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5 대흥사(대둔사)
글 / 목정배, 이응묵, 이완우●사진 / 김종섭, 이응묵, 이완우
1998,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8011
082
빛12ㄷ 155
빛깔있는 책들 155
연혁 - 목정배------------------------------------------------------------------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수('75~)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89~'90), 불교문화연구원장('90~'91)을 역임하였고 <대중불교>편집인('86~)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문화와 불교』『불교 교리사』『계율론』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의적의보살계본소''돈오점수의 현대적 의의''한국 불교의 정신성''항용운의 평화 사상'외 여러 편이 있다.
건축 - 이응묵------------------------------------------------------------------
한양대 건축공학과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전통 건축 분야의 설계와 조사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새한건축문화연구소를 경영하며 문화재관리국 등의 의뢰(위촉)로 『금산사』『마곡사』『장곡사』『홍천사』『화암사』등의 실측조사보고서를 집필 간행하였으며 저서로 『요사채』가 있다.
유물 - 이완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원광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잇으며 주요 논문으로 '이광사 서예 연구' 외에 여러 편이 있다.
|차례|
연혁
창건 설화와 역사
대흥사에서 배출된 고승들
두륜산 대흥사와 십리 숲길
가람 배치
북원 · 대웅전 일곽
남원 · 천불전 일곽
표충사
대광명전
부도밭
옛 정취 어린 다원(茶苑) · 일지암(一枝庵)
유물
석조물
불상(佛像)
불화(佛畵)
불구(佛具)
편액(扁額)
표충사 유물
지정 문화재 현황
▲ 가허루 문 보통의 누문과는 형식이 달라 중앙의 출입문을 통해 내정에 들어선다.
▲ 대둔사 사적비 부도밭 담 밖 왼쪽에 서 있다.
▲ 서산 대사 부도 부분
▲ 서산 대사 부도
▲ 서산 대사 표충사 기적비(왼쪽)와 표충사 건사 사적비(오른쪽) 현재 표충사 비각 안에 있다.
▲ 표충사 안에 모셔져 있는 사명당 진영
▲ 조사전의 조사탱 중앙에 봉안된 것으로 편양당, 풍담당 등 여섯 조사가 그려져 있다.
▲ 조사전 내부에 봉안된 향좌측의 조사탱 봉악당, 춘계당, 서악당 등 다섯 분의 조사가 그려져 있다.
▲ 조사전 내부에 봉안된 향우측의 조사탱 월저당, 설봉당, 만화당 등 다섯 분의 조사가 그려져 있다.
▲ 부도밭에 있는 연담 대종사 부도 연담 대사는 대흥사의 열두 번째 조사이다.
▲ 초의 선사 부도 열세 번째 조사인 초의 선사는 서산 대사 이후 대흥사를 일으킨 중흥조이다.
▲ 구림리 십리 숲길 왼쪽에 펼쳐지는 편백 군식 지역 전라남도 임업시험장에서 보호림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다.
▲ 일주문 구림리 숲길을 지나 부도밭이 보이는 위치에 이르면 '두륜산 대흥사'라는 편액이 걸린 일주문이 있다.
▲ 해탈문 대흥사 중심곽은 해탈문 언저리에서 시작된다. 소조상이었던 사천왕상은 지금은 훼손되어 빈 채 상징적인 중문으로서만 남아 있지만 문의 가운데칸 통로에서 바라보면 그 축이 북원 쪽에 맞추어졌음을 알 수 있다.
▲ 대웅보전 전경
▲ 대웅보전 계단 소대석에 새긴 석수상
▲ 대웅보전 기단 위에 부착된 고리와 석수 조각
▲ 대웅보전 기단에 새겨진 축석 중수기
▲ 심진교와 침계루
▲ 대웅전 지역의 대중 요사인 백설당
▲ 백설당 현판 해사 김성근의 필적이다.
▲ 천불전 높은 축단 위에 세워져 하늘을 날 듯 추녀가 솟아 보인다. 1813년에 중건되었고 좌우로 용화당과 봉향각 전면의 가허루가 있어 안마당에서는 각종 봉불 의례가 행해진다.
