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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에 해당되는 글 173건

  1. 2012.03.28 2012-033 기공
  2. 2012.03.28 2012-032 超譯 논어의 말
  3. 2012.03.28 2012-031 법구경
  4. 2012.03.23 2012-030 현산어보를 찾아서 3
  5. 2012.03.16 2012-029 말과 침묵
  6. 2012.03.15 2012-028 5분 체조
  7. 2012.03.13 2012-027 생활 체조
  8. 2012.03.12 2012-026 현산어보를 찾아서 2
  9. 2012.03.08 2011-025 골프
  10. 2012.03.06 2012-024 볼링
2012. 3. 28. 17:06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33 기공

 

글 / 민정암●사진 / 안연만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53

082

빛 12 ㄷ 91

 

빛깔있는 책들 91

 

민정암-------------------------------------------------------------------------

1950년 서울 태생으로 미국 실바마인드 컨트롤(Siva Mind Control) 국제 전문 강사(면허번호 140번)를 역임했다. 인도 요간트(Yogant) 아카데미의 교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명상 교사를 지냈다. 저서로는 「새로운 미용 성형」(다나출판사),「태극권」(대원사),「항암 기공」(챔프교육개발원) 등이 있다. 현재 국제기공협회(홍콩 소재) 기공 사범이며 태극기공회 회장으로 있다. ※ 저자 연락처 / 562-7942~3

 

안연만-------------------------------------------------------------------------

서울 태생으로 경기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현재 에이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시범----------------------------------------------------------------------------

백재연(47세 / 홍콩 국제기공학회 공법 연구위원)

이안선(25세 / 태극기공회 기본과정 교사)

|차례|

머리말

기공(氣功)이란 무엇인가

기공의 효과

기곤 수련법

동공(動功)

   태극 기공 18식 제1부

   태극 기공 18식 제2부

정공(靜功)

   방송공

   강장공

   참장공

안공(按功)

기공의 반응

맺음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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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3. 28. 09:34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32 超譯 논어의 말

 

나가오 다케시 지음 / 유가영 옮김

2011, samho MEDIA

 

 

 

시흥시중앙도서관

BA090973

 

148.3

나12ㄴ

 

論語之語

 

지은이

나가오 다케시 長尾 剛

도쿄 출생으로 동양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논픽션 작가이자 역사작가이며 일본사, 일본문학, 유교, 불교, 심리학 등 인문과학 장르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집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다양한 고전문학을 독창적으로 번역하여 저술하였으며, 아동서도 다수 집필하였다. 최근에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저서가 출간되고 있다.

|목차|

 

제1장 자신의 성장

001 가장 이상적인 사람 | 002 사랑받는 이의 진실 | 003 마음의 성장을 완성하는 세 가지 | 004 아첨만을 일삼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이다 | 005 세월의 깨달음 | 006 체험으로 얻는 것 | 007 하늘의 은혜를 배운다 | 008 나의 이익은 누군가의 손해 | 009 예의범절의 기본은 검소함이다 | 010 가난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아직 부족하다 | 011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돋보인다 | 012 어디에나 인생의 기쁨은 있다 | 013 어리석기에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 014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 | 015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먼저 본분을 다하라 | 016 걱정과 두려움의 근원 | 017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 | 018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 019 누구나 범하는 실수 | 020 갑자기 닥치는 걱정거리란 없다 | 021 마음이 한결같은 사람 | 022 말 속에 숨겨진 진의를 알아야 한다 | 023 처음과 끝이 다른 이유 | 024 칭찬에 담긴 조언 | 025 자신만의 고칠 수 있는 병 | 026 당신은 살아갈 자격이 있다 | 027 어리석음의 기준 | 028 눈앞의 악은 한시라도 빨리 멀리하라 | 029 빈곤 속에서도 온화함이 깃든 사람 | 030 물건을 훔치는 자만이 도둑은 아니다 | 031 최악의 잘못 | 032 실패한 사람이 모두 어리석은 것은 아니다 | 033 마음에 품은 확고한 신념 | 034 가장 큰 불행 | 035 선악을 가려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 036 인생 최대의 행복 | 037 미래를 제대로 응시하는 사람은

 

제2장 일의 유의

038 가장 뛰어난 사람은 즐기는 사람이다 | 039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다 | 040 자신의 가능성을 함부로 부정하지 말라 | 041 일하는 자의 마음가짐 | 042 행하는 힘, 전달하는 힘 | 043 당당함 속에서 배어나오는 온화함 | 044 세상이 바라는 일꾼 | 045 실수가 드물다 | 046 두 번 숙고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 047 좋은 것을 구하는 방법 | 048 말이 제대로 서야 일을 이룰 수 있다 | 049 자신의 능력을 모르는 이는 부끄러움 또한 모른다 | 050 미흡함을 되짚어 보는 자세 | 051 해가 되는 존재 | 052 행복의 조건 | 053 자신의 이익을 뒤로 하는 사람

 

제3장 인간관계의 미덕

054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근본은 무엇인가 | 055 가까울수록 신의와 예의를 갖추어라 | 056 언제나 사랑받는 사람 | 057 타인으로부터 구해야 할 것 | 058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시작할 수 있다 | 059 최소한의 예의 | 060 좋은 인연은 노력으로 얻어진다 | 061 나는 타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 062 실패를 관찰하면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 | 063 억측을 멀리하되 통찰력을 지녀야 한다 | 064 드러나는 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065 우정을 맺을 가치가 있다 | 066 마음의 성장을 촉진하는 표본 | 067 속이지 말 것이며, 직언하라 | 068 예의를 갖추는 이유 | 069 용기와 만용의 차이 | 070 신뢰하는 친구와 늘 함께하라 | 071 젊다는 것, 가능성이 있다는 것 | 072 정의로운 공평 | 073 속죄를 끝낸 죄인을 계속 원망하지 않는다 | 074 타인에게는 관대하되 자신에게는 엄격하다 | 075 타인의 장점을 솔직히 인정한다 | 076 일생일대의 결심이기에 | 077 선물에 담긴 마음 | 078 진정한 우정 | 079 웃어른에게 지켜야 할 예의 | 080 진정으로 정직하다는 것 | 081 태양과 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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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3. 28. 09:04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31 법구경

 

불전간행회 편 / 석지현 譯

1997, 민족사

 

 

시흥시종합복지회관

EM013509

 

223.08

불 74 ㅁ 15

 

불교경전 15

불멸의 언어

역자소개 : 석지현(釋智賢)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1973년 동국대학교 불교과 졸업.

