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 017 한국의 토종개
글 / 하지홍, 임인학●사진 / 임인학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8007
082
빛12ㄷ 151
빛깔있는 책들 151
옛그림 / 삽살개 - 하지홍-------------------------------------------------------------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미생물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자연대 유전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 삽살개 보존회 부회장으로 삽살개에 관한 유전자, 혈통 연구와 함께 보존과 혈통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삽살개의 모색 특징과 혈통에 관한 연구' 외 20여 편의 논문과 3권의 저서(공저)가 있다.
진돗개 - 임인학----------------------------------------------------------------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뒤 잡지사의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거쳐 지금은 현대정공 홍보실에서 일하고 있다. 글과 사진을 함께하는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진돗개, 삽살개 등 한국의 토종개에 대한 글쓰기와 사진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92년에 「애견기르기」(대원사 刊)의 사진을 맡아 출간한 바 있다.
|차례|
들어가는 말
옛그림으로 살펴보는 한국개
삽살개
삽살개의 유래와 전설
삽살개와 관련된 옛문헌과 이야기들
천연기념물 지정 경위
현대 생물학적 연구 방법에 의한 삽살개 탐구
체형, 성품 및 훈련 능력
삽살개의 육종 방향
진돗개
진돗개의 유래와 보호 과정
진돗개의 표준 체형
진돗개의 품성
우수 진돗개 고르는 법
진도 현지에서 개를 구입하고자 할 때
도시에서 진돗개를 구입하고자 할 때
주의해야 할 가짜 진돗개
진돗개의 사육과 훈련
진돗개의 번식과 종견 선정
진돗개의 육종 방향
끝맺는 말
참고 문헌
▲ 진돗개와 삽살개 토종개는 그 나라 민족들에 의해 보존, 개량되어 길러 온 토착견으로서 나라마다 고유의 토종개가 있다. 우리나라의 진돗개나 삽살개도 우리의 대표적인 토종개로서 뛰어난 품성을 지니고 있다.
▲ 풍산개 맹수 사냥에 쓰일 정도로 용맹하고 날렵한 풍산개는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 제주개 제주 축산개발사업소에서 보호, 사육하고 있는 제주개는 완전 멸종에서 간신히 벗어나 계통 번식을 통해 원형에 가까워지고자 노력중이다.
▲ 이암의 젖먹이는 개그림. 지본 담채, 73×43.2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이암의 꽃과 새 그리고 강아지 그림. 지본 채색, 86×44.9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이경윤의 나무 아래서 뒤통수 긁는 개 그림. 견본 담채, 15.5×17.7cm, 간송미술관 소장.
▲ 어유봉의 앉은 개그림. 지본 담채, 63.5×37cm.
▲ 어유봉의 엎드린 삽살개 그림(모사도). 지본 담채, 63.5×37cm.
▲ 김두량의 뒷다리로 옆구리를 긁는 검둥개 그림. 지본 수묵, 23×26.3cm.
▲ 김홍도 해상군선도(海上群仙圖)
▲ 김홍도의 늙은 사자 그림. 지본 수묵.
▲ 신윤복의 앉은 개그림. 지본 수묵, 16×25.3cm, 간송미술관 소장.
▲ 장승업의 오동나무 아래서 하늘 보고 짖는 삽살개 그림. 지본 담채.
▲ 조석진의 달밤에 웅크리고 있는 개 그림. 견본 담채, 26×14.5cm, 간송미술관 소장.
▲ 웅크린 삽살개 그림. 지본 담채, 47×63cm.
▲ 작자 미상의 맹견도. 지본 채색, 40.2×98.2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작자 미상의 삽살개 그림. 지본 담채, 34×29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작자 미상의 긁는 개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민화 문배도. 지본 채색, 39×51cm.(위)
▲ 민화 문배도. 지본 채색, 36×38cm.(아래)
▲ 민화 문배도. 지본 채색, 39×51cm.
▲ 민화 문배도. 지본 채색, 36×38cm.(동그라미 안)
▲ 삽살개 가족. 지본.
▲ 들밥. 지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김홍도의 경작도.
▲ 신윤복의 교접하는 개 그림
▲ 김득신의 짚신 짜는 그림
▲ 김익주의 응수도. 200여 년 전 그림으로 우리나라 옛 그림 가운데 진돗개를 닮은 개가 그려진 그림. 지본 담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삽살개 삽살개는 눈이 털에 덮여 잘 보이지 않는, 그래서 어수룩해 보이는 개이지만 의리와 충직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시추
▲ 페키니즈
▲ 황삽살개
▲ 청삽살개
▲ 충직한 삽살개 멀리서도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힘차게 오솔길을 달려 내려오고 있다.
▲ 청삽살개들
▲ 악돌이 1970년대 서울에서 종견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이 개는 1972년생으로 1974년 진도견보호협회 주최 품평회에서 최우수견으로 선정되었다.
▲ 중국 차우차우견 이 개는 혀가 보라색이므로 차우차우의 피가 섞인 진돗개는 혀에 보랏빛 반점이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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