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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7. 09:23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52 애견 기르기

 

글 / 윤신근●사진 / 윤신근, 임인학

1997, 대원사

 

시흥시대야도서관

EM017991

 

082

빛12ㄷ 134

 

빛깔있는 책들 134

 

윤신근-------------------------------------------------------------------------

전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영국 나이스 브리지대학과 미국 퍼시픽웨스턴 대학원에서 각각 동물학 박사와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앗다. 육군군견대 수의장교를 지냈고, 현재 윤신근애견종합병원 원장이며 한국동물보호연구회 회장 겸 국견 세계화 추진 위원장과 서울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일간스포츠 '취미 생활 / 애견 코너'의 칼럼니스트이며 KBS, MBC, SBS, EBS, TBS와 여러 일간지의 애견상담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애견도감」「진도견」「가축사육법」「세계애견대백과「우리가족 하나 더하기」「개를 무서워하는 수의사」등이 있다.

(* 연락처 / 전화 274-8558)

 

임인학-------------------------------------------------------------------------

인천대 국문학과 졸업 뒤 잡지사의 취재 기자와 사진 기자를 거쳐 지금은 현대정공 기획실 홍보팀에서 일하고 있다. 글과 사진을 함께 하는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잇다. 진도개, 삽살개 등 한국의 토종개를 카메라에 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애견 구입 전 알아야 할 일들

애견 구입 뒤 알아야 할 일들

응급 처치 및 일반 상식

질병 예방과 대책

발정에서 출산까지 알아야 할 일들

주요 애견 품종

찾아보기

참고 문헌

 

 

▲ 그레이트데인(Great Dane)

원산지 : 독일

용도 : 호신견, 사역견

(수) 키 76~81cm, (우) 키 72~76cm

몸무게 60kg

검정색, 허리케인(harlequin ; 얼룩, 다채로운 색), 회색(fawn ; 엷은 황갈색), 회색 바탕에 검정 체크무늬색(brindle)

▲ 복서(Boxer)

원산지 : 독일

용도 : 사역견

(수) 키 57~63cm, 몸무게 30~32kg, (암) 키 53~58cm, 몸무게 24~25kg

담황색(fawn), 황갈색, 흰 얼룩무늬색(brindle)

▲ 도베르만핀셔(Dorberman Pinscher)

원산지 : 독일

용도 : 사역견, 군용견

(수) 키 70cm, (암) 키 65cm

몸무게 30~40kg

검정색, 짙은 갈색

▲ 알래스칸 맬러뮤트(Alaskan Malamute)

원산지 : 알래스카

용도 : 사역견

(수) 키 64cm, 몸무게 38kg, (암) 키 58cm, 몸무게 34kg

밝은 회색, 검은색

▲ 아키다견(Akita-Inu)

원산지 : 일본

용도 : 사역견

(수) 키 63~71cm, (암) 키 57~66cm

몸무게 35~40kg

흰색, 핀토(pinto ; 얼룩배기, 斑紋이 있는 색), 황갈색, 호랑이 얼룩무늬 색(brindle)

▲ 마운틴독(Mountain Dog, Great pyrenees)

원산지 : 영국

용도 : 사역견

(수) 키 69~81cm, (암) 키 64~74cm

흰색

▲ 마스티프(Mastiff)

원산지 : 영국

용도 : 사역견

(수) 키 65~70cm, (암) 키 60~70cm

몸무게 70kg

은색, 타이거색(tiger), 금빛 담황색(golden fawn)

▲ 로트바일러(Rottweiler)

원산지 : 독일

용도 : 사역견

(수) (암) 키 60~68cm

몸무게 50kg

검은색

▲ 미니어처슈나우저(Miniature Schunauzer)

원산지 : 독일

용도 : 가정견

키 30~35cm, 몸무게 6~7.3kg

검정색, 은색

▲ 세인트버너드(St. Bernard)

원산지 : 스위스

용도 : 사역견, 인명구조견

(수) 키 70cm, (암) 키 65cm

몸무게 50~55kg

백적색, 적백색(white with red, red with white)

▲ 독일셰퍼드(German Shepherd Dog)

원산지 : 독일

용도 : 사역견, 군용견

(수) 키 60~65cm, (암) 키 55~60cm

몸무게 35~40kg

검정색, 회색, 노란색, 갈색, 흰색

▲ 콜리(Collie)

원산지 : 영국

용도 : 목양견

(수) 키 61~66cm, 몸무게 27~34kg, (암) 키 56~61cm, 몸무게 23~29kg

연한 황금색과 흰색(Sable and White), 검은색 · 갈색 · 흰색(Tri-color), 감청백색(Blue Merle and White)

▲ 도사견(Tosa-Inu)

원산지 : 일본

용도 : 투견

키 60cm, 몸무게 37.5kg 이상

적색

▲ 잉글리시포인터(English Pointer)

원산지 : 영국

용도 : 수렵견

(수) 키 55~62cm, (암) 키 54~60cm

몸무게 20~30kg

흰색에 레몬색, 흰색 바탕에 오렌지색 흰색 바탕에 검은색

▲ 저먼포인터(German Pointer)

원산지 : 독일

용도 : 수렵견

키 62~64cm, 몸무게 25~32kg

밤색

▲ 삽살개

원산지 : 한국(천연기념물 제368호)

용도 : 가정견

특성 : 체질과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품성이 대담하고 침착하다.

키 45.5~53.4cm, 몸무게 15.4~21.8kg

황색, 청색

※ 태국 북방 치앙마이 지방의 고려족 거주촌에서도 이와 유사한 개들을 많이 키우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삽살개 토종 진위에 대해서 논쟁중이다.

▲ 올드 잉글리시 쉽독(Old English Sheep Dog)

원산지 : 영국

용도 : 사역견

(수) 키 56cm, 몸무게 30kg (암) 키가 수컷보다 약간 작다.

