOTTE TOUR 추천 여행지 1040

 

PART 1

삶이 풍요로워지는 문화예술 예행

    세계가 인정한 우리 보물 세계문화유산 여행 | 예술의 향기에 취하다 미술관 · 박물관 · 공연장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가는 인물 여행 | 천년 고찰에서 나누는 침묵의 대화 사찰 여행

 

PART 2

대자연의 품 속 꿈같은 휴식 여행

    자연의 보물섬 제주도 | 천혜의 비경 숨쉬는 섬 여행

    느림의 미학 자연생태 여행 |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숲 여행

 

PART 3

제철음식 찾아가는 맛 있는 여행

    풋풋한 향기 가득한 음식 봄 | 바다와 땅에서 얻은 건강식 여름

    햇빛이 만든 꽉 찬 정성 가을 | 맛의 진미 보양식 겨울

 

PART 4

어디라도 좋다 기차 · 자동차 여행

    풍경과 나란히 달린다 기차 여행

    마음 가는 대로 떠나 보자 자동차 여행

 

PART 5

도전해 보고 싶은 걷기 · 레포츠 여행

    브라보 나의 두 발 걷기 여행 | 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자전거 여행

    짜릿함에 반하다 레포츠 여행

 

행복을 여행합니다 롯데관광 추천 코스 40

 

이 책을 쓴 사람들

 

김병훈  자전거전문지 월간 《자전거생활(바이시클라이프)》의 대표이며 자전거 타는 행복과 여행의 기쁨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 자전거코스 지도집》(편저)《전남 무지개길 27선》《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여행 - 서울 · 수도권, 전국편》《제주 자전거여행》등을 썼다.

 

김숙현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랑 야간열차를 탄 것으로 여행에 눈뜨기 시작, 대학 졸업 후 유럽 배낭여행을 계기로 여행잡지사 기자가 됐다. 이후 여러 신문과 월간지, 사보 등에 국내외 여행 칼럼을 써오고 있다. 펴낸 책으로《Just go 전라도》《대한민국 여행사전》(공저)《서울여행사전》(공저) 등이 있다.

 

김영록  우리 문화유산과 걷기에 관심이 많아 이 땅 구석구석을 누비며 답사를 다니고 있다. 저서로는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전국편》과 공동 집필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서울 · 수도권《대한민국 여행사전》《대한민국 걷기사전》등이 있다.

 

김우선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4년간 교사 생활을 했다. 그 후 2005년까지 산악 전문지 월간 《사람과 산》에서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시인이자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산행 - 서울 · 수도권》 등이 있다.

 

박미경  출판사에서 여행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걷기여행 전문 웹진 <나무아래 restree.co.kr>를 만들고 있다. 공동 집필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서울 · 수도권》《대한민국 걷기사전》이 있다.

 

박상건  시인이며 섬여행 전문가이다. (사)섬문화연구소 소장, 계간 《섬》과 인터넷신문 <섬과 문화> 발행인이며, 각종 매체에 '박상건의 섬과 등대 이야기'를 연재하는 등 섬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대한민국 걷기사전》(공저) 등이 있다.

 

오희삼  산악 전문지 월간 《사람과 산》편집부 기자로 전국의 산과 암벽을 주유하며 글과 사진에 빠졌다. 한라산국립공원에 입사한 후 15년 동안 한라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저서로 《한라산 편지》와 공동 집필한 《제주여행사전《대한민국 걷기사전》등이 있다.

 

유연태  <경향신문>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와 교통과 레저를 전문으로 하는 <리빙 TV> 주말여행 MC로 활동했다. 현재는 <조선일보> 등의 미디어와 사보에 여행기를 기고하며, <교통방송> 등 여러 방송에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여행작가과정 주임교수로 여행기 작법, 여행사진 촬영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 여행사전》(공저) 《서울여행사전》(공저) 등이 있다.

 

이민학  월간 《여행스케치》편집장을 거쳐 월간 《라이프앤트래블》을 발행했다. 현재는 출판 코디네이터 겸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대한민국 머물기 좋은 방》(공저)이 있다.

 

이천용  고려대학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 '숲과문화연구회'를 결성한 뒤 격월간지 《숲과 문화》를 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30여 년을 근무한 후 현재는 한국산지보전협회에 재직 중이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숲속걷기여행》등 숲에 관한 책 10여 권을 펴냈다.

