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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0. 14:12 내가 읽은 책들/2013년도

2013-036  중국화 감상법

 

글, 사진 / 한정희

1995,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8016

 

082

빛12ㄷ  160

 

빛깔있는 책들 160

 

한정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켄사스 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미대 예술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중국 산수화의 세계』『동양미술사』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동기창에 있어서의 동원의 개념」「중국의 회화 비평」「동기창과 조선 후기 화단」등이 있다.

 

|차례|

 

중국화의 특성

중국화의 종류

    재료와 기법에 의한 분류

    내용에 의한 분류

중국화의 시대적 변천

    채색 인물화의 시대

    수목 산수화의 시대

    문인화의 시대

    개성 표출의 시대

중국화의 감상

    감상의 유의점

    감상의 실례

맺음말

참고 문헌

 

 

▲ 심주의 『산수도권』가운데 일 엽(一葉)  문인화의 한 예이다. 문인화는 문인이 문기(文氣)를 표현한 그림이나 후에는 양식적인 의미로도 해석되었다. 15세기 후반 작품. 넬슨 아킨스 미술관 소장.

▲ 목계의 「학, 관음, 원숭이」  선종화의 예로 참선할 때의 공안(公案)을 회화화한 것이다. 삼폭대(三幅對). 남송대 작품. 일본 다이도쿠지(大德寺) 소장.

▲ 동기창의 「완련초당도(婉孌草堂圖)」  이 그림에는 19개의 제문(題文)과 63개의 인장이 찍혀 있다. 1597년 작품. 뉴욕 개인 소장.

▲ 이성의 「청만소사도(晴巒蕭寺圖)」  이 그림에 사용된 준법이 우점준(雨点皴)이다. 북송대 작품. 넬슨 아킨스 미술관 소장. 

▲ 한대 백화(帛畵)  관 위에 덮어 두었던 것으로 비의(飛衣)라고도 한다. B. C. 2세기 작품. 창사(長沙) 시 마왕퇴(馬王堆) 1호분에서 출토.

▲ 한대 화상석(畵像石)  무량사 벽면 장식. 맨 위에는 신화적 주제인 서왕모(西王母)가 있고 그 아래에는 유교적 주제인 성군(聖君)과 효자들 그리고 아래에 일상 생활 장면이 부조되어 있다. 2세기 작품.

▲ 한대 화상전(畵像塼)  쓰촨(四川) 지방 출토.

▲ 당대 벽화, 「외국사신도」부분  706년 작품. 장회 태자묘 출토.

▲ 당대 벽화, 「수렵출행도」부분  깃털을 단 사신이 한국인이다. 통일신라의 사신이 아니라 고구려 후예가 세운 발해가 아닌 또 다른 국가에서 왔다는 해석이 있다. 706년 작품. 장회 태자묘 출토.

▲ 둔황 벽화, 「사신구호도(捨身救虎圖)」  428번 굴 벽화. 육조시대 작품.

▲ 조맹부의 「작화추색도」 권화. 1296년 작품. 타이베이 고궁 박물원 소장.

▲ 오진의 「묵죽보(墨竹譜)」  가운데 일 엽  모두 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나무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다. 1350년 작품.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 소장.

▲ 고개지의 「여사잠도권(女史箴圖券)」  육조시대에는 글씨를 쓰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성행했다. 이 내용은 궁녀들이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에 힘쓰고 외식 곧 화장에 힘쓰지 말기를 가르치는 유교적인 내용이다. 후대 임모작. 대영박물관 소장.

▲ 염립본의 「제왕도권(帝王圖券)」  후대 임모작. 보스턴 미술관 소장.

▲ 주신의 「걸인도」  명대 작품. 호놀룰루 미술관 소장.

▲ 굴정의 「하산도(夏山圖)」  자연의 장관(壯觀)을 그린 것으로 대관 산수(大觀山水)의 예이다. 북송대 작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 마원의 「고사관록도(高士觀鹿圖)」  자연의 일부에서 미를 찾는 것으로 소경 산수(小景山水)의 예이다.

▲ 노홍의 「초당십지도(草堂十地圖)」  구도나 나무 표현 등은 당대풍이나 바위에 준법이 표현된 것은 송대풍이다. 후대 모사본.

▲ 이성의 「청만소사도(晴巒蕭寺圖)」  북송대 작품. 넬슨 아킨스 미술관 소장.

▲ 허도녕의 「추강어정도(秋江漁艇圖)」  북송대 작품. 아킨스 미술관 소장.

▲ 양해의 「발묵선인도(潑墨仙人圖)」  선종화의 예로 속필과 발묵법으로 선기(禪機)를 표현했다. 남송대 작품.

▲ 황공망의 「부춘산거도(富春山居圖)」  고궁 박물원에는 무용(無用)에게 준 것과 자명(子明)에게 준 2개의 「부춘산거도」가 있는데 대개 무용 본을 진본(眞本)으로 본다.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 소장. 원대 작품.

▲ 심주의 「야좌도(夜坐圖)  점점 회화가 철학화되어 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명대 작품. 타이베이 고궁 박물원 소장.

▲ 석도의 『위우노도형작산수책(爲禹老道兄作山水冊)』  가운데 일 엽  뉴욕 개인 소장. 17세기.

▲ 팔대산인의 『안만첩(安晩帖)』 가운데 일 엽, 「조는 새」  세상에 대한 무관심을 조는 새로 표현하였는데 일종의 감정 이입법이다. 17세기.

▲ 화암의 「천산적설도(天山積雪圖)」  극도로 생략된 산 모습과 섬세한 낙타의 대비가 돋보인다. 18세기.

▲ 범관의 「계산행려도(溪山行旅圖)」  견본(絹本) 수묵 채색, 북송대 작품.

▲ 「행려도」  왕휘의 모사본이라는 주장이 있다. 타이베이 고궁 박물원 소장.

▲ 조맹부의 「작화추색도」  지본(紙本) 수묵 담채. 1296년 작품. 타이베이 고궁 박물원 소장.

▲ 팔대산인의 『안만첩』  일본 스미토모(住友) 소장.

▲ 허곡의 「금어도(金魚圖)」  19세기 작품.

▲ 홍세섭의 「유압도(遊鴨圖)」  19세기 작품.

 

 

 

 

 

 

 

 

 

 

 

 

 

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