회색, 청색, 흰색

▲ 래브라도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

원산지 : 래브라도 섬

용도 : 수렵견

(수) 57.15~62.23cm, 27.22~34.02kg

(암) 54.61~59.69cm, 24.95~31.75kg

검정색, 노란색

▲ 아이리시 세터(Irish Setter)

원산지 : 아일랜드

용도 : 수렵견

(수) 키 54~62cm, 몸무게 18~22.5kg (암) 키 52~60cm, 몸무게 15~22kg

적색, 적갈색

▲ 잉글리시코커스패니얼(English Cocker Spaniel)

원산지 : 영국

용도 : 수렵견

(수) 키 39.5~41cm, (암) 키 38~39.5cm

몸무게 12.7~14.5kg

노란색, 흑갈색

▲ 배시트하운드(Basset Hound)

원산지 : 프랑스

용도 : 수렵견

키 35.5cm, 몸무게 18~23kg

밤색이 있는 흰색

▲ 와이마라너(Weimaraner)

원산지 : 독일

용도 : 수렵견

키 65~75cm, 몸무게 25~30kg

(2.54cm 이내의 가감은 관계없지만 그 이상은 실격)

회색, 은회색

▲ 아프간하운드(Afghan Hound)

원산지 : 아프가니스탄

용도 : 수렵견

키 68~74cm, 몸무게 26~34kg

흰색, 담황색, 검정색 등

▲ 비글(Beagle)

원산지 : 영국

용도 : 수렵견

키 33~40cm, 몸무게 8.2~13.6kg

흰색, 검은색, 오렌지색, 전형적인 하운드의 세 가지색

▲ 블랙앤드탠쿤하운드(Black and Tan Coonhound)

원산지 : 미국

용도 : 수렵견

키 63~68cm, 몸무게 45~64kg

검은색, 황갈색

▲ 볼조이(Borzoi)

원산지 : 소련

용도 : 수렵견

(수) 키 75.5cm (암) 키 71cm

몸무게 34~48kg

흰색, 흰바탕에 검은색이나 금색

▲ 일본스피츠(Japanese Spitz)

원산지 : 일본

용도 : 가정견, 애완견

(수) 키 30~40cm (암) 키 25~35cm

몸무게 : 10kg

흰색

▲ 진도개

원산지 : 한국(천연기념물 제53호). 국제축견연맹 334호 지정

용도 : 수렵견, 가정견

특성 : 머리가 거의 팔각형이며 귀는 쫑긋하고 눈꼬리는 위로 향해 있다. 또한 그 품성이 아주 영리하고 충직하며 빼어난 사냥꾼이다.

(수) 키 45~58cm (암) 키 43~53cm

황색, 흰색, 검정색

※ 1996년 11월 3일 국제축견연맹(FCI) 주최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96 국제도그쇼'에 한국동물보호연구회의 주선으로 진도개 성군(4세, 수컷)이 참가해 3천 3백여 마리의 애견들과 함께 그 용모와 품성을 겨루어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내외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 그레이하운드(Greyhound)

원산지 : 이집트

용도 : 수렵견

(수) 키 71~78cm (암) 키 68.5~71cm

몸무게 : 27~32kg

검은색, 흰색, 적색, 청색

▲ 닥스훈트(Dachshund)

원산지 : 독일

용도 : 수렵견

4.25kg 이상을 표준. 그 미만을 미니추어로 한다.

검정색, 적색, 초콜릿색, 브린들, 황색

장모(長毛 ; long hair)도 있음.

▲ 저패니즈칭(Chin or Japanese Spaniel)

원산지 : 일본

용도 : 애완견

키 30cm, 몸무게 3.2kg

흰색 바탕에 검은색, 흰색 바탕에 적색

▲ 치와와(Chihuahua)

원산지 : 멕시코

용도 : 애완견

키 16~22cm 몸무게 0.9(900g)~2.6kg

장모종 - 회색, 은색

단모종 - 회색, 은색, 검은 황갈색

▲ 말티즈(Maltese)

원산지 : 말타섬

용도 : 애완견

(수) 키 21~25cm (암) 키 20~23cm

몸무게 3~4kg

흰색

▲ 미니어처핀셔(Miniature Pinscher)

원산지 : 독일

용도 : 애완견

키 25~32cm 몸무게 2.5~3.5kg

검은 황갈색, 검은색, 적색

▲ 페키니즈(Pekingese)

원산지 : 중국

용도 : 애완견

키 30.4~45cm 몸무게 3.6~4.5kg

흰색, 검은색, 황색 등

▲ 포메라니안(Pomeranian)

원산지 : 독일

용도 : 애완견

키 30cm 몸무게 3~5kg

흰색, 적색, 오렌지색, 검은색, 회색

▲ 파피용(Papillon)

원산지 : 스페인

용도 : 애완견

키 28cm 몸무게 4.1~4.5kg

흰색 바탕에 검정색, 갈색

▲ 미미어처푸들

▲ 스탠더드푸들

▲ 토이푸들

▲ 푸들(Poodle)

원산지 : 유럽(프랑스, 독일)

용도 : 애완견

키 25.4cm 이하, 몸무게 3~7kg

흰색, 검은색, 은색, 회색, 황색

스탠더드푸들, 미니어처푸들, 토이푸들 등이 있다.

▲ 퍼그(Pug)

원산지 : 중국

용도 : 애완견

키 25.4~28cm, 몸무게 6.3~8kg

은색, 검정색, 황색(apricot-fawn ; 살구색과 담황색), 흑색

▲ 시쭈(Shih Tsu)

원산지 : 중국

용도 : 애완견

키 22.9~26.7cm 몸무게 5.4~6.8kg

▲ 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

원산지 : 영국

용도 : 애완견

키 23cm 몸무게 3.5kg 이하

은색, 검은 황갈색, 강철색(steel blue)

▲ 불독(Bulldog)

원산지 : 영국

용도 : 비렵견

(수) 몸무게 24~25kg (암) 몸무게 22~23kg

키 30~35cm

흰색과 노란색을 띤 황갈색

▲ 보스턴테리어(Boston Terrier)

원산지 : 미국

용도 : 비렵견

키 38~43cm, 몸무게 6.75~11.3kg

흰색 바탕에 검정색(Brindle)

▲ 차우차우(Chow Chow)

원산지 : 중국

용도 : 비렵견

(수) 키 48.4~50.8cm (암) 키 45.7cm 이상

몸무게 24~27kg

혀의 색깔은 청색(Purple)

적색, 흑색, 은회색

▲ 샤페이(Shar-Peyei)

원산지 : 중국

용도 : 비렵견

(수) 키 46~51cm, 몸무게 20~25kg (암) 키 41~46cm, 몸무게 10~20kg

담황색(fawn), 크림색, 적색, 흑색

▲ 미국핏불테리어(American Pit Bullterrier)

원산지 : 미국

용도 : 투견, 수렵견

키 44~46cm, 몸무게 17~20kg

갈색, 브린들, 황색과 백색 등 다양함.