 

이형준  타고난 방랑자 기질 때문에 1988년 이후 지금까지 지구촌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잇다. 1년 중 절반을 해외에서 보냇으며, 23년 동안 130개국 2500 군데가 넘는 도시와 시골을 둘러보았다. 펴낸 책으로는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전5권)《세계기차여행》(공저)《유럽동화마을여행》《사진으로 보는 해인사 · 팔만대장경》 등이 잇다.

 

정태원  1996년부터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여행 칼럼을 기고했으며, 다수의 광고사진을 촬영했다. 2007년 'UNITED COREA'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세계기차여행》을 공동 집필했다.

 

황교익  <농민신문사> 기자.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을 지냇다. 국내 최초의 맛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주간동아> <네이버캐스트> <시사IN>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음식문화 박물지》《미각의 제국》《맛따라 갈까 보다》《소문난 옛날 맛집》등이 잇으며, 《서울여행사전》을 공동 집필했다.

 

황소영  산악 월간지 《마운틴》기자로 근무햇으며 <서울신문>에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를 1년간 연재했다. '검은별'이라는 닉네임으로 11년째 지리산 관련 사이트(www.blackstar.pe.kr)를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걷기사전》을 공동 집필했다.

 

|차례|

 

|책머리에|

우리나라 다시보기 대한민국 감동여행

 

PART 1 삶이 풍요로워지는 문화예술 여행

 

1 세계가 인정한 우리 보물 세계문화유산 여행

창덕궁_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 경희궁 | 덕수궁 | 창경궁

종묘_서울특별시 종로구

운현궁 | 북촌 | 국립민속박물관 | 사직단

강화 고인돌_경기도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 | 고려궁지 | 선원사지 | 전등사

조선 왕릉_경기도 구리시

남양주 홍유릉 | 고양 서오릉 | 여주 영릉 | 고양 서삼릉

수원 화성_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 수원화성박물관 | 용주사 | 남한산성

고창 · 화순 고인돌_전라북도 고창 · 전라남도 화순

고창읍성 | 고창 고인돌박물관 | 미당시문학관 | 화순 대신리 발굴지 보호각

불국사와 석굴암_경상북도 경주시

동리 · 목월문학관 | 경주장항리사지와 오층석탑 | 기림사 | 감은사지

경주 역사유적지구_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 반월성 숲 | 신라역사과학관 | 명활산성

경주 남산_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동서삼층석탑 | 서출지 | 포석정 | 나정

양동마을_경상북도 경주시

동강서원 | 옥산서원 | 독락당 |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하회마을_경상북도 안동시

병산서원 | 겸암정사 | 부용대 숲 | 도산서원

해인사 장경판전_경상남도 합천군

홍제암 | 백련암 | 법수사지 삼층석탑 | 대가야 고분 유적지

 

TOP 10 고택 숙박 체험

 

2 예술의 향기에 취하다 미술관 · 박물관 · 공연장

예술의 전당_서울특별시 서초구

대성사 | 반포 한강공원 | 양재천 | 서초올레길

국립중앙박물관_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 용산가족공원 | 이촌 한강공원 | 용산전자상가

삼성미술관리움_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슬람 거리 | 경리단길 맛집 거리 | 남산 야외식물원 \ 효창공원

서울시립미술관_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미술관 | 정동극장 | 정동난타전용관 | 중명전

국립극장_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 문학의 집 · 서울 | 장충단 | 한국의 집

국립현대미술관_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 서울랜드 | 백운호수 | 청계사

남사당공연장_경기도 안성시

태평무전수관 | 복거벽화마을 | 칠장사 | 안성맞춤박물관

카메라타_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 오두산 통일전망대 | 파주출판도시 | 임진각국민관광지

아트선재미술관_경상북도 경주시

보문호 | 신라문화원 | 서악서원 | 대릉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_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분청도자관 | 김해한옥체험관 | 은하사 | 김해 수로왕릉

 

TOP 10 문화예술축제 | 테마파크

 

3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가는 인물 여행

전형필과 간송미술관_서울특별시 성북동

이화마을 | 낙산공원 | 대학로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홍보관

법정 스님과 길상사_서울특별시 성북동

최순우 옛집 | 수연산방 | 성균관 | 성북구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_경기도 용인시

