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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1. 09:40 건강상식/차이야기
상큼 미나리차 한잔이면 숙취해독 '굿'

토끼해에도 어김없이 미나리가 선을 보인다. '사철 푸른 나물'이지만 양지바른 습진 곳에서 살얼음을 뚫고 돋아나는 돌미나리는 보드랍고 향기롭다.
뿌리째 말려서 차로 마셔보자. 상큼한 향기만큼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도 활기를 띠게 한다.
미나리는 음주 후 주독을 푸는 성분이 있고 한방에서는 갈증을 풀어주고 식욕을 돋우며 해열 작용도 있다고 한다. 비타민과 섬유소도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의 활동을 도와주어 변비를 완화시키는 마실거리로 한방에서는 전하고 있다. 서늘한 성질을 지닌 미나리는 혈액을 맑게 해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도 뛰어나 미나리 생즙을 마시면 혈압 조절이 된다.
서울에 사는 방정현(54)씨는 텃밭에서 취미로 키우는 돌미나리를 뿌리째 거두어 깨끗이 씻은 다음 따뜻한 바닥에 종이를 펴고 이틀 동안 말린다. 말린 미나리를 병에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가 남편의 숙취 해독으로 달여 내거나 감기 몸살기가 있을 때 따뜻하게 우려 마신다.
티포트에 말린 미나리 2g을 넣고 뜨거운 물 100cc를 부어 3분 정도 우려낸다. 두세번 우려 마셔도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다. 연보라색의 차색과 은은한 차 향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풀고 집중력을 높이려면 미나리 대추차를 만든다. 미나리 300g과 붉은 대추 8개를 준비해 깨끗이 씻은 다음 냄비에 담고 생수 600cc를 부어 센 불에 끓이다가 낮은 불에 30분 정도 달이면 밝은 등황색의 차가 된다. 꿀을 타서 마시면 한결 맛이 좋다.


/meorukim@namail.net 대전대학교 강사

<출처> metro 김미라의 차이야기



posted by 황영찬
2011. 2. 10. 09:28 내가 읽은 책들/2011년도
2011-013 복식

글, 사진 / 조효순

1996, 대원사

시흥시종합복지회관
EM013049

082
빛12ㄷ
7

빛깔있는 책들 7

조효순

명지대학교 가정학과, 국제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있다. 「한국 복식 풍속사 연구」를 냈다.

 
|차례|

한국 복식의 기원과 전통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의 복식
  관모, 절풍, 책, 변, 건귁, 갓, 금속판, 저고리, 바지, 치마, 두루마기, 대, 버선, 신
조선 시대의 복식
  왕복과 왕세자복, 백관복, 서민복, 수복, 저고리와 바지, 두루마기, 대, 신
  여자 복식
  수복, 궁중 여복, 일반 여복
  유아복
  기녀복
관혼상제의 복식
  관례
  혼례
  상례
  제례
옷 짓는 풍속
  길쌈
  바느질 도구
옷 관리의 풍속


 
무용총 가무도에 나타나 있는 남녀의 복식이다. 저고리와 두루마기의 여밈, 끝단, 수구에는 선이 둘러져 있으며 허리에는 띠를 매고 있는데 저고리의 띠는 앞으로, 두루마기는 옆으로 매어 중첩을 피했다.

안악 3호분에 나타난 벽화이다. 미천왕비와 시녀들이 홍색 두루마기 차림에 높은 얹은 머리를 하고 있다.

무용총 수렵도에 보이는 기마인물이다. 소매가 짧고 부리가 좁은 우임의 저고리를 입었으며 머리에는 조우(鳥羽)를 한뭉치 꽂은 절풍을 쓰고 있다.


수산리 벽화에 나타난 두 남자는 소매가 긴 두루마기를 입고 뒤가 뾰족한 책을 쓰고 있다.

각저총 여인도의 여자가 입고 잇는 저고리는 검정색 바탕에 홍색 선을 두른 좌임의 저고리이다. 머리에는 건귁을 쓰고 잇다.(고구려)

빗살이 섬세한 장식빗이다. 대모로 만들었으며 화엽문을 상감하고 청옥을 박았다(통일신라).