▲ 에어데일테리어(Airedale Terrier)

원산지 : 영국

용도 : 사역견

키 59cm, 몸무게 20kg

갈색에 검정색(tan)

▲ 불테리어(Bull Terrier)

원산지 : 영국

용도 : 번견

키 53~56cm 몸무게 23.5~28kg

흰색 바탕에 검정색, 흰색

▲ 와이어 폭스테리어

▲ 스무드 폭스테리어

▲ 폭스테리어(Fox Terrier)

원산지 : 영국

용도 : 가정견

(수) 키 39.37cm를 넘으면 안 된다. (암) 키가 수컷보다 좀 작다.

흰색 바탕에 검정색(brindle), 적색 스무드 폭스테리어(Smooth Fox terrier), 와이어 폭스테리어(Wire Fox terrier) 등이 있다.

▲ 달마티안(Dalmatian)

원산지 : 유고슬라비아

용도 : 가정견

(수) 키 55~60cm (암) 키 50~55cm

몸무게 25kg

▲ 시베리안허스키(Siberian Husky)

원산지 : 시베리아

용도 : 사역견

(수) 몸무게 20.5~27kg (암) 몸무게 16.5~22.5kg

키 53~60cm

검정색 바탕에 은회색

▲ 브뤼쉘그리폰(Griffon Brassels)

원산지 : 벨기에의 그리폰

용도 : 수렵견, 번견, 애완견

적색과 갈색, 검은색과 붉은 갈색이 섞인 색(black and reddish brown mixed)

▲ 프랑스불독(French Bulldog)

원산지 : 프랑스

용도 : 애완견

키 30cm 몸무게 6~12kg

흰색 바탕에 검정색, 담황색, 흰색

▲ 잉글리시세터(English Setter)

원산지 : 영국

용도 : 수렵견

(수) 키 56~62cm (암) 키 53~58cm

몸무게 27~32kg

흰색 바탕에 검정색, 흰색 바탕에 레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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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11. 6. 09:51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51-1 틱낫한의 포옹

 

틱낫한 지음 | 김형민 옮김

2008, 현문미디어

 

시흥시립대야도서관

SB021438

 

224.3

틱192ㅍ

 

7 JULY 첫째 주

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나무가 되십시오

 

감정은 우리의 일부일 뿐입니다.

인간은 감정 이상의 존재입니다.

감정은 불쑥 찾아와서 잠시 머문 뒤 다시 사라집니다.

모든 감정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격렬한 감정이라 해도 변합니다.

그런데 그런 감정 때문에 자살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몰라

자살만이 현재의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은 종종 허리케인처럼 우리를 습격합니다.

폭풍우 속에 서 있는 나무를 생각해봅시다.

몰아치는 비바람에 나뭇가지는 정신없이 휘어져도

에 깊이 뿌리를 내린 나무는 끄덕없습니다.

폭풍우처럼 격렬한 감정이 우리를 강타한다 해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생각이 소용돌이치는 머리에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조용히 누워 손을 배에 올려놓으십시오.

 

· · · 숨을 들이쉴 때 배가 위로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십시오.

      숨을 내쉴 때 배가 내려가는 것을 느끼십시오.

      생각에 골몰하는 대신 격한 감정이 소용돌이 칠 때

      의식적으로 육체에 집중하십시오.

      땅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나무가 되십시오.

      이제 당신의 마음은 고요해집니다.

      당신은 다시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7 JULY 둘째 주

조용히 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속에서 전 우주가 보일 것입니다

 

마음을 모아, 이해하는 마음으로 꽃을 깊이 관찰해보십시오.

그러면 꽃이 단순히 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꽃 속에는 구름이 들어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태양이 없으면 꽃은 아름답게 피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땅과 정원사를 봅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봅니다.

이들은 꽃이 자태를 뽐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들입니다.

 

· · · 모든 생명체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

      서로 얽혀 있습니다.

      혼자 실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상호 존재'의 본질입니다.

 

7 JULY 셋째 주

긴장을 푸십시오

 

우리는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육체적 · 정신적으로 긴장하지 않은 사람이

자신의 일을 더 훌륭하게, 효율적으로, 즐겁게,

현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 · · 할 일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7 JULY 넷째 주

번뇌이해의 어머니입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랍니다.

진흙이 없다면 연꽃은 시들 것입니다.

연꽃과 진흙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사랑과 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과 이해는 번뇌의 땅에서 자라나는 두 종류의 꽃입니다.

우리는 진흙과 퇴비에서 꽃을 기워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번뇌에서 연민과 이해가 나옵니다.

우리는 고통에서 배웁니다.

 

· · · 우리는 번뇌하기 때문에

      이해와 연민의 감정을 점점 깊게 가질 수 있습니다.

 

7 JULY 다섯째 주

지혜통찰력지식에서 생겨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두 가지 매듭, 두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감정으로

두려움, 화, 의심, 경멸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애물은 우리의 개념, 우리의 관념입니다.

진리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 생각은 자유롭게 존재하는 것을

방해하고 진리를 깨닫는 것을 방해합니다.

이 두 가지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영성적인 가르침을 들으면서 개념과 지식을

더욱 많이 쌓을 필요는 없습니다.

개념과 지식의 축적은 우리가 벗어나야 할 무거운 짐입니다.

지혜와 통찰력은 지식에서 생겨나지 않습니다.

수행이 중요합니다.

호흡 명상, 걷기 명상, 앉기 명상, 미소 짓기 명상 등.

 

· · ·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떠드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을 깊게 하는 것입니다.

 

8 AUGUST 첫째 주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대로 앉아 계세요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게 멍청히 앉아 있지 말고 뭔가 해라!"

하지만 이 문장을 뒤집어 말해보십시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라. 그대로 앉아 있어라. 존재하라!"

 

· · · 우리는 이렇게 존재의 새로운 차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평화와 형제애, 이해와 연민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8 AUGUST 둘째 주

눈물연민이해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제 나는 고통에 휩싸여 울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깨달은 덕분에 나의 눈물은 변화되었습니다.

나의 눈물은 비가 되어 세상을 깨끗하게 하고 성장시킵니다.

우리가 흘린 눈물은 상처를 치료하고

우리 안의 번뇌를 녹여줍니다.

우리가 눈물을 억지로 참는다면 번뇌는

마음속에서 계속 커질 것입니다.

결국 주변 사람을 거칠게 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번뇌가 표층의식으로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번뇌의 실체를 깨닫고

번뇌를 어루만지면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이들과 주변 사람도 고통스럽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무상함을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리는 하늘 아래 모든 것이 변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번뇌도 예외는 아닙니다.