경기도박물관 | 한국민속촌 |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용인자연휴양림

박수근미술관_강원도 양구군

방산자기박물관 | 파로호 인공습지 | 후곡약수터 | 야생동물생태관

박경리문학공원_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 원주한지테마파크 | 백운산자연휴양림 | 치악산

만해마을과 만해문학박물관_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 합강정 | 내린천 |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이효석문학관과 생가_강원도 평창군

흥정계곡 | 허브나라 | 평창 무이예술관 | 대관령 양떼목장

아리랑문학관_전라북도 김제시

지평선 | 금산사 | 벽골제 | 심포항과 망해사

권정생 살던 집과 교회_경상북도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 병산서원 | 안동독립운동기념관 | 지례예술촌

윤이상기념공원_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운하 | 해저터널 | 강구안 | 세병관

 

TOP 10 벽화마을

 

4 천년 고찰에서 나누는 침묵의 대화 사찰 여행

수도산 봉은사_서울특별시 강남구

선정릉 | 청담도로공원 | 도산공원 | 송파나루공원

용문산 용문사_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 두물머리 |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 사나사원증국사석종비

치악산 구룡사_강원도 원주시

흥법사지 | 성황림 | 영원사와 영원산성 | 고판화박물관

천태산 영국사_충청북도 영동군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과 난계사당 | 옥계폭포 | 신항리 삼존불입상 | 추풍령

계룡산 갑사_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 송산리고분군과 무령왕릉 | 국립공주박물관 | 석장리박물관

능가산 내소사_전라북도 부안군

직소폭포 | 반계선생 유적지 | 계화도간척지 전망대와 기념비 | 구암리 지석묘군

지리산 화엄사_전라남도 구례군

운조루 | 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 | 동편제판소리전수관 | 사성암

조계산 송광사_전라남도 순천시

고인돌공원 | 천자암 쌍향수 | 낙안읍성민속마을 | 선암사 승선교

태백산 부석사_경상북도 영주시

죽령 옛길 | 희방사 | 소수서원 | 순흥향교

영취산 통도사_경상남도 양산시

화엄늪 | 신기리 고분군 | 양산향교 | 가야진사

 

TOP 10 템플스테이

 

PART 2 대자연의 품 속 꿈같은 휴식 여행

 

1 자연의 보물섬 제주도

성산 일출봉_서귀포시 성산읍

우도 | 섭지코지 | 하도리 철새도래지 | 말미오름

외돌개_서귀포시 서흥동

이중섭미술관 | 새연교 | 엉또폭포 | 쇠소깍

용머리해안_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 추사적거지 | 송악산 | 마라도 · 가파도

지삿개 주상절리_서귀포시 중문동

갯깍 주상절리대 | 아프리카박물관 | 여미지식물원 |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비자림_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 메이즈랜드 | 김녕미로공원 | 다랑쉬

사려니 숲길_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 산굼부리 | 절물자연휴양림 | 4 · 3평화공원

거문오름_제주시 조천읍

다희연 동굴카페 | 선녀와 나무꾼 | 도깨비공원 | 선흘리 동백동산

용두암_제주시 용담1동

이호테우해변 | 용연 | 사라봉 | 관덕정 · 제주목관아지

생각하는 정원_제주시 한경면

방림원 | 오설록 티뮤지엄 | 유리의 성 | 오월의 꽃

한라산 백록담_제주시 해안동

1100고지 | 영실기암 | 어승생악 | 돈내코 유원지

 

TOP 10 리조트

 

2 천혜의 비경 숨쉬는 섬 여행

석모도_인천광역시 강화군

서해안 3대 낙조 | 갯벌 체험 | 보문사 | 낚시 체험

덕적도_인천광역시 옹진군

서포리해변 | 밧지름해변 | 능동자갈마당 | 해양 체험

도비도_충청남도 당진군

대호방조제 | 도비도 농어촌 해양 체험 | 왜목마을 | 난지도

위도_전라북도 부안군

해안일주도로 | 띠뱃놀이 | 식도 | 변산반도 마실길

압해도_전라남도 신안군

송공산성 | 갯벌 체험 | 낚시 체험 | 염전 체험과 철새 탐조

청산도_전라남도 완도군

신흥해변 | 진산해변 | 지리해변 | 돌담길과 청보리밭, 유채꽃길 걷기

조도군도_전라남도 진도군

도리산전망대 | 하조도 등대 | 신전해변 | 관매도

가덕도_부산광역시

가덕도 등대 | 연대봉 등반 | 가덕도 숭어축제 | 외암포

남해도_경상남도 남해군

다랭이마을 | 월포두곡해수욕장 | 상주은모래비치 | 지족마을

욕지도_경상남도 통영시

천황봉 | 한국 최초 참치 양식장 | 삼여도 · 펠리칸바위 · 에덴동산 | 유동해변

 