1977년 이후 수차례 인도, 네팔 등 불교 유적지를 답사.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 Golden State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음.

· 역서 :

《禪詩》《密敎》《세속에서 깨닫는 길

《마하무드라의 노래》《반야심경

《숫타니파타》《불교를 찾아서》외.

|차례|

 

제1장 오늘

제2장 깨어있음

제3장 마음

제4장 꽃

제5장 어리석은 이

제6장 현명한 이

제7장 새벽의 사람

제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제9장 마라(악마)

제10장 폭력

제11장 늙어감

제12장 자기 자신

제13장 이 세상

제14장 깨달은 이

제15장 행복

제16장 쾌락

제17장 분노

제18장 더러움

제19장 올바름

제20장 진리의 길

제21장 여러가지

제22장 어둠

제23장 코끼리

제24장 욕망

 

제25장 수행자

제26장 브라만

 

● 해설

참회 하나이다

언어로 진실을 희롱한 죄,

깊이 참회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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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 현산어보를 찾아서 3

이태원 지음
2003, 청어람미디어



시흥시대야도서관
EM035015


사리 밤하늘에 꽃핀 과학정신

|차례|

왜 『현산어보』인가

해변의 지배자
모래밭의 유령
바다의 천민
놀장게들의 합창
말랑말랑한 몸살게
뱀을 닮은 게
바위를 뒤덮은 융단
김치 맛을 돋우는 해조류

흑산도의 물고기들 2
사각형의 물고기
정보화 전쟁
황새의 부리를 가진 물고기
선비를 살찌운 물고기
이순신과 청어
진달래꽃 청어배에 돛 단다
글로벡과 『현산어보』
청어의 척추뼈 수를 세다
과메기 예찬
과메기의 정체
묵을충과 우동필
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말
신랑보다 좋은 갈치 뱃살
은빛 물고기
갈치 뱃속에서 나온 이빨

한밤중의 복성재
사리의 밤하늘
하늘을 살펴 지상을 다스리다
미신에서 과학으로
하늘이 도는 것인가, 땅이 도는 것인가
홍대용의 지전설
티코 브라헤, 김석문 그리고 정약전
1811년의 대혜성
혜성의 비밀
하늘의 노래
음악의 의미
서양의 신과 동양의 윤리
과거와 현재
바다의 바퀴벌레
갯강구를 보고 날씨를 점치다
바위살렝이
어미를 잡아먹는 물고기

오징어 까마귀를 먹다
오징어의 왕국
오징어인가, 꼴뚜기인가
오징어다리의 마술
사라지는 글씨
미늘 없는 낚시
오징어라는 이름의 유래
꿩이 큰 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다
조개와 새의 유사성을 찾아라
기와를 닮은 조개, 박쥐가 변한 조개
바다의 밤송이

영광 법성포에서
망둑어, 물 위를 달리다
짱뚱어들의 세상
벌벌 떠는 벌버리묵
혓바닥을 닮은 물고기
정체 불명의 물고기들
영광 법성으로 돈 주우러 간다
조기 떼가 법성포를 찾은 까닭
배가 가라앉을 만큼 잡아올리다
조구만도 못한 놈
영광굴비의 전설
조기 집안의 내력

운명의 갈림길
이벽과의 만남
운명의 갈림길
정약전의 과거 답안
4행인가, 5행인가
정조의 죽음
책롱사건

정약전의 첫 유배지, 신지도
철부선을 타고 신지도로
근대화의 길목에서
송곡 마을 가는 길
신지도에서의 생활
지석영의 유배지
정약용과 우두법
종두법을 연구하게 된 사연
유배지로서의 역사
동북아 지중해의 패자
장보고의 죽음 이후
청해 군사의 노래
정약용, 정약전, 프리월리
상어와 고래 사이
『현산어보』에 나타난 범고래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
황사영 백서 사건
두 번째 유배길
다산초당 가는 길
천일각에서
『현산어보』의 서문
나는 본래 조선 사람, 조선 시를 즐겨 쓰리
다신계
<다신계절목>과 읍중 제생
비운의 천재, 이청
눈 이야기
고성사 병든 종의 울음소리
보은산 정상에서

찾아보기

▲ 달랑게가 뚫어놓은 모래 구멍 달랑게는 작은 집게발로 모래를 집어들어 그 속에 있는 규조류를 골라 먹고, 남은 모래는 동그란 덩어리로 만들어 구멍 주위에 내다버린다.

▲ 달랑게

▲ 게의 암수

▲ 무늬발게

▲ 풀게

▲ 납작게

▲ 도둑게

▲ 사각게

▲ 병어

▲ 학꽁치

▲ 황새

▲ 청어

▲ 이순신 원균이 죽은 후 이순신이 다시 통제사에 임명되었다. 이순신이 처음 한산도에 본영을 잡았을 때, 사졸들을 모으고 병기를 장만함과 아울러 널리 둔전을 설치하고 소금과 생선을 팔아 군량을 넉넉하게 하니, 수개월 만에 군의 위세가 크게 떨쳐 마치 산에 호랑이가 버티고 있는 형세처럼 되었다.