눈물이 연민과 이해의 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행복을 낳습니다.

 

· · · 내가 어제 쏟은 눈물은 비가 되어 내립니다.

 

8 AUGUST 셋째 주

당신를 마십시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대신 우리는 생각의 회전목마에 자신을 맡기고

완전히 탈진합니다.

우리 머릿속의 기계는 회오리바람처럼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머릿속의 기계를 멈출 수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에 마음을 집중하고

한 호흡 한 호흡에 마음을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생각의 회전목마는 멈출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걷기보다는 뛰는 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습관은 우리를 끈임없이 몰아대는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습관의 에너지는 인류가 존재한 이래 있었습니다.

마음집중 수련은 나쁜 습관의 에너지를 깨닫고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대신 존재를 향유하십시오.

당신은 언제 어디서든 생각을 멈추는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를 할 때, 양치질을 할 때, 자동차를 운전할 때,

차를 마실 때, 잠시 생각을 멈추십시오.

 

· · · 우리는 실재, 인생,

      그리고 인생의 모든 기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만나는 데 생각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8 AUGUST 넷째 주

당신의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지구와 화해하세요

 

우리는 지구에 많은 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화해할 길은 없을까요?

길은 있습니다.

바로 걷기 명상 수련입니다.

당신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은 입맞춤과 같습니다.

걸을 때 당신의 발바닥은 땅과 입을 맞추고

땅은 다시 당신에게 입을 맞춥니다.

목적지가 있어 걷는 것이 아닙니다.

걷기 위해 걷는 것일 뿐입니다.

목적지는 없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목적지입니다.

 

· · · 당신은 자유인으로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9 SEPTEMBER 첫째 주

우리 모두가 깨어 있는 마음을 가질 시간입니다

 

항상 깨어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압니다.

지구온난화, 살인, 폭력과 의심으로 가득 찬 세계…….

지구와 우리 자신을 구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데도

우리는 지금도 사소한 문제에 매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이런 사소한 문제에 매달린다면,

우리의 문명은 종말을 맞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노력해야 합니다.

깨어 있음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아이들과 그들의 아이들에게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 · · 우리 모두 깨어 있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9 SEPTEMBER 둘째 주

집중하고 통찰할 수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생산적인 을 발휘합니다

 

생각에 빠져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일을 생각하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혹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과거 혹은 미래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려움과 걱정, 계획 혹은 슬픔에 매달려 있습니다.

집중하고 통찰할 수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생산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밤낮없이 녹음테이프가 머릿속에서 돌아간다면

우리는 생각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 · · 호흡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거센 생각의 폭풍은 멈출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집으로,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갑니다.

 

9 SEPTEMBER 셋째 주

맑고 기쁜 마음으로 평화롭게 앉을 수 있는 당신의 자리를 선택하세요

 

우리는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부처님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종종 봅니다.

맑고 기쁜 마음으로 평화롭게 앉아 있는 사람 역시

부처님처럼 연꽃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디에 앉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꽃에 앉든, 시뻘겋게 타는 석탄에 앉든

매순간 당신의 선택입니다.

 

· · · 정치가와 경제전문가들이

      번뇌 없이 연꽃에 앉아 있을 수 있다면,

      세상은 순식간에 변할 것입니다.

 

9 SEPTEMBER 넷째 주

당신은 부처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깊이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부처님의 눈을 가졌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부처님의 눈으로 관조할 수 있다면,

"인생이 의미가 없다."라는 말을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부처님의 귀를 가질 수 있고

세상을 부처님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장 부처님의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 · 당신이 부처님처럼 살 수 있다면

      세계화로 인해 지구가 멍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0 OCTOBER 첫째 주

당신은 당신아버지이고,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유전학은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의 온 존재를 물려주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부모와 조상들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에는

우리 조상의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분신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이고,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결국 당신이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화를 낸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화를 낸다면,

당신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입니다.

 

· · · 우리의 모든 조상과 모든 후손들은

      우리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10 OCTOBER 둘째 주

당신의 육체를 깨어 있는 마음감사마음으로 사랑스럽게 포옹하십시오

 

과거에 우리는 자신의 몸을 종종 소홀히 다루었고,

지나치게 혹사시키고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육체가 우리를 위해 했던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잠시도 쉬지 않고 뛰는 심장에 감사하십시오.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불평 한마디 없이 데려다주는 다리에 감사하십시오.

아름다운 색깔과 경이로운 세상의 모습을

보도록 하는 눈에 감사하십시오.

 

· · · 세상은 기적의 작품입니다.

      평생 우리의 동반자인 세상에 감사하십시오.

 

10 OCTOBER 셋째 주

당신 안에는 당신이 언제든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이 있습니다

 

의심, 화, 혼란 또는 두려움에 빠졌을 때

우리는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덤불 속에서 헤매지 않도록

우리를 잡아줄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나는 짧은 게송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힘든 순간에 명상호흡을 하면서 게송을 낭송해보십시오.

심연으로 추락하는 당신을 잡아줄 것입니다.

내가 가장 자주 낭송하는 게송의 하나입니다.

 

나는 숨을 들이쉬면서 내 마음속에 있는 섬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는 매우 멋진 나무들이 서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햇살 속에 새들이 날아다니고 공기는 청명합니다.

나는 숨을 내쉬면서 내가 보호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나의 섬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요.

 

· · · 우리 안에는 우리가 언제든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평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십시오.

      거기에서 당신은 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장소를 우리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런 장소는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행복감과 안정감,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당신 안의 섬을 영성명상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10 OCTOBER 넷째 주

기쁜 마음으로 아무 얽매임 없이 안정되게 앉아보세요

 

어쩌면 부모세대는 쉴 수 있는 기회나

인생의 기적을 만날 기회를 가지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를 위해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그들이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아무 얽매임 없이 안정되게 앉아 있게 되면,

그들도 그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안에 있는 부모와 조상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물입니다.

 

· · · 좌선은 사랑의 행위입니다.

      좌선은 순수한 존재의 행위입니다.

 

10 OCTOBER 다섯째 주

사라지는 것도 없고 만들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 사람을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그 사람을 잃지 않았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새로운 모습으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보려면

지혜의 눈이 필요합니다.

그는 항상 당신 곁에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은 그를 위해 숨을 쉬고 그를 위해 걷고

그를 위해 아침을 먹습니다.