TOP 10 해변 | 등대

 

3 느림의 미학 자연생태 여행

고성 화진포호_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자연사박물관 | 화진포해양박물관 | 화진포의 성 |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기념관과 별장

현리 해안분지_강원도 양구군

대암산 용늪 | 양구선사박물관 | 두타연 | 평화의 댐

영월 동강_강원도 영월군 · 정선군

청령포 | 고성산성 | 선암마을 | 고씨동굴

철원 용암대지_강원도 철원군 · 평강군

직탕폭포 | 고석정 | 순담계곡 | 삼부연폭포

태백 검룡소_강원도 태백시

황지 | 매봉산 | 만항재 | 구문소

금강하구_충청남도 서천군 · 전라북도 군산

조류생태전시관 | 한산모시관 | 신성리 갈대밭 | 서천해양박물관

무안 갯벌_전라남도 무안군

백련지마을 | 해제반도 | <품바> 발상지 | 초의선사 유적지

해남 고천암호_전라남도 해남군

목포구 등대 | 해남공룡박물관 |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 울돌목과 우수영국민관광지

울릉도 나리분지_경상북도 울릉군

태하 황토굴 | 송곳산 | 삼선암 | 도동 약수공원

창녕 우포늪_경상남도 창녕군

화왕산성 | 양파 시배지 | 교동 고분군 | 관룡산 용선대

 

TOP 10 계곡 | 동굴

 

4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숲 여행

이천 산수유숲_경기도 이천시

반룡송 | 설봉공원 | 천연기념물 백송 | 육괴정

대관령자연휴양림솔숲_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특수조림지 | 명주군 왕릉 숲 | 대관령 옛길 | 오대산 전나무숲

의림지 노송숲_충청북도 제천시

제2의림지 소나무숲 | 박달재자연휴양림 | 탁사정 | 배론성지

월악산 하늘재 숲_충청북도 충주시

안보리마을 숲 | 송계계곡 | 덕주산성 | 중원미륵리사지

부소산성 숲_충청남도 부여군

궁남지 | 성흥산성 | 만수산자연휴양림 | 백제왕릉원

안면도자연휴양림 소나무숲_충청남도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 | 천리포수목원 | 기지포해변 | 삼봉해변

임실 사선대 숲_전라북도 임실군

방수리 장제무림 | 임실읍 백로도래지 | 옥정호 | 세심자연휴양림

다산초당 숲_전라남도 강진군

만덕산 동백숲 | 영랑 생가 | 병영성과 하멜기념관 | 월출산 금릉경포대계곡

여수 오동도 동백숲_전라남도 여수시

방죽포 해송숲 | 향일암 | 돌산향교와 천왕산 은적사 |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거창 동호리 솔숲_경상남도 거창군

수승대 | 황산 고가마을 | 송계사 | 월성계곡과 위천계곡

 

TOP 10 단풍명소 | 온천

 

PART 3 제철 음식 찾아가는 맛있는 여행

 

1 풋풋한 향기 가득한 음식 봄

인천 소래 꽃게_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포구 | 협궤열차공원 |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담양 죽순_전라남도 담양군

죽산도림 | 소쇄원 |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 길

영광 굴비_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 | 백수해안도로 |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 불갑사

청도 한재미나리_경상북도 청도군

감와인터널 | 소싸움 | 운문사 | 석빙고

섬진강 매실_경상남도 하동군 ·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 매화마을 | 쌍계사 | 녹차밭 | 화개장터

 

TOP 10 한국 상설 재래시장 | 한국 오일장

 

2 바다와 땅에서 얻은 건강식 여름

서천 마량포구 넙치_충청남도 서천군

마량포구 | 동백나무숲 |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홍원항

순창 도라지_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고추장마을 | 강천산 | 강천사 | 순창장터 순대타운