▲ 난중일기 이순신은 스스로의 힘으로 군량을 마련해야 했고, 그 상당 부분을 청어를 팔아서 충당했다. 그래서 『난중일기』에는 청어를 잡아 파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 하멜표류기 난파한 배에서 탈출하고 있는 모습과 창덕궁에 불려간 하멜 일행이 효종을 알현하고 있는 모습. 

▲ 청어과메기

▲ 꽁치

▲ 꽁치과메기

▲ 전어

▲ 갈치

▲ 천상열차분야지도 중국인들은 하늘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자기 나라의 지리와 대비시켰다. 하늘의 분야에 변화가 생기면 그 결과가 상응하는 땅에 미친다고 생각했다.

▲ 첨성대와 혼천의를 보고 있는 세종대왕 우리 나라에서도 고대로부터 천체 관측이 행해져왔다. 신라 선덕여왕이 세운 첨성대가 그 대표적인 흔적이며, 조선의 세종대에 이르러서는 궁궐 안과 전국 각지에 천문 관측 시설을 설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역산학을 이루어냈다. 

▲ 칠정산 <외편과 내편>

▲ 혜성의 출현

▲ 우리 나라에서 관측된 핼리혜성 영조 35년(1759) 3월 11일과 12일의 혜성관측보고서. 1759년 회귀 때의 핼리혜성 관련 기록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것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 별의 일주운동

▲ 프톨레마이오스와 천동설 여러 층의 천구가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을 묘사한 그림.

▲ 코페르니쿠스와 지동설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스스로 자전하는 동시에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고 가정하여 복잡한 행성들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었다.

▲ 행성의 순행과 역행

 

▲ 갈릴레이의 관측 노트 4개의 위성이 목성 주위를 공전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 케플러 17세기 초 케플러는 이론치와 측정치가 다른 것은 천체가 원운동이 아닌 타원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행성 운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케플러의 법칙'이란 이름으로 발표했다.

▲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혼천의 17세기 중엽 제작된 이 혼천의는 천문 시계와 기계식 시계가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 김석문의 우주관 김석문은 소갈절이나 장횡거, 주희 등의 성리학적 우주론에다 『오위역지』등을 통해서 도입된 서양 천문학의 체계를 통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우주론을 완성했다.

▲ 티코 브라헤와 그의 우주관 김석문이 생각한 우주는 아홉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서양과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9중천과 비슥한 체계이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모습은 『오위역지』에 소개된 티코 브라헤의 우주 모델과 닮아 있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약속을 어겨 아내를 다시 빼앗기게 되는 장면.

하데스 앞에서 하프를 연주하는 오르페우스

▲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악기를 연구하면서 음악 속에도 예외 없이 신성한 수가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했다.

▲ 5개의 정다면체 정다면체는 정4면체, 정6면체, 정8면체, 정12면체, 정20면체, 이렇게 오직 5개뿐이다. 플라톤은 이들 각각에 물, 흙, 공기, 우주, 불을 신비적으로 결합시켰다.

▲ 케플러의 태양계 모형 케플러는 다섯 종류의 정다면체를 적당한 순서로 배열하면 태양으로부터 천체까지의 거리의 비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 갯강구

▲ 문절망둑

▲ 가리

 ▲ 별망둑

 ▲ 오징어 말리기

 ▲ 오징어잡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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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3. 16. 08:58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29 말과 침묵

법정
2010, 샘터



시흥시대야도서관
SB038788

225.2
법74ㅁ c.2

한번 가버린 과거사나 아직 오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근심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지금 여기서 이렇게' 산다.
禪은 현재를 최대한으로 사는 가르침, 순수한 집중과 몰입으로
자기 자신을 마음껏 살리는 일이다.

자, 이제 남의 책은 덮어두고
자기 자신의 책을 읽을 차례다.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게 아니다.
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다.


법정法頂

70년대 후반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지어 홀로 20년을 사신 뒤 지금은 강원도 산골 작은 오두막에서 청빈과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다.
자연의 벗이 된 후,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곧고 정갈한 글을 통해 세상에 나눠주고 계신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회주를 맡아 가끔씩 산에서 내려오시는데 변하지 않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이 마치 자연을 닮은 곧은 나무를 보는 듯하다.
스님의 향기가 배어 있는 작품으로 <서 있는 사람들><버리고 떠나기><물소리 바람소리><산방한담><텅빈 충만><영혼의 모음><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무소유><산에는 꽃이 피네> 등이 있다.

진리에 의지하고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라.
뜻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라.
지혜에 의지하고 지식에 의지하지 말라.


|차례|

침묵에 귀기울이라

1 자기를 찾으라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마음, 마음, 마음이여

2 죽이지 말라
살아 있는 것들의 행복을 위해
자비로운 자에게 복을
고기는 내 부모의 살

3 존재의 실상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예배의 참뜻
왜 불평등한가
모든 자취에서 벗어나라

4 가정과 사회 윤리
부모의 은혜를 아는가
함께 사는 이웃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