탄생은 지속입니다.

죽음 역시 지속입니다.

사라지는 것도 없고 만들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 · · 당신은 태어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본성입니다.

      이런 본성을 만나는 사람은 두려움에서 벗어납니다.

 

11 NOVEMBER 첫째 주

바로 지금 이 순간의 과 만나십시오

 

우리가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요소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기적을 만납니다.

동시에 우리 안에 있는 고통의 장애물을 인식하고

그것을 결국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

현재의 이 순간, 현재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숨을 들이쉽니다.

그리고 들숨에 집중합니다.

우리는 숨을 내쉽니다.

그리고 날숨에 집중합니다.

우리의 정신은 대부분 과거나 미래에 있거나

백일몽 속에서 길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우리의 정신을 다시 우리 몸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 · · 당신은 불과 몇 초 안에 진정한 당신에게,

      진정한 당신의 집으로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삶과 만나십시오.

 

11 NOVEMBER 둘째 주

중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행복한 을 위한 수행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나는 미소를 짓습니다.

새로운 24시간이 고스란히 내 앞에 있습니다.

나는 매 순간 깨어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을 연민의 눈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시는 내가 젊은 수도승 시절에 읽은

약 50개의 게송이 담긴 책에 수록된 첫 번째 게송입니다.

나는 수행을 위해 게송을 매일 암송했습니다.

나는 겨우 열여섯 살에

게송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았습니다.

 

· · · 중요한 것은 이론이나 신학, 철학이 아니라

      수행, 즉 행복한 삶을 위한 수행입니다.

 

11 NOVEMBER 셋째 주

긴장을 풀고 마음평화를 얻으십시오

 

육체의 긴장을 없애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멈출 수 어야 합니다.

숨을 들이쉬면서 얼굴, 어깨, 배에 긴장을 느끼십시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긴장을 푸십시오.

 

· · ·  마음의 평화는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잘 돌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11 NOVEMBER 넷째 주

당신을 평화로 이끄는 채널을 선택하세요

 

우리는 쉽게 현혹되는 무지몽매한 존재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때로 부처님과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 안에는 어두움과 밝음,

나약함과 지혜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우리는 수천 개의 채널이 잇는 텔레비전과 비슷합니다.

불성 채널에 맞추면 우리는 부처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 채널에 맞추면

우리는 굶주린 영혼이 될 수 있습니다.

 

· · · 지옥을 선택할지

       극락을 선택할지는

      우리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12 DECEMBER 첫째 주

통찰력이 없는 사람은 집착을 버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집착을 버릴 수 있을까요?

무언가 가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집착을 버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확신, 감정, 요구를 완전히 인정하기 전에는

그런 것을 놓아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행복의 필요조건이 무엇인지 분명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생각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합니다.

이런 신념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우리는 그것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신념은 어떤 토대 위에서 생길까요?

이런 신념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이런 신념은 어떻게 생겨날까요?

우리는 종종 무엇인가를 놓아 주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붙잡을 게 아무것도 없으면 불안해지는 마음 때문입니다.

집착은 우리에게 많은 번뇌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을 위한 대안이 없다면

집착을 버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 · · 깨어 있는 마음으로 집중하는 사람은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통찰력이 없는 사람은 집착을 버릴 수 없습니다.

 

12 DECEMBER 둘째 주

미래현재로 이루어집니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걱정과 두려움으로 보내는 사람은

현재는 물론 미래도 파괴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에 발을 딛고 있을 때만

우리의 계획은 의미를 지닙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불평하거나

후회스런 일에 대해 자책하면서

과거의 감옥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됩니다.

 

· · · 우리는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서 진정한 삶을 누려야 합니다.

 

12 DECEMBER 셋째 주

앉아서 앉음을 즐기십시오

 

거실이든, 나무 아래든, 방석이든

부처님처럼 앉아 있으십시오!

앉아서 앉음을 즐기십시오.

앉음을 즐길 줄 아는 사람에게 좌선은 힘든 수행이 아닙니다.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그냥 거기에 앉아 있으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즐기십시오.

여기 존재하는 삶의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홀로 앉아 있는 것은

당신이 지금 여기에 현존한다는 의미입니다.

친구와 함께 앉아 잇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 · 앉아 있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현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기적 한가운데 온전히 살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12 DECEMBER 넷째 주

당신은 인생의 기적'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기적은

우리의 자양분이고 우리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기적은

우리에게 행복과 만족감을 선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기적을

오직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느님의 왕국, 부처님의 극락정토도

지금 이 순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순간에만 완전히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현재의 순간입니다.

하느님의 왕국에 이르고 싶으면

현재의 순간으로 돌아오려고 노력하십시오.

 

· · · 하느님의 왕국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느님의 왕국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11:21 내가 읽은 책들/2012년도

2012-151 틱낫한의 포옹

 

틱낫한 지음 | 김형민 옮김

2008, 현문미디어

 

시흥시립대야도서관

SB021438

 

224.3

틱192ㅍ

 

THICH NHAT HANH _ Sei liebevoll umarmt

 

인생의 기적은 당신에게 행복과 만족감을 선물합니다.

당신은 인생의 기적이라는 선물을 오직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베트남 출신의 승려 틱낫한 스님은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스승이다.

평화에 대한 그의 생각들이 실현된다면 세계의 진정한 우애

종교 간의 화해, 인류애가 구현될 것이다." - 마틴 루터 킹 목사

 

틱낫한 Thich Nhat Hanh

1926년 베트남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선사禪師요, 시인이며, 평화운동가이다. 사이공에 반한(Van Hanh) 불교대학을 설립했으며, 미국의 콜럼비아대학교와 프랑스의 소르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불교계의 큰스님인 틱낫한은 부드러움과 일상적인 사랑의 말로 문화와 종교의 경계를 초월, 전 세계 사람에게 가깝게 다가섰다.

1980년대 초반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명상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를 설립하여 그곳에서 살고 있다. '마음 집중'을 위한 수행을 가르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했다.

 

옮긴이_ 김형민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의 아이히슈테트대학교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학, 영어학, 일반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한신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언어학, 지역학, 문화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전문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깨어 있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차례|

 

시작하는 글 -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1월 첫째 주 - 삶과의 약속을 어기지 마십시오!