▲ 천불전 내부에 봉안된 석가 삼존상과 천불상
▲ 표충사 사당 사당 건물은 장대 기단 위에 단출하게 세운 3칸 맞배집으로 전면은 모두 띠살 분합을 달아 출입하고 나머지 삼면은 판벽이다. '표충사'라 쓰인 현판은 정조 임금이 내린 친필이다.
▲ 조사전 사당보다 더 작은 3칸 맞배의 간소한 전각인데 사당과 직각으로 배치되어 잇다. 마주보이는 곳에서 조금 떨어져 2칸으로 된 비각과 내삼문, 담장으로 에워싸인 내정에서는 추모 제례 등이 행해진다.
▲ 부도밭 전경
▲ 일지암 다정 '일지암'이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다정은 가운데에 방 한 칸을 두고 사면에 툇마루를 두른 4평 규모의 띳집이다.
▲ 응진전 앞 3층석탑
▲ 북미륵암 3층석탑 통일신라시대 3층석탑의 전형을 따랐지만 각 부재의 짜임 방식이나 간략화된 양식 등은 고려 석탑으로 이행된 모습을 보여 준다.
▲ 표충사 비각 전경
▲ 북미륵암 마애 여래 좌상 노승봉 아래에 위치한 북미륵암의 거대한 암벽에 양각되어 있는 고려시대 마애불이다. 높이 4.2미터, 보물 제48호.
▲ 응진당 주존불상
▲ 대웅보전 목조 삼존상
▲ 응진당 목조 십육나한상 중 일부
▲ 대웅보전 칠성도
▲ 대웅보전 삼불회도 중앙 석가
▲ 대웅보전 삼불회도 향우측의 약사
▲ 대웅보전 삼불회도 향좌측 미타
▲ 대웅보전 삼장보살도 대웅보전 동벽에 봉안된 삼장보살도는 1901년 진불암에서 조성한 것이다. 옆으로 긴 화면의 상부에 삼장보살을 안치하고 그 주위에 권속을 둥글게 배치하였는데 화면 위로 갈수록 권속의 크기를 줄여 원근감을 나타내었다. 화기의 내용을 통해 대한제국 황실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작한 불화였음을 알 수 있다. 비단 바탕에 채색이며 크기는 195×431센티미터이다.
▲ 대웅보전에 봉안된 신중탱 광무 5년에 조성된 것이다.
▲ 보련각 선사 진영 대광명전 옆 보련각에는 대흥사에서 배출된 수많은 고승들의 진영이 7폭에 그려져 있다. 인물 묘사나 채색법이 대략 조사전의 십육조사 진영을 따르고 있어 20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크기는 128×202센티미터이다.
▲ 탑산사 동종
▲ 보적사 동종
▲ '대웅보전' 편액 원교 이광사 글씨.
▲ '표충사' 편액 1789년에 정조가 써서 내려준 것이다.
▲ '가허루' 호남의 명필 창암 이삼만의 글씨이다. 어려서부터 글씨 학습에 열중하였던 그는 병중에도 하루에 천자씩 쓰면서 평생에 벼루 3개를 구멍 내겠다고 할 만큼 독실히 공부하였다고 한다.
▲ '무량수각' 대웅보전 앞에 있는 백설당에 걸린 '무량수각' 편액은 추사의 필적이다.
▲ 해사 김성근 글씨 편액 김성근(1835~1919)은 미불체를 잘 구사한 구한말의 명신으로 두 차례나 전라도 관찰사를 역임히였다. 그 인연으로 대흥사의 편액을 쓰게 된 듯한데 명부전, 응진당, 백설당의 편액도 그의 글씨이다. 맨 위는 '두륜산 대흥사' 가운데는 '응진당' 아래는 '명부전'의 편액이다.
▲ '대광명전' 위당 신관호의 글씨이다.
▲ 표충사 보장록 1846년 수군절도사였던 신관호가 표충사 보장록과 환수 내력을 썼는데 예서 글씨의 6폭 병풍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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