5 소유에 대하여
세간과 출세간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듯

6 파멸의 문
비겁한 사람들
윤회의 근원이 애욕임을 명심하라
허공에 뱉은 침은 자신에게

7 동반자
몸에 그림자 따르듯이
머리카락이 희다 해서 장로인가
사랑도 미움도 두지 말라

8 말과 침묵
말이 많으면
남에게 충고하려면
우레와 같은 침묵

9 출가 수행
번뇌와 속박에서 떠나라
나도 갈고 뿌린 다음에 먹소
늘 깨어 있는 사람
출가자는 장례에 상관 말라

10 중생이 앓기 때문에
차별이 없는 사랑
이웃은 내 복발
보살의 덕
중생이 앓으니 나도 앓는다

11 국가와 종교
왕은 고용인이다
독사 같은 자들
출가인은 왕에게 절하지 않는다
법으로써 다스리고 비법으로 다스리지 말라

12 죽음에 대해서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정진은 불사의 길

13 해탈의 길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더없는 행복
어떤 것이 열반인가
무엇이 시급한 일인가

14 禪
마음 밖에서 찾지 말라
부처는 앉아 있지 않는다
자신은 더럽히지 말라
활짝 개인 하늘을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고 의지할 곳,
말 장수가 말을 다루듯 자신을 잘 다루라

율장律藏 중아함 분별성제경中阿含 分別聖諦經 법구경 임제록臨濟錄 대열반경大涅槃經

본래 산에 사는 사람이라
산중山中 이야기를 즐겨 나눈다
5월에 솔바람 팔고 싶으나
그대들 값 모를까 그게 두렵네.
- 선종고련禪宗古聯 <산중인山中人>
마음은 흐르는 강물처럼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끝없이 흘러간다.

장아함 반니원경長阿含 般泥洹經 보적경 가섭품寶積經 迦葉品 달마 《혈맥론血脈論》
바리때 한 벌 물병 하나 주장자 하나
깊은 산에 홀로 숨어 자연에 맡기다
광주리 들고 고사리 캐어 뿌리째 삶나니
누더기로 머리 싸는 일 나는 아직 서툴다.
- 나옹 혜근懶翁 蕙勤 <산거山居>
난폭한 짓을 두려워하는 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거두어야 한다

숫타니파타 상응부경전相應部經典 범망경梵網經

착하다 황금빛 사슴이여,
내 영토 안에서는 다들 안전하게 지켜주마

자타카

산 목숨을 잡아먹는 것은 내 부모 형제를 죽이고
내 옛 몸을 먹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능가경 차식육품楞伽經 遮食肉品
깊은 산속 불법佛法은 바위가 그것
큰 바위 작은 바위 저마다 둥글다
거짓 부처님을 만드느라고
공연히 벼랑 깨어 법신{法身] 상했네.
- 백운 거사 <금강산 내 석불상>
연기緣起를 보는 자는 진리를 보고
진리를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
무문자설경無問自說經 중아함경中阿含經 요본생사경了本生死經
대 그림자 뜰을 쓸어도
먼지 하나 일지 않고
달이 물밑을 뚫어도
물위에 흔적조차 없네.
- 야보冶父 <대 그림자 뜰을 쓸어도>
이 썩어질 몸뚱이를 보고 예배를 해서 어쩌자는 거냐.
법을 보는 사람은 나를 보는 사람이요……
지금까지 쌓아온 행위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똑같을 수 없다

밀린다왕 문경彌蘭陀王 問經 법화경 약초유품 藥草喩品

바라보니 산에는 빛이 있고
귀기울이면 소리 없이 흐르는 물
봄은 가도 꽃은 남고
사람이 와도 새는 놀라지 않더라.
- 야보 <산에는 빛이 있고>

내 가르침은 뗏목과 같은 것
법도 버려야 할 텐데 법 아닌 것이랴

금강경 대품반야 산화품大品般若 散華品 대품반야 습응품大品般若 習應品 대품반야 탄정품歎淨品

지팡이 끌고 이슥한 길을 따라
홀로 배회하며 봄을 즐긴다
돌아올 때 꽃향기 옷깃에 스며
나비가 너울너울 사람을 따라온다
- 환성喚醒 <봄구경>

부모를 위해 1백 자루의 칼로 제 몸을 쑤시며
1천 겁을 지내도 그 은혜에는 못 미친다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육방예경六方禮經

좋은 아내란 어머니 같고 누이 같고 친구 같으며,
나쁜 아내란 원수와 같고 도둑과 같다

옥야녀경玉耶女經

배꽃 흩날려 빈 뜰에 날아든다
목동의 피리소리 앞산을 지나건만
사람도 소도 보이지 않네
- 휴정休靜 <배꽃 흩날려>

남에게 보시할 때는 집착을 버리고
텅 빈 마음이 되어야 한다

무량수경無量壽經 화엄경 정행품淨行品 화엄경 십행품十行品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말미암아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걱정한다

진종일 망연히 앉았노라니
하늘이 꽃비를 뿌리는구나
내 생애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
표주박 하나 벽 위에 걸려 있어라.
- 함월涵月 <표주박 하나>

만일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만족할 줄을 알아라

장부경전長部經典 백유경百喩經 선가귀감禪家龜鑑 유교경遺敎經

남을 괴롭히고 욕심이 많아 인색하며
덕도 없으면서 존경을 받으려 하고……

중아함 가미니경中阿含 伽彌尼經

목숨은 물거품과 다름 없기에
80년 그 세월 한바탕 꿈이어라
오늘에 이 가죽 자루 내던지노니
한 덩이 붉은 해 서산西山에 지다.
- 태고 <임종게臨終偈>

습한 땅에 잡초가 무성하듯
애욕의 습지에는 번뇌의 잡초가 무성하다

원각경圓覺經 열반경 성행품涅般經 聖行品 사분율四分律 자타카

성내지 않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그윽한 향이어라
마음속에 티 없음이 진실이요
물들지 않으면 이것이 실상이네.
- 선종고련 <참다운 공양>