1월 둘째 주 - 지금 그대로의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1월 셋째 주 - 우리의 시간은 존재하기 위해 있습니다

1월 넷째 주 - 숨을 들이쉬면서 마음을 모으고, 내쉬면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드십시오

1월 다섯째 주 - 엄마가 우는 아이를 돌보듯이 우리는 우리의 어려움을 보살펴야 합니다

2월 첫째 주 -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갖고 있는 모든 행복의 조건을 써보십시오!

2월 둘째 주 - 300년 후 당신이 어디에 있을지 상상해보세요

2월 셋째 주 - 당신과 당신의 삶,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게 미소를 지으십시오

2월 넷째 주 - 당신의 몸이 긴장을 풀고 편히 쉴 수 있게 하십시오

3월 첫째 주 - 이해하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3월 둘째 주 -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보세요

3월 셋째 주 - 깨어 있는 마음으로 호흡하기, 걷기 미소 짓기

3월 넷째 주 -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습니다 행복이 길입니다

4월 첫째 주 - 사랑은 마음을 치료합니다

4월 둘째 주 - 새로운 시작은 매 순간순간 가능합니다

4월 셋째 주 - 당신의 호흡에 집중하십시오! 깨어 있는 마음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4월 넷째 주 - 퇴비가 꽃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5월 첫째 주 - 삶의 기적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5월 둘째 주 - 우리의 세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5월 셋째 주 - 하느님의 하루 24시간은 우리를 위해 현존합니다

5월 넷째 주 - 자기 스스로 마음속의 평화를 되찾으세요

5월 다섯째 주 - 천천히 한 걸음씩 걸으십시오! 지금 여기에 있는 당신의 행복을 만날 것입니다

6월 첫째 주 -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6월 둘째 주 - 통찰력과 결단력이 있는 사람은 정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6월 셋째 주 - 평화와 기쁨의 에너지를 발산하면, 그때마다 세상은 평화와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6월 넷째 주 - 가슴을 활짝 펴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어보십시오

7월 첫째 주 - 땅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나무가 되십시오

7월 둘째 주 - 조용히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속에서 전 우주가 보일 것입니다

7월 셋째 주 - 긴장을 푸십시오

7월 넷째 주 - 번뇌는 이해의 어머니입니다

7월 다섯째 주 - 지혜와 통찰력은 지식에서 생겨나지 않습니다

8월 첫째 주 -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대로 앉아 계세요

8월 둘째 주 - 눈물이 연민과 이해의 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8월 셋째 주 - 당신의 차를 마십시오

8월 넷째 주 - 당신의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지구와 화해하세요

9월 첫째 주 - 우리 모두가 깨어 있는 마음을 가질 시간입니다

9월 둘째 주 - 집중하고 통찰할 수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생산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9월 셋째 주 - 맑고 기쁜 마음으로 평화롭게 앉을 수 있는 당신의 자리를 선택하세요

9월 넷째 주 - 당신은 부처님의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10월 첫째 주 -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이고,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10월 둘째 주 - 당신의 육체를 깨어 있는 마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사랑스럽게 포옹하십시오

10월 셋째 주 - 당신 안에는 당신이 언제든 쉴 수 잇는 아름다운 섬이 있습니다

10월 넷째 주 - 기쁜 마음으로 아무 얽매임없이 안정되게 앉아보세요

10월 다섯째 주 - 사라지는 것도 없고 만들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11월 첫째 주 -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삶과 만나십시오

11월 둘째 주 - 중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수행입니다

11월 셋째 주 - 긴장을 풀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십시오

11월 넷째 주 - 당신을 평화로 이끄는 채널을 선택하세요

12월 첫째 주 - 통찰력이 없는 사람은 집착을 버릴 수 없습니다

12월 둘째 주 - 미래는 현재로 이루어집니다

12월 셋째 주 - 앉아서 앉음을 즐기십시오

12월 넷째 주 - 당신은 인생의 기적을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12월 다섯째 주 - 매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면서 사십시오

 

 

1 JANUARY 첫째 주

과의 약속을 어기지 마십시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여기에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이 우리에게 있고

우리는 지금 이 순간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일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을 만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십시오.

 

· · · 순간순간의 호흡,

      우리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

      우리가 짓는 모든 미소가

      우리에게 삶을 깊이 체험하도록 합니다.

 

1 JANUARY 둘째 주

지금 그대로의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이 경이롭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미래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도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당신의 깨달음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 · 자유에 이르는 진정한 길은

       아무것도 찾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1 JANUARY 셋째 주

우리의 시간은 존재하기 위해 있습니다

 

우리는 존재보다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시간은 존재하기 위해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의 시간이 존재할까요?

삶을 위해, 평화를 위해, 기쁨을 위해, 사랑을 위해,

이는 우리 세계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입니다.

 

· · · 존재의 질이 행동의 질을 결정합니다.

 

1 JANUARY 넷째 주

을 들이쉬면서 마음을 모으고, 내쉬면서 마음 하나로 만드십시오

 

일상에서 우리는

육체적으로는 현존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현존하지 않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은 현재에 있지 않고

과거 혹은 미래,

걱정 혹은 계획으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몸과 마음을

다시 합일시킬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정말 단순합니다.

숨을 들이쉬면서 당신이 숨을 들이쉬고 있음을 안다면,

당신은 불과 몇 초도 되지 않아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 · · 나는 숨을 들이쉬면서 내가 숨을 쉬고 있음을 압니다.

      숨을 내쉬면서 나는 내가 숨을 내쉬고 있음을 압니다.

 

1 JANUARY 다섯째 주

엄마가 우는 아이를 돌보듯이 우리는 우리의 어려움을 보살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고통, 화, 근심, 두려움의 장벽이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가

우리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육체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타인과의 관계가 그로 인해 힘들어집니다.

이런 부정적인 힘들이 표층의식으로 드러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억누르거나

아예 회피해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고통을 사랑스럽게 보살펴야 합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달래주듯이 말입니다.

나는 숨을 들이쉬면서 나의 아픔을 느낍니다.

나는 숨을 내쉬면서 나의 아픔에 미소를 짓습니다.

 

· · · 번뇌를 깨닫고 포옹하는 법을 배운다면,

      번뇌의 감정은 결국 변화될 것입니다.

 

2 FABRUARY 첫째 주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갖고 있는 모든 행복의 조건을 써보십시오!

 

우리는 행복이 미래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장 자주 범하는 잘못된 생각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럴 수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 지금 충분하지 않아.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해."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에 완전히 현존하고 몰두한다면,

행복하게 존재하기 위한 충분한 조건 그 이상을

갖추고 있음을 알 것입니다.