고흥 갯장어_전라남도 고흥군

녹동항 | 충무사 | 도화면 해안도로 | 유자공원

영암 무화과_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 독천 낙지골목 | 구림마을 | 왕인박사유적지

김천 자두_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 황금먹거리시장 | 세계도자기박물관 | 백수문학관

 

TOP 10 농촌 체험 마을 | 어촌 체험 마을

 

3 햇빛이 만든 꽉 찬 정성 가을

임진강 참게_경기도 파주시

보광사 | 심학산 꽃마을 | 황포돛대 나루터 | 도라산역

보은 대추_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 법주사 | 정이품송 | 삼년산성

천안 호두_충청남도 천안시

광덕사 | 독립기념관 | 유관순 열사 유적지 | 병천순대 골목

남원 추어탕_전라북도 남원시

실상사 | 와운마을 | 둘레길의 판소리 명창 생가 터 | 광한루

보성 전어_전라남도 보성군

보성 녹차밭 | 율포항 | 여자만 갯벌 | 벌교시장

 

TOP 10 지역 축제

 

4 맛의 진미 보양식 겨울

인제 황태_강원도 인제군

매바위 | 내린천 | 백담사 | 십이선녀탕계곡

서산 간월도 굴_충청남도 서산시

해미읍성 | 해미읍성의 회화나무 | 간월암 | 겨울 철새

울진 대게_경상북도 울진군

<폭풍 속으로> 촬영장 | 월송정 | 망양정 | 민물고기생태체험관

포항 과메기_경상북도 포항시

해맞이공원 | 죽도시장 | 등대박물관 | 경상북도수목원

거제 대구_경상남도 거제시

조선소 | 해금강 | 외도 보타니아 | 거제포로수용소

 

TOP 10 한국 명주

 

PART 4 어디라도 좋다 기차 · 자동차 여행

 

1 풍경과 나란히 달린다 기차 여행

아우라지지역_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 | 정선레일바이크 | 해피스테이션 | 정선아라리촌

단양역_충청북도 단양군

도담삼봉과 석문 | 고수동굴 | 충주호유람선 장회나루 | 선암계곡과 온달 관광지

강경역_충청남도 논산시

팔괘정과 죽림서원 | 강경젓갈전시관 | 옥녀봉 | 미내다리

군산역_전라북도 군산시

진포해양테마공원, 부잔교 | 구 조선은행과 구 일본 제18은행 | 구 군산세관 청사 | 은파유원지

전주역_전라북도 전주시

전동성당 | 경기전 | 한벽당 | 덕진공원

곡성역_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레일바이크 |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 장미공원 | 곡성 섬진강천문대

나주역_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 | 정수루와 목사내아 | 영산포 홍어 거리 | 남고문과 동점문

밀양역_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 | 아랑각 | 밀양 교동 손씨 고가 | 얼음골과 호박소

진주역_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 | 음악분수 | 진주 인사동 골동품거리 | 중앙시장

진해역_경상남도 창원시

제황산공원과 모노레일카 | 여좌천과 내수면환경생태공원 | 경화역 | 진해루

 

TOP 10 시티투어 | 천문대

 

2 마음 가는 대로 떠나 보자 자동차 여행

강릉~삼척_7번 국도

경포호와 경포해변 | 추암 촛대바위 | 하슬라이트월드 | 천곡 천연동굴

봉평~주문진_6번 국도

효석문화마을 | 월정사 | 소금강 | 주문진항

청주~충주~제천_36번 국도와 82번 지방도

용두사지 철당간 | 탄금대공원 | 청풍문화재단지 | 의림지

해미~서천_29번 국도

개심사 | 정림사지 | 부소산성 | 칠갑산 장곡사

변산~무주_30번 국도

채석강 | 곰소항과 곰소염전 | 무주 반디랜드와 나제통문 | 개암사

영암~완도_13번 국도

월출산국립공원과 도갑사 | 두륜산 케이블카 | 땅끝마을 모노레일 | 장도 청해진 유적지

진도~강진_18번 국도

신비의 바닷길 | 운림산방 | 녹우당 | 다산초당

문경~상주_3번 국도

고모산성 | 토끼비리 | 경천대관광지 | 문경철로자전거

부산~거제~통영_14번 국도와 58번 지방도

부산 해운대 | 한산도 | 학동몽돌해변 |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사천~남해_3번 국도

대방진 굴항 | 남해 지족 해협 죽방렴 | 독일마을 | 금산 보리암

 