범부들은 눈앞 현실에만 급급하고
수행인은 마음만을 붙잡으려 한다

청정도론淸淨道論

빈방에 홀로 앉아 있으면 늙어감이 서럽다
초저녁 밖에서는 찬비가 내리고
어디선지 과일이 떨어지는 소리
풀벌레가 방안에 들어와 운다.
- 왕유王維 <가을밤>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지친 나그네에게는 지척도 천 리

진실과 진리와 불살생不殺生과 절제와
자제로써 더러운 때를 벗어버린 사람

유마경 제자품維摩經 弟子品 증일아함경 역품增一阿含經 力品

산속의 스님 달빛이 탐이 나서
물병 속에 함께 길어 담았네
절에 돌아와 뒤미처 생각하고
병을 기울이니 달은 어디로 사라져 버렸네.
- 이규보 <우물 속의 달>

진리에 의지하고 사람에 의지하지 말라
뜻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라

열반경 사의품四依品 중아함 산수목건련경算數目健連經 열반경 고귀덕왕보살품高貴德王菩薩品 육조단경 기연품六祖壇經 機緣品

사람은 태어날 때 그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자는……

산당山堂의 이슥한 밤을 홀로 앉았으니
적적해서 본래의 자연이어라
무슨 일로 서녘바람 숲을 흔드는가
외기러기 밤하늘을 울어예누나.
- 야보 <산당의 이슥한 밤>

탐욕이 많은 사람에게는 베풀기를
인정이 메마른 사람에게는 사랑을

증지부경전增支部經典

유가론瑜伽論 중부 사유경中部 蛇喩經

공명에 뜻이 없고 산이 좋아서
약초 캐며 살기 그 몇 해인가
소나무 우거진 깊은 안개 속에
들려오는 지초 노래 온 산이 한가하다.
- 경허鏡虛 <약초 캐는 사람>

문자나 말 한마디 없는 이것이야말로
절대 평등의 경지에 드는 길

훨훨 날아가는 외기러기인가
찬 그림자 가을 하늘에 어리는데
날 저문 산비 지팡이를 재촉하고
먼 강바람에 삿갓이 기운다.
- 휴정 <원선지願禪子를 보내고>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중아함 상가라경傷歌邏經 법화경 안락행품安樂行品 동산법문東山法門

소나무 밑에 돌을 베고 누워 잠이 들었다
새소리에 놀라 깨니 해가 기울다
책력도 없는 산중
해가 바뀌어도 세월을 모른다.
- 태상은자太上隱者 <답인答人>

믿음은 종자요, 고행은 비며, 지혜는 멍에와 호미,
뉘우침은 괭이자루, 의지는 잡아매는 줄

눈으로 보는 것에 탐내지 말라
속된 이야기에서 귀를 멀리하라

잡아함 이십억이경二十億耳經

흰구름 무더기 속에 삼간 초막 있어
앉고 눕고 거닐으니 스스로 한가하다
차가운 시냇물은 반야般若를 노래하고
맑은 바람 달과 어울려 온몸이 차다.
- 나옹 <산거山居>

너희들은 바른 목적을 위해 정진하라
바른 목적에 게으르지 말고 전념하라

조계산은 선객禪客들이 머물 만한 곳
늦봄 되면 산림山林이 눈부시어라
몇 가지 산다화山茶花는 불처럼 타오르고
천 그루 배꽃이 눈보다 희네.
- 원감圓鑑 <두 선객에게>

자비의 물로 중생을 이롭게 하면
지혜의 꽃과 열매를 맺는다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범신法身은 있는 곳 따로 없나니
관음보살이 어찌 동해에만 계시리
그 어느 청산이 도량 아니기에
하필이면 낙가산洛迦山만 찾아가는가.
- 백운白雲 <낙가산 찾는 이에게>

나는 세상 모든 중생의 수호신이 되리라
그들의 번뇌를 끊어 해탈케 하기 위해

화엄경 십행품十行品 화엄경 십회향품十廻向品

밤은 깊은데 그대 아니 오고
새들 잠드니 온 산이 고요하다
소나무 사이로 달이 꽃밭에 내리니
붉고 푸른 그림자 온 뜰에 가득하네.
- 휴정 <벗을 기다리며>

연꽃은 진흙 속에 살아도 진흙에 더럽히지 않듯이
보살은 세속에 살아도 세속의 일에 때묻지 않는다

열반경 범행품梵行品 승만경勝鬘經

모든 중생이 앓기 때문에 나도 앓는다
보살의 병은 대비심에서 일어난다

유마경 문질품問疾品 대지도론大智度論

왕은 폭력으로써 지상을 정복하고
바다 끝까지 영토를 차지하고……

장로게長老偈

권세는 작은데 욕망만 커서 이 세상에서
왕위를 얻고자 한다면 그것은 파멸의 문이다

옳거니 그르거니 내 몰라라
산이든 물이든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세계랴
흰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 선종고련 <흰구름 걷히면>

좋은 왕이란 정의에 의해 다스림으로써
온 국민을 기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오분율五分律

마르지 않는 산밑의 우물
산중 친구들께 공양하오니
표주박 하나씩 가지고 와서
저마다 둥근 달 건져가시오.
- 선종고련 <산밑의 우물>

왕이 바르지 않으면 그 관료들
또한 바르지 않기 때문에……

장아함 유행경遊行經 대살차니건자소설경大薩遮尼乾子所說經 도원道元 《정법안장正法眼藏》 《아소카왕 석주조칙石柱詔勅》 십선법어十善法語 보행왕정론寶行王正論

즐거움을 구하는 자는 슬픔과 욕심과
걱정을 버려라. 번뇌의 화살을 뽑으라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 아비다나

