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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1 2013-009 민화
2013. 1. 21. 15:14 내가 읽은 책들/2013년도

2013-009  민화

 

글, 사진 / 김영학

1998,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8003

 

082

빛12ㄷ 147

 

김영학-------------------------------------------------------------------------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와 동대학 가정대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정산 고등기 자료관 관장으로 있다. 1958년 한국 최초의 조각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전 초대 작가를 거쳤고, 1991년 제2회 조각 개인전을 가졌다. 저서로는 「김영학 조각 작품집「미술교육」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민화는 한국 민족의 순수한 감장 표현'(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논문, 1992, 3), '반가상 조각'(서울교대논문집 2호, 1969. 3) 등 다수가 있다.

 

|차례|

 

머리말

민화의 발생

    한국의 자연 환경

    한국의 가옥 구조

    도배와 민화

    병풍과 민화

    방랑 화가와 무낙관

민화의 명칭과 종류

    민화의 명칭과 개념

   민화의 종류와 화제

민화의 재인식

    민화에 대한 재인식

    민화의 미관

민화의 특징적 표현에 대한 현대적 고찰

    정면성에 의한 표현

    동시적 표시에 의한 표현

    환상에 의한 표현

    의인화에 의한 표현

    등축도법에 의한 표현

    입체에 의한 표현

    특수 기법에 의한 표현

맺음말

참고 문헌

찾아 보기

 

▲ 일월곤륜도  일월곤륜도는 권위를 상징하여 그린 그림으로 당채를 짙게 사용하여 도색하였다. 해와 달을 하늘에 띄우고, 중국의 곤륜산을 상징한 산과 출렁이는 바다, 그리고 양쪽 옆에는 바위와 적송이 배치되었는데 이것이 일월곤륜도의 일반적인 도식이다. 덕수궁 중화전 당가의 일월곤륜도

▲ 용그림  권위의 상징으로 그리는 용그림은 황색을 주조로 사용하며 반드시 여의주가 수반된다. 용의 발톱 수에 따라 황제용, 제왕(諸王)용, 경상(卿相)용 등으로 구별한다. 115×66cm

▲ 겸재 정선의 실경 산수도  겸재는 위 그림의 왼쪽 밑에 그려진 바위처럼 의인화된 그림을 최초로 표현한 화가이다. 56.3×32.2cm

▲ 구운몽  주인공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꿈속에서 이루려 하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의 그 허망함을 기본 설정으로 한 김만중의 소설 「구운몽」의 내용을 병풍으로 그렸다. 10곡 병풍 가운데 8곡 병풍의 그림들이다. 36× 117cm

▲ 송학도  우리나라의 나무들은 기후 조건으로 대개가 곡목으로 성장하는 까닭에 민화에도 구부러진 나무가 많이 나타난다. 41×78.5cm.

▲ 책거리 병풍(부분)  예전 우리 선조들의 사랑방을 주로 장식하던 이 책거리 병풍은 기명절지(器皿折枝) 가운데에서도 책이 주를 이루는 그림이다.

▲ 화조도  꽃과 새를 그린 그림으로서 비교적 사실에 바탕을 둔 그림이라 할 수 있다. 36.5×66cm

▲ 연화도  연화도에는 반드시 물고기가 곁들여져 있으며 더러는 오리(원앙새)가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104×33cm

▲ 신사임당의 초충도  사임당이 맨 처음 시작한 이 초충도는 이후 민화나 백자 등의 표면화에도 많이 응용되었다.('전통문화' 150호)

▲ 포도도  늙은 포도송이 밑에 다람쥐가 있는 민화로 생존의 양태가 표현되어 있다.(「이조의 민화」일본 강담사)

▲ 호표도  호랑이와 까치가 함께 표현된 그림이다. 호랑이의 어깨 부분에서 동시성에 의한 표현이 엿보인다.(「이조의 민화」일본 강담사)

▲ 송학도  소나무, 학, 바위를 내용으로 그린 민화로서, 화면 구성에 있어서도 획기적으로 3단으로 나누어 그렸다.(「이조의 민화」일본 강담사)

▲ 봉황도  나무 밑 한 쌍의 봉황을 그린 것으로 묘법이 아주 단순하다. 64×36cm.

▲ 쌍마도  흰 말과 점박이 말 한 쌍이 표현되어 있다. 동양화와 민화의 두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그림이다. 32×38cm.

▲ 연화도  물새가 연밥을 먹고 있는 그림으로 전형적인 연화도의 민화이다.

▲ 모란도  태극 문양이 이채로운 화분에 모란이 풍성하게 꽂혀 있다. 47.4×113cm.

▲ 동시성에 의한 표현의 그림  피카소의 '거울 앞의 여인'

▲ 환상에 의한 표현의 금강산도  금강산 그림이지만 각기의 바위 모습이 미로를 연상케하는 괴상한 모습이다.(조자룡 「금강산도」에밀레 미술관)

▲ 박생광의 탁몽  박생광은 한국의 불교적 설화, 무속 등의 전통적 소재를 구사하여 민족적 이미지를 유감없이 나타낸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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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