경주 부부총에서 출토된 금제 태환귀걸이이다. 태환에 정교한 누금세공을 했고 아래에는 심엽형 영락을 장식한 우수한 작품이다. 국보 제90호.(고신라)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금제 뒤꽂이. 은행잎과 새의 모습을 조각한 삼족을 머리에 꽂게 되어 있다. 국보 제159호.(백제)

경주 황남동 대총에서 출토된 금제 팔찌이다. 위, 아래, 가장자리를 말아 붙이고 표면에 누금세공과 청옥, 남색옥 따위를 박았다. 보물 제623호.(고신라)

수산리 벽화에 나타난 두 남자는 저고리를 입었으며 두건을 썼다.(고구려)

삼국 시대 남녀들의 기본 복식을 보여 주는 무용총 벽화이다.(고구려)

쌍영총 연도의 세 여인이 입은 저고리는 길이가 길어서 엉덩이까지 내려왓다. 여밈, 끝단, 수구에 선을 둘렀는데 흑지 홍색 문양이나 백지 홍색 문양이다. 치마도 마찬가지로 길이가 길며 끝단까지 길게 잔주름이 잡혀 있다.(고구려)


일본 고송총벽화의 여인은 색동치마에 저고리가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배색이 다양하고 허리에는 띠를 매고 있다. 이것은 일본 여인의 고대 복식을 잘 보여 준다.(삼국 시대)

무용총 시녀 공양도에 보이는 여자들은 두루마기와 잔주름이 길게 잡힌 치마 밑으로 속바지를 입었으며 두루마기의 띠는 옆으로 매었다.(고구려, 왼쪽)


쌍영총 부부도의 남자와 여자는 홍색 두루마기를 입었는데 여밈의 모양은 직령교임식이며 깃, 도련, 수구에는 선이 둘러져 있다.(고구려)

금관총의 과대와 요패는 금제로 요패 17개가 달렸으며 요패 끝에는 곡옥, 물고기, 칼, 도끼 같은 생활 필수품을 달았다.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 국보 제88호.(5세기, 고신라)

철릭은 모양이 저고리와 치마를 이은 것 같다. 겉옷인 표의의 일종으로 몸을 민첩하게 할 때 입는 융복이다.(조선 중기)

익선관 곤룡포를 착용한 태조 어진을 보면 곤룡포의 가슴과 등, 양어깨에 용보를 달았다. 이 용은 발톱이 다섯 개인 오조룡으로 지존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세자는 사조룡, 세손은 삼조룡으로 한다.(조선 초기)


임경업 장군의 관복은 사모 청단령포, 상아대, 흘혜의 차림이다. 인조 때 나라에 공이 컸던 무신에게 내렸던 도식화된 특이한 흉배를 하고 있다.

대원군이 착용한 금관조복은 금칠을 화려하게 한 오량 금관에 적초의, 학정대, 상아홀, 흑혜의 차림으로 조선조 문무백관의 영광된 관복 가운데 하나이다.

단학흉배는 문관 당하관의 흉배로 날으는 학 한 마리와 구름, 물결, 바위, 불로초 등을 수놓았다.(조선조)

단호흉배는 무관 당하관 종4품 이하의 무관이 사용했다.(조선조)

기린흉배는 대군이 착용하며 기린의 머리, 다리는 용의 형상이고 몸은 물고기 비늘로 되어 있다. 금사와 은사로 지초, 구름, 바위, 십장생, 파도를 수놓았다.(조선조)

제복(祭服)은 흑초의, 방심곡령(方心曲領), 제관(祭冠)으로 구성된다.(조선조)

상투에 첨(상투비녀)을 꽂고 사방관을 쓴 이광사(李匡師)의 초상화이다.(조선조)

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쓰던 정자관이다.(조선조)



비올 때에 갓모자 위에 쓰는 갈모이다. 기름종이로 만들어 빗방울이 스며들지 않으며 우산처럼 접을 수 있다.

송락과 고깔은 승려의 관모이다. 단원의 풍속화 가운데 점괘이다.


납의는 회색빛으로 깁고 기운 두루마기로서 승복의 대명사가 되었다.(조선조)


창옷을 입고 미투리를 신은 남자. 혜원의 풍속화이다. 흑립을 썼다.

아산 현충사에 소장된 충무공 이순신의 요대 - 삽금대

목화

가죽과 왕골을 조화시켜 만든 가죽미투리이다.(조선조)

태사혜

당혜

가체는 월자라고도 한다.


얹은머리나 쪽머리에 장식으로 꽂던 뒤꽂이이다.(조선조)

궁중소례복인 당의는 황제비는 황색 당의를, 왕비는 자적 당의를 입고 공주, 옹주는 초록 당의이며 그 문양은 용문, 봉황문, 화문, 글자문 등이 있다. 이 당의는 봉황문 황색 당의이다. 가슴과 등, 양어깨에 보를 부착했고 자주 고름과 함께 소매 끝에는 흰색 거들지를 부착했다.