올 때는 흰구름 더불어 왔고
갈 때는 밝은 달 따라서 갔네
오고 가는 한 주인은
마침내 어느 곳에 있는고.
- 휴정 <죽은 스님을 슬퍼함>

정진하는 사람은 죽는 일이 없고
방일한 사람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

원오 어록圓悟 語錄

헛것인 줄 알았으면 곧 떠나라
헛것을 떠나면 곧 해탈이다

소품 반야

복잡한 세상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걱정과 티가 없이 안온한 것

바람은 자도 꽃은 지고
새소리에 산은 더욱 그윽하다
새벽은 흰구름 함께 밝아오고
물은 밝은 달 따라 흘러간다.
- 휴정 <'능엄경'을 읽고 나서>

열반이란 번뇌의 불이 꺼져버린 것
열반은 우리들이 거처하는 방과 같다

시냇물 끝나는 데 이르러
흰구름 이는 것을 보고 있을 때
우연히 나무하는 노인을 만나
돌아올 줄 모르고 이야기하다.
- 왕유 <별장> 중에서

내가 세계는 영원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너는 나를 따라 수행을 해왔느냐

중아함 전유경箭喩經 중부 대가전연 일야현자경 中部 大迦旃延 一夜賢者經

친구들아 부처로써 구경을 삼지 말라
내 보기에는 부처도 한낱 뚱단지 같고……

지눌 《수심결修心訣》달마 《관심론觀心論》

바람 잦아 머루 다래 떨어지고
산이 높아 달이 일찍 진다
내 곁에는 사람 그림자 없고
창 밖에 흰구름만 자욱하다.
- 부휴浮休 <바람 잦아>

마음이 고요에 빠지지 않고 또 밖으로
흩어지지 않는 것을 좌선坐禪이라 한다

전등록傳燈錄 육조단경 좌선품坐禪品

바른 법을 찾는 것이 곧 바르지 못한 일
버리고 찾음이 다 같이 더럽힘이다

박산博山 《선경어禪警語》진각 어록眞覺 語錄

봄풀을 깔고 선禪定에 들면
솔바람 소리는 그대로 범패梵唄
티끌 하나 날아들지 못하는 이곳
죽음도 삶도 내 몰라라.
- 왕유 <절>

어떤 것이 해탈입니까
누가 너를 묶어놓았느냐

선문염송집禪門拈頌集 조주록趙州錄 조당집祖堂集 운문광록雲門廣錄 황벽 시중示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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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3. 15. 09:18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28 5분 체조

글 / 김윤규●사진 / 손재식
1995,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52

082
빛 12 ㄷ 90

빛깔있는 책들 90

김윤규------------------------------------------------------------------------

대한체육과학대학을 거쳐 건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유도회 여성분과 위원과 서울 YMCA 체육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필 체조''뷰티파워 체조''부드러운 체조''목 체조''동그라미 체조' 등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선경건설과 한국은행, 포철 등 10개 회사에서 직장체조를 창작하며 지도, 보급하였다. 현재 월간 '스포츠문화' 편집위원이며, 한국사회체육센터 생활체육국장으로 있다.

손재식------------------------------------------------------------------------

신구전문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대림산업 홍보과와 대원사 사진부에서 근무했다. 유럽 알프스,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촬영 등반 보고전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사진 촬영 협조--------------------------------------------------------------

강성원, 배경림, 민경희
(한국사회체육센터 전임지도자)


|차례|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현대인과 운동 부족
체조의 운동 요령
   스트레칭 체조로 할 경우
   정적 체조로 할 경우
   에어로빅스 체조로 할 경우
   미용 체조로 할 경우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
   체조시 유의할 점
체력 테스트 체조
스트레칭 체조
정적인 체조
동그라미 체조
신필 체조
앉아서 하는 체조
무릎을 꿇고 하는 체조
누워서 하는 체조
엎드려 뻗쳐서 하는 체조
엎드려서 하는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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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3. 13. 19:57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27 생활 체조

글 / 김윤규●사진 / 손재식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51


082
빛 12 ㄷ 89


빛깔있는 책들 89

김윤규------------------------------------------------------------------------

대한체육과학대학을 거쳐 건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유도회 여성분과 위원과 서울 YMCA 체육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필 체조''뷰티파워 체조''부드러운 체조''목 체조''동그라미 체조' 등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선경건설과 한국은행, 포철 등 10개 회사에서 직장체조를 창작하며 지도, 보급하였다. 현재 월간 '스포츠문화' 편집위원이며, 한국사회체육센터 생활체육국장으로 있다.

손재식------------------------------------------------------------------------

신구전문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대림산업 홍보과와 대원사 사진부에서 근무했다. 유럽 알프스,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촬영 등반 보고전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사진 촬영 협조--------------------------------------------------------------

강성원, 배경림, 민경희
(한국사회체육센터 전임지도자)

|차례|

생활 체조란 무엇인가
운동의 중요성
체조의 운동 요령
   스트레칭 체조로 할 경우
   에어로빅스 체조로 할 경우
   정적 체조로 할 경우
   미용 체조로 할 경우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
   체조시 유의할 점
소파에서 하는 체조
문설주를 이용한 체조
벽을 이용한 체조
의자 체조
책을 이용한 체조
베개를 이용한 체조
타월 체조
공 체조
봉 체조
짝 체조


봉 체조

1. 봉을 똑바로 세운 다음 눈 높이에서 두 손으로 봉을 잡고 뒤로 떨어져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허리를 굽혀 상체를 낮추면서 가슴을 시원하게 펴준다.

2. 봉을 어깨 위에 올려 메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한쪽 봉의 끝을 내리면서 옆구리를 펴 준다.

3. 봉을 세워 한 손으로 잡고 다리를 앞뒤로 크게 벌리고 선다. 앞의 다리를 굽혀 뒷무릎을 시원하게 펴 준다.