TOP 10 아름다운 다리 | 전망 타워 | 항구 

 

PART 5 도전해 보고 싶은 걷기 · 레포츠 여행

 

1 브라보 나의 두 발 걷기 여행

서울 한양도성길

혜화문~숙정문~창의문 | 창의문~돈의문 터~소의문 터 | 소의문 터~숭례문~광희문 | 광희문~흥인지문~혜화문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입구~정릉 주차장 | 정릉 주차장~진관 생태다리 앞 | 진관 생태다리 앞~교현 우이령길 입구 | 우이령길

한강 일주길

방화대교 남단~여의도 | 여의도 기점~석촌 나들목 | 석촌 나들목~뚝섬유원지 | 뚝섬유원지역~마포종점 나들목 | 마포종점 나들목~방화대교 북단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 운봉~인월 | 인월~금계 | 금계~동강 | 동강~수철 | 수철~어천 | 어천~운리 | 운리~덕산 | 덕산~위태 | 위태~하동호 | 하동호~삼화실 | 삼화실~대축 | 오미~난동 | 오미~방광 | 방광~탑동 | 탑동 ~밤재

제주 올레길

시흥~광치기 | 우도 | 광치기~온평 | 온평~표선 | 표선~남원 | 남원~쇠소깍 | 쇠소깍~외돌개 | 외돌개~월평 | 월드컵경기장~외돌개 | 월평~대평 | 대평~화순 | 화순~모슬포 | 가파도 | 모슬포~무릉 | 무릉~용수 | 용수~저지 | 저지~한림 | 저지~무릉 | 한림~고내 | 고내~광령 | 광령~산지천 | 산지천~조천 | 추자도

 

TOP 10 공원 | 봄꽃 명소

 

2 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자전거 여행

여의도~양재천~안양천 일주_서울특별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 양재 시민의 숲 | 서울대공원 | 선유도

신시도_인청광역시 옹진군

<연인> 세트장 | <풀하우스> 세트장 | <슬픈연가> 세트장 | 배미꾸미조각공원

갑천~유등천 자전거도로_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 | 유성온천 | 보문산대공원 | 계족산성

공주~부여_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 무령왕릉 | 연미산자연미술공원 | 백제문화단지

새만금방조제_전라북도 군산시~부안군

비흥항 | 선유도 | 야미도전망대 | 변산반도

흑산도_전라남도 신안군

상라산전망대 | 정약전 유배지 | 하늘도로 | 홍도

금호강~신천 자전거도로_대구광역시

앞산공원 | 불로동 고분공원 | 동촌유원지 | 두류공원

부산 낙동강_부산광역시 강서구 · 사하구 · 사상구 · 북구

다대포해변 | 을숙도 | 삼락강변공원 | 물운대와 화손대

주남저수지_경상남도 창원시

마금산온천 | 주남돌다리 | 천주산 |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넓은목장과 중산간지대_제주도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 | 정석항공관 | 일출랜드 |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TOP 10 유람선 | 목장

 

3 짜릿함에 반하다 레포츠 여행

래프팅

영월 동강 | 인제 내린천 | 평창 오대천 | 봉화 낙동강 | 산청 경호강

요트와 수상스키

서울 마리나 | 거제 요트장 | 통영 충무마리나 | 가평 청평호 | 제주 요트장

집와이어

춘천 남이섬 집와이어 | 강릉 주문진 아라나비 | 인제 내린천 집트랙 | 거제 덕포 아라나비 | 문경 집라인

패러글라이딩

단양 양방산 | 제주 금오름 | 고창 방장산 | 홍성 오서산 | 제천 비봉산

번지점프

제천 청풍랜드 | 분당 율동공원 번지점프 | 강촌 번지점프 | 대구 이월드 스카이점프 | 한탄강 태봉대교 번지점프

승마

호스랜드 운악승마장 | 제주 승마공원 | 농협 안성팜랜드 | 언양 승마자연체험장 | 상주 국제승마장

사격과 활쏘기

문경 관광사격장 | 경기도 종합사격장 | 수원 화성 연무대 |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 전라남도 종합사격장

스키와 스노보드

정선 하이원리조트 | 용평리조트 | 휘닉스파크 | 덕유산리조트 |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TOP 10 캠핑장 | 암벽등반

 

롯데관광 추천코스 40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