조용히 앉아서 당신이 지금 이 순간 갖고 있는

모든 행복의 조건을 써보십시오.

이제 당신이 놀랄 일만 남았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행복의 조건은

다섯 장을 채우고도 모자라 여섯 장까지 쓰게 될 테니까요.

 

· · ·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만 가능합니다.

 

2 FABRUARY 둘째 주

300년 후 당신이 어디에 있을지 상상해보세요

 

우리는 배우자와 자녀, 혹은

부모와 문제가 생겼을 때 다투기 시작합니다.

부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잠시 눈을 감고 300년 후에

그대들이 어디에 있을지 상상해보아라.

300년 후에 배우자의 무엇이 남아 있을까?

과연 그대 둘이 남아 있을까?

서로 다투고 서로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

그렇게 괴롭게 살지 마라. 인생은 짧다."

다시 눈을 뜨면 더 이상 다투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품에 안고 싶을 것입니다.

 

· · ·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서로를 더욱 사랑합니다.

 

2 FABRUARY 셋째 주

당신당신의 삶,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게 미소를 지으십시오.

 

침대에 누웠지만 잠을 이룰 수 없을 때에는

그냥 누워 있으십시오.

그리고 들이쉬고 내쉬는 당신의 호흡을 즐기십시오.

당신과 당신의 삶,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게 미소를 지으십시오.

그 순간이 가장 경이롭습니다.

다음 날을 위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다 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따뜻한 침대에 조용히 누워 지금 이 순간을 향휴하면서

당신의 호흡을 즐긴다는 사실이 바로 대단한 일입니다.

육체와 정신이 그런 상태에 있을 때

당신은 아주 자연스럽게 잠이 들것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뒤척거릭고, 상념에 빠지고,

근심에 사로잡히는 것보다 훨싼 더 쉽게 잠이 들 수 있습니다.

 

· · · 근심하는 대신 당신 자신과 삶에 미소를 지으십시오.

 

2 FABRUARY 넷째 주

당신의 몸이 긴장을 풀고 편히 쉴 수 있게 하십시오

 

몸이 아프고 근육이 긴장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우리가 쉬는 방법을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긴장을 풀 만큼 진정한 휴가를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긴장이 반복되면 심각한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대신 우리 몸이 긴장을 풀고

편히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자기치유능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 · ·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면,

      우리의 치유능력은 스스로 발전할 것입니다.

 

3 MARCH 첫째 주

이해하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배우자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를 잘 보살필 수 없습니다.

당신은 배우자가 무엇을 바라는지,

왜 괴로워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당신은 배우자에 대해

깊은 이해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당신이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면 이렇게 질문하십시오.

"여보! 내가 당신을 과연 잘 이해하고 있는 걸까?"

 

· · · 상대를 이해하는 것은 곧 사랑이 깊어진다는 의미입니다.

 

3 MARCH 둘째 주

상대방의 진심으로 를 기울여보세요

 

세계 지도자들이 협상테이블에서 상대국가의

고통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인식할 수 있다면

그때 세계평화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우리 역시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 · · 모든 갈등과 폭력의 원인은

      상대방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깊이 귀 기울이고,

      그들과 연민 어린 대화를 할 때

      오로지 상대방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3 MARCH 셋째 주

깨어 있는 마음으로 호흡하기, 걷기, 미소짓기

 

우리 안에는 지금 이 순간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우리를 채근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과 만나는 것을

방해하는 에너지입니다.

하지만 삶은 지금 여기에서만 현존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벗어난다면

우리는 삶을 깊이 체험할 수 없습니다.

현재를 놓쳐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향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가 말했듯이,

그들은 죽은 사람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깨어 있는 마음으로 호흡하기,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깨어 있는 마음으로 미소 짓기와 같은 수행을 통해

우리는 마음을 몸 안으로 다시 가져올 수 있고

매 순간순간 진정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런 명상 방법을 '부활 수행'이라고 부릅니다.

 

· · · 부활이란 매 순간순간을

      깨어 있는 마음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3 MARCH 넷째 주

행복으로 가는 은 없습니다

행복입니다

 

나는 행복이란 '행복하게 존재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깨어 있는 마음이란

'행복이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행복은 우리가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행복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 빨리 뛸 수도 있고

높이 뛰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기 때문에 젊음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나이가 든 후 비로소

우리는 젊음을 보다 잘 이용하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 · · 많은 사람들은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존재할 수 있는 조건들을 무수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행복의 조건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런 조건들을 우리의 삶 속에서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의 의식,

      즉 우리의 깨어 있는 마음입니다.

      깨어 있는 마음을 가꾼다는 것은 행복을 가꾼다는 의미입니다.

 

4 APRIL 첫째 주

사랑마음을 치료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그도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 · · 사랑의 생각은 마음을 치료해줍니다.

      이를 직접 체험하게 되면,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됩니다.

 

4 APRIL 둘째 주

새로운 시작은 매 순간순간 가능합니다

 

프랑스에 소재한 명상공동체 플럼 빌리지에는

수행을 위한 게송(偈頌)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의 불운을 완전히 지워버리십시오.

그러면 새로운 가능성이 충만할 것입니다.

 

· · · 우리는 인생의 매 순간순간

      새로운 존재로 태어날 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속의 부정적인 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처한 상황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매 순간순간 가능합니다.

 

4 APRIL 셋째 주

당신의 호흡에 집중하십시오!

깨어 있는 마음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분노는 독과 같습니다. 분노는 모든 것을 해칩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분노는 인간관계도 해칩니다.

마음속에 분노가 솟구치면,

그 순간 어떤 행동을 해서도 어떤 말을 해서도 안 됩니다.

분노의 에너지는 상황을 더 나쁘게 할 정도로

위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호흡 명상입니다.

당신의 호흡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깨어 있는 마음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숨을 들이쉽니다.

그리고 분노가 내 안에 있음을 압니다.

나는 숨을 내쉽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속의 분노를 다독입니다."

 

· · · 분노와 싸우지 마십시오. 분노를 억누르지도 마십시오.

      애정 어린 마음으로 분노를 받아들이십시오.

 

4 APRIL 넷째 주

퇴비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 마음속에는 사랑과 이해는 물론

화, 슬픔, 근심도 존재합니다.

정원을 비유로 들어보겠습니다.

꽃이 시들면 꽃잎은 퇴비가 됩니다.

그리고 그 퇴비 위에서

정말 아름다운 꽃이 새롭게 피어납니다.