4. 봉을 어깨 위에 올려 메고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앞뒤로 벌리고 선다. 앞쪽 다리의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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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3. 12. 09:31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026 현산어보를 찾아서 2

이태원 지음
2003, 청어람미디어



시흥시대야도서관
EM035014

497.0911
이883현 2


유배지에서 만난 생물들

|차례|

왜 『현산어보』인가

조망대에서

순둥이를 바라보며
제사를 지내는 수달
주희의 자연학
성리학을 넘어서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이유
조망대에 올라
아이들의 글 읽는 소리로 귀양살이의 외로움을 달래고
복성재의 아이들과 섬마을 사람들
동백나무 옆에서
겨우살이를 닮은 해조류들

쌍둥이 박물학자

한국의 파브르
정약전과 석주명
그가 에스페란토를 외친 이유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실학과 조선학
막걸리 한 말과 바꾼 여
며느리밥풀꽃의 전설

해변을 거닐며 2

사리의 바람
굴통호의 비밀
사람 죽어도 모르게 시원하다
이상한 갑각류

바위 틈에 그려진 산수화
작은 생명체들을 찾아서
정약전에게 현미경이 있었다면
바위 위의 느림보

멸치 가문의 족보

멸치 아궁이
불을 밝혀 멸치를 잡다
바다를 가득 메운 물고기
두통을 일으키는 물고기
꽁치? 꽁멸?
밴댕이와 반지
웅어가 다시 돌아오는 날

잘라도 죽지 않는 생물들

돼지갈비와 개고기
패류의 왕
눈과 귀에 좋은 전복
전복의 적
팔이 다섯 개인 놈과 세 개인 놈
별, 부전, 단풍, 제비와 불가사리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삼천 개의 다리를 가진 괴물
불가사리의 친척
바다의 인삼
해삼 일족의 이단아들

위험한 바다

사리의 해녀들
어부지리의 전설
물할망과 위험한 물고기들
바다의 괴물
바다 속의 현자
서양의 문어와 동양의 문어

상어 박물지

포악한 바다의 살인자
모래 피부를 가진 물고기
상어 발생에 대한 연구
상어의 천적
기름이 많은 상어
진짜 상어
게를 잡아먹는 상어
다른 상어를 물어 죽이는 상어
죽상어
머리가 연장을 닮은 상어 1
머리가 연장을 닮은 상어 2
모질고 독한 놈
공포의 세우상어
한국의 식인상어
껍질로 칼을 갈다
고양이를 닮은 상어
은빛 상어
환도상어와 총저리
갑옷 입은 상어

상어를 삼킨 물고기

대면의 정체
할배 떴다
환상의 물고기
아가미와 코
만백성이 즐기는 물고기
보신탕보다 민어찜
우럭과 검처귀
조피볼락과 또 다른 검처귀들
북제귀의 정체
두꺼운 입술과 엷은 입술
붉은 볼락, 불볼락
쏘는 물고기, 손치어
뱀을 닮은 고둥

낚싯대를 드리우고 2

수제비와 해파리
위험한 해파리
한천을 닮은 물고기
최초의 강태공
악마의 물고기
아구찜의 역사
보들레기 이야기
알을 품는 물고기
보리짱뚱어와 홍달수
골망어의 정체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비목어를 부정하다
눈이 한쪽으로 몰린 이유
최고의 횟감
식해와 식혜
새끼를 낳는 물고기

찾아보기


▲ 주희 주희는 성리학을 집대성한 철학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당대 최고 수준의 자연과학자이기도 했다. 자연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유교 · 불교 · 도교를 통합하여 신유학을 완성하려는 거대한 작업을 시도한 사람이 바로 주희였다.

▲ 동백꽃과 동박새 동백나무는 곤충들이 활동하기 힘든 겨울철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곤충 대신 새를 불러모아 꽃가루를 옮기는데, 이때 매파 역할을 하는 녀석들이 바로 이 직박구리다. 우중충하고 크기만 한 직박구리보다는 더욱 매력적인 심부름꾼도 있다. 이름도 동백을 닮아 동박새라 불리는 조그만 새가 그 주인공이다.

▲ 동백나무 열매

▲ 동백나무겨우살이

▲ 동백떡

▲ 청띠제비나비

▲ 남계우의 호접도 남계우는 정약전이 유배 생활을 하고 있던 1811년에 태어나 나비 그림으로 일세를 풍미한 화가였다. 남계우는 평생 나비와 곤충만을 그렸는데 특히 나비 그림을 많이 남겼다.

▲ 나비학자 석주명 석주명은 우리 나라에서 프랑스의 파브르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큰 학자다.

▲ 며느리밥풀꽃

▲ 조무래기따개비

▲ 검은큰따개비

▲ 애기털군부

▲ 『한국수산지』에 나온 멸치잡이 모습

▲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 흰줄납자루

▲ 전복을 좋아했던 조조 중국에서는 조조 같은 최고 권력자들조차 쉽게 먹을 수 없을 만큼 전복의 위상이 높았다.

▲ 전복회

▲ 전복껍질

▲ 별불가사리 Asterina pectinifera Muller et Troschel

▲ 아무르불가사리 Asterias japonica torquata(Sladen)

▲ 불가살이 불가살이는 곰의 몸, 코끼리의 코, 무소의 눈, 소의 꼬리, 범의 다리를 가졌으며 쇠를 먹고 요사스러운 기운을 쫓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온다.

▲ 태왁과 망사리

▲ 도요새

▲ 물총새

▲ 대왕조개

▲ 문어단지

▲ 영화 <조스>의 포스터 정작 상어의 두려운 이미지를 전세계인의 뇌리에 깊이 새겨넣은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백상아리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든 <조스>라는 한 편의 영화였다.