적의는 왕비의 대례에 입는 법복으로 심청색이나 홍색이 있다. 옷감은 공단이고 적문과 화문을 번갈아 수놓는데 9등분할 때는 꿩문 138쌍을 배치한다. 이 적의는 12등분이고 목 둘레에는 하피를 걸쳤으며 여밈, 소맷부리, 끝단에는 적색 공단에 용문양을 직금하였다.(조선조)

명주누비저고리(明紬누비저고리)

세조대의 회장저고리(世祖代의 回裝赤古里), 이 저고리는 깃과 끝동, 섶과 옷고름 등에 짙은 배색을 한 회장저고리이다.

삼회장저고리


삿갓을 쓴 여인과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남자이다. 혜원의 풍속화 중 노중상봉이다.

가락지

은칠보장도 삼작노리개


은장도
 
색동저고리

백봄나들이 나온 기녀들이다. 얹은머리에 황의청상, 백의청상을 입었는데 모두 반회장이다. 남자는 백색 배자를 입고 귀주머니를 찼으며 백색 창의에 흑립을 썼다. 혜원의 풍속화 가운데 연소답청(年少踏靑)이다.(조선 후기)


주립(朱笠)에 홍천릭을 입고 남전대를 띠고 춤추는 무녀이다. 녹색 장옷을 쓴 구경꾼 여인도 보인다. 혜원의 풍속화 가운데 무녀신무(巫女神舞)이다.(조선 후기)

거대한 가체를 달아 얹은머리를 틀어올리고 있는 기녀는 황의청상삼회장을, 서 있는 기녀는 녹색 회장저고리에 청색 치마를 입었다. 유운홍의 풍속화 가운데 기녀이다.(조선 후기)


베메기와 베짜기를 하고 있다. 단원의 풍속화첩 가운데 길쌈이다.(조선 후기)

 






 
posted by 황영찬
2011. 2. 9. 16:46 산행/현천산악회
[갯골길 - 2월 정기산행] 06

▲ 텃새 설명판

텃새란?
철을 따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지방에만 사는 새

중대백로

분류 : 황새목 왜가리과
생활방식 :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약 90cm
색 : 흰색
생식 : 1회에 2~4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 논 · 개울 · 하천 · 습지
분포지역 : 한국 · 중국 · 일본 · 인도차이나 · 필리핀 등
특징 : 몸길이 약 90cm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새하얗고 눈앞에 녹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철
        번식기의 어깨깃에는 가늘고 긴 장식깃이 있으나 겨울깃에는 없다. 또 여름철의 부리는 검고
        부리시작 부위가 녹색이나 겨울철의 부리는 노란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노란색, 다리는 검고
        정강이는 갈색이다. 번식기 이외에는 땅 위에서 생활하고 논 · 하천 · 개울 · 습지 등 물가를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쇠백로

분류 : 황새목 왜가리과
생활방식 :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약 61cm
색 : 흰색
생식 : 1회에 3~5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 논 · 못 · 강 · 하구
분포지역 : 한국 · 일본 · 중국 · 인도차이나 · 인도 · 남유럽 · 아프리카
특징 :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정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앞쪽이 붉어진다.

쇠제비갈매기

분류 : 황새목 갈매기과
크기 : 몸길이 약 28cm
색 : 회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 1회에 2~3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 바닷가 자갈밭, 강가 모래밭
분포지역 : 한국 · 일본 · 중국 · 우수리
특징 : 몸길이 약 28cm이다. 작기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몸의 윗면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
        색이다. 부리는 노랗고 끝이 검다. 다리는 노란색이며 발톱은 검정색이다. 흰 이마와 검정색
        정수리가 대조를 이룬다. 꽁지는 짧은 제비꼬리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번식하는 여
        름새이다.

검은등할미새

분류 : 참새목 참새과(텃새)
생활방식 : 소규모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약 21cm, 날개길이 8~10cm
색 : 검정색(머리 · 윗면 · 가슴), 흰색(아랫면)
생식 : 알을 낳음
서식장소 : 평지 또는 산지 물가
분포지역 : 일본
특징 : 몸길이 약 21cm이다. 날개길이 8~10cm이다. 머리 · 등 · 가슴 · 꽁지는 검은색이고, 이마 · 
        목 · 눈썹선 · 턱밑 · 아랫가슴 · 배는 흰색이다. 날개는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진다. 겨울에는 
        등이 잿빛으로 되고 가슴의 검정무늬는 작아져서 초승달 모양이 된다. 날 때는 물결 모양을
        그리며 난다.