당신의 번뇌는 당신의 퇴비이고 당신의 꽃입니다.

그것은 슬픔, 회의, 시기심, 거절의 마음일 수도 있고

이해, 사랑, 용서일 수도 있습니다.

번뇌는 유기적(有機的)인 것입니다.

 

· · · 번뇌를 포옹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고통을 행복과 지혜로 바꿀 수 있습니다.

 

5 MAY 첫째 주

기적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삶의 기적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기적을 우리 자신 안에서,

우리 주변 도처에서 느낍니다.

우리의 눈은 기적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기적입니다.

우리의 뇌는 기적입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산, 강, 숲, 꽃,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이 모든 것은 삶의 진정한 기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며 걱정하고 있으면

'지금 여기'에서 세상의 모든 기적과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 · · 미래의 기적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5 MAY 둘째 주

우리의 세계지혜가 필요합니다

 

명상은 도피가 아닙니다.

명상은 우리의 생존, 안전, 세계평화를 위해 중요합니다.

명상은 깨어 있는 마음과

집중의 눈으로 현실을 관조하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세계는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실이나 현실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당신은 교사일 수도 있고,

어머니, 아버지 혹은 언론인, 영화감독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누구이든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조국과 국민을 깨우기 위해

당신의 통찰력을 나눌 수 있습니다.

당신의 조국과 국민이 깨어 있으면

정부는 국민의 지성에 걸 맞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 당신은 당신 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에

      눈을 감아서는 안됩니다.

 

5 MAY 셋째 주

하느님의 하루 24시간은 우리를 위해 현존합니다

 

하느님은 모든 생각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무엇보다 하느님은 그분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에게 갈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그분에게 가는 길 위에 있습니다.

그분은 하루 24시간을 우리를 위해 현존하십니다.

 

· · · 당신은 당신을 하느님 맡겼습니까?

      이것은 중요한 질문입니다.

 

5 MAY 넷째 주

스스로 마음속의 평화를 되찾으세요

 

무위(無爲)는 우리 시대에 사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지극히 평화롭고,

자유롭고 행복하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롭고 자유롭고 행복하다면,

조상, 아버지, 어머니, 아이들, 세계를 위해서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 · 자기 스스로 마음속의 평화를 되찾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다시 평화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5 MAY 다섯째 주

천천히 한 걸음씩 걸으십시오!

지금 여기에 있는 당신행복을 만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걸음의 의미를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우리는 행복이 '지금 여기'에 있지 않고

미래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항상 뛰는 습관이 배어 있습니다.

뛰지 말고 멈추십시오. 그것은 중요합니다.

 

· · · 천천히 가십시오.

      분망히 움직이지 마십시오!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에게

      인생 최고의 순간,

      지금 이 순간을 가져다줍니다.

 

6 JUNE 첫째 주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본보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행복한 존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존재하는 것,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돈이 많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랑할 시간이 없다면,

서로 배려할 시간이 없다면,

하루하루를 깊게 살 시간이 없다면,

성공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 · 우리는 말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행동, 우리의 행동방식이 우리의 존재를 나타냅니다.

 

6 JUNE 둘째 주

통찰력결단력이 있는 사람은 정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정신은 화가입니다.

화가는 우주를 그립니다.

화가는 모든 것을 그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다시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과거에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리고 싶지 않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노련하지 않은 당신의 태도를 정확하게 관찰하면,

이런 태도를 가능하게 한

여러 상황들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인식과 결단력으로

그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 · · 통찰력과 결단력이 있는 사람은

      정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자유롭습니다.

 

6 JUNE 셋째 주

평화기쁨의 에너지를 발산하면,

그때마다 세상평화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평화와 기쁨의 에너지는 실재합니다.

과학자들이 평화와 기쁨의 에너지를

측정할 날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학자의 도움 없이도

평화와 기쁨의 에너지가 우리의 정신과 육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압니다.

우리가 이런 에너지를 발산하고

이해와 연민이 가득 찬 멋진 생각을 하면,

그때마다 세상은 평화와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 · · 애정이 담긴 생각은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육체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애정이 담긴 생각은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6 JUNE 넷째 주

가슴을 활짝 펴고 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어보십시오

 

나는 숨을 들이쉽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 있음을 압니다.

나는 숨을 내쉽니다.

그리고 내 안의 삶과

내 주변의 모든 생명체에 미소를 짓습니다.

 

· · · 당신의 미소가 삶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11:12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7

▼ 성군이가 찍어준 사진

 

 

 

 

 

 

 

 

 

 

 

 

▼ 정표가 찍어준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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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11:07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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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02  (0) 2012.11.05
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11:01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5

▼ 성군이가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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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10:16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4

 

 

 

 

 

 

 

▲ 아니 어디다 손을... 

 

 

▲ 지화문 안쪽의 돌탑들 

 

 

 

 

 

 

▼ 성군이가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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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10:08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3

 

 

▲ 수어장대 향나무 

 

▲ 수어장대 

 

 

▲ 우익문(서문) 

 

 

▲ 암문 

 

 

▲ 성곽 

▲ 전승문(북문) 

 

 

▲ 너무 춥겠다~~~ 

▲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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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09:56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2

 

 

 

 

 

 

 

 

 

 

▲ 지화문 

 

 

 

▲ 지화문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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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영찬
2012. 11. 5. 09:43 산행/현천산악회

[남한산성] 01

 

재경현천산악회 11월 산행은 남한산성의 가을이었다.

단풍이 끝나가는 11월이지만 남한산성의 단풍은 아직도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로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산행시에는 비가 오지 않고 흐리기만하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날씨만 좋았으면 더욱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으리라.

이런 단풍을 두고 왜 굳이 멀리 고생하면 원정을 가는걸까?

 

1. 산행일자 : 2012년 11월 4일(일)

2. 집결장소 및 시각 : 지하철 8호선 산성역 1번 출입구, 10:00

3. 산행코스 : 산성역 - 산성폭포 - 지화문(남문) - 수어장대 - 우익문(서문) - 정승문(북문) - 산성로터리 - 남문 - 남한산성 유원지 - 남한산성입구역

 

 

▲ 은행잎이 떨어진 거리 

 

▲ 산성폭포 앞에 조각품들 

▲ 조각작품 앞에서 다함께 

 

 

 

 

 

 

 

 

 

▲ 고등학교 때 B반이라나~~~ 

 

▲ 성남시장님 이건 좀... 

 

 

▲ 무슨 내용이 새겨진 걸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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