▲ 상어의 피부

▲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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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1-025 골프

글 / 박영민●사진 / 강영환
1996,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50

082
빛 12 ㄷ 88


빛깔있는 책들 88

박영민---------------------------------------------------------------------------------

서울대학교 체육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체육교관, 부산대학교 교수를 지냇다. 현재 고려대학교 교수이며, 한국대학골프연맹 전무이사, 프로골프협회 전문위원으로 있다.

강영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제골프사 편집부 차장으로 있다.

|차례|

사진으로 보는 골프
골프의 역사
   세계의 골프 역사
   한국의 골프 역사
   그랜드 슬램 대회
   아시아골프서키트
   골프 경기의 특성
   경기 방법
   골프 용구
기본 기술
   골프채 잡기
   겨누기
   백 스윙
   다운 스윙
   임팩트
   피니시
   어프로치
   벙커 샷
   퍼팅
경기 규칙과 골프 용어 해설
   경기 규칙과 에티켓
   골프 용어 해설

▲ 골프공은 실고무줄을 딱딱한 고무공에 감고 표피를 합설고무로 싼 쓰리피스공과 공 전체를 합성수지로 만든 투피스공이 있다.

▲ 골프채는 머리 부분이 나무로 된 우드와 머리 부분이 쇳덩어리로 된 아이언으로 구분된다. 오른쪽부터 우드, 아이언, 아이언의 한 종류인 퍼터이다.

▲ 드라이버의 연속 스윙동작

어드레스
발을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린다. 왼발 뒤꿈치와 공이 일직선으로 놓이게 위치를 잡고 오른발은 선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어깨에서 골프채 머리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손의 위치를 잡는다.

백스윙 왼팔을 쭉 펴고 손목을 고정시킨 채 클럽 페이스와 공이 직각을 이루도록 겨냥한 다음 한 동작에 손의 위치가 허리 높이에 갈 때까지 들어올린다.

톱 스윙 백스윙의 최정점이다. 여기서 일순간의 휴식이 생긴 후 다운 스윙으로 들어간다.

다운 스윙 다운 스윙의 시작은 하체부터이다. 먼저 왼쪽 다리가 목표를 향하도록 밀어 주고 그 다음에 팔이 내려오고 마지막으로 클럽 헤드가 내려온다.

임팩트 채로 공을 때리는 순간의 동작이다. 다른 모든 동작은 힘을 빼고 천천히 하다가 공을 때리는 임팩트 순간에는 최대한의 힘으로 가장 빨리 해야 한다.

팔로우 드로우 타구 때의 움직임이 정지되지 않고 비구선을 따라서 스윙되는 상태이다.

피니시 백 스윙을 정확히 하고 다운 스윙은 자기의 능력에 맞는 속도로 하며 공을 끝까지 주시해야 정확한 피니시 자세가 된다.

▲ 아이언 샷의 연속동작

▲ 퍼팅 퍼팅은 골프 기술 중에 가장 단순하고 쉬운 것이지만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크다. 퍼팅의 자세와 기술에는 원칙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자기의 체격이나 특성에 맞게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수밖에 없다.

좋은 퍼팅 기술을 습득하는 비결은 느낌이 잡힐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다. 

▲ 벙커 샷 골프장에는 모래 함정이 있는데 그곳을 '벙커'라고 한다. 벙커는 크게 두 종류로 갈라진다. 곧 페어 웨이 중간에 있는 크로스 벙커와 그린 근처에 있는 그린 벙커이다. 크로스 벙커에 공이 들어갔을 때에는 큰 부담감없이 크로스 벙커가 페어 웨이의 일부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쳐 내면 되지만 그린 벙커에 공이 들어갔을 때에는 특수한 기술이 필요하다.

▲ 홀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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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024 볼링

글 / 허일웅●사진 / 주종설
1995,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49


082
빛 12 ㄷ 87

빛깔있는 책들 87

허일웅------------------------------------------------------------------------

명지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체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이며 KBS 라디오 체조 강사, 대한체육회코치아카데미 강사로 있다.
「도해 볼링의 비결」을 냈다.

주종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대우 기획조정실에서 여덟 해 동안 사진 일을 맡아 했다. 현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차례|

사진으로 보는 볼링
볼링의 역사
   고대와 중세의 볼링
   근대와 현대의 볼링
   한국 볼링의 역사
볼링의 기초 지식
   볼링장의 구조와 볼링 도구
   레인, 핀, 공, 복장
   볼링의 매력과 볼링장에서의 예절
볼링의 실제
   그립
   어프로치
   어드레스
   스텝
   릴리이스
   플로우 드로우
   여러 가지 구질
   볼링의 채점 방식
   볼링 용어 해설
   볼링 과학
   우수 볼링 선수
볼링을 위한 스트레칭


▲ 공은 레인, 핀과 함께 볼링의 세 가지 요소에 든다. 레인이나 핀과는 달리 공은 볼링장에 준비된 것 말고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 공의 선택은 볼링을 하는 데 아주 중요하므로 자신의 체격과 손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 컨벤셔널 그립 셋째와 넷째손가락이 두번째 관절까지 들어간 것이다.

▲ 세미 핑거 그립 손가락이 첫번째 관절과 두번째 관절 중간쯤 들어간 것이다. 새끼손가락을 꺾어서 손톱을 공의 표면에 대면 다른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보자는 다칠 염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풀 핑거 그립 손가락이 첫번째 관절까지만 들어간 것이다.

▲ 핀은 정삼각형의 바닥에 열 개가 30.48 센티미터의 간격으로 놓인다. 편마다 따로 번호가 매겨지므로 핀의 배열과 번호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 어프로치

▲ 백스윙

▲ 플로우 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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