물까마귀

분류 : 참새목 물까마귀과(텃새)
크기 : 몸길이 약 22cm
색 : 검게 그을린 듯한 갈색
생식 : 난생(1회에 4~5개)
서식장소 : 낮은 산지 계곡 물가
분포지역 : 아프가니스탄 · 히말라야 · 중국 · 한국 · 일본
특징 : 몸길이 약 22cm이다. 온몸이 불에 검게 그을린 듯한 갈색이다. 꽁지는 짧고 위로 약간 올라
        갔다. 날 때는 낮고 빠르게 날며 물가까지 걸어가 잠수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
        이다.

바다직박구리

분류 : 참새목 딱새과(텃새)
생활방식 : 단독 생활
크기 : 몸길이 약 25.5cm
색 : 잿빛 도는 파란색(수컷의 윗면 · 멱 · 윗가슴), 잿빛 도는 갈색(암컷 윗면)
생식 : 1회에 5~6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 해안 및 내륙 바위 절벽
분포지역 : 한국 · 일본에서 에스파냐에 이르는 북위 25~45도 지역
특징 : 몸길이 약 25.5cm이다. 수컷의 윗면과 멱, 윗가슴은 잿빛이 도는 파란색이고 가슴이하 아랫
        면은 진한 밤색이다. 암컷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며 아랫면은 연한 갈색 바탕에 갈색
        가로 무늬가 비늘 모양으로 나 있다. 부리는 수컷이 검은색, 암컷이 갈색이다.

검은머리물떼새

분류 : 황새목 물떼새과
크기 : 몸길이 약 45cm, 날개길이 23~28cm
색깔 : 검정색(윗면, 목), 흰색(아랫면), 붉은색(부리와 다리)
서식장소 : 하구, 해안 간석지
분포지역 : 캄차카반도, 중국 북부, 사할린섬 등
특징 : 갯벌의 까치와 비슷하여 물까치라고도 불린다. 부리는 길지만 두껍지 않고 앞에서 보면 얇은
         나이프 모양이다.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날아와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흰뺨검둥오리

분류 : 기러기목 오리과
크기 : 몸길이 약 61cm
색깔 : 다갈색
서식장소 : 호수, 못, 습지, 간척지, 논, 하천
분포지역 : 한국, 아무르, 사할린섬 남부, 중국
특징 :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흔히 번식하는 유일한 여름 오리이자 텃새인데, 겨울에는 북녘의 번식
         집단이 내려와 함께 겨울을 나므로 더욱 흔하게 볼 수 있다.

왜가리

분류 : 황새목 왜가리과
생활방식 :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91~102cm
색 : 회색(등), 흰색(아랫면)
생식 : 알을 낳음
서식장소 : 못, 습지, 논, 개울, 하천, 하구 등 물가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동북부), 몽골, 인도차이나, 미얀마
특징 : 몸길이 약 91~102cm이다.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등은 회색이고 아
        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줄이 눈에
        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룬다.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
        다. 주로 낮에 활동한다. 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는
        다. 이동할 때는 밤에도 난다.

세가닥도요

분류 : 황새목 도요과
생활방식 :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약 20cm
색 : 흰색(겨울깃)
생식 : 1회에 4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 툰드라의 헐벗은 땅, 간척지, 갯벌, 하구
분포지역 : 시베리아(북부), 타이마르, 그린란드, 북아메리카
특징 : 몸길이 약 20cm이다. 겨울깃은 흰색이며 이마와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에 검정색 세로
        무늬가 있다. 눈위에는 검붉은 눈썹선이 있다. 어깨깃과 등, 허리, 위꼬리덮깃은 검정색이며
        가장자리에 검붉은 얼룩무늬가 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다리는 검정색인데 발가락이 3
        개인 것이 특징이다.

괭이갈매기

분류 : 황새목 갈매기과
생활방식 :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약 46cm, 날개길이 34~39cm
색 : 흰색(머리, 몸통), 잿빛(등, 날개)
생식 : 1회에 4~5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 바다, 해안, 하천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북동부), 사할린섬, 쿠릴열도, 연해주
특징 : 몸길이 약 46cm, 날개길이 34~39cm의 중형 갈매기이다. 머리와 가슴, 배는 흰색이고 날개
         와 등은 잿빛이다. 꽁지깃 끝에 검은띠가 있어서 다른 갈매기류와 구별된다. 부리는 다른 종
         에 비해 긴 편이고 끝부분에 빨간색과 검은색 띠가 있다. 어린 새끼는 검은 갈색이며 얼룩
         무늬가 있다.

노랑부리백로

분류 : 황새목 왜가리과
생활방식 : 무리생활
크기 : 몸길이 약 65cm
색 : 흰색
생식 : 알을 낳음
서식장소 : 해안의 만, 간석지, 갯벌
분포지역 : 한국(북부), 일본, 타이완, 중국
특징 : 몸길이 약 65cm이다. 온몸이 흰색이고 머리에 장식깃이 있다. 가슴과 등에는 곧은 장식깃이
        있지만 짧고, 부리는 노란색이다. 눈언저리는 푸른빛을 띤다. 다리는 검정색이나 발가락은
        노란색 또는 누런 녹색이다. 번식기에는 뒷머리에 다발깃이 생기지만 비번식기에는 다발깃
        이나 장식깃이 사라지고 부리는 누런 갈색, 부리 기부는 노란색, 눈언저리는 녹색, 다리는 녹
        색이 도는 갈색이 된다.


▲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길까요?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길까요?

■ 밀물과 썰물은 달과 태양에 대한 인력과 지구의 원심력에 의해 하루에 두번씩 12시간 25분 간격으로 일어납니다.
■ 지구와 태양과 달이 일직선에 놓이는 보름과 그믐 직후에는 조차가 큰 사리가 일어나고, 반대로 태양과 달이 지구에 대해 직각으로 놓이는 직후에는 조차가 적은 조금이 나타납니다.


▲ 갯지렁이와 망둥어 설명판

갯지렁이

학명 : Marphysa sanguinea
분류 : 다모목 털갯지네과
크기 : 20~25cm, 150g
생식 : 4~6월에 3,000림 내외의 알을 낳는다
먹이 : 프랑크톤, 해저퇴적물
서식장소 : 펄 속 28~30cm 깊이에 서식
분포지역 : 전세계
특징 : 갯지렁이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펄 속 20~30cm 깊이에 살며 갯벌 속을 계속 파고 다니며
         먹이활동을 한다. 그래서 개펄 속의 공기 흐름에 도움을 주어 갯펄의 부패를 막아주는 역할
         도 한다.


망둥어

학명 : Acanthogoblus flavimanus
분류 : 농어목 망둥어과
크기 : 10~25cm
생식 : 3-5월에 6,000~32,000개의 알을 낳는다
서식장소 : 바닷물과 민물이 합쳐지는 하천 입구나 바닥이 펄인 곳에 주로 서식
분포지역 : 매우 추운 곳을 제외한 전세계
특징 : 망둥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고기 중 종류가 가장 많다.(약 6,000여종) 우리나라에는 50
        여종이 있으며, 분류는 가슴지느러미의 형상, 비늘의 모양과 지느러미의 위치, 지느러미 줄
        기수 및 머리부분에 있는 기공의 배열상태 등의 차이점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 모새달과 갈대 설명판
모새달

학명 : Phace rus latitolius(Steud.) ohwi
분류 : 벼과
크기 : 80~120cm
개화 : 6~10월에 5~12개의 꽃이 핀다
서식장소 : 바닷가의 습지에 무리지어 서식한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특징 : 다년초로서 뿌리 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어가면서 퍼지고 마디에서 원줄기가 나와 높이
        80~120cm 지름 5~7mm로서 곧추서고 여러 개의 마디가 있다. 잎의 길이는 20~40cm, 폭 
        1~3cm로서 털이 없다. 모새달은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194호로 지정되어 있다.


갈대

학명 : Phragmites communis Trinius
분류 : 벼과
크기 : 2~3m
개화 : 8~9월에 자갈색 원추화로서 핀다
서식장소 : 산과 들 습지에 무리지어 서식한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특징 : 여러 해 살이 풀로서 굵은 땅속줄기가 땅 속을 뻗으며 번식하며 원기둥 모양으로 털이 없으
        며 녹색이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 20~50cm 너비 2~4cm로 끝이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까칠까칠하다.


▲ 소금창고
▲ 섬산 가는 길
▲ 폐염전 터


▲ 섬산 가는 길 자전거로 가는 사람들
▲ 아카시아길
▲ 저 멀리 섬산이 보인다

섬산

구전에 따르면 떠내려 온 산이라고 전해지는 곳으로 갯골 너머 농경지 가운데 있는 산으로 마치 섬처럼 생겼다해서 이름이 유래됨
· 갯골생태공원 조성시 생태수목원으로 복원되고 가족 피크닉을 위한 장소로 조성될 계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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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